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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철나무꾼 2012-09-11 1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완전 적조하시네요.
바쁘신건가요, 아님 아프신건가여?

수능이 얼마 안남아서 그런가요~.
음악도 완전 수험생 버젼으로 달려주시구...
부르크너, 오랫만이네여~.
반가워라~^^

2012-09-20 16: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책읽는나무 2012-10-24 1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지내고 계시죠?
안부 남깁니다.^^

2012-11-24 06: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12-28 11: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녀고양이 2012-12-29 14: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갑자기 너무 모습을 안 보이셔서, 걱정이 됩니다.
한동안 제 자신이 너무 바빠서 정신을 차리지 못 했습니다.
연말에 이곳저곳 찾아다니는 중입니다.

고운 일 담뿍 누리시는 새해되시기 바랍니다.

추신. 저는 마녀고양이입니다. 올 한해 감사드립니다.

2013-01-22 17: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3-01-27 17: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3-02-05 08: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3-03-06 04: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더운 날,

불구하고 한스테이지 땡겨보실 분만 클릭~!!

 

 

 

 

 

 

 

 

 

 

 

 

 

 

 

 

 

 

 

 

 

 

 

 

 

사실 더위에도 강하고

추위에도 강한 편이다.

 

가장 마음에 들지 않는 계절은 가을, 

그 밋밋함이 영 마음에 들지 않는다....

수확의 계절이라는 그 결실이 아니었다면

영 미워할 빤 한 계절이 가을이다.

 

더위는 더위대로 즐기고

추위는 추위대로 즐기는...

 

어디 이제 정말 여름인가....? 생각하면 가을이라 그러고

겨울이 제대로 온건가....? 하면 봄이라 그러고...

좀 계절을 본격적으로 즐길라치면 그냥 지나버리곤 한다.

여하튼 여름도 여름같지 않고

겨울도 겨울같지 않다고 느끼며 지내온 사람이지만...

 

올해 여름는 쩜 더운걸...

 

더위를 이기는 좋은 방법은

여름의 무더위보다 내 몸을 더 뜨겁게 달구어

체감도를 줄이는 것도 하나의 방법.

몰론 매번 사용하면 기운을 잃고

건강이 나빠질 수도 있으니 주의 요망^^

 

그러나 가끔 뜨거운 열기 속으로

자신을 달구어 보는 것도 피서의 방법임에는 틀림이 없어보인다.

 

더운 여름 한스테이지 땡겨보실 분만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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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은빛 2012-08-08 15: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더위에도 강하고, 추위에도 강하다니!
무지무지 부럽사옵니다!
저는 더위에도 약하고, 추위에는 더 약한 사람이라서요.

이 노래 정말 좋아하는데,
사무실이라서 한 스테이지 땡기지는 못하고,
마음 속으로 한판 흔들으며 들을게요. ^^

북극곰 2012-08-16 1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저는 그래서 가을이 젤 조은데.
여름엔 더워서 초죽음, 겨울엔 추워서 칩거. ㅋㅋ
그 와중에 에어컨과 히터같은 것도 안 좋아하는 까탈까지 부려서는.... ㅋㅋ

아바노래는 에너지가 넘쳐서 좋아요.
흥겹흥겹. 하지만, 저도 사무실이니 자제 ㅎ
 

이렇게 가면...

 

 

이곳에서 사시는 분들이 계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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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12-07-31 08: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참, 자꾸 사진만 올리지 말고 그 속 사연도 얘기해주시면 좋을텐데 말이죠. ^^

차트랑 2012-07-31 12:19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조선인님,
사진 속 이야기는 비밀^^
농담이구요~

일을 보러 가다가 하늘이 하도 멋지고 아름다워서
그냥 찍어본 것인데
생각보다 더 좋아서 서재에 들렀을 때 다시 보려구
포스팅을 했답니다.

저의 서재를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찾아뵙고 인사올리겠습니다 조선인님~

책읽는나무 2012-07-31 08: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디에요??
장소라도 얘기해주시지~~^^

차트랑 2012-07-31 12:24   좋아요 0 | URL
지나던 길인지라 이 곳이 어디인지
저도 잘 모른답니다.

여름 날의 구름이 마치 가을의 그것과 닮아
순간을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에 주차하고 찍은 것인데요
그곳이 어디더라...
아무리 생각해봐도 기억을 해낼 수가 없는거에요~

저도 알 수 없는 곳...
하지만 세상에 둘도 없는 추억을 준 아름답고 소박한 도시입니다.

