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라 그러면 부자가 되리라 - 생각하면 이루어지는 12가지 성공법칙
나폴레온 힐 지음, 유광선.최강석 옮김 / 와일드북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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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은 재산이다. 그리고 그 생각이 부자가 되어야겠다는 간절한 소망과 조화를 이룰 경우, 결국은 커다란 재산이 된다.”

📌“간절히 원하고,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노력하면 반드시 부자가 될 수 있다.”


나폴레온 힐은 20세기 초, 세계적인 자기계발 작가이자 성공학의 선구자로 평가받는 인물입니다. 그의 연구는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적인 사고방식과 행동 방식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그는 500명 이상의 성공한 사람들을 인터뷰하고, 이를 기반으로 "생각하라 그러면 부자가 되리라"를 집필했습니다. 오늘날까지도 이 책은 전 세계 독자들에게 동기부여와 실질적인 성공 전략을 제공하며, 자기계발 분야의 클래식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책은 1929년 대공황 이후 실의와 좌절에 빠진 사람들에게 큰 희망을 주었습니다. 당시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경제적 혼란과 불확실성이 팽배한 시기였고, 힐의 철학은 이를 극복하고 새로운 길을 찾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오늘날 코로나19 팬데믹이나 경제적 불황 속에서도 이 책은 여전히 실용적이며 시대를 초월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처럼 힐은 사람들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성공의 법칙을 정리했습니다.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사고방식과 행동 전략을 제시해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여전히 유효한 가르침을 제공합니다. 특히 성공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간절한 소망, 구체적인 계획, 신념, 인내심, 그리고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12가지 성공 법칙은 목표를 명확히 하고, 잠재력을 깨우며,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실질적인 도구를 제공합니다.

작가는 성공은 운이나 우연이 아닌, 체계적인 사고와 행동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합니다. 그는 독자들이 스스로의 잠재력을 깨닫고, 간절한 소망과 구체적인 계획을 통해 원하는 결과를 얻도록 돕고자 이 책을 집필했습니다. 그의 철학은 "생각"의 힘을 활용해 개인의 잠재력을 깨우고, 이를 구체적인 계획과 실행으로 연결시켜 궁극적으로 부와 성공을 이룰 수 있다는 신념에 기반을 두었습니다.


책의 핵심은 생각은 시작일 뿐이고, 행동으로 이어질 때 비로소 결과를 낳는다는 것입니다. 나폴레온 힐은 12가지 성공 법칙을 통해 간절한 소망, 자기암시, 신념, 상상력, 구체적인 계획 등의 중요성을 체계적으로 설파합니다. 특히, 📌“간절한 소망은 부자가 되는 출발점이다”라는 제1법칙은 성공의 첫걸음이 목표의 명확성임을 강조합니다. 이 명확성은 돈에 대한 열망이 아니라, 그것을 이루기 위해 치러야 할 대가와 이를 실행할 계획까지 포함한다는 점에서 현실적이었습니다.

책은 성공의 열쇠로 행동을 강조하며, 📌"행동이 수반되지 않는 이론이나 법칙은 아무 소용이 없다"라는 문장으로 즉시 행동으로 옮길 것을 촉구합니다. 또한, 실패와 좌절에 직면했을 때 포기하지 않는 것이 성공의 필수 요건임을 역설하며, "승자는 절대 포기하지 않고, 포기한 자는 절대 이기지 못한다"는 문구로 독자들에게 끈기의 중요성을 설파합니다.

특히, 구체적인 계획 수립과 협력자의 도움을 통해 명확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제안은 현대 사회의 협력과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했습니다. 모든 성공은 치밀한 계획에서 시작되며, 이러한 계획을 통해 우리는 더 큰 도약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또한 힐은 신념과 자기암시를 성공의 동력으로 삼았습니다. 우리가 끊임없이 목표를 상기시키고 자신을 믿을 때, 잠재의식이 이에 응답한다는 원리는 개인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론으로 보입니다. 제2법칙에서는 신념이 마음의 상태를 변화시키는 힘임을 강조하며,
📌“신념은 실패의 유일한 해독제다”라고 말합니다.

