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 홈스의 과학수사 - 홈스의 시선이 머무는 현장에는 과학이 따라온다
스튜어트 로스 지음, 박지웅 옮김 / 하이픈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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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가능을 제외하고 남은 것은 아무리 믿을 수 없어 보이더라도 진실이다.

현대 기술을 진화를 넘어 새로운 것을 창조해가고, 과학의 기술 역시 날로 발전해가는 요즘, 사건·사고와 같은 범죄 역시 끊이지 않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과학수사 역시 나날이 진화하고 있다.

과학수사하면, 셜록 홈스가 가장 먼저 떠오를 만큼 그와 법과학을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셜록 홈스’는 출연 이후 21세기에도 여전히 책,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재등장하며, 새로운 팬과 일명 셜록 홈스 추종자들을 만들어내기까지 한다.

셜록 홈스는 시대를 초월한 묘한 매력의 소유자이자, 상상력과 정직함으로 무장한 일류 법과학자이다. 그의 과학수사 방법, 프로파일링 사례는 그만큼이나 사랑받고 지금까지도 범죄 수사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고 할만하다.

셜록홈스 하면 아서 코난 도일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그는 명탐정 홈즈를 창조해내며 애매한 자리에 위치했던 추리 소설을 고전의 자리에 올려놓은 장본인이다.

1859년 5월 22일 스코틀랜드 애든버러에서 태어났고, 애든버러 대학에서 의학을 수학했다. 졸업 후 알콜 중독인 아버지 탓에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그는 화물선의 의사로 잠시 근무하기도 했다.

안과 병원을 개업해 의사로 활동했지만, 여의치 않자 작가의 길에 들어섰다. 셜록 홈즈의 모습이 최초로 나타나는 『주홍색 연구』를 1887년 《비튼의 크리스마스 연감(Beeton’s Christmas Annual)》에 발표했다.

이후 셜록 홈즈의 다른 단편들을 《스트랜드 매거진(The Strand Magazine)》에 연재했고, 수많은 독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보어 전쟁 때에는 군의관으로 출전했고, 『남아프리카의 전쟁 원인과 행위(The War In South Afrika : Its Cause And Conduct)』를 써 영국정부로부터 기사 작위(Sir)를 받았다.

코난 도일은 본래 『마지막 사건(The Final Problem)』을 쓴 이후 홈즈 시리즈의 집필을 그만두려 했다.

모리아티 교수와 홈즈가 격투를 하다가 폭포 속으로 떨어진 것으로 이야기를 마무리했던 것이다. 그러나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인기 있는 탐정을 독자들은 떠나보내려 하지 않았다.

홈즈를 살려내라는 수천 통의 항의 편지가 빗발쳤고, 홈즈 시리즈를 연재하던 《스트랜드 매거진》의 구독을 중단하는 독자가 2만여 명을 넘어섰다. 결국 8년 후인 1901년, 코난 도일은 홈즈 시리즈의 걸작 중 하나인 『바스커빌 가의 개』를 발표하며 마무리되었던 홈즈의 이야기를 이어가기 시작한다.

그는 1887년부터 1927년까지 꾸준히 홈즈 시리즈를 발표했고, 장편 4편과 56편의 단편을 통해 견고한 홈즈의 세계를 구축했다. 책에는 60편의 작품 중에서 코난 도일이 직접 꼽은 단편 12편이 실려 있다.

이 책은 출간된 셜록 홈스 추리 소설들을 토대로 발전해 온 홈스와 법과학의 역사를 소개한다. 홈스 시절의 기술과 지식은 구닥다리로 보일 만큼 발달했지만, 크게 바뀌지 않은 것도 많은데 특히 기본적인 방법론 자체가 큰 변화가 없다는 것을 소개한다.

추리소설을 과학과 기술로 설명한 이 책은 재미있고 흥미진지하게 써놔서 과학이 약한 문과출신들도 쉽게 읽을 수 있다.

📚 책속으로:

암호학은 부호와 암호를 사용하는 학문이다. 부호는 낱말이 특정 단어나 숫자 따위에 대응하는 반면, 암호는 문자 단위로 치환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홈스가 암호 메시지를 해결한 사건은 총 네 건이며 모두 대단히 어렵지는 않다.

#셜록홈스 #셜록홈스의과학수사 #스튜어트로스 #과학 #의학 #하이픈 #코난도일 #기초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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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 모르면 ETF투자 절대로 하지 마라
정인지 지음 / 메이트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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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많은 투자자가 주식시장에 뛰어들어 큰돈을 벌었다. 그러나 시장이 달라졌다. 이제 더 이상 작년과 같은 방법으로 수익을 낼 수 없다.