어찌보면 이국적이면서도
정감 가득한 곳으로
가서 살고 싶어요^^

이런 곳이 있다니...싶고
제게는 사랑스런 도시인 것은 분명합니다^^
나중에 알게되면 알려드릴게요 책읽는 나무님~
인사드리러 갈게요~

저의 서재를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햇살이 참 따갑다. 하루의 온도는 또한 높아 불쾌지수도 덩달아 높아질 수 있는 하루였다. 그런데 하늘은 그렇지 않았다. 어찌나 청명한지 마치 가을 하늘을 보는 듯한 생각마저 드는 날이다. 구름은 또 어찌니 뭉게거리는지....

 

차를 멈추고 전화기의 카메라를 하늘에 들이댔다. 다른 건 몰라도 전화기에 카메라의 기능이 있으니 이런건 참 좋다. 지나다가 그냥 부담없이 찍어낼 수 있으니 말이다.

 

 

이런 여름 날은 정녕 잊지 못할 것 같다.

 

 

 

일을 보러가다가 하늘이 참 이뻐서 또...멀리 보이는 구름이 참...

 

 

아마도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여름 날이 될 것이다....

나에겐 지극히 사랑스러운 하루였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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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12-08-27 1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낮달을 보셨네요^^
좋은 하루셨다니 기쁩니다
 

 

 

선생님을 찾아 뵙고 인사를 드렸다. 다른 때 같았으면 대전의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현장을 찾아 선생님의 말씀을 들었을 텐데, 이 날은 워낙 더워 외출은 엄두도 나지 않았다. 햇살이 정말 뜨겁다. 잠시라도 노출시킨다면 새까맣게 타다가는 피부암에 걸리는 것은 아닐까...싶다.

 

그리하여 사무실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로 시간을 보낸 후, 특별한 점심을 맛보자고 하신다. 하여 따라간 곳이 바로 콩국수집. 콩국수가 이리도 인기가 있었던가...싶을 만큰 많은 사람들이 벌써 와 계시다. 다수의 사람들이 줄 서있다.

사실 콩국수를 먹기는 하지만 즐겨하지는 않는다. 특별히 맛을 느끼지는 못하는 음식이 콩국수인데 남들이 좋다고 하니 먹는 정도... 특별하다고는 하지만 시원한 맛에 흔쾌히 먹어보자 생각하고 간 것인데....

 

콩국수를 먹다가 고개를 들어보니 맞은 편 벽에 이런 문구가 써있다. 1월-2월에는 아예 영업을 하지 않는 콩국수집. 이런 소신있는 음식점은 또 처음본다. 비수기에 다른 메뉴라도 하시지..하는 생각을 해볼 수도 있으나 주인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모양이다. 오로지 하나...유일한 메뉴는 콩국수다.  물론 두부를 먹을 수도 있지만 메인은 아니다.

 

대전의 여러 음식점을 들러보았지만 이런 곳은 또 처음이라....난생 처음보는 음식점의 문구인지라 식후에 사진을 찍었다. 대전은 역사의 유적이 고스란히 살아있는 곳이기도 하지만 이렇게 소신있는 음식점을 가진 곳이기도 하다. 참 멋진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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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2012-07-31 08: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네요.소신있네요.^^
분명 계절에 따라서 메뉴가 달라질터인데 말입니다.

차트랑 2012-07-31 12:13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책읽는 나무님,
말씀하신대로 그럴만도 한데요
그집 주인은 안그러신대요^^
콩국수하나에 자존심을 지키신다고 하십니다.
참 저런 콩국수집은 처음입니다^^
대전 분들 멋있어요^^

찾아주셔거 고맙습니다 책읽는 나무님

카스피 2012-07-31 1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정말 소신있는 콩국수 집이네요^^

차트랑 2012-07-31 12:15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카스피님~
그간 잘 지내셨지요?
제가 알라딘 서재를 비워놔서 찾아뵙지도 못했습니다.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카스피님,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라로 2012-07-31 2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콩국수집 아주 유명한 집이에요!!
저도 줄 서서 몇 번 사 먹었어요. 저는 그집 두부 너무 좋아하는데~~~.ㅎㅎ
1,2월 장사 안 하셔도 충분할 정도로 돈 많이 버시는 것 같아요.
저도 장사가 그렇게 잘 되면 한 겨울엔 장사 안 할것 같아요,,^^;;;

차트랑 2012-08-01 12:37   좋아요 0 | URL
어구...
유명한 집이었군요.
어쩐지 손님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시더라구요.
두어달 놀러가도 되겠군요^^
흠...장사는 저렇게 하는 것^^

콩국수 그릇을 비워보긴 제가 처음이랍니다.
맛으로 말하자면 쵝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