제3법칙에서는 자기암시를 통해 잠재의식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채워야 함을 강조하며, 생각이 단순히 머릿속에서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자기 선언문 작성과 낭독을 제안합니다. 이러한 자기암시는 현대 심리학에서 말하는 긍정 심리학이나 성장 마인드셋과도 일맥상통합니다.


힐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단언합니다. 그는 실패를 📌“일시적인 실수로, 모든 성공은 이 실패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탄생한다”라고 설명합니다. 제6법칙에서 구체적인 계획의 중요성을 말하면서도, 일시적인 패배가 영구적인 실패로 이어지지 않도록 인내심을 가지고 다시 일어설 것을 주문합니다. “승자는 절대 포기하지 않고, 포기한 자는 절대 이기지 못한다”는 문장은 독자들에게 실패를 성장의 일부로 받아들일 용기를 줍니다.


책의 가장 독창적인 부분 중 하나는 상상력과 잠재의식을 성공의 도구로 보는 관점입니다. 제5법칙에서 힐은 📌“아이디어는 모든 행운의 시발점이며, 상상력의 산물이다”라고 말하며 상상력의 중요성을 역설합니다. 그는 우리가 목표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 상상력을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또한, 제10법칙과 제11법칙에서는 잠재의식과 두뇌 능력을 계발하는 방법을 설명하며, 창조적 상상력이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수신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는 도구임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성공이 단순히 노력의 산물이 아니라, 창의적 사고와 통찰을 요구한다는 점을 잘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또 다른 특징은 각 장 끝에 독자가 스스로 질문하고 답할 수 있도록 돕는 코치의 질문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그것을 언제까지 이룰 것인가?”, “그것을 이루기 위해 어떤 대가를 치를 것인가?”와 같은 질문은 독자들이 자신의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행동으로 옮기게끔 유도했습니다. 이는 독자가 책을 읽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실제로 자신의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동기부여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특히 성공의 기본 바탕으로 항상 감사하는 마음과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강조합니다. 📌“항상 밝은 미소와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현재를 살아야 한다”는 말은 미덕의 권고가 아니라, 성공을 이루기 위한 심리적 토대를 마련하는 핵심 요소로 제시되었습니다. 부정적인 사람들과 거리를 두고, 스스로를 긍정적인 환경에 두는 것이 성공의 중요한 열쇠라는 조언은 현대에도 유효하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힐은 성공을 운이나 재능에 맡기지 않습니다. 대신 누구나 자신의 생각을 바꾸고 행동을 실행함으로써 성공의 길에 도달할 수 있음을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현대 사회의 불확실성과 불안 속에서,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라고 말해주고 있었습니다. 꿈꾸고, 계획하고, 행동하는 것. 그것이 힐이 말하는 성공의 비결입니다.

끝으로 힐의 📌"생각은 재산이다. 그리고 그 생각이 부자가 되어야겠다는 간절한 소망과 조화를 이룰 경우, 결국은 커다란 재산이 된다."라는 말은 독자에게 오늘 우리가 무엇을 생각하고, 그 생각을 어떻게 행동으로 옮길지 고민하게 만드는 큰 울림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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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바조 이야기 - 우리가 미처 몰랐던 천재 화가와 그의 위대한 작품들
김선현 지음 / 모먼트오브임팩트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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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를 지나가는 사람들 모두가 나의 스승입니다”
📌“빛을 보고 그리렴, 미켈란젤로,
진정한 그림은 빛과 어둠을 이해하는 데서 시작된단다”

김선현 교수는 미술치료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예술과 인간 심리의 연관성을 탐구하는 전문가입니다. 트라우마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카라바조의 불안정한 심리 상태와 작품 속 감정의 흐름을 새롭게 조명합니다.

카라바조(본명 미켈란젤로 메리시)는 17세기 바로크 미술의 창시자로, 르네상스와 바로크 시대를 잇는 다리 같은 존재입니다. 르네상스의 이성적 조화와 이상적인 아름다움을 바탕으로, 감정을 폭발적으로 드러내는 바로크 미술의 문을 열었습니다.