주가가 요동칠 때마다 초보자들의 멘탈은 흔들리기 마련이다. 그 이유는 단순하다. 자신의 심리를 정확히 알지 못해서 데이터가 아닌 심리에 휘둘리기 때문이다.

ETF(Exchange Traded Fund)는 인덱스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투자자들이 주식처럼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이다.

여기서 인덱스펀드는 지수를 의미한다. 우리나라 시장이 코스피, 코스닥, 코넥스시장이 있는데 코스피시장 자체를 추종하는 것이라 생각하면 된다.

흔히 KODEX 200이라고 하는것이 바로 이 코스피중 200개 상위 200개기업을 펀드로 구성해서, 주식시장에 상장시키는 것이다.

즉, 삼성전자라는 1개의 회사에 투자하는 게 아니라 우리나라 시장 전체를 추종하는 곳에 투자를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ETF 상품은 주식 시장의 타 상품과 비교해 안정성과 투명성, 그리고 다양성까지 많은 장점을 가진 상품이다. 우선, 선물 또는 KOSPI200지수 추종 ETF는 종목을 고를 필요가 없다.

홀짝 게임처럼 상승할지 하락할지만 맞히면 된다. 상승할지 하락할지를 맞히면 수익이 나고, 반대로 맞추지 못하면 손실이 나는 방식이기에 주식 종목을 선택하기 어려워하는 매매자에게 적합하다.

또한, KOSPI200 선물이나 옵션을 매매하려는 사람들은 적은 금액으로 매매가 가능한 ETF로 투자 연습을 할 수 있고 주식이나 선물, 옵션보다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적기에 순간적인 대응이 힘든 사람도 매매하기 좋은 상품이다.

최근 들어 이러한 ETF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많은 관련 서적들이 출판되고 있다.

초보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ETF에 관한 정의나 주문 방법, 그리고 관련 용어들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한 책이나 ETF를 거래해야 하는 이유에 관해서 설명한 책들도 시중에 다수 출판되어 있다.

그러나 정작 어떻게 매매할 것인가에 관한 책은 찾아보기 힘들고, 대부분의 ETF 관련 책들은 분산 투자와 자산배분에만 많은 설명을 할애하고 있다.

이 책에는 저자가 실제로 ETF를 매매했을 당시 기록한 매매일지가 담겨 있다. 이를 통해 저자가 제시한 ETF 매매 방법론을 실전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분석한 과정을 보여준다.

실전 투자자에게 매우 유용한 이 책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기술적 분석 방법을 찾아 투자의 바른 길로 나아가보면 어떨까.

📚 책속으로:

기술적 분석이 필요한 가장 중요한 이유는 기술적 분석이 시장을 잘 따라갈 수 있는 수단이기 때문이다. 기술적 분석을 통해서 주가를 예측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항상 몇 가지 가능성을 전제로 전망하기 때문에 반드시 어떤 방향으로 진행된다고 주장할 수는 없다.

필자의 경험에 따르면 기술적으로 어떤 방향성에 대한 강한 확신이 설 때에는 대부분 예상과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조심스럽지만 어떤 방향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조금 우위에 있다는 생각을 하면 그 방향대로 진행되는 경향이 있다.

기술적 분석을 통해서 중요한 분기점이 될 수 있는 가격대와 추세 변화의 기준을 찾을 수 있고, 향후 주가가 진행될 수 있는 몇 가지 가능성을 통해 대응 방안을 마련할 수 있다.

주가가 진행될 수 있는 가능성을 염두에 두면서 주가 흐름을 추적하고 적절히 대응해 나가다 보면 마치 주가 흐름을 미리 다 알고 대응한 것 같은, 거의 완전한 대응이 가능하다.

#차트모르면ETF투자절대로하지마라 #주식 #투자 #성공 #ETF투자 #정인지 #메이트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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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삶을 위한 경제학 - 주류 경제학이 나아갈 길에 관하여
로버트 스키델스키 지음, 장진영 옮김 / 안타레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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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가 침울한 이유는 과거 틀에 꽉막힌 변하지 않은 이론들만 가득찬 경제학에 원인이 있다.

19세기와 20세기 민주주의의 발전을 이끌어온 것은 노동자와 소농, 도시 빈민의 운동이었다.

