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라지기 전에 북극곰 무지개 그림책 108
베스 페리 지음, 브렌던 웬젤 그림, 이순영 옮김 / 북극곰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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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 북극곰의 절박한 외침을 듣고, 이제는 우리가 응답할 차례다.
우리의 행동에 따라, 태양 곰이 비춘 빛이 꺼질 수도, 더 밝아질 수도 있다.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베스 페리는 시적인 문체로 감성적인 이야기를 풀어내는 어린이책 작가입니다. 그녀는 녹고 있는 북극의 빙하 위에서 쉴 곳을 찾지 못하는 북극곰의 사진 한 장을 보고 깊은 충격을 받아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습니다. 브렌던 웬젤은 '뉴욕타임스' 선정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야생 동물 보호에 대한 강한 관심을 바탕으로 아름다운 그림을 그립니다.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은 적색 목록을 통해 멸종 위기종을 관리하며, 79,000종 중 37,000종이 멸종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주요 원인으로는 인간의 서식지 확장, 환경 오염, 기후 변화, 밀렵 등으로 인해 많은 동물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있습니다. 다만 자이언트 판다, 흰머리수리, 혹등고래 등은 보호 노력으로 멸종 위기에서 벗어나기도 했다는 것이 희망적입니다.

베스 페리는 인간의 활동이 동물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강조하며, 우리가 변화를 일으켜야 한다는 사실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작가는 이 책이 희망적인 변화를 위한 출발점이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또한 멸종 위기 동물들의 목소리를 대신 전하며, 인간의 책임과 변화를 촉구하고자 합니다. 태양 곰이 비추는 빛은 단순한 조명이 아니라, 우리가 행동해야 한다는 강력한 신호입니다.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자연과 공존하는 방법을 알리고, 어른들에게도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상기시킵니다.


책은 "태양 곰"이라는 존재를 통해 중요한 질문을 던집니다. 인간이 편의를 위해 확장하는 만큼 동물들은 삶의 터전을 잃어가고 있으며, 그들의 멸종은 곧 우리 생태계 전체의 위기를 의미합니다. 저자는 우리가 '그들을 책 속에서만 만나게 될 미래'를 상상하게 합니다.

📌“우리는 위기에 처한 곳에 빛을 비출 거예요.”

책 속의 태양 곰은 북극곰을 모델로 하고 있지만, 단순하게 한 종의 동물이 아닙니다. 그는 지구의 모든 멸종 위기 동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존재입니다. 책은 이 곰이 빛을 비추는 방식을 통해 인간과 자연이 연결되어 있음을 강조합니다. 범고래, 코뿔소, 천산갑, 혹등고래 등 다양한 동물들에게 빛이 닿을 때, 우리는 그들의 생존이 우리의 미래와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와 여러분의 삶은 서로 이어져 있어요. 여러분이 사는 곳을 넓힐수록 우리는 점점 사라져 가요”

우리의 무관심과 개발이 동물들에게 얼마나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깨닫게 합니다. 동물들은 목소리를 낼 수 없지만, 우리는 그들의 목소리가 될 수 있습니다. 태양 곰이 비추는 강렬한 빛은 행동을 촉구하는 강력한 신호입니다.


책이 특별한 이유는 동물들이 처한 현실을 ‘그들의 시선’에서 이야기하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이기심으로 인해 서식지를 잃고, 사냥당하고, 기후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사라지는 동물들은 말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들의 마지막 신호를 들을 수 있습니다.

베트남 코뿔소가 인간의 밀렵으로 인해 완전히 사라진 사건처럼, 많은 종들이 인간의 활동 때문에 멸종하고 있습니다. 책은 이러한 현실을 정서적인 공감을 통해 전달합니다. 특히 어린이 독자들은 태양 곰이 안내하는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득할 수 있습니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멸종 위기 동물을 구하기 위한 실천 방법을 제시합니다.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의 적색 목록을 소개하며, 멸종의 주요 원인이 ‘인간 활동’임을 분명히 말합니다.

