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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거짓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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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sun09
(
) l 2017-09-25 01:07
https://blog.aladin.co.kr/744743170/9616577
거짓말이다
김탁환 지음 / 북스피어 / 2016년 8월
평점 :
말도 안되는 이런 거짓말같은 일이 일어난지 3년이 지나가고 있다. 우리 기억속에 잊지말고 내내 붙잡아 두고 다시는 반복되지 않기를 이 밤 간절히 바라본다. 그리고 모든 것이 너무나 궁금하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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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베개를 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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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sun09
(
) l 2017-09-23 11:53
https://blog.aladin.co.kr/744743170/9613590
베개를 베다
윤성희 지음 / 문학동네 / 2016년 4월
평점 :
특별히 잘나거나 못나거나 하지 않는 일상의 이야기를 조근조근 잘 풀어서 썼다. 가을 초입에 읽으니 그 자잘한 일상의 의미들이 잘 느껴진다. 지금 이 계절에 읽기 딱 좋은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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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지루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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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sun09
(
) l 2017-09-15 16:03
https://blog.aladin.co.kr/744743170/9597506
지루한 이야기
ㅣ
창비세계문학 53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지음, 석영중 옮김 / 창비 / 2016년 12월
평점 :
요즘 러시아 대문호들의 소설을 읽는 재미가 솔솔하다.
안똔 체호프의 ‘지루한 이야기‘ 외 단편들도 심오하지만
재미나게 읽었다. 같은 이야기, 다른 번역가들의 작품을
읽어보는 경험이 꽤 괜찮다. 번역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된 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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秀映
2017-09-15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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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언젠간 러시아 대호문호들에 도전해보겠습니다 ~ㅎ
저도 언젠간 러시아 대호문호들에 도전해보겠습니다 ~ㅎ
munsun09
2017-09-15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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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하겠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100자평] 사랑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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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sun09
(
) l 2017-09-13 19:40
https://blog.aladin.co.kr/744743170/9593587
사랑에 관하여
ㅣ
마카롱 에디션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지음, 안지영 옮김 / 펭귄클래식코리아 / 2015년 6월
평점 :
절판
사랑, 행복, 죽음 등 삶에서 겪고 느끼게 되는 당연한 일상들을 다시금 되새겨 볼 수 있는 좋은 책이다.
"체호프식 비극적 유머" 라는 역자의 표현이 딱이다.
왜 예전에 읽었을 때는 이런 느낌을 받지 못한 걸까. 역시나 세월이 주는 선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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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일요일의 역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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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sun09
(
) l 2017-09-11 21:13
https://blog.aladin.co.kr/744743170/9589149
일요일의 역사가
- 필리프 아리에스 자서전
필리프 아리에스 지음, 이은진 옮김 / 이마 / 2017년 6월
평점 :
절판
심성사, 사람의 일생을 통해 다양한 개별성을 유추해
보고 거기에 또 하나의 역사성을 부여하는 이론. 대부분의 아날 학파들의 관심밖이던 개별성에 대해 연구한 저자. 저자의 심성사 연구에 대한 내 이해력 수준은 요 정도... 에세이 답게 역사가로서의 일상적인 여러 면들이 담겨있다. 다만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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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1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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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댓글입니다.
munsun09
2017-09-1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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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난데없긴 하지만 어려워서 이 책을 읽고 나름 내린 정의라서 아마 상당히 거리가 있지 싶네요. 공부하시고 정확한 개념을 나중에 꼭 알려주세요.^^
좀 난데없긴 하지만 어려워서 이 책을 읽고 나름 내린 정의라서 아마 상당히 거리가 있지 싶네요.
공부하시고 정확한 개념을 나중에 꼭 알려주세요.^^
2017-09-11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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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댓글입니다.
munsun09
2017-09-11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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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책장을 덮는 순간 기억이 안나요. 광범위하게는 심성사는 그런 의미인데 요 작가의 에세이에는 개인의 역사성에 초점을 맞춰서 쓰고 있는 듯해서 더 어렵고 헷갈리더군요. 아리에스는 개인의 역사성에 관심갖고 연구를 꾸준히 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런 책을 접할 때면 진정 제 한계점이 여실히 드러나서 고만 접고 싶음맘이 더 많아져요. 매번 뒤뚱거리게 되네요^^
진짜 책장을 덮는 순간 기억이 안나요.
광범위하게는 심성사는 그런 의미인데 요 작가의 에세이에는 개인의 역사성에 초점을 맞춰서 쓰고 있는 듯해서 더 어렵고 헷갈리더군요.
아리에스는 개인의 역사성에 관심갖고 연구를 꾸준히 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런 책을 접할 때면 진정 제 한계점이
여실히 드러나서 고만 접고 싶음맘이 더 많아져요. 매번 뒤뚱거리게 되네요^^
북다이제스터
2017-09-11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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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저자의 책 딱 한권만 읽어 본 사람이지만, 말씀에 폭풍 공감합니다. 개인의 역사성을 중심으로 연구한 저자라는 말씀은 몰랐지만, 그런 저자였단 느낌이 오고 공감됩니다.
저도 저자의 책 딱 한권만 읽어 본 사람이지만, 말씀에 폭풍 공감합니다.
개인의 역사성을 중심으로 연구한 저자라는 말씀은 몰랐지만, 그런 저자였단 느낌이 오고 공감됩니다.
munsun09
2017-09-11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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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책이 처음이라서 한 권 더 있는 건 좀 뒤로 미룰까 해요. 공감에 진심 감사합니다^^
저도 이 책이 처음이라서 한 권 더 있는 건 좀 뒤로 미룰까 해요. 공감에 진심 감사합니다^^
북다이제스터
2017-09-11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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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훌륭한 저자의 책은 더 읽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전 <죽음 앞의 인간>이라는 책 사다 놓았습니다. 혹시 안 읽어 보셨다면 <아동의 탄생> 추천 합니다. ^^
이런 훌륭한 저자의 책은 더 읽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전 <죽음 앞의 인간>이라는 책 사다 놓았습니다. 혹시 안 읽어 보셨다면 <아동의 탄생> 추천 합니다. ^^
munsun09
2017-09-11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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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해 주신 책 읽어 볼게요. 감사합니다~~ 전 ‘죽음의 역사‘ 읽으려고 벼르는데 어찌될지...아무튼 벼르곤 있어요^^
추천해 주신 책 읽어 볼게요. 감사합니다~~
전 ‘죽음의 역사‘ 읽으려고 벼르는데 어찌될지...아무튼 벼르곤 있어요^^
秀映
2017-09-12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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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책인가요? 너무 쉬운 책들만 읽어서 수준업하려는 요즘인데 어려운 책들도 읽다보면 익숙해지겠지요 근데 왠지 승부욕을 자극하는데요 ㅎ
어려운 책인가요?
너무 쉬운 책들만 읽어서 수준업하려는 요즘인데 어려운 책들도 읽다보면 익숙해지겠지요
근데 왠지 승부욕을 자극하는데요 ㅎ
munsun09
2017-09-12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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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읽어가면 아 이런가보다, 생각하다가 더 깊이는 아예 들어가볼 생각을 안하게 되더라구요. 일독 권해볼게요^^
예 읽어가면 아 이런가보다, 생각하다가 더 깊이는 아예 들어가볼 생각을 안하게 되더라구요. 일독 권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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