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적 사랑과 사회
정이현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0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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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숭생숭 책이 잘 읽혀지지 않아 눈감고 손에 잡히는 책을 읽으리라, 하고 고른 책. 오랜만에 다시 읽어보니 이 또한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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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enown 2017-10-24 21:2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바람직한 독서 방법이네요.. 저도 그러려고 하고 있습니다.^^

munsun09 2017-10-24 21:27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진짜 맘이 붕~~ 떠서 답답함에 이렇게라도 해서 읽어보았어요.

sprenown 2017-10-24 21:2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아직 읽어보지 못한 소설집인거 같네요. 정이현 작가의 아름다운 나의 도시가 하는 책은 읽어봤는데, 이 작가의 글발은 인정합니다.^^

munsun09 2017-10-24 21:31   좋아요 1 | URL
이 책은 초기 작품집인데 깔끔하니 잘 쓰는 작가인 듯해요. 전 정이현 작가의 초기작들이 좋아요.

sprenown 2017-10-24 21:3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예, 기회되면 읽어보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秀映 2017-10-24 22:2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전 이상하게 국내작가 책은 잘 안봐지네요 ㅜㅜ

munsun09 2017-10-24 22:24   좋아요 1 | URL
그럴수도 있겠네요. 전 번역서만 읽다보면 우리글에 대한 맛이 그리울 때가 있어요. 그때 우리 소설을 읽으면 참맛이 난다고 해야 할까요?? 아무튼 기분이 또 풀려요. 기회되시면 우리 소설도 읽어보시면 느낌이 또 다르실거예요^^

秀映 2017-10-25 08:5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munsun09님께서 읽어보신것들중 괜찮은 작가들 추천해주세요^^

2017-10-25 10: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秀映 2017-10-25 1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접수완료했어요
참고 잘 하겠습니다 자세한 댓글에 감사드려요^^
 
수상한 식모들 - 제11회 문학동네소설상 수상작
박진규 지음 / 문학동네 /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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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소재지만 다소 산만하게 읽혀진다. 그리고 말장난 같은 저자의 글쓰기가 내겐 왠지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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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2017-10-22 16:0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책 별로 더라구요.제목만 특이한 책.

munsun09 2017-10-22 17:32   좋아요 0 | URL
아, 저만 그런게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요~~
사실 읽어갈수록 정신이 산만해져서 집중이 안되었어요.

秀映 2017-10-22 21:1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혹시 이거 드라마로 만들어지지 않았나요?

munsun09 2017-10-22 21:21   좋아요 0 | URL
그건 잘 모르겠는데 아무튼 전 산만해서 잘 안읽혀지더라구요^^

秀映 2017-10-22 2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고하겠습니다 ^^

서니데이 2017-10-23 17:1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munsun09님, 따뜻하고 기분 좋은 월요일 보내세요.^^

munsun09 2017-10-23 18:43   좋아요 1 | URL
네~~즐거운 한주 보내시고 감사합니다

빅대디 2017-10-23 21:1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주 오래전에 읽다가 책장에 쳐박아 놓았는데, 저와 생각이 비슷하시군요 ^^

munsun09 2017-10-23 21:19   좋아요 1 | URL
그렇죠?? 저도 끝까지 읽는게 곤혹스러웠어요^^
 
만인보 완간 개정판 21.22.23 - 만인보 완간 개정판 전집 8
고은 지음 / 창비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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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문학상 얘기가 나올 때마다 몇 년간 읽지 않고 중단한 만인보 시집을 떠올린다.
‘읽어야지, 몇 권 남지 않았는데 얼른 읽어야지‘ 매번 숙제처럼 내 머릿속에 되뇌이면서 지금까지 오고있다.
그래서 중단했던 권수부터 다시 읽어가기로 했다.
여느 시집과는 다르게 만인보는 역사 소설처럼 쭉~~ 읽어내려가도 괜찮다는게 내 생각이라 편하게 읽어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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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enown 2017-10-19 23:3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예, 인물에 대한 ‘이야기 시‘ 죠. 우리역사 인물에 대한 구비구비 흐르는 강과 같은..

munsun09 2017-10-19 23:34   좋아요 1 | URL
예 맞아요. 우리 역사의 만인에 대한 만인의 시라고 말하더군요. 시를 읽어가면
우리역사가 한눈에 보이는 듯해서 대단함을 깨닫게 돼요.

sprenown 2017-10-19 23:3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예.저도 제대로 다 읽지는 못했지만 고은시인님의 인물해석과 역사의식,사람에 대한사랑을 느낄수 있을 겁니다.

munsun09 2017-10-19 23:57   좋아요 1 | URL
님 말씀 기억하면서 읽어내려가 볼게요^^ 감사합니다

sprenown 2017-10-20 00:0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예.그런데 책 읽는것도 좋지만 충분한 수면도 중요합니다. 이젠 꺼두시는게 좋겠습니다. 잘 주무세요!
 
우리는 혈육이 아니냐
정용준 지음 / 문학동네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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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겁고 고통스러운 주제를 차분하게 읽어갈 수 있게 만드는 재주가 있는 작가다. 그리고 따뜻한 시선을 가진 좋은 작가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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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된 손 - 기 드 모파상의 판타스틱 스토리
기 드 모파상 지음, 한용택 옮김 / 우물이있는집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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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기스러운 이야기가 한가득이다. 난 대상에 대한 집착이 결국 정신 이상자를 만들어 버리게 된다는 오늘날의 사회적 통념이 지나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래서 이야기 안에서 벌어지는 인물들의 온갖 기이한 행동과 생각들이 내겐 더 비정상 같은 정상?으로 여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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秀映 2017-10-15 20:1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제목이 호기심을 자극하는데요~~

munsun09 2017-10-15 21:49   좋아요 0 | URL
모파상 단편집인데 전 작품이 기괴한 이야기라서 요 작품도 괜찮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