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인 2 - 불꽃 속으로 수인 2
황석영 지음 / 문학동네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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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이 중심에 놓인 한 편의 대역사서를 읽은 듯하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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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 1 - 경계를 넘다 수인 1
황석영 지음 / 문학동네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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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된 이야기를 마치 진실인 듯 여기게 만든 독재에
항거하며 조국의 통일을 진심으로 염원하고 행동으로 옮기신 대단하신 분. 좋아하고 존경하지만 이 에세이를 읽고 더 깊은 존경심을 갖게 된다. 역시나 펜의 힘은 그 어느 것보다도 위대함을 절실히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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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종 2017-06-25 05:0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펜의 힘만큼 위대한 것이 책을 읽고 공감하는 마음의 힘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종이에 배열된 글자들의 조합에 마지막 숨결을 불어넣는 건 독자들의 몫이니까요.^^

munsun09 2017-06-25 07:51   좋아요 1 | URL
맞는 얘기 같아요. 저도 공감합니다. 표현이 멋집니다^^
 
사랑하는, 너무도 사랑하는
성석제 지음 / 문학동네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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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소설집엔 예전에 읽었던 글도 있고, 이번에 처음 읽는 글도 있었다. 좋아하는 작가의 출판 소식은 언제나 나를 들뜨게 만든다. 성석제 작가의 짧은 이야기에는 재미도 있지만 인생사 짠한 뭔가가(흔히 페이소스라고들 말함) 들어있어 마냥 히히덕거리며 읽어지지 않는다. 물론 읽어가는 재미는 쏠쏠하다. 이번 책도 역시 재미지지만 나이듦이 주는 허전함이 느껴짐은 온전히 독자인 내 탓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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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이별 문학과지성 시인선 489
류근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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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술, 애인 등을 빼놓고는 삶을 얘기할 수 없을 거 같은 시인.
그래서 더 친숙하게 때로는 비겁하게 시가 읽혀졌다.
아니 시 속에 온통 삶의 고뇌에 비틀거리는 시인을 발견했다, 가 맞겠다.
다소 통속적인 느낌도 들었지만 심오하게 비틀거나 젠체하지 않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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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교과서, 세상에 딴지 걸다 생각이 자라는 나무 23
이완배 지음, 풀무지 그림 / 푸른숲주니어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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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교과서에 나오는 경제 관련 부분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 쓴 책이다. 설명 중간중간 배경지식까지 곁들여 있어서 경제 개념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듯하다. 내 경제 이해 수준은 ‘딴지 시리즈‘ 딱 요 정도... 책도 컬러풀하고 만화까지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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