확장 현실

확장현실 - XR은 어떻게 디지털 전환의 미래가 되는가
제레미 돌턴 지음, 김동한 옮김 / 유엑스리뷰 / 2023년 9월

XR기술을 다룬 이 책은 VR, AR, XR의 기본 개념부터 각각의 장단점, 적용 분야, 미래 전망 등을 다루며, 저자의 전문성과 구체적인 예시를 통해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또한, XR 기술이 미래 사회와 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XR 기술의 발전이 우리의 삶과 직업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글에서는 XR 기술의 다양한 측면을 14장으로 구성하여 소개하고 있습니다. 각 장에서는 XR 기술의 필요성과 사용 방법, 그리고 현재의 상황과 미래 전망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학습과 개발, 운영, 영업 및 마케팅 분야에서의 XR의 활용 방법과 구현 과정에 대한 설명이 상세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확장 현실(XR) 기술에 대한 개념과 적용, 그리고 비즈니스 측면에서의 중요성을 다룬 내용입니다. 가상 현실(VR), 증강 현실(AR), 혼합 현실(MR)을 아우르는 XR의 개념부터 시작하여, 각 장비와 기술에 대한 이해와 적용 방법, 그리고 비즈니스 영역에서의 활용 방안까지 다루고 있습니다.

확장 현실(XR)은 가상 현실(VR), 증강 현실(AR), 혼합 현실(MR)을 포괄한 개념입니다. SF와 만화에서 오래 전부터 소재로 다뤄졌지만, 실제로는 쉽게 실현되지 않았습니다. 구글의 구글 글래스와 MS의 홀로렌즈도 대중화에 실패했습니다. 그러나 확장 현실이 대중화된다면 엄청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확장 현실은 비즈니스에 다양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학습, 개발, 운영, 영업,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XR 구현은 발견, 설계, 개발, 배포, 보고 단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VR과 AR은 사용자를 몰입시키고 정보를 제공하는 데 유용합니다. 온라인 교육에는 VR이 효과적이며, 소프트 스킬과 하드 스킬 교육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XR 기술은 환경 시각화와 데이터 시각화에 유용하며, AR은 현실감을 높여줍니다. 영업 및 마케팅에서는 AR이 상품을 현실적으로 보여주고, VR은 전용 전시장을 제공합니다.

확장 현실 기술은 비즈니스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해 미래에 대비할 필요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글은 XR 기술이 현실 세계와의 융합을 통해 비즈니스 및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만드는 내일은

우리가 만드는 내일은 - 불평등과 기후정의에 대한 아프리카의 목소리
바네사 나카테 지음, 소슬기 옮김 / 양철북 / 2023년 12월

저자 바네사 나카테는 아프리카 우간다 출신의 흑인 여성입니다. 대학을 졸업하기 전에 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을 해보겠다는 다짐으로 기후 변화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기후 파업을 실행했습니다. 그 후 유엔 본부에서 열리는 청소년 기후 정상회담에 참석하는 등 활동가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갔습니다.
저자의 경험은 인종차별과 환경 문제가 어떻게 교차되는지를 보여주며, 그녀의 활동은 지구 환경 문제에 대한 인류의 공동 책임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환경 활동가로서의 그녀의 경험과 인식을 담고 있습니다. 그녀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기후 위기의 피해를 입는 사람들을 대표하며, 이들의 목소리를 세계에 전달하고자 합니다. 이 책은 어려운 현실을 직시하면서도 희망과 변화를 믿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환경 파괴의 주범은 주로 선진국으로 분류되는 국가들입니다. 이들 국가들은 산업화와 경제 발전을 위해 많은 자원을 소비하고 화석 연료를 대규모로 사용하여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기후 변화가 가속화되고 지구 환경이 파괴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에서도 개발도상국들이 환경 파괴를 일으킨다는 비난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선진국이 과거에 환경 파괴를 일으키며 발전한 반면, 개발도상국들이 이제야 경제 발전을 시작하려는 단계에서 환경 보호에 대한 압박을 받는 상황을 반영합니다.

우리에게 지구 환경 문제에 대해 생각하게 만들고 행동에 옮기게 하는 이 책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찾고, 노력과 열정으로 변화를 이끌어내는 모습을 담고 있어 학생들에게 꼭 읽어야 할 교과추천서로 지정해서 한번쯤 읽어보게 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무기가 되는 리더 심리학

무기가 되는 리더의 심리학 수업 - 나를 지키고 타인을 움직이는 ‘집단 심리’의 힘
야마우라 가즈호 지음, 디자인 비스 북디자이너 / 코리아닷컴(Korea.com) / 2024년 1월

야마우라 가즈호는 산업·조직심리학자 및 사회심리학자로, 리쓰메이칸대학교 스포츠 건강과학부 교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조직 안에서의 인간관계를 연구하고 성공한 집단의 리더십과 인간관계에 대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한 조직의 성과에는 조직의 리더의 역할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하여 조직의 성과 극대화를 위한 조직심리학과 리더의 역할에 중점을 둔 책입니다.