특히,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재활용, 나무 심기, 전기 절약, 기후 변화에 대한 학습 등 아이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행동들이 담겨 있어 교육적 효과가 클 것 같습니다.

또한, 과거에 멸종 위기에서 벗어난 동물들의 사례(자이언트 판다, 흰머리수리, 혹등고래 등)를 보여주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환경 문제는 절망적인 것이 아니라, 우리가 행동하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책에서 돋보이는 점 중 하나는 브렌던 웬젤의 그림입니다. 그는 동물들을 묘사만 하는 것이 아니라, 빛과 색을 활용해 동물들이 가진 생명력을 극대화했습니다.
태양 곰이 빛을 비출 때마다 세상이 밝아지는 장면은 희망과 변화를 상징하며, 사라져가는 동물들의 모습은 현실의 심각성을 강조합니다. 색감이 강렬하고 감성적인 터치가 돋보이며, 아이들이 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감정을 이입하도록 도와줍니다.


"우리가 사라지기 전에" 는 감동적인 스토리텔링과 아름다운 그림을 통해 문제의식을 심어주고, 실질적인 행동을 촉구합니다. 책을 읽고 나면, 환경 보호가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우리의 책임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읽어야 할 그림책이며, 가족이 함께 읽으며 환경 보호에 대한 대화를 나누기에 좋은 책입니다.

📚책을 덮은 후, 우리는 스스로에게 질문할 것입니다.
✨️우리의 무관심이 동물들을 사라지게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정말 없을까?

태양 곰의 빛이 닿은 곳에서 변화가 시작되듯,
이 책이 작은 불씨를 심어주기를 바랍니다.

💭지구는 우리 모두의 것이며,
우리가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미래가 달라질 것입니다.
‼️미래는 우리 손에 달려 있습니다.
우리가 행동한다면, 아직 늦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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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깨달은 인생의 후반전 - 마흔의 길목에서 예순을 만나다
더블와이파파(김봉수) 지음 / 모모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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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마흔이 예순에게, 예순이 마흔에게 주는 메시지는
결국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하나의 진리로 이어집니다.

📌"놓친 시간은 존재하지 않는다.
지금이 바로 시작하기에 가장 좋은 순간이다.
멈추지 말고 도전하라.”


김봉수 작가는 일상 속 경험을 글로 풀어내는 작가로, 글쓰기와 삶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에게 공감과 통찰을 전달합니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글쓰기를 통해 얻은 배움과 변화의 과정을 기록하며 다양한 세대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합니다.

책은 세대 간의 간극을 메우고, 서로 배울 수 있는 점을 발견하게 합니다. 마흔과 예순은 사회적 역할과 개인적 성장의 지점이 다릅니다. 중년은 여전히 도전의 시기이며, 노년은 지혜와 경험을 나눌 기회로 가득합니다.

이 책은 삶의 다양한 단계에서 느끼는 고민과 배움, 그리고 도전의 가치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저자는 마흔과 예순의 대화를 통해 세대 간 이해와 공감의 가교를 놓으며, 나이에 상관없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음을 독자들에게 전하고자 했습니다.


책의 중심에는 ‘마흔’과 ‘예순’이라는 두 세대의 대화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마흔은 여전히 성장과 시행착오를 통해 자신을 찾아가는 시기입니다. 반면 예순은 인생의 전반기를 돌아보며, 후반전의 새로운 의미를 찾으려 한다. 두 세대가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며 나누는 대화는 이 책의 핵심입니다.

저자는 마흔과 예순의 시각을 교차하며 두 세대가 가지고 있는 편견을 드러내고, 그것을 허물어가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예순은 변화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마흔이 가진 새로운 시각을 이해하지 못할 때가 있고, 마흔은 예순을 답답한 과거의 잔재로 여길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대화 속에서 두 세대는 점점 더 서로의 삶과 가치를 이해하며 성장합니다.

