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대로 웅진 우리그림책 68
이정현 지음 / 웅진주니어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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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우리를 방안에 가둬버렸다. 집을 떠나 멀리 여행을 가던 우리는 집구석에서 상상만으로 여행을 가기 시작했다.

내 손안의 작은 창문을 통해 떠나는 방구석 상상 여행을 이정현 작가와 함께 떠나 보았다.

하늘에 떠다니는 구름과 홀로 우뚝 솟은 산은 외로울 때 무얼할까?라는 재미있는 상상으로 시작된 이야기는 상상의 나래를 편다.

아이의 작은 손을 통해 그려지는 멋진 세상이 마냥 신기하기만 하다. 작은 창문을 통해 바라보는 세상이 이다지도 크고 멋진 세계로 이어질 줄이야.

흔히 그냥 지나쳐버리는 작은 생명과 사물들을 유심히 살펴보고 인사를 건네는 아이의 마음이 너무 예쁘다.

창가에 외로이 있는 작은 화분, 연기를 뿜는 굴뚝, 강 위를 떠다니는 유람선 등이 새로이 보여진다.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새로운 세상으로 일상의 무료함에서 벗어나본다. 이토록 멋진 세상이 있다는 것을 다시금 만끽한다.


#도서협찬 #내마음대로 #이정현 #웅진주니어 #책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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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대로 웅진 우리그림책 68
이정현 지음 / 웅진주니어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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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떠나는 최고의 여행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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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무기가 되는 자본론
시라이 사토시 지음, 오시연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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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도 쉽게 이해할수 있는 자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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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무기가 되는 자본론
시라이 사토시 지음, 오시연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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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누구나 상품을 판다. 자신의 머릿속에 갖고 있는 지적상품을 팔던지 아니면 상품대행으로 (공구) 파는 형식도 있고 직장에서도 자신의 몸을 기계부속 처럼 팔기도 한다.

근데 왜 우리는 열심히 노력해도 늘 이모양 이꼴로 살까?

일부 먹물줄 ,책팔이는 당신이 노력부족이라고 하면서 강의료, 인지세로 점점 더 자신의 잇속만 채운다.

그러면서 자신이 무지한 사람들 혹은 가난한 사람을 구제하는 사람처럼 역겨운 온갖 짓거리를 다한다.

무엇이 우리를 이렇게 만들었을까? 어떤 사람들은 계속적으로 부의증식을 하고 멍청한 우리에게 무엇가를 계속 팔아서 호의호식한다.

물가는 오르는데 왜 내월급은 눈물보다 더짠가.

그런 의문과 비판을 갖고 살아야 진정한 인간 아닐까. 사회적 지시와 규범대로 사는것은 현대판 노예라 생각한다.

각설은 그만하고 자본론을 읽은것은 어느 도서관에서 김수행 교수의 상,하권으로 된 책이였던 것 같다. (3회 정독해서 읽었다.)

대학다닐때 부터 현시대 사회부조리에 대해서 늘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자본주의 모순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마르크스의 책은 나에게 강력히 다가왔다.

왜 잘사는 사람은 계속 잘살고 나같은 사람은 아무리 노력해도 똥구멍 찢어지게 가난할까.

어떤 사람들은 인스타그램 피드에서 고급명품, 큰집, 외제차를 자랑하는데 난 아직 월세에 살고 아버지 사업부도로 인해 20억이 넘는 빚을 아직도 갚고 있고 심지어 설상가상으로 갑자기 아버지가 림프암 판정을 받아서 병원비 까지 걱정이다.

세상이 원망스럽고 하늘이 무너져 가는 기분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기술이 발달하고 인공지능 덕분에 일할 필요가 없어질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작금의 현실을 보자. 기본적으로 주 5일은 일하고, 일부는 주말에 일하는 사람도 있다. 우리는 과로사가 사회문제일 만큼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이 우리 일자리를 대체하면서 실업자가 대거 늘어날 것이다.

원래 하던 일이 없어졌는데 실컷 고생했으니 이제는 집에서 편히 쉬어야겠다고 생각할 수 있을까?

일하지 않으면 돈을 벌 수 없고, 생활필수품도 살 수 없다. 심지어 가난하면 병원 치료도 못받고 죽는다. 자본제 사회란 그런 곳이다.