책은 5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에서는 조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시기심, 인간관계, 불만, 권력, 불신감이 주요한 주제로 다뤄지고 있습니다. 각 장에서는 부정적인 키워드를 긍정적으로 변환하고,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시기심은 인간의 본성 중 하나이지만, 조직 내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저자는 시기심을 적절히 다루고 이용하면 동기부여와 퍼포먼스를 향상시킬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간관계에서의 온도 차와 불만, 권력, 불신감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최신 심리학 연구와 실제 조직에서의 사례를 바탕으로 이론과 실제를 잘 연결하고 있습니다. 또한 쉽고 재미있게 쓰여져 있어 조직심리학에 대한 지식이 없는 사람들도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게 꾸며져 있습니다. 독자들은 다양한 심리학적 테스트나 실습을 통해 자신의 심리상태나 특성을 파악하고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시간찾기

인생을 바꾸는 기적의 시간 찾기 - 1분, 15분, 30분을 자신으로 사는 시간으로 확보하는 기술
김지원 지음 / 태인문화사 / 2024년 1월

인생을 바꾸는 기적적인 시간을 찾는 책은 1분, 15분, 30분을 자신을 위한 소중한 시간으로 살아가는 기술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이 책은 대한민국의 인생 관리 전문가들로부터 극찬을 받은 시간 관리 비법서로, 우리가 보유한 시간을 올바르게 활용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데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 책은 우리가 가진 시간을 어떻게 관리할지, 숨은 시간을 찾아내고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다루며,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통해 우리 자신을 행복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강조합니다. 또한, 이러한 행복한 시간을 통해 우리 주변의 사람들도 행복하게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숨은 시간을 찾고, 그 작은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는 점도 책에서 강조하는 내용 중 하나입니다. 무엇보다도, 시간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고 시간을 찾아내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또한, 책에서는 15분, 30분 등의 짧은 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과 실천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출퇴근 시간을 활용하거나 짬을 내서 지식을 쌓는 등의 방법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시간 관리보다는 시간을 찾아내고 활용하는 방법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를 통해 우리의 삶을 바꿀 수 있는 좋은 조언과 지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시간 찾기를 통해 우리의 삶을 더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소중한 순간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 매력적으로 다뤄졌습니다.
짧은 시간이라도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가
잘 전달되었습니다. 이런 책을 읽으면서 시간을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자신의 삶을 바꾸는 계기로 삼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묵시록 살인사건

묵시록 살인사건
니시무라 교타로 지음, 이연승 옮김, 박진범 북디자이너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4년 1월

나비들이 떠난 곳 아래에 무언가가 바닥에 누워 있었다. 이 책은 니시무라 교타로의 장편소설이다. 최근의 어려운 일상에서 벗어나 가벼운 기분 전환으로 읽을 수 있는 추리 스릴러 미스터리 장르의 작품으로 보인다.

가메이라는 인물이 처음 등장한다. 경찰이자 한 가정의 아빠인 그는 어느 날, 가족과 함께 거리를 걷던 중 나비 떼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이 날의 목적은 딸과의 소중한 시간이었지만 갑자기 사건이 벌어진다. 발길이 멈춘 곳에는 상자와 함께 한 청년의 시체가 놓여있는데, 그의 사인은 청산가리 중독이었으며 손목에는 성경 구절이 새겨진 팔찌가 있었다.

이후 아파트 단지에서 연이어 여성의 사체가 발견되고, 도쓰가와 경부를 중심으로 한 수사팀이 결성된다. 수사는 여론을 고려하면서 진행되지만, 예상치 못한 자살 사건이 발생하며 사태는 더 복잡해진다. 형사들은 검은 배후의 인물을 찾기 위해 노력하며 사건의 진실에 점점 다가간다.

사회파 미스터리 장르를 선호하는 독자라면 특히 흥미로울 것이다. 분량은 상당하지만, 몰입도가 높아 빠르게 읽힌다. 이 소설은 1980년대에 출간되었지만, 현재와 크게 다르지 않은 상황과 인간의 본성을 다루어 신선한 경험을 안겨준다.

작품을 통해 종교와 신앙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탐구하며, 절망 속에서 희망을 찾는 과정과 그에 따른 유혹을 다룬다. 또한, 중후반부에서는 독자들에게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며 생각의 폭을 넓혀준다. 이 소설을 통해 문학이 인간의 내면과 사회적 현실을 탐구하는 데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깊이 고민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