"마흔의 속도, 예순의 깊이”

작가는 마흔과 예순이라는 두 시점을 잇는 교량 역할을 합니다.
✨️마흔은 “시행착오를 반복하면서 여전히 성장에 꿈틀거리는 시기” 이며,
✨️예순은 “삶의 전반기를 돌아보고 후반전을 준비하는 시기”라고 묘사합니다.
이 두 시점은 다름 아닌 우리모두가 한 번쯤 경험하거나 경험하게 될 시기입니다.

책은 그 두 시점이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가며 공존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마흔이 예순에게 배우고, 예순이 마흔에게 영향을 주는 모습은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의 중요성을 잘 드러냅니다.

📌“글을 쓰면서 나를 발견하는 순간들이 이어진다”

책은 글쓰기를 중요한 축으로 다루며, 글쓰기가 단순한 기록을 넘어 삶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음을 강조합니다. 작가는 글쓰기를 통해 '자신을 발견하고, 나눔으로 이어지는 행복'을 실현했다고 말합니다. 특히, 퇴직 후 공허함과 무력감에 빠진 예순들이 글쓰기를 통해 삶의 의미를 다시 찾아가는 모습은 감동적입니다. 글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새로운 관계를 맺으며 삶의 활력을 얻는 이야기는 퇴직 이후를 고민하는 독자들에게 큰 울림을 줍니다.


작가는 세대 간 다름을 문제로 여기기보다,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는 기회로 삼았습니다. 마흔은 예순의 느린 속도에 답답함을 느끼고, 예순은 마흔의 조급함에 이해하지 못할 때도 있지만, 그 차이가 결국 서로의 성장으로 이어집니다.

특히 '다름에서 시작되는 이해'는 세대 간의 갈등이 아닌 상생을 보여주는 메시지로, 우리 사회에 필요한 관점을 제시합니다. 서로를 배려하고 공감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배움을 나누는 과정이 깊은 영감을 줍니다.


이 책은 💭“지금 시작하기엔 너무 늦은 것은 아닐까?”라는 질문으로 우리를 도발합니다. 작가는 후회와 두려움이 성장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될 수 있음을 경고하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용기를 강조합니다.

예순의 이야기를 통해 나이는 단지 숫자일 뿐이고, 도전은 언제든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던집니다. “예순, 지금이 제일 바빠요”라는 챕터는 더 늦기 전에 스스로를 위한 도전을 시작할 것을 설득력 있게 이야기합니다.

또한 삶의 속도와 방향에 대한 성찰을 제안합니다. 우리는 종종 빠르게 달리는 것이 성공으로 가는 길이라 믿지만, 저자는 “빠르게 간다고 해서 더 많은 것을 얻는 건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삶의 여정을 돌아보고 천천히 걸으며 새로운 길을 찾는 중요성을 강조하는 저자의 메시지는, 늘 바쁜 현대인들에게 깊은 울림을 줍니다.

예순은 마흔에게 '잠시 멈추고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돌아보라'고 조언하며, 삶을 의미를 발견하는 여정으로 바라보라고 이야기합니다. 반대로 마흔은 예순에게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새로운 배움을 시도하라'고 말합니다. 두 세대 간의 이 대화는 자신의 속도와 방향을 돌아보게 만듭니다.


나이가 들었다고 해서 삶의 의미를 더 잘 알게 되는 것도 아니며, 젊다고 해서 가능성이 무한한 것도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현재의 자신을 이해하고,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예순의 이야기를 통해 저자는 나이에 상관없이 언제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수 있음을 설파합니다. 나이를 이유로 어떤 가능성을 포기하지 말라는 저자의 조언은 특히 세대에 걸쳐 다양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는 독자들에게 깊은 위로와 영감을 준다.