오늘날 자유주의가 표방하는 자유를 유지하고 강화하는 데 이런 평범한 사람들의 적극적인 지지가 다시 한 번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자유주의가 불평등을 심화하는 경제모델과 결합해버린 이상, 이제는 그런 일이 일어나기 어려워졌다.

그러나 ‘자유무역’을 보호주의로 대체하려는 시도는 그저 지역 중심적 사고방식만을 확산시킬 뿐이다.

초기 자유주의자들이 그랬던 것처럼 약자와 취약 계층을 보호하는 데 헌신하는 사회에서라면, 그리고 급격한 기술 변화와 세계화에 불가피하게 뒤따르는 경제적 불안정성으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하려는 사회에서라면, 사라질 위험에 처한 정치적 자유주의의 가치들을 되살릴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영국의 경제사학자이자 『존 메이너드 케인스』 전기 3부작으로 세계적 명성을 얻은 원로 경제 석학 #로버트스키델스키 교수의 최신 화제작이다.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예측 실패 이후 별다른 진보를 보이지 못한 ‘주류 경제학(신고전주의 경제학)’의 문제점을 총체적으로 진단하고 처방을 모색한다.

저자는 ‘신고전주의’가 경제학의 주류가 된 배경을 명확히 인지하되, 그 속의 심각한 결함을 바로잡아야 ‘더 나은 삶을 위한 경제학’으로의 대전환을 이룰 수 있다고 역설한다.

근래에 읽은 책 중에 가장 흥미로웠고 현재 세계의 상황에 비추어 매우 유용한 내용이 가득한 책이었고 새로운 경제가 어떤 모습일 수 있는지를 가늠하게 해줄 지침서 였다.

📚 책속으로 :

현대기업의 부상은 현대 국가와 경쟁할 수 있는 경제적 권력의 집중을 가져왔다. 국가는 기업을 규제하려고 애쓰지만, 기업은 점점 더 강력하지면서 그 규제를 피하고자 모든 노력을 기울인다.

자신들의 이익이 걸려 있으면, 기업은 심지어 국가를 지배하려고 시도한다.

#더나은삶을위한경제학 #안타레스 #책 #경제경영 #경제학 #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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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와 권력의 비밀, 지도력(地圖力) - 지도를 읽으면 부와 권력의 미래가 보인다
김이재 지음 / 쌤앤파커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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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도를 읽으면 부와 권력의 미래가 보인다.

지형공간 정보 시스템과 지리정보 시스템 (GIS)를 공부한 토목공학도 로써 MAP을 빨리 파악하고 그속에 정확한 정보를 빨리 알아내는 사람만큼 현시대에 부와 권력에 다가가는 길이라 생각한다.

이 세상은 끊임없이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그에 대한 단순한 지도 같은 건 존재하지 않는다.

게다가 2020년 엄청난 슬픔과 고통, 혼란을 일으키며 중국과 전 세계를 뒤흔든 코로나 바이러스는 지도 그리기를 한층 복잡한 일로 만들었다.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항로’라고도 불리는 남중국해는 인도양에서 아시아, 그리고 태평양까지 뻗어 있으며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필리핀, 베트남, 중국, 그리고 타이완이 그 주변을 둘러싸고 있고 싱가포르 역시 거의 근접해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

이 남중국해를 통해 3조 5,000억 달러 규모의 교역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는 중국 해상 교역량의 3분의 2, 일본 해상 교역량의 40퍼센트, 그리고 전 세계 해상 교역량의 30퍼센트에 달하는 규모다.

하루에 이곳을 지나가는 석유양만 해도 호르무즈 해협의 경우와 맞먹는 1,500만 배럴이며 전 세계 LNG의 3분의 1 역시 이곳을 지나고, 중국의 경우 석유 수입량의 80퍼센트를 이 항로에 의지하고 있다.

이 책은 ‘지도력(地圖力)’이라는 새로운 키워드로 모든 것이 달라진 코로나 이후의 세상에서 어떻게 길을 찾을 것인지 알려준다.

인류 문명의 시작부터 코로나19 이후의 세상까지, ‘권력의 지도, 부의 지도, 미래의 지도’가 어떻게 펼쳐지는지 제시하며 새로운 ‘지리의 힘’을 소개한다. 지도를 읽으면 부와 권력 그리고 기회가 어떻게 재편되어가고 있는지 알려주는 책이다.

한국의 미래와 새로운 에너지, 지정학적 지도에서 우리가 차지하는 위치, 새로운 지형에서 살길을 모색하기 위해서 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읽어봐야 할 필독서이다.

