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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 세대가 온다
한국일보 창간기획팀 지음 / 현암사 / 2023년 12월
평점 :
이 글은 한국사회의 세대 간 갈등과 세대론의 한계에 대한 비판을 담고 있습니다.
세대 간 갈등과 현대 한국사회의 특징을 다루며,
세대론이 실효성을 잃은 이유에 대해 기존 세대의 편견과 선입견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절반 세대'라 불리는 2030 세대의 관점을 소개하며 이들이 직면한 문제와
고민을 다루고 있습니다.
'MZ세대'와 같은 명칭이 세대 간 이해를 방해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지적하며, 기성세대의 편협한 시각이 한국사회의 트렌드를
정확히 읽어내기를 어렵게 만든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세대론 접근 시 양자의 선입견을 극복하고,
특정 세대에 국한된 문제인지를 정확하게 판단하기 위해 노력하고,
최근에 등장한 '절반 세대'의 관점을 소개하며 이들의 생각을 이해하려는 시도를 존중하고 있습니다.
글에서는 기성세대의 관점이 한국사회의 트렌드를 정확히 읽어내기
어렵게 만든다고 지적하며,
책에서 소개된 '절반 세대'의 관점은 현재와 미래의 한국사회에 대한
신선한 시각을 제시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한국사회가 '답이 없는 상태'에 있다고 언급하며,
특히 1990년대와 2000년대 세대들이 연애, 결혼, 출산에 대한
전통적인 기대와 부담으로부터 벗어나려는 노력을 다루고 있습니다.
끝으로, 세대 간 대화와 상호 이해가 필요하다며
'똑같아서는 안 된다'는 방향으로 기성세대의 패러다임을 고수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변화를 위한 새로운 시각과 정책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인구절벽과 관련된 문제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정책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세대 간 대화와 상호 이해를 통해
미래 사회의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