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를 좌우하는 진심의 기술 - 소비자의 마음을 꿰뚫어보는 탁월한 마케팅 기법
김정희 지음 / 라온북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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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것이 완벽해도 진심이 없으면 통하지 않는다.

지금처럼 관계의 연결이 중요한 시대가 있을까? 많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SNS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그 어느 때보다 관계의 힘이 세지고 있다.

소비 시장과 마케팅, 트렌드의 영역에서 인플루언서의 영향력 또한 놀라울 정도로 커지고 있다. 심지어 스타들까지 개인 방송, SNS 등 많은 사람과 소통하며 살아간다. 이런 시대에서 성공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핵심은 무엇일까? 바로 연결이다.

이 책은 불황에 빠진 비즈니스 현장에서 가장 기본이면서도, 그렇기에 꼭 필요한 가치를 저자는 끊임없이 말한다.

좋은 리더가 된다는 것은 항상 내가 믿고 있는 것에 대해 되짚어보고 다시 한 번 이것이 맞는지 확인해보는 작업의 연속이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옳은 일인지, 내가 있어야 할 곳이 맞는지 확인하는 것과 같다. 그리고 리더가 될수록 때로는 내가 믿고 있는 것을 위해 싸울 필요가 있다.

강해져야 하고 남들이 뭐라고 생각하든 내가 맞는다고 확신하는 일에 대해서는 나 자신을 믿고 맞서야 한다. 브랜드의 핵심 결정권자로서 이는 매우 중요한 역량이다.

그 믿음과 확신은 반복적인 검증을 통해 이뤄지며, 그것의 본질은 혼자 결정하지 않고 많은 사람과 함께 공유하고 피드백을 충분히 주고받는 데 있다고 생각한다.

지속되는 불황과 넘쳐나는 광고로 사람들의 마음은 점점 닫혀간다. 그럴수록 이 책을 통해 사람의 마음을 만져 인간 본연의 가치를 잃지 않고 모든 상황을 타파하는 힘인 ‘진심’으로 무장할때 이다.

사람을 대하는 많은 대한민국 중소기업, 소상공인 사장들에게 이 책은 지금의 위기를 헤쳐나갈 혜안을 준다.

📚 책속으로:

진심 비즈니스는 나와 나를 둘러싼 모든 것들과 함께 성장하며 변화해나가는 관계 맺기라고 정의 내리고 싶다.

그 관계 맺기는 내 안의 고정관념의 벽을 허물며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워나가는 과정이다. 그것은 나의 선호도를 뛰어넘는 상대의 존재와 영역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것이다.

이렇듯 관계 맺기는 자신의 틀을 깨고 나와 다른 사람들과 환경들과 상호 호환성을 통해 의미의 확장, 가치의 확장, 생산성의 확장, 효율의 확장, 산업과 지식의 공동체로서의 가치를 확장하며,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긍정적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P.S: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비즈니스를좌우하는진심의기술 #라온북 #진심 #마케팅 #비즈니스 #리더 #김정희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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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액보험 사용 설명서
배승현 지음 / 한월북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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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가입자와 판매자 모두를 위한 변액보험의 진실을 들여다보는 책이다.

변액보험 (變額保險)이란 보험계약자가 납입한 보험료 가운데 일부를 주식이나 채권 등에 투자해 그 운용 실적에 따라 계약자에게 투자 성과를 나누어 주는 보험 상품이다.

보험계약자가 납입하는 보험료 가운데 사업비와 위험보험료를 제외한 적립보험료를 따로 분리해 주식·공채·채권 등 수익성이 높은 유가증권에 투자한 뒤, 운용 실적에 따라 투자 성과를 계약자에게 나누어 주는 실적 배당형 보험 상품을 말한다.

변액보험은 가입도 중요하지만 펀드 및 적립금 관리가 더욱 중요한 상품이다.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적립금이 쌓일수록 고민도 함께 늘어날 수 있다.

하지만 가입자는 물론 판매자까지도 펀드 변경, 적립금 이전, 추가납입 등 다양한 기능을 올바로 활용하지 못하고 많은 어려움을 겪는 것이 현실이다.

2020년, 안 그래도 낮은 금리 상황에 팬데믹이라는 악재까지 덮쳤다. 앞으로 한동안 초저금리가 이어질 것은 자명해 보인다.

