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모델의 탄생 - 상상과 혁신, 가능성이 폭발하는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활용법
알렉산더 오스터왈더.예스 피그누어 지음, 유효상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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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로 지금 당신의 비즈니스를 재발명하라!!!

게임의 규칙이 180도 바뀌고 기존 질서가 모두 무너져 혼란스러운 상황이지만 이제 세상이 바이러스가 없던 시절로는 돌아갈 수 없는 것이 분명해 보인다.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든 기존 비즈니스에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든 ‘어디서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게 현실이다.

하지만 준비된 사람은 새로운 변화를 두려워할 이유가 전혀 없다

모두가 허둥대고 있을 때 중심을 잡고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사람에게는 위기가 오히려 절호의 기회일 수 있다.

즉, 이 책으로 변화의 방향을 미리 파악한 사람, 특히 코로나 이후 바뀌게 될 비즈니스 모델을 정확하게 읽어낸 사람은 앞으로 다가올 세상의 변화를 주도할 수도 있다.

이 책은 전세계 예비 창업가들이 열광한 비즈니스 모델의 바이블이다.

여기에는 ‘창업을 위한 비즈니스 플래닝’, ‘신규 사업과 틈새시장을 위한 기획’, ‘혁신과 창의의 조직문화 구축’, ‘사업 아이템의 시장성과 현실성 분석’, ‘고객 밀착형 마케팅과 유통 모델 설계’ 등 비즈니스를 구성하는 요소들을 통틀어 합리적이면서도 탁월한 사업 모델을 구상하고 실현할 수 있는 실용적인 지식이 모두 담겨 있다.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때뿐 아니라, 아이디어가 절실할 때 필독서인 책이다.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는 비즈니스 모델 상상력으로 만으로도 인생 역전의 주인공이 될 수도 있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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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실제 사용자들은 플레이어 그 자체에는 별로 관심이 없다는 것을 잘 간파했다. 소비자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음악 같은 디지털 콘텐츠를 편리하고 손쉽게 검색하고 다운로드해서 듣는 것이다. 그리고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하기만 한다면, 기꺼이 지갑을 열 의사가 있다.

사실 당시는 디지털 콘텐츠를 불법 다운로드로 소비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던 때였다. 그러니 디지털 음원을 구매하기 위해 소비자가 기꺼이 돈을 쓸 거라는 애플의 시각은 독특한 것이었다.

#비즈니스 #경제 #경영 #경영전략 #비즈니스모델의탄생 #비즈니스북스 #책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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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심리학으로 육아한다
이용범 지음 / 책이있는마을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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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류사회는 파놉티콘(Panopticon)이다. 모든 사람이 수감자이자 간수다. 결과적으로 우리는 편집증이 아닌 협력이라는 이익을 얻는다.

심리학은 무엇인가? 인간의 마음과 행동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타인의 마음, 나아가 인간의 본성을 이해하게 된다면 사람들이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를 이해하면 우리의 행동을 좀 더 바람직한 방향으로 유인할 수 있을 것이다.

모든 사람의 지적 능력 발달은 불균형하고 우리는 지적능력의 강점과 약점을 모두 지니고 있다.

일단 자신의 지적 능력의 최고점을 찾으면, 지적 잠재력은 충분히 발휘할 수 있고 곧 놀라운 성과를 거둘 수 있다. 이런 현상을 #발라흐효과 라고 한다.

양떼 효과는 또한 ‘편승 효과 ‘ 라고 불리기도 한다.
핵심은 집단의 힘 앞에서 개인이 이성적인 판단을 포기하고, 대중의 추세만을 좇는 것이다.

이로써 자신의 판단을 부정하고, 일의 의미를 주관적으로 고려할 수 없게 된다.

심리학은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수 무기가 됐다. 심리 과학이 발달하면서 인간 심리의 작동 원리와 그 비밀들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이 책은 심리학 관점에서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보면 아이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책이다.

