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루쉰P 2011-08-28  

여전히 좋은 책들을 매의 눈으로 살피고 계시는 군요. ^^ 너무나 걱정해 주시는 양철나무꾼님 덕분에 의외로 빠르게 자판에 손을 올리게 됐습니다. 저 안 들어온 것은 아니구요. 몰래 들어와서 보고 있었어요. ㅋㅋ 

암튼 양철나무꾼님의 이상한 예감대로 멋대로 인생을 흘려 버리고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정신 좀 차리고 제대로 다시 가볼려고 합니다. ^^ 

항상 감사해 하고 있다는 것 알고 계시죠? ^^ 정말 너무 감사해요. 교주로서 책임감도 느끼구요. 푸훗!!

 
 
양철나무꾼 2011-08-29 16: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관심법은 제 전문 분야가 아니라서,,,몰래 들어와서 보고 가심 안 들어온 줄 알죠~^^
암튼, 아프지 않으심 그걸로 됐다고 하려고 했는데...여름 감기가 드셨나 보더군요?(쿨럭~--;)

2012-11-08 23: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風流男兒 2011-08-16  

아 오랜만에 왔네요. 역시나 잘 지내시니, 잠시 들러도 기분은 좋네요 

연휴에는 진주에 다녀왔어요. 처음 가봤는데, 촉석루에 앉아 계속 있고 싶었어요. 

밤에는 조용히 마을 사이를 걷는데 달이 너무 밝아 참 아찔했더랬지요. 

밤에는 시원하지만 여전히 낮은 덥네요. 감기 안걸리도록 조심하시고 이번주도 즐겁게 보내시길요 ;)

 
 
양철나무꾼 2011-08-19 15: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진주 가봤어요.
촉석루는 경관이 빼어나더라구요.
경관이 너무 빼어나서 논개가 웬만큼 예뻐서는 왜장이 넘어가지도 않았겠다...뭐, 그런 생각을 했었어요.^^

그러게요,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요.
감기 조심하세요~^^
 


시끌북스 2011-07-22  

안녕하세요. 시그마북스의 웹 마케터입니다. ^^ 
이번에 저희가 알라딘에서 서재를 재개장하면서 서평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아직 알려지지 못하다 보니 사람들의 호응도가 너무 낮아 이렇게 도움을 요청하러 방문하였습니다. 

8월 5일 신간 '레드 캐피탈리즘'이 나오면서 저희사 서평이벤트 진행하고자 하는데, 방문 부탁드립니다.   http://blog.aladin.co.kr/sigmabooks/4939053

감사합니다.
 
 
 


루쉰P 2011-07-04  

양철댁님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신지 글을 남깁니다. ^^ 

저보고 서재가 뜸하다고 하시더니 더 뜸하신 것은 양철댁님이신 것 같아요. 며칠 간 보이지 않으셔서 이렇게 글을 남겨요. 

병간호에 직장 생활에 바쁘신 와중 이실거라 생각을 합니다. 여유를 찾으라고 하는 것도, 이겨내시라고 하는 것도 주제 넘은 짓인 것 같아 이렇게 방명록에 글만 남겨요. ^^ 

제가 보고 싶어 하는 것 아시죠. (마치, 아예 안 나오는 양철댁님처럼 말을 하고 있네요. ^^::) 

암튼 빨리 만나 뵈었으면 해요. 양철댁님 리뷰 읽고 싶어요. T.T

 
 
양철나무꾼 2011-07-23 1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20일이 지나서, 위의 출판사 홍보 글 '덕'에 이 글을 보게 되네요.
늘 감사합니다, 꾸벅~(__)
 


프레이야 2011-05-24  

양철댁님, 비타민 씨처럼 너무나 위로가 되었어요. 

몇해전부터 이상하게 4,5월이 더더 힘들었는데 올해도 또 그렇더니 몸과 마음이 모두 지쳐있었어요.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눈물이 찔끔나고 감사합니다. 힘내고 행복할게요.

 
 
양철나무꾼 2011-05-30 0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우리 힘내고 화이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