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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버스 융합사회 6 : 세계 문화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ㅣ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6
이동학 지음, 이희수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4월
평점 :
절판
문화는 인간에게만 있는 생각과 행동 방식 중 사회 구성원들로부터 배우고 전달 받은 모든 것으로 그 속에는 의식주, 언어, 풍습, 종교, 학문, 예술, 제도 등이 있다. 초등 교과 연계가 잘 되어 있는 사회 학습만화 스토리버스 6권 <세계문화>에는 인사, 음식, 춤, 축제 등 다양한 세계 문화가 나오고, 그 다양성을 보여준다. 우리문화와 세계문화의 다름을 이해하는 눈과 마음도 키워주고, 그 과정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우리 문화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게 되었다.
스토리버스 융합사회는 학습만화로 다양한 구성이 장점이다. 다양한 스타일의 웹툰이 실려 있고, 주제도 다양한다. 여러 과목이 융합되어 있어서 지식과 상식을 고루 접할 수 있다. 단순히 개념을 익히고, 암기하던 예전의 책들과는 다르게 생생한 사진과 따라하기 좋은 독후 활동, 시사적인 부분까지 잘 담고 있는 것이 좋다. 요즘 스토리버스 융합사회를 보면서 다소 어렵다고 느꼈던 사회 과목에 자신감이 생겼다. 다양한 책을 읽기엔 시간이 부족한데 한 권의 책으로도 알차게 여러 융합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
다양한 캐릭터와 주제들로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보여주는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6권 <세계문화>로 직접 세계의 여러 나라를 여행하고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문화하면 단편적인 모습만 떠오르는데 음식, 언어, 옷, 축제들의 모습을 접하니 사고력 확장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사회와 과학, 국어, 음악, 미술 등 여러 과목을 융합형 구성으로 만날 수 있는 초등 교과 연계 융합사회 스토리버스는 우리 아이의 학습에 좋은 길잡이가 되어 주고 있다. 하나의 주제로 얼마나 다양한 것을 보고, 느낄 수 있는지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