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맹 - 자전적 이야기
아고타 크리스토프 지음, 백수린 옮김 / 한겨레출판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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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쇼킹한 작가로 기억되는 아고타 크리스토프.
또다시 읽기와 쓰기가 내 삶에 어떤 의미를, 얼만한 크기로 자리잡았는지를 생각하게 된다...글쎄?? 어렵다.
지면이 너무 짧아서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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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동 브라더스 - 2013년 제9회 세계문학상 우수상 수상작
김호연 지음 / 나무옆의자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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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록지 않은 현실, 벼랑 끝에 매달린 그들이 삶을 어떻게 견뎌며 극복해가는지 작가의 뛰어난 입담으로 슬프지만 재미지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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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신화
손홍규 지음 / 문학동네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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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제는 꺼져버렸다고 믿었던 열망이 이 소설집으로 인해 서서히 그 불씨가 일고 있음을 느낀다. 도대체 어쩌란 말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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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을 완성하기 위하여
파트릭 모디아노 지음, 김화영 옮김 / 문학동네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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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을 완성하기엔 그 실마리가 내겐 너무 약하게 다가왔다. 또다시 아득하기만한 파트릭 모디아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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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제스틱 호텔의 지하 매그레 시리즈 20
조르주 심농 지음, 임호경 옮김 / 열린책들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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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환경이 지하 세계는 아니지만 그에 못지않게 한정적인 반경과 한계가 있는 사람들과의 만남이 지하 세계라고 명명하기 딱인 듯하다. 이번 호를 읽으면서 주인공 프로스페르 동주의 삶에 내 삶을 투영해 봤다.
참으로 기운 빠지는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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