어떻게든 자산을 모으고 불려서 미래를 대비하려 하지만, 더 이상 은행에는 답이 보이지 않는다. 그렇다고 요즘 핫하다는 주식을 하자니 자녀 교육자금, 노후자금 등 목적자금 마련을 위한 투자로는 손실 위험이 크게 느껴져서 불안하다. 이런 사람에게 딱 맞는 상품이 바로 변액보험이다.

변액보험은 은행의 저금리와 주식 투자 리스크에 대한 고민을 한결 줄여 준다. 안정적이면서도 높은 수익을 추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목표 달성을 위해 꼭 갖춰야 할 것이 있다. 바로 멀리 보는 안목과 잘 구성된 포트폴리오다.

요즘 우리나라에서 세 가구당 한 가구꼴로 가입하고 있다면 외면하지 말고 제대로 알아봐야 하지 않을까?

이 책을 읽어 가다 보면 변액보험의 무엇인지 자세히 알 수 있게 된다.

📚 책속으로:

변액연금보험에 가입해 연금으로 개시할 때 수익률이 저조하여 적립금이 원금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납입한 원금을 보증해 주는 상품도 있다. 이런 상품은 채권형 펀드의 비중이 높고, 추가납입을 보험료 납입 기간 내로 제한하기도 한다.

원금을 보증해 주지 않는 상품은 연금 개시가 임박한 시점까지 추가납입이 가능하다. 월 100만 원씩 10년 납으로 변액연금에 가입한 사람이 추가납입을 한 번도 한 적이 없다면 기본 보험료 납입 총액 1억 2,000만 원의 200%인 2억 4,000만 원을 일시에 납입할 수 있다.

은퇴가 임박한 시점에 일시납 연금을 사업비 없이 가입하는 효과가 있어 이를 최대한 잘 활용하면 좋다.

#변액보험사용설명서 #배승현 #한월북스 #변액보험 #투자 #보험 #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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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도시 SG컬렉션 1
정명섭 지음 / Storehouse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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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개성공단을 배경으로한 살인사건을 다루고 있다. 현재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가인 우리나라는 그안에서도 남한과 북한이 공존한다.

남북간 사상체제도 다른 자본주의, 공산주의 이념이 공존하는 공간인 곳에서 우리는 살고 있다.

“서울에서 불과 한 시간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에 남과 북이 만나는 곳이 있다는 사실을 아무도 모르고 있는 얼굴들이었다. 지나가는 사람들의 얼굴을 천천히 살펴보던 강민규는 저도 모르게 웃음이 터져 나왔다. 한손으로 웃음을 막은 강민규는 발걸음을 옮기면서 사람들 틈에 섞였다.”

대략 이 소설의 내용은 군 헌병대 수사관 강민규는 모종의 사건에 연루되면서 반강제로 전역하고 탐정사무소에서 일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던 어느 날, 외가쪽 친척인 원종대가 찾아온다.

그는 개성공단 안에 의류 사업체를 운영 중인데 재고와 원자재가 계속 사라진다면서 범인을 잡아달라고 부탁한다.

그가 막대한 보수를 약속하자 현장을 둘러본 강민규는 조직적으로 원재료나 혹은 완성품이 사라지고 있다고 확신하지만 별다른 단서를 찾지 못한다.

일이 복잡하게 돌아간다고 느낀 강민규는 서울로 나와서 원종대에게 손을 떼겠다고 말한다.

이 책의 제목처럼 #제3도시 지역은 우리 대한민국 영토나 북한이 아닌 제3의 공간으로 특수 지역임을 말하고 있다. 북한과 개성에 대해 알 수 있었던 스펙터클 한 소설이였다.

•P.S: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정명섭 #책 #글 #개성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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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병기 복음 - 복음 촉복의 아이콘 시리즈 3
이영철 지음 / 지식과감성#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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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의 일에 능숙한 사람은 왕 앞에 설것이요. 천한 자 앞에 서지 아니하리라.

SNS를 주의 깊게 보면 성경 필사 하는 사람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는 자들을 많이본다.

요즘 코로나로 인하여 교회마다 연약한 성도님과 연세 드신 분들은 교회 출석을 못한다.