우리는 어느순간 사회에 적응된 부속품의 기계일까? 아니면 이 사회의 모순을 파헤쳐 부르주아의 부의축적을 지켜봐야 할 것인가?

일어나라! 프롤레타리아들이여~ 우리는 언제까지 그들의 기계적 부속품도 아니고 노예도 아니다.

신 자본주의 모순을 알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제대로 사는게 정의 인지 알고 싶다면 멍하니 있지말고 이 책을 읽고 생각하고 이 시회의 모순적 부분을 비판해야 한다고 생각되는 책이였다.

📚 책속으로:

신자유주의는 이제 특정한 경향을 가진 정치경제 정책이라기보다 종합적인 세계관을 부여하는 하나의 문명이 되었다. 신자유주의적인 가치관에 따르면 사람은 자본에 도움이 되는 기술이나 능력을 갖추어야 비로소 가치를 갖게 된다.

인간의 기본적 가치,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지니는 가치나 꼭 돈이 되지 않아도 여전히 유효한 가치는 전혀 인정하지 않는다. 인간을 자본에 봉사하는 도구로만 보는 것이다.

•P.S: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도서협찬 #자본주의비판 #자본론 #마르크스 #시라이사토시 #자본론 #삶의무기가되는자본론 #책 #글 #웅진지식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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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생각을 정리해드립니다 - 인생을 바꾸는 생각정리스킬
복주환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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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이란 삶을 위한 최적의 상태인 단순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우리의 말, 글, 행동은 모두 생각에서부터 시작된다. 두서없이 생각하면 말에도 두서가 없고, 아무렇게나 생각하면서 글을 쓰면 글에서 논리를 찾기 어렵다.

생각이 복잡하면 행동도 산만해 좋은 성과를 내지 못한다. 일단 우리 머릿속의 생각을 잘 정리해야 목표설정도, 시간관리도, 문제해결도, 아이디어 기획도 잘할 수 있다.

생각을 정리하는 방법을 제대로 알게 되면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쓸데없는 아이디어를 쓸모 있는 아이디어로 바꿀 수 있다.

두뇌는 ‘지적 활동‘을 멈추지 않으며, 생각의 그물은 우리의 관심사와 이루어야 할 목표에 따라 서로 얽히고 풀린다.

번뜩이는 아이디어는 예기치 않은 상황에서 떠오른다. 때로 멋진 아이디어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아이디어들이 순간적으로 결합했을 때 만들어진다.

샤워하는 동안, 차를 운전하는 동안, 침대 속에서, 운동을 하다가, 마당의 잔디를 깎다가 갑자기 멋진 생각이 떠오른 적이 있을 것이다. 마음이 한층 여유로운 어떤 상황에서 말이다.

머릿속에서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순간에 그것을 놓치지 않고 자기 것으로 움켜쥐는 것, 이 사소한 행동이 큰 차이를 만든다.

이 책에서 저자는 “생각정리만 잘해도 인생을 바꿀 수 있다. 또한 생각정리를 통해 삶의 태도와 방향이 달라지고 돈과 운을 끌어당기는 삶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다.”라고 말한다.

그 동안 생각정리에 대한 여러책을 읽었지만 이 책은 우리에게 디테일하게 실천방안을 알려주는 책이다.

생각 정리가 안되서 남보다 일이 뒤쳐서 효율적 시간 분배를 못하는 사람에게는 필독서 이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정리를 통해 자신만의 공간, 심신을 깨끗하게 정돈하여 삶의 새로운 영감을 얻게 될것이다.

📚 책속으로:

우리는 같은 시간이라도 사람마다, 상황마다 다르게 느낀다. 학창시절을 생각해보자.

책상에 앉아 하기 싫은 공부를 억지로 하려고 하면 어떤가? 시간이 정말 가지 않는다. 그런데 친구들이랑 놀거나 재미있는 게임을 하면 시간이 무척 빠르게 간다.

직장에서도 마찬가지다. 싫어하는 상사와 함께 일할 때는 시간이 거의 멈춰 있는 것 같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으면 시간이 쏜살처럼 빨리 지나간다. 아인슈타인의 말처럼 시간은 상대적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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