'테네브리즘(명암법)'이라는 독창적 기법과 평범한 인물의 현실적인 묘사는 그의 예술적 정체성을 드러내는 핵심 요소입니다. 이런 배경 속에서 그의 작품을 이해하면, 미술 감상 뿐만이 아니라 시대적 맥락과 예술의 진화 과정을 엿볼 수 있습니다. 현실 속 인간의 고통과 구원을 사실적으로 담아냈으며, 이는 루벤스, 렘브란트, 벨라스케스 같은 후대의 거장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김선현 작가는 카라바조를 '광기와 천재성'이라는 틀 안에 가두는 대신, 트라우마를 안고 고통 속에서도 창작을 멈추지 않았던 인간적 인물로 조명합니다. 그의 폭력적이고 불안정한 행동 뒤에 숨겨진 상처와 예술적 열망을 궁구하며, 독자에게 단순한 평가를 넘어선 공감을 불러일으키고자 했습니다. 특히 작품 속 감정을 심리학적으로 분석함으로써, 독자가 카라바조의 내면세계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김선현 작가는 카라바조의 불안정한 심리 상태를 그의 어린 시절과 죽음의 트라우마에서 비롯된 것으로 설명합니다. 부모와 동생을 잃고 홀로 남겨진 고독과 상처는 그의 작품에 어둡고 강렬한 감정을 불어넣었습니다. 이는 화려한 예술적 기교로 표현된 것이 아니라, 예술을 통해 자신의 고통을 승화하려는 인간 카라바조의 절박한 몸부림으로 다가옵니다.

작가가 트라우마 전문가로서 내린 통찰은 이 책의 백미입니다. 예컨대 📌“삶과 죽음이 가까이 있다는 것을 알기엔 너무 어린 나이였으니까요”라는 구절은 독자로 하여금 카라바조의 내면을 이해하는 데 깊이를 더해줍니다. 예술적 천재성을 넘어 그의 그림 속 인간적인 절박함을 느끼게 합니다.


카라바조의 작품은 르네상스의 이상적 아름다움에서 벗어나 바로크 미술의 새로운 길을 열었습니다. 그는 테네브리즘이라는 강렬한 명암법을 활용해 빛과 어둠의 대비로 극적인 감정을 표현했습니다. '성 마태오의 소명'이나 '골리앗의 머리를 들고 있는 다윗'에서 볼 수 있듯, 그의 빛은 인간의 내면, 구원과 갈등, 희망과 절망을 조명합니다.

특히 카라바조는 주변의 평범한 사람들을 성경 속 인물로 묘사하며 신성함과 인간적 현실을 연결했습니다. 이 파격은 당시 교회와 권력자들 사이에서 논란을 불러왔지만, 그의 예술을 바로크 미술의 초석으로 자리매김하게 했습니다. 책은 이러한 작품의 사회적 맥락을 설명하며, 그의 혁신적인 화풍이 어떻게 후대의 루벤스, 렘브란트 같은 거장들에게 영향을 미쳤는지 설득력 있게 보여줍니다.


작가는 예술가로서의 위대함뿐만 아니라 인간 카라바조의 약점과 한계를 함께 조명합니다. 폭력적 성향과 법적 문제, 살인 등 그의 삶은 끊임없는 불안과 혼란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러나 작가는 이러한 부정적인 면에 집중하기보다는 그의 예술이 이런 삶의 파편들을 어떻게 긍정적인 메시지로 변모시켰는지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특히 '골리앗의 머리를 들고 있는 다윗'에서 보이는 후회의 정서는 그의 마지막 작품에 담긴 상징적 메시지를 짐작하게 합니다. 책은 카라바조의 삶과 예술이 그의 내면의 갈등을 어떻게 극복하려 했는지, 그리고 그것이 독창적이고 감동적인 예술로 승화되었는지를 생생히 전달합니다.

카라바조는 국내에서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지만, 이 책은 그의 위상을 복원하고자 하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인간적인 깊이를 가진 예술가로서의 면모를 부각하며, 그의 작품을 더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특히 작가는 미술치료라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카라바조의 예술이 치유와 공감의 도구가 될 수 있음을 일깨워줍니다. 카라바조의 그림을 통해 그의 고통뿐만 아니라 우리 자신의 내면과도 연결되는 지점을 발견하게 만든다.


