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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빅 트렌드 - 세상을 바꾸는 인사이트 노트
Try Everything 사무국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0년 12월
평점 :
✅유망한 시장을 선별하고 과감히 도전하는 것이 스타트업 성공의 핵심이다.
2021년은 위기 속에서 새 기회를 찾고 기업가 정신을 회복해 창업가들과 함께 대한민국 경제의 활로를 모색해야 할 시점이다. 뉴노멀이 일상이 된 지금 할 수 있는 모든 걸 시도해보고, 무엇이든 해봐야 한다.
한국의 스타트업 생태계는 분명 힘이 있다. 세계적인 스타트업 생태계 조사기관 스타트업 지놈이 발표한 ‘2020년 글로벌 창업생태계 순위’에 따르면 서울은 2020년 처음으로 세계 270개 도시 스타트업 생태계 순위에서 20위를 기록했다.
피터드러커는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다” 라는 명언을 남겼다.
그의 말처럼 우리는 혼란스러운 첨단 기술을 주도적으로 활용해 개인과 기업 경쟁력을 높여야 하는 세상을 맞고 있다.
세계 최다 유니콘(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인 스타트업) 보유국인 미국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에 대한 투자가 두드러진다.
제조업 기반이 견고한 일본은 하드웨어와 인공지능, 핀테크, 로보틱스 등 핵심 소프트웨어 기술을 융합하는 사물인터넷(IoT) 분야가 강세다.
특히 최근에는 스마트팩토리, 간호 로봇 등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인한 인력부족의 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가 집중되고 있다.
유럽에서는 블록체인, 로봇, 애그테크(Ag-Tech, 농업기술)와 뉴푸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선진제조기술 스타트업이 유망하다.
2050년까지 탄소배출 제로 달성을 목표로 하는 그린딜(Green Deal) 정책을 추진 중인 유럽은 특히 신재생 에너지 기술, 기후 분석, 재활용 기술 등 청정기술(클린테크)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가 활발하다.
이 책에는 위기를 기회로 만든 언택트 비즈니스 강자들의 성공사례는 물론, AI, 블록체인, 바이오, 모빌리티 분야 등 미래 기술을 선점한 스타트업들의 노하우를 알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스케일업의 필수조건인 글로벌 전략을 엿볼 수 있었고 한국을 넘어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주요 국가별 생태계 정보를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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