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지혜사전 - EQ, AQ, CQ, NQ, MQ 천재들에게 듣는
김현태 지음, 김성희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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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리더십을 위한 책, 위인들의 비법을 전수 받는 책 등등 너무도 많이 나오는책들 때문에 사실 조금은 식상함을 갖고 책을 대했다 .살짝 제목에서 내세우는 다양한 Q들에 궁금증을 갖고 말이다.

우선 이 책의 전체적인 구성을 말하자면 인물들의 어떤 한 사건이나 경험을 소개하고 그것을 통해서 아이들이 배울 인생의 교훈을 지혜사전식으로 담아내고 있다. 대부분의 책이 5~6명의 인물을 한 책에서 소개하는 것과는 달리 이 책은 간단한 일화 소개로 자그마치 36명을 소개하고 36가지 지혜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구성또한 특이한데 대부분 IQ(지능지수)나  EQ(감성지수)에 익숙한 우리들에게   CQ(창의력지수)  AQ(역경지수)  NQ(공존지수) MQ(도덕성지수)아는 부분까지 생각해보게 한다. 구지 이런 구분이 모호하다고 여기는 사람들도 있지만 난 이 구분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 지금 자라고 있는 아이들 대부분이 IQ(지능지수)를 최우선으로 하여 EQ(감성지수),CQ(창의력지수) 에만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이들이 자라는 사회에서는  AQ(역경지수)  NQ(공존지수) MQ(도덕성지수)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그것을 자꾸 놓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공부는 잘 하지만 남을 배려할 줄 모르는 아이, 작은 어려움에도 쉽게 좌절하는 아이, 남을 배려하지 못하고 능력 운운하면서 자기만 챙길 줄 아는 아이...이런 아이들을 우리 사회가 기르고 있지는 않은가 반성하면서 말이다.

이런 구성을 통해서 소개되는 인물의 짧은 일화와 지혜반이야기라는 카툰페이지를 이용해서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접근하고 마지막 인생지혜사전을 통해서 일화 속에서 아이들에게 말하고자 하는 가르침을 전달하고 있다. 엄마인 내게는 지혜사전이 가장 마음에 들지만 아이들은 역시 카툰 부분을 가장 좋아하는 것 같다.

인물의 이름 뒤에 살짝 보이는 실제 사진이 더 흥미로움을 느끼게 하면 그 사람의 경험에 공감하도록 한다. 소개되는 가르침을 아이가 머리가 아닌 마음에 담기를 바라면서 나 또한 마음 속에 차곡차곡 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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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비의 특별한 여름 고학년을 위한 생각도서관 28
발레리 홉스 지음, 유향란 옮김, 장윤경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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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삶을 얻은 또 하나의 이야기]

아픈 아이들의 이야기를 만나면 늘 우울한 마음이 앞선다. 실은 작년 가을 무렵 작은 아이가 갑자기 임파선이 비대하게 붓는 바람에 병원에 입원한 일이 있었다. 보름 정도 입원해 있으면서 수술도 받고 조직검사 결과를 기다리면서 참으로 많은 생각을 했었다. 다행이 결과가 좋아서 퇴원은 했지만 비슷한 증세로 한 병실에 입원해 있던 다른 아이는 암진단이 나와서 퇴원하는 마음이 밝지만은 않았다. 토비의 특별한 여름을 읽으면서 작년의 일이 자꾸 떠 올랐다.

아픈 아이들에게 병원은 병을 고치는 공간이기 이전에 탈출하고 싶은 공간이기도 할게다. 특히 낫기 힘든 병의 경우는 더할 것이다. 토비의 마음도 그랬을까? 고통스러운 항암치료도 받고 오랜동안 병원에서 생활하다 나왔는데 옆구리에서 다시 암덩어리가 만져질 때 토비는 병원에 가기 보다는 현재의 자유를 좀더 누리고 싶어했다. 그것은 자신에 대한 포기라기 보다는 두려움이 컸기 때문이다. 병이 낫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또 다시 고통스러운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두려움, 시골에서의 자연내음대신 병원의 소독약 냄새를 다시 맡아야 한다는 두려움...