"카라바조 이야기"는 미술을 사랑하는 사람들뿐 아니라, 예술을 통해 인간의 본질을 이해하고자 하는 모든 독자들에게 유익한 책입니다. 작가는 카라바조의 삶과 작품을 통해 고통과 희망, 죄와 구원의 복잡한 문제를 풀어내며, 예술적 영감과 감동을 선사합니다. 그의 삶과 작품은 인간이 고통을 어떻게 승화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강렬한 증거입니다.

카라바조는 삶과 죽음, 어둠과 빛의 경계에서 끊임없이 자신을 탐구하고 표현한 천재였습니다. 이 책은 그를 미치광이나 천재로 분류하기보다, 인간으로서의 그의 모습을 공감하고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카라바조를 통해 우리는 인간의 고통이 어떻게 위대한 예술로 승화될 수 있는지를 다시 한번 깨닫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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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행의 순례자 캐드펠 수사 시리즈 10
엘리스 피터스 지음, 김훈 옮김 / 북하우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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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에는 한 조각 슬픔이 남아 있는 법이다”
📌“자기가 선택하지도 않은 고통을 안고 태어나 겸허한 태도로 이를 감내하는 이들이 얼마든지 있는 세상에 굳이 스스로에게 요란한 고행을 부과한다니, 사실 내겐 뭔가 초점이 어긋난 이상한 행동으로 여겨집니다”

엘리스 피터스는 역사추리소설이라는 독창적 장르를 개척한 작가로, ‘캐드펠 수사 시리즈’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 그는 12세기 잉글랜드의 정치적 혼란과 종교적 맥락을 세밀하게 재현하며, 추리 소설 이상의 문학적 깊이를 더했습니다. "고행의 순례자"를 통해 인간의 복잡한 내면과 종교적 구원을 향한 여정을 생생하게 그려냈습니다. 이 책은 살인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동시에, 인간의 죄와 구원, 그리고 신앙의 본질에 대한 철학적 질문을 던지며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작품의 배경은 12세기 중세 잉글랜드입니다. 당시의 정치적 혼란, 특히 스티븐 왕과 모드 황후 간의 왕위 계승 내전은 극심한 고통과 불안을 초래했습니다. 소설은 이러한 역사적 현실을 배경으로, 수도원을 중심으로 한 종교적 신념과 사회적 갈등을 생생히 묘사합니다.

성 위니프리드의 유골 이장을 기념하기 위해 수도원에 모여든 순례자들은 종교적 신념으로 결집된 집단이 아닙니다. 그들 중에는 구원을 바라며 고행을 선택한 자, 죄책감에 시달리는 자, 자신의 목적을 숨기고 이익을 추구하는 자들이 섞여 있었습니다. 이러한 복합적인 인간 군상을 통해 피터스는 중세의 사회적 풍경과 인간 내면의 복잡성을 사실적으로 재현합니다.

작품 속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고행과 순례는 신앙적 행위가 아니라, 인간이 자신의 죄책감과 내면적 갈등을 해결하고자 몸부림치는 행위로 묘사됩니다. 특히 키아란의 고행과 같은 장면은 📌"자기가 선택하지도 않은 고통을 안고 태어나 겸허한 태도로 이를 감내하는 이들이 얼마든지 있는 세상에 굳이 스스로에게 요란한 고행을 부과한다니, 뭔가 초점이 어긋난 이상한 행동으로 여겨집니다"라는 대사를 통해, 인간의 고행이 진정한 구원을 위한 것인지 의문을 던집니다.


캐드펠 수사는 연민과 이해의 시선으로 사람들을 바라보며, 인간의 죄와 구원을 판단하기보다는 용서와 화해의 가치를 찾고자 했습니다. “그 아이가 믿음의 마지막 경계선에 이르렀군, 캐드펠은 생각했다”라는 구절은 그의 깊은 마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인간적이고 따뜻한 면모를 잘 드러낸다.

