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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여년 : 오래된 신세계 - 중1 - 양손에 놓여진 권력
묘니 지음, 이기용 옮김 / 이연 / 2020년 12월
평점 :
✅ 권력 앞에서, 진정으로 열망해야 할 것은 위대함이다.
누군지 모를 자로부터 계속되는 위협,그 속에서 판시엔은 가까스로 죽음의 위기를 피하고,어머니가 남겨 놓은 황실의 장사, 내고를 장악하기 위해 강남으로 향한다.
자신의 앞을 함께 할 동료들을 만나며,
한손에는 감사원, 다른 한손에는 내고를 거머쥐게 된 판시엔.
막강한 권력을 손에 쥐게 된 그는, 시대의 진정한 정의를 묻는다.
2019년 88억뷰 최대 화제 드라마 [경여년] 원작소설,2020년 중국 종합베스트셀러 / 아마존 유료 웹소설 1위 답게 흥미진진한 소설이다.
경여년 <상1,2>를 재밌게 읽었는데 , <중1>도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다. 중국장르 소설만이 맛이 살아있는 책이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한 독자라면 경여년 상1 부터 정주행 하기를 강력히 권하고 싶다.
📚 책속으로:
음모를 계획하는 데에는 경험보다 중요한 것이, 적에게 이용당하지 않기 위해 자신의 욕망을 줄이고 드러내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시대가 낳은 모사는, 경험이 풍부한 노인이 아니라 거세를 당한 태감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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