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진 게 없어 가난했지만 순수했던 어린 시절과 60여 명에 육박한 국민학교(!)교실의 소란스러움이 너무나 그립다.동심 그 자체만으로도 순수함을 갖기엔 세상이 너무 바뀐 듯하다. 갑자가 책임 의식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