특히 캐드펠의 수사는 살인 사건의 이면에 숨겨진 인간의 죄책감과 속죄의 욕구를 파악하고, 피해자와 가해자 모두에게 자비와 용서를 베풀려 합니다. 이는 📌"지상에는 한 조각 슬픔이 남아 있는 법이다"라는 그의 깨달음을 통해 드러납니다.

캐드펠은 수사 과정에서 인간의 약함과 부조리를 대면하고,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면서도 자비와 연민의 가치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캐드펠의 태도는 독자로 하여금 진정한 정의란 무엇인지, 구원은 어디서 비롯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게 만듭니다.

책의 중심에는 구원과 참회의 의미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키아란의 고행, 매슈와의 관계, 그리고 성 위니프리드의 기적을 둘러싼 이야기는 모두 인간의 죄책감과 속죄의 본질을 생각하게 합니다. 그러나 작가는 외적인 행동만으로는 진정한 구원이 이루어질 수 없음을 강조하며, 독자들에게 내면적 변화를 통한 구원의 가능성을 묻습니다.

특히 성 위니프리드 축제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은 신앙이 기적을 바라는 행위가 아닌, 인간 스스로가 내면의 진실을 마주하고 변화해야 함을 상기시킵니다. 이는 오늘날에도 유효한 메시지로, 신앙과 구원이 개인의 책임과 선택에 달려 있음을 역설합니다.

살해당한 정의로운 기사, 기적을 간절히 바라는 사람들, 그리고 자신과 타인의 죄를 마주하는 캐드펠 수사. 이 모든 요소가 복잡하게 얽히며, 독자들에게 미스터리의 재미와 함께 감동적인 여운을 남깁니다.

📌“인상적이고 감동적인 사건들 이후에도 평범한 일상은 꾸준히 이어지는 법이다”는 이 작품이 전달하는 묵직한 메시지를 함축하는 문장으로, 캐드펠이 사건을 해결한 뒤에도 수도원과 성 위니프리드 축제는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이는 우리 삶의 본질을 은유적으로 보여줍니다.

작품은 '순례'라는 행위를 종교적 의례로만 묘사하지 않았습니다. 순례자들의 여정은 신앙적 구원의 의미를 넘어서, 죄책감과 속죄의 복잡한 심리를 드러냅니다.

📌"자기가 선택하지도 않은 고통을 안고 태어난 사람들이 있는 세상에 굳이 스스로에게 요란한 고행을 부과한다는 것은 초점이 어긋난 이상한 행동으로 여겨진다."

키아란이 선택한 극단적 고행은 단순히 신의 구원을 바라는 신앙적 행위라기보다, 내면의 죄와 고통을 직시하고 해결하려는 절박함에서 비롯된 행동으로 보입니다.

책은 이러한 순례자들의 모습을 통해 묵직한 질문을 던집니다.
🌟구원이란 무엇인가? 참된 속죄는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고행의 순례자"는 인간 존재의 의미와 삶의 가치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만드는 작품입니다. 살해당한 정의로운 기사, 기적을 간절히 바라는 사람들, 그리고 자신과 타인의 죄를 마주하는 캐드펠 수사. 이 모든 요소가 복잡하게 얽히며, 독자들에게 미스터리의 재미와 함께 감동적인 여운을 남깁니다.

특히 사건의 마지막에 모든 퍼즐이 맞춰지며 느껴지는 카타르시스는 탄탄한 구성과 세심한 서술에 감탄하게 만듭니다. 중세라는 먼 과거를 배경으로 하면서도, 인간의 죄와 구원, 정의와 용서라는 보편적 주제를 통해 현대 독자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줍니다. 캐드펠 수사의 인간적인 매력과 사건을 통해 드러나는 철학적 질문은 이 책을 추리소설 이상의 작품으로 만들어줍니다.

