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뇌는 신비해서 치매에 걸린다고 한꺼번에 모든 뇌세포가 죽는 것이 아니다. 치매로 진단을 받았다 할지라도, 뇌에는 죽은 세포와 죽어가는 세포가 있고, 아직 건강한 뇌세포가 있다.
뇌 안에 조금 손상된 뇌세포가 있어도, 나머지 뇌세포들을 지속적으로 훈련해서 뇌기능을 높여 주면, 손상된 뇌세포의 기능을 대신할 수 있다.
또 청년기와 중년기에 뇌세포를 꾸준히 자극하고 활용해서 뇌의 예비 용량을 늘려 놓으면, 치매에 내성이 강한 뇌를 유지할 수 있고, 심지어 치매에 걸려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다.
그래서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각하는 것보다 조금 일찍, 뇌를 자극하는 뇌세포 운동을 하는 게 필요하다.
이 책은 대한민국 100대 명의이자 대한신경과의사회 회장, 해븐리병원의 원장으로서 20년 넘게 뇌신경계 질환 연구에 앞장서 온 #이은아 박사가 치매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두뇌 운동법을 한데 모은 활동북이다.
누구나 건강한 몸을 유지하며 오래 살아가는 것은 꿈일 것이다.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다.
또한 누구나 치매만은 피하고 싶다고 말한다. 정부도 한때 치매와 전쟁을 선포한 적 있다. 의사들도 치매 어르신을 진료하는 것이 힘들다고 기피하는 게 현실이다.
이 책은 온 가족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패밀리 워크북이라는 점이 독특한 책이다.
가족이 함께 아름다운 꽃을 그리며, 두런두런 옛이야기도 하고, 퍼즐을 맞추고, 가족사진 붙이기도 하면서 가족 사랑을 회복할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
어린 손자와 손녀가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활동북을 하는 화목한 가족의 모습을 상상해 본다.
P.S :출판사로부터 해당도서를 지원받아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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