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hnine 2011-09-24  

푹 쉬고 오세요. 

새벽에 보는 하늘과, 아침에 보는 하늘, 한 낮에 보는 하늘, 그리고 해가 져 갈 때 보는 하늘은 얼마나 다른 느낌인지요. 요즘 특히 더 그래요. 하늘은 다 같은 하늘일텐데.
지금 내 눈에 보이는 저 모습이 저것의 전부가 아니지...혼자 중얼거립니다. 

 

 
 
 


루쉰P 2011-09-19  

저랑 같이 쉴려고 그러시는거죠. ^^ ㅋㅋㅋ 

저보다 더 서재에 못 들어오시는 것 같아요. 추석 인사도 올렸지만 안 들어오시는 듯 해서 또 스토커처럼 이렇게 또 방명록에 흐적을 남깁니다. 

교주는 꼼꼼하게 신도를 관리해야 하거든요. ㅋㅋㅋ 많이 바쁘신 것 같아요. 자주 뵙지를 못하니 말이에요. 하지만 바쁘신 일상 속에서도 하루 하루 굳건하게 잘 계시리라 여겨집니다. 

나무꾼은 매일 산에 나무하러 가잖아요. 그처럼 양철나무꾼님도 인생의 일을 하러 매일 매일 분투하고 계실거라 여겨집니다. ㅋㅋㅋ 

어디 계시든 무얼 하시든 반드시 행복해 집니다. 교주의 예언이에요. -.- 살라 만다 쿰

 
 
 


무해한모리군 2011-09-14  

양철나무꾼님 저는 추석을 아직 반만 보냈답니다. 추석기차표를 구하지 못해서 친정은 이번주에 다녀오기로 했거든요.  

회사에 많은 사람들이 연차를 써서 썰렁하네요. 

이틈에 소식전합니다. 

아~~~~~ 올해는 이제 노는 날이 없지요? 

그래도 슬퍼하지 말고 힘을 냅시다 ㅠ.ㅠ

 
 
 


람혼 2011-09-11  

양철나무꾼님! 안녕하세요! ^^ 

즐겁고 풍성한 추석 보내시길 기원할게요! ^^ 

- 람혼 올림. 

 

 
 
 


루쉰P 2011-09-11  

추석 인사를 올리는 겸손한 교주의 모습을 보여 드리고자 이렇게 방문 드립니다. ^^ 추석을 잘 보내라는 양철나무꾼님 덕분에 정말 잘 보내야 겠다고 새벽에 결의를 하는 저 입니다. 

안타깝게도 추석날 근무를 하지만 그것을 발판 삼아 리뷰를 써서 올리는 그런 집념의 행동을 한 번 실천해 볼려고 합니다. ㅋ 

아무래도 친가와 시댁에 왔다 갔다 하시느라 정신이 없으실 것이라 여겨지지만 그래도 이 즐거운 추석 고생 좀 덜하시며 보내셨으면 합니다. 저 역시 어머니 도와 전을 붙이거나 음식을 준비하는데 지겨워서 기절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러다 보나 양철나무꾼님은 오죽 하실까란 생각이 들더군요. 

연휴가 쉬는 날인지 일을 더 하는 날인지 헷갈리기는 하지만 그래도 공식적으로 쉬는 날이라 하니 가족들과 즐겁고 신나게 보내셨으면 합니다. 저 역시 그렇게 할려구요. 보름달을 못 봐서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비 오는 추석도 나름 분위기가 있을 것 같아 혼자서 흥분하고 있습니다. 

이 추석 연휴 정말 잘 보내시구요! 저 역시 리뷰를 올리며 보내는 그런 알찬 추석 실천해 볼려고 합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