아이들이 어떻게 세상을 배우는지, 아이들은 왜 쓸데없는 걸 따라 하는지, 아이들은 남을 어떻게 돕는지, 아이들이 ‘자아’를 인지하는 시기는 언제인지, 아이들은 타인의 마음을 알고 있는지 전문가들의 다양한 심리 실험 결과를 제시하면서 부모들이 미처 몰랐던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다.

아이 엄마들이 이 책을 정독한다면 아이의 심리를 파악하는 데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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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함께 얼굴을 맞대고 서로 부대끼면서 살아가는 동안 형성된다. 연인의 사랑은 금세 달아올랐다가 시들어버리지만 ,부모와 자식의 사랑은 서서히 달아오르는 구들장과 비슷하다.

오랫동안 사랑을 유지하려면 함께 존재해야 한다.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는 법이다.

P.S :출판사로부터 해당도서를 지원받아서 작성한 서평입니다


#육아 #필독서 #심리학 #나는심리학으로육아한다 #이용범 #책이있는마을 #심리학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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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후 내가 이 세상에 없다면
시미즈 켄 지음, 박소영 옮김 / 한빛비즈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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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암과 마음을 동시에 치료하는 정신종양학 전문의사인 #시미즈켄 자신이 병원 현장에서 의사로 일하며 만난 환자들의 사연및 현장에서 느낌점을 적었다.

각각의 사연은 하나같이 안타깝고 애달파서 읽는 이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고, 눈물 흘리게 만든다. 어떤 사연은 나에게도 반드시 일어날 일이기에 두려움이 밀려오기도 한다.

암환자라고 하면 남의일 같지 않다. 지금 누군가의 이야기일 수도 있고 지금 나의 이야기일 수도 있다.

올해 3월 건강하고 멀쩡한 나의 아버지도 림프암이 걸리셔서 투병중에 계신다.그래서 그런지 책을 읽는내내 공감이 많이 된 책이다

눈에 보이는 것을 좇는 삶과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좇는 삶.

이것은 '성공한'삶과 '의미 있는' 삶의 차이가 아닐까? 그렇다면 과연 의미 있는 삶은 어떤 것일까?

어떻게 살아야 성공을 좇는 삶이 아니라 인생의 의미가 넘치는 삶을 살 수 있을까?

어떻게 살아야 인생의 마지막 순간 가치 있는 것들을 남기고 떠날 수 있을까?

대부분 우리는 누구에게나 반드시 죽음이 찾아온다는 사실을 알지만, 실감하지 못한다.

사람은 누구나 죽는다. 모두가 아는 사실이지만, 그 사실을 온전한 마음으로 받아들이기는 쉽지 않다. 아무 확신없이 죽지 않는 사람처럼 우리는 하루하루를 낭비하는 것 같다.

이 책을 통해 매일 하루를 죽기전 마지막 날처럼 살고 싶다. 내일이 오지 않는사람 만큼 오늘, 이순간을 소중히 참되게 보내고 싶다.

📚 책속으로:

당신의 마음은 ‘꼭 하고 싶다‘ 말하는 게 있는데 그냥 우두커니 있으면 그건 실현되지 않는다.

그냥 인생이 끝나버릴지도 모른다. 기한을 정하지 않고 나중으로 미루면, 그건 결국 실현되지 않는 결과에 한걸음 더 가까워지는 길이다.

#1년후내가이세상에없다면 #죽음 #암환자 #에세이 #한빛비즈 #책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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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시간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 인간의 시계로부터 벗어난 무한한 시공간으로의 여행
카를로 로벨리 지음, 김보희 옮김, 이중원 감수 / 쌤앤파커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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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과학혁명의 두 축은 양자역학과 일반상대성이론 일것이다.

학창시절 누구나 물리학 시간에 배운 한 방정식을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물론 문과 출신은 이 공식이 뭔지 아직도 모르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바로 뉴턴역학의 기초 F=ma 이다.여기서 F는 힘 ,m은 질량,a는 가속도를 의미한다.

그런데 이 방정식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가속도를 측정할 수 있어야 하고, 가속도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사물의 움직임을 측정해야 한다.

움직임의 기준은 무엇일까? 사물이 속해 있는 절대공간의 기준이 될것이다.

