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제럴드 단편선 2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99
F. 스콧 피츠제럴드 지음, 한은경 옮김 / 민음사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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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젊음은 꿈이야, 일종의 화학적인 광기야˝(p188) 이 대사만큼 스콧 피츠제럴드의 작품을 표현한 절묘한 그 무언가가 또 있을까??
마지막 이야기 ‘해외여행‘ 이 그래서 더 인상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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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제럴드 단편선 1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23
F. 스콧 피츠제럴드 지음, 김욱동 옮김 / 민음사 / 200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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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러운 시대만큼이나 젊은이들의 방황과 사랑 그리고 잃어버린 이상들의 허망함을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듯 읽었다.
매력있는 책을 난 너무 오랜시간 방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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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msoul 2017-08-15 17:5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방치하고 있는데 펼쳐 읽어봐야 겠네요^^

munsun09 2017-08-15 18:01   좋아요 0 | URL
책은 쌓여가는데 늘 읽는 건 더디니 이제 방치까지하게 되네요^^ 아마 읽어보시면 좋아하실거예요.
 
삐에르와 장 창비세계문학 9
기 드 모파상 지음, 정혜용 옮김 / 창비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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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파상은 적어도 이 소설에서 만큼은 플로베르나 톨스토이 보다는 불륜에 관대한 듯하다. 불륜을 감추기 위해 자신의 상황을 미화하고 결국 적자인 아들을 떠나보내는 것에 동의하는 어머니 모습이 너무 뻔뻔하게 보였다. 결국 부정한 일에도 돈이 승리하는 요즘의 세태와 너무 흡사해 씁쓸했고(일반화의 오류,지나친 비약일 수도 있음) 그런 인간의 심리 묘사에 탁월한 작가의 문체에 감탄했다. 아무튼 급작스럽게 생기는 많은 돈은 불행과 함께 온다는 사실을 기억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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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의 집 바벨의 도서관 20
조지프 러디어드 키플링 지음, 하창수 옮김, 이승수 해제,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기획.해 / 바다출판사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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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글리를 떠올리며 펼쳤건만 첫 번째 ‘소원의 집‘ 빼고는 재미없었다. 끝까지 붙들고 읽은 내가 다 기특해 질 정도다.
아무튼 이 소설집은 내 취향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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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화 바벨의 도서관 23
앙투안 갈랑 지음,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기획, 배영란 외 옮김 / 바다출판사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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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동양학자인 앙투안 갈랑이 쓴 ‘천일야화‘.
엄청난 보물을 알라딘처럼 꼭 필요한 곳에 좋은 의도로 쓰면 행운이 된다는 환상같은 얘기. 내게도 요술램프가 생기면 알라딘처럼 신중하게 사용할 수 있을 텐데 안타깝게도 그 기회가 좀처럼 안 온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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