역사적 디테일, 치밀한 구성, 그리고 인간 본질에 대한 통찰이 어우러진 이 책은 역사추리소설의 진수를 보여주며, 오래도록 독자들에게 기억될 명작입니다. 추리소설 팬은 물론, 역사적 맥락 속에서 인간의 내면을 탐구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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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들려주는 부모의 예쁜 말 필사노트 김종원의 예쁜 말
김종원 지음 / 상상아이(상상아카데미)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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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필사한 문장이 내가 살아갈 인생을 만든다”

김종원 작가는 100여 권이 넘는 책을 집필하며, 부모와 아이를 위한 교육적 지혜를 전해 온 자녀교육 멘토입니다. 그의 저서는 삶과 교육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은 인문학적 접근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에게 들려주는 부모의 예쁜 말 필사노트"는 부모의 언어가 아이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명확히 짚어내며, 언어 교육의 중요성을 새롭게 조명합니다.

책은 자녀 교육에서 언어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부모의 말은 단순히 아이와의 소통 수단을 넘어, 아이의 자존감, 자기주도성, 그리고 세상을 대하는 태도를 형성하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긍정적이고 따뜻한 언어를 사용하는 부모의 역할은 자녀의 성장에 있어 필수적입니다. 독자들은 언어 습관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해하고, 이를 바꾸기 위해 꾸준한 실천과 필사가 필요하다는 점을 배울 수 있습니다.

김종원 작가의 "아이에게 들려주는 부모의 예쁜 말 필사노트"는 자녀를 키우며 부모가 반드시 알아야 할 ‘언어의 힘’을 다룬 실전 가이드입니다. 책은 부모 스스로 언어를 내면화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혁신적인 접근법을 제시합니다. 필사를 통해 아이에게 긍정적인 언어를 전하고, 부모 자신도 성장할 수 있는 방법론을 제공하는 점에서 매우 실용적이면서도 감동적인 책입니다.

또한 부모의 언어 습관이 자녀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궁구하며, 긍정적인 언어를 필사와 낭독으로 체화하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책은 아이와의 대화 속에서 자주 실수하는 말을 고치고, 아이가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언어를 사용하는 법을 알려줍니다. 궁극적으로 부모의 말이 아이의 인생을 바꿀 수 있음을 강조하며,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침을 제공합니다.

작가는 부모가 자녀에게 사용하는 언어가 아이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깨닫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론으로 필사를 권합니다. 그는 “좋은 말을 사용하라”는 식의 명령이 아닌, 구체적인 상황별 대화법과 언어를 내면화하는 실천적 방안을 통해 부모들이 스스로 변화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작가는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아이와의 대화에서 언어의 힘을 실감하고, 나아가 가족 모두가 더 따뜻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맺길 바라고 있었습니다.


책은 아이의 행동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언어가 단순한 칭찬을 넘어, 아이 스스로 선택과 행동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는 “잘했어”로 끝나는 칭찬이 아니라, 📌“네가 그렇게 선택해서 얻은 결과가 어때?”처럼 아이가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대화로 나아가야 함을 보여줍니다.

핵심 메시지는 부모의 말이 아이의 현재와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는 것입니다. 저자는 📌“부모가 가진 언어의 한계는, 아이가 살아갈 세계의 한계를 결정합니다”라고 강조하며, 부모의 예쁜 말이 아이의 마음속에 어떤 씨앗을 심고, 그것이 자라나 아이의 삶을 어떻게 풍성하게 만드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특히 부모의 무심코 내뱉는 부정적인 말이나 강압적인 언어가 아이의 성장을 방해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를 긍정적이고 다정한 말로 대체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아이가 살아갈 무대가 빛이 나려면 부모의 말이 바뀌어야 한다”는 저자의 주장은 부모로서 책임감과 함께 희망을 불러일으킵니다.


책은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실천 방안을 제공합니다. 아이가 도전 앞에서 망설일 때, 편식할 때, 친구와 갈등을 겪을 때 등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서 부모가 어떤 말을 사용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뿐만 아니라, 부모와 아이가 함께 책을 읽고 필사하며 긍정적인 언어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된 '필사 노트'는 가장 큰 강점입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언어를 매개로 한 새로운 소통의 장을 열어줍니다.

책을 통해 부모는 자신의 언어 습관을 돌아보고, 더 나은 말과 태도를 통해 자신도 변화하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아이를 위해서 한 말이 결국에는 나를 위한 말이었다”는 저자의 통찰은 부모의 자기 성장과 아이의 성장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또한 📌“부모가 하는 말은 아이에게 기적을 선물할 수 있다”고 말하며, 부모의 언어가 아이의 삶을 어떻게 밝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감동적으로 풀어냅니다.