더군다나 요즘에는 불신자들, 혹은 자녀들일지라도 “교회 나가자, 예수 믿어라, 교회 나가라!” 이런 식의 권면과 전도 방법은 통하지 않는 시대가 되었다.

그러나 #복음 은 언제나 하나님의 능력이다. 교회는 이제 새판을 짜야하고 새로운 전력을 가져야 한다.

이 책은 열정만 있으면 누구나 혼자서 배울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져 있을 뿐만 아니라 교회에서 전도훈련 교재로 사용하면 좋다.

또한 누구나 혼자서라도 쉽게 3분 브릿지를 익숙하게 익힐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그런가 하면 복음의 진수를 장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내가 좋아하는 성경 “기름 부으심”이라는 곡이 있다.

그리스도, 즉 기름 부음 받은 자를 받아들인 곳은 가난에서 부요로, 질병에서 건강으로, 음지에서 양지로, 슬픔에서 기쁨으로, 저주에서 축복으로, 사망에서 생명으로 변화가 일어난다.

우리의 삶에 영향을 주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의 환경에서 좋은 열매를 맺거나 빛을 보려면 그에 앞서 기름 부으심이 있어야 한다.

저주를 깨뜨리는 성령의 역사가 있어야 비로소 축복이 흘러넘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

📚 책속으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 가운데 하나가 마귀의 일을 멸하는 것이다. 그런데 예수 믿고 거듭나고 신앙생활을 하는데, 우리가 마귀에게 속아서 많은 일을 이렇게 어리석게 하는 경우가 많다.

복음을 아는 사람은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보여 주셨던 것처럼 살아야 된다.

•P.S: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도서협찬 #최종병기복음 #이영철목사 #할렐루야 #지식과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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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퍼드 세계사
펠리페 페르난데스아르메스토 외 지음, 이재만 옮김 / 교유서가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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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류 역사가들이 들려주는 호모 사피엔스 출현부터 현재까지 20만 년의 역사

이 책은 인류 역사 전체를 아우른다. 대표 저자인 펠리페 페르난데스아르메스토를 위시한 세계의 일류 역사가들이 호모 사피엔스의 출현부터 최근까지 20만 년에 걸친 역사를 서술한다.

3일 동안 밤낮으로 읽었다. 총 682페이지의 대서사시 같은 세계사가 한눈에 들어오는 책이다.

어언 30년전 중고등 학창시절 유난히 세계사와 역사를 좋아해서 한 번도 💯 점을 놓친적이 없었다

남들은 딱딱하고 어렵다는 세계사가 나는 왜이리 재밌고 흥미로운지 지금도 지천명이 다된 나이에도 세계사 책은 손에서 놓지 않는다.

추천글에서 #재레드다이아몬드 (캘리포니아주립대 지리학과 )교수 는 “지적 호기심은 많지만 몹시 바쁜가? 지난 20만 년의 역사에 관한 가장 큰 질문을 이해하고 싶지만 답을 알려줄 97권의 책을 읽을 시간이 없는가? 전체를 요약해줄 단 한 권의 책을 찾고 있는가? 그렇다면 이 책이 딱이다! 흥미롭고 최신 내용인데다 잘 썼다. 이 책을 사랑하게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그의 말은 틀림이 없는 책이다. 지금까지 있었던 세계사를 한눈에 쉽고 재밌게 볼 수 있다. 저자의 관점도 도판도 모두 마음에 든 책이다. 또한 책 중간중간에 삽화가 있어서 이해하기도 훨씬 수월했다.

이 책은 평소 우리가 학교에서 배웠던 교과서와는 다르다. 쉽고 느슨한 마음으로 읽다보면 딱딱하고 어려웠던 세계사가 한 눈에 들어올 것이다.

📚 책속으로:

동굴들을 찬찬히 훑어보면, 무력 계급과 나란히 지식 계급이 출현했던 것으로 보인다.

빙하 시대 사회들은 영혼과 소통하는 자질을 가진 엘리트들을 선택함으로써 육체적으로 강한 자들이나 특권층으로 태어나는 자들의 억압에서 벗어나는, 최초의 정치적 혁명이라 부를 만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 샤머니즘은 강자를 선지자와 현자로 대체했다.

#도서협찬 #옥스퍼드세계사 #고유서가 #강추책 #교유당서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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