이 책은 그 유명한 ≪모든 순간의 물리학≫, ≪보이는 세상은 실제가 아니다≫,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세계적인 이론 물리학자 #카를로로벨리 의 신간이다.

필자는 공학도라서 그런지 물리학중에서 양자역학에 관심이 많아서 그의 책은 대부분 읽은 것 같다.

물리학에 “물” 자만 나오면 머리 아픈 문과출신들, 과학과 기술책만 읽으면 토할 것 같은 아픈 사람들. 하지만 이 책은 미리 겁먹지 않아도 된다.

어려운 이론이나 외계어 같은 공식은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저자는 양자중력을 단순한 언어로 간명하고 쉽게 설명해 놓았다.

우주는 결코 인간의 시계 속에 살지 않는다는 사실과 시공간에 대한 새로운 시각들을 찾고 싶다면 이 책을 강력히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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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세계는 양립 불가능한 두 이론을 모두 따를 수 없다. 실제로 이 정도로 작은 규모에서 일어나는 현상은 자연에도 존재한다.

우주 대폭발 때에도 존재했을 것이며, 블랙홀 근처에도 존재하고 있다. 이런 현상들을 이해하려면 이 규모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를 계산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무슨 수를 써서라도 두 이론을 연결해야 하는 것이다. 바로 이 임무가 ‘양자중력’의 핵심 문제이다.

#도서협찬 #만약시간이존재하지않는다면 #쌤앤파커스 #강추책 #양자역학 #물리학 #양자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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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도구의 시대 - 메타 도구를 쥔 자가 미래 시장을 움직인다
최윤식 지음 / 넥서스BIZ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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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식은 우리가 지금 알고 이해하는 모든 것에 한정되어 있지만, 상상력은 온 세상을 포용하며 그 모든 것은 우리가 앞으로 알고 이해하는 무언가가 될 것이다. -아인슈타인

인공지능의 시대를 맞아 누구나 인공지능에 대해 알고 이해하는 시대가 되었다.

2004년, 인간 수준의 음성 인식 기술은 거의 불가능한 목표라고 평가한 논문이 나왔다. 하지만 10년이 채 못 되어 음성을 인식하는 ‘시리’(Siri)가 탑재된 아이폰이 출시되었고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거의 모든 스마트폰이 음성을 인식해 인간과 소통하고 있다.

인공지능이 빠르게 세상을 변화 시키고 있다. 2008년 애플의 최초의 스마트폰 개념의 아이폰 📱 출시한 이후에 스마트폰을 통해 세상이 변했다.

이뿐인가. 이제 인공지능이 탑재되지 않은 스피커는 서서히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다.

생판 얼굴도 모르는 사람과 SNS로 소통도 하는 시대이다. 필자의 어릴적 시대만 해도 상상할 수 없는 시대가 도래했다.

또한 모든 기업이 자사의 제품과 서비스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하고 있다. 또한 세계 각국에서 정부 차원의 인공지능 기술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제는 인공지능 기술 수준이 국가경쟁력을 평가하는 중요한 잣대가 되었다.

미래예측에 관한 책들을 보며 여전히 멀리 있는 얘기로 들리는데 저자의 이번 책은 뭔가 다르게 느꼈다.

인간의 도구의 변화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와 더불어 미래산업의 포인트를 스릴있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이였다. 미래 기술, 미래 산업에 대해 알고 싶다면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하고 싶다.

📚 책속으로:

나노 기술로 지구상에 현존하는 모든 도구를 나노 단위에서 재생산 가능하다. 나노 기술은 1/10억m 이하 단위에 있는 모든 공간과 그 속에 있는 물리적 생물학적 개체를 대상으로 도구적 사용을 가능하게 한다.

가히 파괴적 잠재력을 가진 메타 도구다. 이 기술 하나만으로 인류의 미래는 송두리째 바뀔 것이다.

P.S :출판사로부터 해당도서를 지원받아서 작성한 서평입니다


#메타도구의시대 #넥서스BIZ #최윤식 #트렌드 #미래예측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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