"마흔에 깨달은 인생의 후반전" 은 세대와 나이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열린 길을 제시합니다. 마흔과 예순이라는 두 시점은 특정 연령대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어느 순간에도 적용할 수 있는 보편적 삶의 통찰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속도를 중요시하는 젊은 세대와 깊이를 중시하는 나이 든 세대 모두에게 자신만의 삶의 속도를 찾아가라고 말합니다. 책을 읽고 나면 자신의 나이를 떠나 지금 이 순간 시작할 수 있는 변화와 배움의 기회를 새롭게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삶의 전환점에 서 있거나, 나이로 인해 도전을 망설이고 있다면 이 책을 펼쳐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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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보고서 - 내 안의 잠재력을 깨우는 천재들의 비밀코드
스콧 배리 카우프만.캐롤린 그레고어 지음, 안종희 옮김 / 필름(Feelm)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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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창의적인 삶을 사는 것은 천재들의 특권이 아니라,
모든 인간의 본성이다. 당신 안에 숨겨진 창조자를 발견하라.”


스콧 배리 카우프만은 예일대와 케임브리지대에서 심리학을 연구한 창의성 전문가로, 인간의 잠재력과 창의적 과정에 깊은 관심을 가진 학자입니다.
캐롤린 그레고어는 '허핑턴 포스트' 에 심리학과 인간 행동 관련 기사를 기고해온 저널리스트로, 이 책에서 과학적 분석과 스토리텔링을 결합해 창의성에 대한 통찰을 제공합니다.

창의성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고, 이를 현실로 실현하는 능력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가치를 지닙니다. 현대 심리학은 창의성을 타고난 재능이 아닌, 경험, 환경, 내적 동기 등 다양한 요인에서 비롯되는 복합적 능력으로 봅니다. 피카소, 스티브 잡스, 미야모토 시게루와 같은 인물들은 창의성의 상징으로, 그들의 삶은 창의적 사고의 본보기가 됩니다.

저자들은 천재성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창의적 잠재력이 누구에게나 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자신의 독창성을 탐구하고 삶의 방향성을 설정할 도구를 제공합니다. 특히, 창의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제시하며 독자들이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놀이와 일을 분리하는 잘못된 이분법은 오해일 뿐만 아니라 파괴적이기도 하다

저자는 천재들이 가진 남다른 특징 10가지를 분석하며, 창의성은 단순히 영감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탐구, 공상, 몰입, 그리고 열정에서 비롯된다고 주장합노다. 특히 "놀이와 일을 분리하는 잘못된 이분법은 파괴적이다" 는 주장은 창의성을 막는 현대 교육 시스템에 대한 중요한 통찰을 던집니다. 이 책은 놀이처럼 즐기며 몰입하는 마음가짐이 어떻게 위대한 성과를 이루어내는지 증명합니다.

📌"공상의 시간이 물리적으로 부족한 현대인. 공상의 시간을 확보하라!"

책은 열정이야말로 천재적인 성취를 가능케 하는 원동력이라고 강조합니다. 저자에 따르면, "어떤 분야에 진정으로 탁월하기를 원한다면 그것을 수행하는 과정과 사랑에 빠져야 한다" 는 것입니다. 피카소가 '게르니카'를 완성하기 위해 수십 장의 스케치를 그렸듯, 천재들은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창의적 결과물을 완성합니다. 더불어 공상을 창의적 사고의 원천으로 보는 저자의 시각은 현대인의 바쁜 일상 속에서도 공상의 중요성을 되새기게 합니다.

📌"직감과 내적 인식, 곧 어떤 행동을 하도록 몰아가거나 갑자기 관점을 바꾸게 하는 무의식적 간섭은 삶을 이끄는 힘이다"

천재들에게 직관은 내면 깊숙이 존재하는 강력한 힘입니다. 스티브 잡스가 직관을 '지성보다 더 강력한 힘' 이라고 말했듯이, 직관은 이성과 논리적 분석을 넘어서는 창의적 발상의 도구로 작용합니다. 또한 민감성은 천재들에게 축복이자 저주로 작용합니다.

