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마트오피스 레볼루션 - 판이 바뀌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스마트오피스로 새판을 선점하라!
김한 지음 / 라온북 / 2021년 11월
평점 :
세상의 변화 속도가 가파르다. 코로나19가 가속화한 변화의 시계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도 여전히 계속될 것이다. 아니, 어쩌면 곱절로 더 빨라질지도 모른다.
기업과 사람들이 이를 감지하고 변화의 속도에 발 빠르게 적응하고 있기 때문이다.
10년 후, 기업의 오피스 환경은 어떻게 달라질까? 아마 지금처럼 갇힌 공간에 앉아 획일적으로 일하는 일반적인 사무실의 모습은 아닐 것이다.
이미 시간과 공간의 개념을 뛰어넘은 가상공간에서 업무를 보는 시대가 시작되었다.
최근 구글,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등 세계를 움직이는 글로벌 기업들은 혁신적인 비즈니스를 만들어내고 협업을 통해 혁신을 끌어내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미국 컴퓨터과학자이자 인공지능 컴퓨터인 알파고를 개발한 레이 커즈와일은 저서 《특이점이 온다(The Singularity Is Near)》에서 ‘특이점이란, 인간의 사고 능력으로는 예상하기 힘들 정도로 획기적인 기술 발달이 구현되어 인간을 초월하는 순간을 의미한다.
30여 년 후에는 우리가 특이점에 도달할 것이며, 그 이후 시대는 인간의 지능보다 뛰어난 기계가 출현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이처럼 시시각각 가속화되는 기술 발전은 기업의 혁신 비즈니스에 걸맞은 새로운 오피스 환경을 요구한다.
낡은 사무 환경과 그에 따른 업무 처리 시스템으로는 앞으로 다가올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서 비전을 잃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에 스마트오피스는 최고의 해답을 제시한다.
스마트오피스 환경 아래에서는 업무 처리 속도가 비약적으로 빨라진다. 그 이유는 해당 업무에 관계된 사람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이견을 조율하며,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의사결정 과정을 진행하기 때문이다.
스마트워크를 실현할 수 있는 스마트오피스는 이런 미래지향적인 오피스 환경에 가장 걸맞은 시스템이다.
소통과 협업, 개인의 창의성과 능률을 최대한으로 끌어낼 수 있는 스마트오피스 도입은 혁신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기업의 가장 현명한 선택이다.
이 책은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큰 물결 앞에서 경쟁력 확보를 원하는 기업에게 공간의 힘을 기반으로 한 기업문화 혁신 모델을 제시한다.
재택근무와 화상회의, 자율좌석제 도입을 넘어서 10배 생산성을 가진 스마트피플이 마음껏 일하고 AI, 로봇과 함께 일하도록 기업 업무 환경에 혁신을 일으키는 방식을 제안한다.
이 책을 통해 공간과 사람의 관계를 이해하고 스마트오피스를 적용한다면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준비해 새로운 역사를 새로 쓰게 될 것이다.
📚 책속으로:
로봇(AI)과 함께 일하는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서는 업무 공간과 일하는 문화, 조직문화 등 기업의 본질적인 성격부터 물리적 공간까지 전방위적인 혁신이 필요하다.
먼저 로봇(AI)과 원활하게 일하기 위해 탄탄하고 효율적인 업무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 로봇(AI)은 실행의 기반이 되는 알고리즘을 가지고 있다. 이 알고리즘은 매우 논리적이며 효율성을 추구한다.
조직의 일하는 방식이 주먹구구식이고 체계가 잡혀 있지 않다면 로봇(AI)을 업무 일선에 투입하기 어렵다. 그들이 가진 정확성, 신속성, 논리성의 가치를 제대로 활용할 수 없는 것이다.
#스마트오피스레볼루션 #스마트오피스 #김한 #라온북 #혁신 #책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