책의 독특한 점은 '필사'라는 방법을 통해 부모가 예쁜 말을 체화하도록 돕는 데 있습니다. 매일 낭독하고 쓰는 과정을 통해 부모는 무의식적으로 뱉어내는 부정적인 말 습관을 점검하고 교정할 기회를 얻게 됩니다. 특히, 필사 노트에는 실질적인 문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문장이 담겨 있어 실용적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말꼬리를 잡는 아이에게 📌“네가 지금 이렇게 반박하고 말하는 건 뇌가 성장하고 있다는 신호야”라고 대답하면, 아이가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것입니다.

책은 부모가 아이를 이해하고 지원하기 위해서는 자기반성과 학습이 필요하다는 점을 특히 강조합니다. 부모로서의 역할은 아이를 양육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사랑과 존중을 전달하며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주는 것만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받는 것까지 사랑의 완성입니다”라는 문장은 부모가 사랑을 어떻게 표현하고 전달해야 하는지를 다시금 고민하게 만듭니다.

이 책은 ‘좋은 부모’가 되라는 이상론이 아니라, 부모 스스로 언어를 통해 아이와의 관계를 재구성하고, 삶의 방향을 설정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줍니다. 매일 바쁜 일상 속에서 아이와의 대화가 소홀해진 부모들에게, 아이와의 관계를 회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그릴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합니다. 무엇보다도 부모의 언어가 훈육의 수단이 아니라 아이의 세계를 열어주는 열쇠라는 점을 깨닫게 합니다.

아이와의 대화에서 자신감이 필요하거나, 아이의 성장을 돕는 언어를 배우고자 하는 모든 부모들에게 이 책은 따뜻하고 유익한 동반자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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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능동적
노연경 지음 / 필름(Feelm)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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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연경 작가는 자신의 경험과 삶의 철학을 바탕으로, 일상 속에서 행복을 찾고 이를 기록으로 남겨 독자와 나누는 글을 쓰는 작가입니다. 그녀는 자신이 직접 겪은 시행착오와 깨달음을 솔직하게 풀어내며, 독자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데 탁월한 재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행복은 능동적"은 그녀가 경험한 삶의 고비와 기쁨을 독자들에게 들려주며, 자기만의 길을 걸어가는 법을 가르쳐 줍니다.

현대인은 남들의 기준에 맞추어 살아가며 자신만의 행복을 잊기 쉽습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을 발견하고 음미하는 능력은 개인의 정신적 안정과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책은 행복이 외부 조건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주체적으로 선택하고 만들어 가야 하는 능동적 행위라는 점을 상기시켜 줍니다. 책을 접해봄으로써 삶에서 진정한 만족과 행복은 지금 이 순간 나의 선택과 태도에 달려 있음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작가는 일상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소소한 행복과 그것을 음미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말합니다. 그녀는 우리의 삶이 남들과의 비교,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가득 찬 현실 속에서 스스로를 잃어가고 있음을 지적하며,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 내 일상을 채워 나가는 일이야말로 진정한 행복의 시작이라고 주장합니다. 이 책을 집필한 의도는 독자들이 스스로 삶을 돌아보고, 자신의 행복을 능동적으로 찾아 나서도록 돕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행복은 능동적"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익숙한 "행복"이라는 단어를 재정의하고, 행복을 능동적으로 찾아 나설 것을 권하는 책입니다. 책은 삶의 소소한 순간 속에서도 빛나는 행복을 발견하며,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 일상을 채우는 법을 다정히 알려줍니다. 해야 할 일들,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가득한 우리의 일상에 ‘지금 여기’에서의 행복을 음미하는 법을 제시하는 메시지가 담긴 이 책은, 삶의 무게를 덜고 행복을 다시 꿈꾸게 만듭니다

또한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한 사소한 행복을 발견하고, 내가 좋아하는 일로 삶을 채우며 살아가는 법을 이야기합니다. 작가는 행복이 외부 조건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하고 능동적으로 찾아야 할 것임을 강조합니다. 책은 자신의 일상과 내면을 들여다보며 현재를 사랑할 수 있는 용기를 북돋아 줍니다.