📌"민감성은 삶을 더 다채롭게 하지만, 더 다사다난하게 만들기도 한다" 는 저자의 설명은 천재들이 겪는 고통과 창의적 성취 간의 깊은 연관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책은 창의적 천재들이 실패와 역경을 기꺼이 받아들였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트라우마 생존자 중 최대 70퍼센트가 긍정적인 심리적 성장을 경험한다.' 는 연구 결과는 역경이 창의성을 촉진하는 자양분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더불어 "모든 유형의 창의적 성취에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본질적인 요소는 다르게 생각하기다" 는 말은 창의성이란 기존 규칙에 도전하는 데서 비롯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책에서 강조하는 천재들의 공통점 중 하나는 모순과 혼란을 수용하는 태도입니다. 천재들은 산만하고 복잡한 내면 속에서도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탐구하며, 창의적 해결책을 찾아냅니다. 피카소의 게르니카 창작 과정이나, 미야모토 시게루가 어린 시절의 놀이를 닌텐도의 세계관으로 확장한 사례는 창의성이 끊임없는 몰입과 실험, 그리고 놀이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잘 보여줍니다.

📌“고독할 줄 아는 능력은 창의적 사고의 본질이다.”

또한 책은 ‘고독’과 ‘공상’을 창의성의 자양분으로 제시합니다. 예술가와 철학자들이 산책과 명상을 통해 새로운 영감을 얻은 사례들은, 현대 사회의 바쁜 일상 속에서 ‘멍 때리기’나 ‘혼자 있는 시간’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듭니다.


"천재 보고서" 는 민감성과 역경이 어떻게 창의성으로 연결되는지도 다룹니다. '창의성은 종종 강렬한 감정과 고통에서 발현됩니다.'는 점은, 고통을 경험한 사람들에게도 희망의 메시지를 줍니다. 특히, 트라우마를 경험한 이들 중 70%가 긍정적인 심리적 성장을 경험한다는 연구는 인간의 회복력과 잠재력을 재조명합니다.

📌‘민감한 사람들에게 세상은 더 다채롭고 극적이며 비극적이고 아름답다.' - 펄 벅

민감성이 높은 사람들은 종종 세상을 더 생생하게 느끼며, 이러한 감각은 그들만의 독창적 관점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는 예술가들이 가진 특별한 시선과 창작의 원천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민감성이 지나친 고통으로 이어질 수도 있기에, 이와 균형을 맞추는 방법으로 ‘마음챙김’이 강조됩니다.


무엇보다 이 책은 ‘천재성’이 타고난 특성이 아니라, 삶의 경험과 노력, 그리고 태도를 통해 길러질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스티브 잡스의 직관력, 피카소의 몰입, 시게루의 호기심과 놀이 등은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방식으로 창의성을 키울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천재적인 성과는 영감만으로 이뤄지지 않습니다. 이는 내면의 열정을 발견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데서 비롯됩니다. 특히, “자신의 규칙을 만들고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는 것”은 창의성의 핵심 요소로 제시됩니다.

책의 궁극적인 메시지는 창의성은 자신의 삶을 스스로 창조하는 과정이라는 점입니다. 이는 박문호 박사의 말처럼 '창의성은 결국 자기 삶의 아름다운 창조자가 되는 과정'이라는 메시지로 귀결됩니다. 저자가 제시한 10가지 키워드는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잠재된 창의성을 발견하는 열쇠가 되어줍니다.


"천재 보고서" 는 창의성에 대한 기존의 편견을 깨고, 누구나 자신의 삶에서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음을 역설하는 책입니다. 이 책은 천재들의 삶을 분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 모두가 자신의 고유한 잠재력을 발현하여 더 창조적인 삶을 살도록 독려합니다. 삶을 예술로, 자신을 창조자로 만들고 싶다면, 이 책은 그 여정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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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간의 우주여행 - 이미 예견된 인터스텔라, 개정판
M.J.P. 데마르케 지음, 장병걸 옮김 / 리베르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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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라는 말을 마음에 새기며,
우리 스스로를 구제할 답을 찾는 여정을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

💭책을 읽는 내내 독자는 스스로 질문하게 됩니다.
이 이야기는 ✨️과연 진실일까? 아니면 창작된 픽션일까?
저자는 독자에게 이 책을 믿으라고 강요하지 않습니다.
대신, 알기만 하면 된다 고 말하며,
책의 메시지를 받아들일 준비가 된 사람에게는 귀한 통찰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그 진위를 떠나, 책이 던지는 핵심 메시지와 질문은
우리 모두가 한 번쯤 고민해볼 만한 가치가 있었습니다.


