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스트 1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1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음, 정서웅 옮김 / 민음사 / 1999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고등학생 시절 겉멋에 읽었던 고전.
파우스트와 메피스토펠레스의 말장난을 읽어가는 재미가 솔솔하지만 인간의 고뇌는 깊고도 깊어 보인다.
다시 2권으로... 삽화도 굿!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일의 기쁨과 슬픔 - 장류진 소설집
장류진 지음 / 창비 / 2019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추천사가 무색하다. 그냥저냥 서울 깍쟁이 젊은 여성 (내 편견일 수도 있음)의 자잘한 일상을 읽은 느낌, 내겐 너무 무난하다.
창비? 흠

댓글(2) 먼댓글(0) 좋아요(97)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반유행열반인 2019-11-04 16:1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정말 칭찬이 자자해서 궁금했는데 장바구니 담아놨는데 고민해 봐야겠네요.

2019-11-29 10: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9번의 일
김혜진 지음 / 한겨레출판 / 2019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실재하지만 우리 앞에 모습을 쉽게 드러내지 않는 실체들, 그들을 향해 부당함을 얘기할 힘이 우리들에겐 있을까?
답답하다. 처한 현실도 답답하고, 부당함을 알면서도 자주자주 외면하고 침묵하는 내 모습 또한 답답하다.
어디서부터 잘못 채워졌을까.
내가 속한 사회가 참으로 답답한데도 어쩔 수 없다는 체념이 그 생각들을 밀어내려고 해서 참으로 답답하기만 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리스토텔레스 - 에게해에서 만난 인류의 스승 클래식 클라우드 9
조대호 지음 / arte(아르테) / 2019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을 이해했다기 보다는 서술자의 안내로 그의 삶의 행적들을 그저 따라다녔다, 고 하는 편이 맞으리라. 생뚱맞게도 그리스로 떠나고 싶다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딸에 대하여 오늘의 젊은 작가 17
김혜진 지음 / 민음사 / 2017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타인의 일이 될 땐 이해가 되다가도, 막상 내 일이 될 땐 글쎄다. 그래서 엄마의 입장에 더 수긍이 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