📚 책속으로 :

게임의 규칙이 180도 바뀌고 기존 질서가 모두 무너져 혼란스러운 상황이지만 이제 세상이 바이러스가 없던 시절로는 돌아갈 수 없는 것이 분명해 보인다.하지만 준비된 사람은 새로운 변화를 두려워할 이유가 전혀 없다.

모두가 허둥대고 있을 때 중심을 잡고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사람에게는 위기가 오히려 절호의 기회일 수 있다. 즉, 변화의 방향을 미리 파악한 사람, 특히 코로나 이후 바뀌게 될 세계지도를 정확하게 읽어낸 사람은 앞으로 다가올 세상의 변화를 주도할 수도 있다.

무엇보다 급변하는 세상을 정확하게 표현한 새로운 지도는 불리한 환경에서 고전하던 약자들에게 큰 힘이 된다.

#부와권력의비밀지도력 #김이재 #쌤앤파커스 #부와권력 #공학과기술이답이다 #지리학박사 #지형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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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스마트 시니어에 주목하라
이수원 지음 / 끌리는책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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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Senior 는 일반적으로 연장자 또는 손윗사람을 뜻하며, 고령자 노인(65세 이상의 정년 퇴직자)을 칭하기도 한다.

우리는 통상 50세 이상을 시니어라고 칭한다. 노인의 기준은 65세지만 시니어의 기준 연령은 50세부터다.

요즘은 시니어라는 단어에 부정적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을 고려하여 50+로 표현하기도 한다. 이는 60+, 70+ 등으로 구분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

일부 연구자들은 과거와는 다른 특성을 가진 요즘 시니어를 뉴시니어, 더 활동적이라는 의미에서 액티브 시니어라고 부른다.

저자는 오늘을 사는 시니어 특성을 분석하고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 '스마트(SMART) 시니어'라는 표현을 제시했다.

현재 대부분 직장 직급체계가 사원,대리는 프로페셔널 과장,차장을 시니어 프로페셔널로 불리고 있고 어른 또는 성인은 adult 를 사용한다.

지금 마케팅 현장에서는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하다.

그들이 트렌드를 만들고 선도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구구조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채 그들에게만 관심이 쏠리는 현상이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을까?

만약 시니어가 활력을 잃고, 경제 주체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하지 않으며 부양 대상으로만 머문다면, 젊은 세대의 부담은 날이 갈수록 커질 것이고 우리 경제 역시 침체될 가능성이 높다.

저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스마트 시니어의 특성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 전망하고 이를 대비한 시니어 마케팅 전략을 새롭게 수립하고 준비할 때라고 조언한다.

초고령 사회가 되고 시니어가 증가하는 것도 부정적으로만 생각하면 해법을 찾을 수 없다. 저출산 문제는 당연히 함께 풀어야 할 숙제다.

하지만 시니어가 저출산으로 인한 시장 축소를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면 어떨까? 시니어에게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로 경제가 활성화되고 젊은이에게 취업의 기회가 제공된다고 생각하면 어떨까?

시니어는 젊은이를 돕고, 젊은이는 시니어를 돕는 사회적 상부상조가 구체화, 제도화된다면... 앞으로 긍정적인 관점에서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사회구조 변화를 디자인하는 큰 설계가 필요해 보인다.

📚 책속으로:

센스(Sence) 있는 시니어는 건강과 함께 외모에 신경을 쓴다. 피부 관리와 패션에 관심이 많다. 유머와 위트가 있고 교양 있게 말하고 싶어 한다. 시니어에게 꼭 필요한 3가지는 건강, 경제력,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다. 이들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소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돈(Money)이 있는 시니어는 쓸 때는 쓴다. 건강을 위해, 뭔가를 기념하고 경험하고 배우기 위해 아낌없이 투자한다. 투자 의욕도 있다.

아트(Art)를 누리는 시니어는 시간이 많다. 영화를 보고 미술관과 박물관에 간다. 뮤지컬을 즐기고 뭔가를 배워 직접 체험하고 만든다.

리크리에이션(Re-Creation)에 열중하는 시니어는 두 번째 인생을 새롭게 살기 위해 여행, 취미활동에 관심이 많다. 이들은 공익과 일, 다음 세대를 위한 봉사에도 분주하다.

테크놀로지(Technology)에도 능숙한 시니어는 이미 SNS, 유튜브 등에서 네트워크의 주인공이다. 비대면 시대에 온라인 쇼핑도 즐겨 하고 있다.

#50플러스스마트시니어에주목하라 #이수원 #끌리는책 #책 #글 #시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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