책은 네 개의 주요 파트, ‘자유’, ‘음미’, ‘사랑’, ‘성취’를 통해 행복을 능동적으로 찾아 나서는 과정을 다룹니다. 작가는 스스로 행복의 의미를 정의하고, 삶의 순간순간을 음미하며 작은 기쁨을 발견하라고 말합니다. 행복은 우리가 가만히 앉아 기다릴 때 찾아오는 것이 아닙니다. 작가는 매일의 순간 속에서 행복을 능동적으로 발견하고 만들어가는 자세를 강조합니다.

또한 작가는 해야 할 일과 타인의 기대에 휘둘리다 보면 정작 ‘나’라는 존재를 잃게 된다고 지적하며, 매일 조금씩 좋아하는 것들로 내 삶을 채우는 것이야말로 나 자신을 사랑하는 행위라고 말합니다.


‘음미’에서 작가는 행복을 발견하는 능동적 태도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곳에 와서야 행복해지길 바랄 게 아니었다. 더 많이 감상해야겠다. 내가 있는 곳에서 일상을, 삶을, 모든 것을” 이 구절은 우리가 종종 행복을 ‘어떤 특별한 순간’으로만 여기는 오해를 바로 잡아줍니다.

작가는 바람, 일상, 하찮아 보이는 것들에서 행복을 음미하고 발견하는 태도를 제안하며, 행복이란 특정 조건에서만 가능한 것이 아니라 삶을 바라보는 태도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분명히 합니다.

‘사랑’에 대한 작가의 메시지는 독창적이고 설득력이 있습니다. 사랑이란 상대를 사랑하는 과정 같지만 결국 나를 위한 선택임을 깨닫게 합니다. 📌“결국 누구를 사랑하겠는가의 고민의 답은 어떤 방식으로든 그 누구도 아닌 바로 나 자신을 사랑할 거라고” 고백하는 작가의 말은 사랑과 관계에서 자신을 잃지 않는 방법을 고민하게 합니다. 작가는 사랑이 본질적으로 나를 사랑하는 행위임을 이야기하며, 자신을 아끼고 존중하는 태도가 결국 더 나은 관계와 삶으로 이어짐을 보여줍니다.

삶에서 실패와 불안은 피할 수 없는 부분이라는 작가의 메시지는 특히나 힘이 됩니다. 📌“처음엔 잘 넘어지는 법을 배우는 거야”는 구절은 재능과 성취를 위한 필수 과정으로 실패를 받아들이는 태도를 제안합니다. 작가는 넘어지더라도 그 경험에서 배우고 다시 일어서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성취라고 강조하며, 불안과 고통도 살아 있다는 증거로 받아들이라고 조언합니다.



노연경 작가의 "행복은 능동적"은 행복에 대한 통찰을 다양한 삶의 사례와 함께 따뜻하게 풀어냅니다. 일상을 가득 채운 작은 것들에서 행복을 발견하고, 나 자신을 사랑하는 선택으로 삶의 방향을 정립하며, 실패 속에서도 배움을 이어가는 태도는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특히 자신이 원하는 삶의 모습에 대해 스스로 묻고, 그 답을 찾아가도록 독려하는 따뜻한 안내서입니다. 작가는 사소한 일상에서도 행복을 발견하는 능력을 강조하며, 삶을 대하는 태도 자체를 바꿀 수 있는 영감을 제공합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나를 잊고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면, 책을 통해 잠시 멈추고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행복의 모습을 떠올려보길 권합니다. 행복은 우리가 만들어가는 것이며, 그 과정은 늘 자신을 사랑하는 데서 시작됩니다.

특별한 조건에서만 가능한 행복이 아니라,
지금 내 자리에서 감상하고 음미하며 만들어가는 행복.
작가는 이 능동적 행복의 중요성을 잔잔하지만 강렬하게 전달합니다. 삶이 지치고 무의미하게 느껴질 때, 이 책은 나를 찾아가는 여정에서 확실한 동반자가 되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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