"9일간의 우주여행"은 데마르케가 초인적 외계인의 초대로 이상적인 행성 티아우바를 방문하며 겪은 9일간의 체험을 기록한 책입니다. 책은 초광속 여행, 평행우주, 인류의 기원, 고대 문명, 영혼의 불멸과 같은 방대한 주제를 다루며, 물질주의에 지배된 현대인에게 영적 성숙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지구와 우주의 연결 고리를 탐구하며 새로운 시각을 열어줄 뿐 아니라, 환경과 인간성에 대한 깊은 성찰을 유도합니다.

데마르케는 프랑스 출신의 군인으로, 호주에서 농부로 살던 중 초인적 외계인의 초대를 받아 티아우바 행성을 방문했다고 주장합니다. 그는 이 책에서 자신의 체험을 기록하며, 인류에게 영적 성숙과 환경 보전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평행우주론에 따르면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 외에 다른 차원의 우주가 존재하며, 웜홀을 통해 연결될 수 있습니다. 책은 무 대륙, 아틀란티스, 이스터 섬 석상 등 고대 문명에 얽힌 미스터리를 외계 문명과 연관지어 설명합니다. 이는 역사와 과학이 결합된 흥미로운 상상력을 제공합니다. 또한 지구의 물질주의적 문명은 환경 파괴와 인간성 상실로 이어졌다는 비판적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데마르케는 지구인이 자연과 영혼의 조화를 되찾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이 책을 썼습니다. 그는 자신의 체험담을 통해 인간의 본질, 문명의 방향성, 그리고 지구의 미래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자 했습니다.


📌“평행우주로 들어가는 통로에 관한 대표적인 사건이 있어요.”

책은 외계 행성 티아우바에서의 9일 간의 여정을 통해 독창적이고도 낯선 세계를 펼쳐 보입니다. 티아우바 행성의 초광속 여행, 평행우주, 초월적 존재와의 만남은 과학적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웜홀과 평행 우주의 개념은 매사추세츠공대(MIT)의 맥스 테그마크 박사의 평행우주 이론과 연결되며, 과학적 기반 위에서 이야기를 전개한다는 점에서 흥미로웠습니다. 이 책은 상상력만으로 그치지 않고 과학적 가능성의 문을 열어젖힙니다.

📌“해결책은 돈이 아니라 사랑이에요.”

이 책의 중심에는 물질주의로 인한 인간의 타락과 영적 성장에 대한 외계인의 메시지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타오라는 외계인은 인간의 영적 성숙을 위해 물질적 욕망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책은 돈과 권력, 물질적 성공에 대한 집착이 오히려 인간의 본질적 가치를 희생시키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영혼의 불멸성과 윤회, 창조주의 의도를 통해 인간이 삶의 목적을 재정립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이러한 메시지는 현대인의 삶과 연결되어 있어 공감대를 형성합니다.


📌“우리는 당신에게 어떤 임무를 맡기려고 해요. 그 임무는 당신이 우리와 함께 지내는 동안 보고 듣고 체험하는 모든 것을 지구인들에게 알려주는 것입니다."

또한 새로운 관점을 제공합니다. 외계 문명의 눈으로 본 지구는 물질적 성취에 집착하며 영적 가치를 소홀히 여기는 공간입니다. 인간 문명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다루며, 피라미드와 아틀란티스 대륙, 무 대륙의 이야기까지 아우릅니다. 이는 인류가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는 계기를 제공하며, 우리 삶에 대한 객관적 시선을 유도합니다.


책은 과학적 상상력과 철학적 사유를 접목하여, 독자들이 과학과 영성의 경계를 허물도록 도와줍니다. 평행우주론과 웜홀, 블랙홀 등 현대 물리학에서 논의되는 개념을 토대로 구성된 초광속 여행과 평행우주 이야기는 SF소설 같은 매력을 지닙니다.

특히, 맥스 테그마크 박사의 평행우주론을 인용하며 다차원 우주와 인류의 윤회를 연결 짓는 설정은 과학적 가능성과 철학적 사유를 흥미롭게 융합합니다. 이러한 설명은 “우주와 우리의 존재를 만든 창조주”라는 주제와 맞물려 인간 존재의 초월적 본질을 묻는 도구로 작용합니다.


✨️책은 끊임없이 의문을 던집니다.

✔️외계인의 존재를 믿는가?
✔️영적 성장은 과연 무엇인가?
✔️물질문명의 한계를 넘어 진정한 행복에 도달할 수 있는가?

이 질문들은 읽는 이로 하여금 책의 내용을 자신의 삶과 세상에 대해 돌아보게 합니다. 그러나 이 책의 내용이 현실적인 증거를 기반으로 하지 않고 저자의 개인적 체험에서 비롯된 만큼, 내용을 사실로 받아들일지 허구로 받아들일지 독자 스스로 선택해야 합니다.

책은 이를 강요하지 않습니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믿지 않아도 상관없으며, 다만 이 메시지가 “인류와 지구를 위해 도움이 될 것”임을 전할 뿐이라고 말합니다.


"9일간의 우주여행"은 과학, 철학, 영성을 아우르는 독특한 작품으로, 독자들에게 인간 존재와 문명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합니다. 책의 주제는 인간으로서의 삶과 지구의 미래를 고민하게 만듭니다.

우리가 물질문명에 매몰되지 않고 영적 성장에 집중할 때, 비로소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다는 메시지는 깊은 울림을 줍니다. 이 책은 우리 삶의 목적과 방향을 재고하게 만드는 계몽적 여정이었습니다.

과학과 철학, 영성에 관심이 있는 독자, 인류의 미래와 존재의 본질에 대해 고민하는 독자, 평행우주와 초월적 사유를 즐기는 SF 독자들에게 특히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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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론 인생공부 - 보고 듣고 알고 있는 모든 것을 의심하라
김태현 지음, 니콜로 마키아벨리 원작 / PASCAL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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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운명이 우리의 절반을 지배할지라도, 나머지 절반은 스스로 형성할 수 있다.”



김태현 작가는 인문학적 통찰을 바탕으로 고전과 현대를 잇는 작업을 지속해온 저술가입니다. "군주론 인생공부"에서는 마키아벨리의 사상을 현대적 언어로 풀어내며, 고전 속 깊은 철학적 메시지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달합니다.

니콜로 마키아벨리는 16세기 이탈리아의 정치적 혼란 속에서 권력 유지와 정치적 생존을 위한 실질적 지침을 제시한 정치철학자입니다. "군주론"은 그의 대표작으로, 이상주의를 넘어선 현실 정치의 본질까지 탐구합니다.

마키아벨리즘은 목적 달성을 위해 수단을 정당화하는 현실주의적 접근법으로, 권력과 인간 본성을 냉철하게 분석한 결과물입니다. 고전이 시대적 배경과 맥락을 벗어나 적용 가능하려면, 현대적 사례와 현실적 해석이 필수적입니다.

작가는 "군주론"이 담고 있는 현실적 통찰을 오늘날의 리더십과 인간관계에 적용해, 복잡한 현대 사회에서도 효과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고방식을 배울 수 있도록 돕습니다. 16세기 이탈리아의 정치적 혼란과 군주제의 현실을 다룬 이 고전을 통해 현대 독자들에게 정치와 리더십, 그리고 인간 본성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합니다.

📌“목적은 수단을 정당화한다.”

"군주론" 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문장은 “목적은 수단을 정당화한다”라는 구절입니다. 이는 많은 사람들에게 냉혹하고 비윤리적인 사고로 인식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자는 이를 이기적 권력 논리가 아닌, 현실을 직시한 전략적 사고로 해석합니다.

마키아벨리는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도덕적 이상이 아니라 현실적 판단이 중요하다고 주장했으며, 저자는 이러한 현실주의가 어떻게 현대 리더십에 적용될 수 있는지 설명합니다. 예를 들어, 조직 운영에서 실질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때로는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점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 교훈입니다.

예를 들어, “잔혹함은 단번에, 혜택은 천천히” 라는 마키아벨리의 원칙은 리더가 조직을 운영할 때 의사결정의 방식과 타이밍을 얼마나 신중히 고려해야 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사람들의 감정을 관리하고 신뢰를 얻는 과정은 정치뿐만 아니라 기업 경영, 대인관계 등 다양한 영역에서 중요한 원칙으로 작용합니다.


마키아벨리가 강조한 "경멸과 미움을 받지 말아야 한다"는 원칙 또한 오늘날의 리더십에서 적용할 수 있는 중요한 메시지입니다. 권위와 신뢰를 유지하면서도 과도한 공포를 심어주지 않는 균형 잡힌 리더십은 조직의 안정성을 보장하며, 이는 기업 경영자나 정치인들에게 특히 유의미합니다.

또한 "군주론"의 원문에서 핵심 명제를 선별해, 역사적 맥락과 현대적 사례를 결합했습니다. 예를 들어, "대중은 외관에 잘 속는다" 는 마키아벨리의 통찰은 오늘날 미디어와 SNS 시대의 이미지 정치와 연결됩니다. 대중의 심리는 여전히 단순하며, 이를 통제하거나 활용하는 능력은 현대 리더십에서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운명의 절반은 주변 사람들이 좌우한다" 는 메시지는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선택과 준비를 통해 삶의 일부를 주도할 수 있다는 희망을 제시합니다. 작가는 이를 현대인의 삶과 연결시켜, 오늘날 개인의 삶에서도 적용 가능한 교훈으로 환경적 제약에 좌절하지 않고 스스로의 힘으로 미래를 개척하려는 의지를 북돋아줍니다.


"군주론 인생공부"는 리더가 명령을 효과적으로 내리는 법, 내부의 적을 경계하는 법, 그리고 권위와 신뢰를 동시에 유지하는 방법 등을 마키아벨리의 명제를 통해 제시합니다. "사랑받는 것보다 두려움을 받는 것이 더 안전하다"는 명제는 권력의 본질을 냉철하게 분석한 대목으로, 리더십의 중요한 딜레마를 드러냅니다.

김태현은 이를 현대 조직과 사회에 적용하며, 권위와 인기 사이에서 리더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고민하게 만듭니다. 또한 도덕적 이상과 현실적 필요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는 스스로의 가치관과 삶의 우선순위를 돌아보게 합니다.

예를 들어, 📌"상황에 따라 약속을 재고하라" 는 명제는 윤리적 갈등을 초래할 수 있지만, 때로는 변화하는 환경에서 유연한 결정을 내리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김태현 저자는 독자들에게 📌"군주론은 단순히 권력자를 위한 책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과 삶의 선택에도 적용 가능한 통찰을 제공한다"는 메시지를 강력히 전달합니다. 특히, 목적과 수단, 윤리와 실용,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명쾌한 가이드가 될 것입니다. 고전의 지혜를 현실에서 활용하고 싶은 독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라 사료됩니다.

마키아벨리가 전한 냉철한 현실주의는 여전히 많은 논란을 낳지만, 저자는 이를 현대적 관점에서 재구성하며 새로운 시각을 제시합니다. 이 책은 정치 철학에 머물지 않고, 리더십과 인간 본성에 대한 깊은 통찰을 통해 오늘날 복잡한 사회에서 길을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강력한 도구가 될 것입니다. 고전을 현대적 시각에서 바라보고 싶은 독자들에게 특히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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