그런 중에 토비가 만난 펄할머니 역시 마음의 병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시를 쓰는 펄할머니는 남편을 사고로 잃고 더 이상 시를 쓰지 않고 있었다.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 앞도 잘 보이지 않는 펄할머니는 세상과의 소통이던 시를 쓰지 않으면서 마음의 문을 꼭꼭 닫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이 두 사람이 만나면서 서로의 두려움을 이해하고 극복해 나가는 과정이 바로 이 책을 읽으면서 감동을 느끼게 되는 부분이다. 펄할머니를 위해서 일을 하고 시를 읽어주면서 그렇게 둘은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로 그리고 상처받은 서로의 마음을 위로하는 친구로 발전해 간다. 그리고는 토비는 다시 한번 삶의 희망을 갖고 치료를 받으러 가고 펄할머니는 시를 쓰게 된다. 두려움에 떨던 토비가 치료를 받고 펄할머니의 퓨리처상을 대신 수상하게 되고 의학을 공부하는 학생이 된다는 마지막 결말은 희망적인 결말이어서 마음이 편안해 진다.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이 소설에서처럼 강한 의지로 병을 이겨낼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토비의 특별한 여름은 토비의 삶에 있어서 새로운 생명을 다시 얻을 수 있는 용기와 잊지 못한 친구를 만난 인생에서 아주 특별한 날이었음이 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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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탐험대 9 - 테마로 보는 우리 역사_ 경제
송규진 지음, 이문영.최문희 그림 / 웅진주니어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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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경제사를 한눈에 쫘악~~]

 

한 권씩 주제별로 출간되는 한국사 탐험대 시리즈는 내가 좋아하는 역사 시리즈 가운데 1,2순위를 차지할 만큼 마음에 드는 책이다. 가장 먼저 읽었던 책이 8권 주거편이었다. 사실 당시에 일 주일에 한 번씩 문화해설가 선생님을 동반하고 우리 궁과 박물관을 찾아다니면서 공부를 하고 있던 중이었다. 우연히 책을 접하고는 선생님께 들었던 우리 집의 구조나 구들, 고구려의 집구조 등을 찾으면서 얼마나 즐거워했는지 모른다. 그때부터 주제별로 역사에 접근하는 것이 시대별 통사와는 다른 또 다른 재미를 느끼게 해 주었다.

이번 책은 현재에도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경제부분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경제의 시작은 과연 무엇이며 어떻게 발전 변모했는지 무척 궁금했다. 경제라는 것은 바로 먹고 사는 문제와 직결한다. 의식주를 모두 가능케 하는 일체의 활동을 경제라고 한다면 가장 최초의 경제활동을 짐작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채집과 수렵을 통한  경제의 시작, 이후 농사를 짓기 시작하면서 정착생활을 한다. 그리고 보다 늘어난 많은 사람을 위해서 다량의 수확을 위해 농기구를 발전시킴은 물론 백제의 벽골제와 같은 저수지도 만들게 된다.

특히 백제 비류왕의 벽골제 저수지에 대한 이야기는 가물가물하던 기억을 더듬으면서 새롭게 받아들인 부분이다. 농사를 짓는데 가장 중요한 물을 자유자제로 조절할 수 있는 저수지를 만들었다는 것은 당시에는 획기적인 신기술이었을 것이다. 이런 기술은 일본에 전해졌음은 [일본서기]와 [고사기]에서 찾을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농사 외에 수공업의 발전에 대해서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삼국시대 특히 기술이 발달한 백제의 경우를 예로 보면 모든 수공업은 개인이 아닌 관영수공업의 형태를 띄고 있었다고 한다. 다시 말하면 기술자(백제에서는 이들을 박사라고 불렀다)를 국가에서 관리했던 것이다. 그러나 지금도 학문을 하는 사람에 비해 기술자에 대한 인식이 낮듯이 당시에도 이들은 낮은 신분의 사람들이었다고 한다.

고려 때의 경제 활동에 획기적인 영향을 준 것을 찾자면 바로 개간으로 인한 농작지 증가와 국영시장, 상인의 활성화로 상업이 성행했음을 들 수 있다. 개간이라 하면 쓸모 없는 땅을 농사짓기에 유용한 땅으로 바꾸는 일이다. 이런 개간을 통해서 경작지를 더 늘려 수확량을 늘렸던 것이다. 그러나 어디든 정당하고 평등한 분배가 이루어지면 문제가 없지만 당시에도 황무지를 개간하는 것은 힘없는 농민에 의했고 권문세족은 농장을 늘리기에 여념이 없었다니 안타깝기 그지없다.

개성상인을 통한 다양한 상업과 국영시장인 시전을 통한 상업, 항시(낮 12시~3시)의 봇짐장사들의 활동, 벽란도를 통한 대외무역 등 상업의 성행은 농업이 아닌 새로운 경제활동이 대두됨을 말한다고 할 수 있다 . 또한 이 때에 관영으로만 이루어지던 수공업이 일정기간 군역 형태로 관영수공업장에서 일을 한 후에  세금납부를 통한 민간수공업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했음도 주목할만 하다.

고려시대에 농업과 상업 ,수공업이 성행하면서 조선시대에 이르러서는 획기적인 과학의 발달로 더 많은 농작물 생산을 이룰 수 있었다. 세종대왕때의 장영실이 만든 측우기, 풍기대, 수표, 앙부일구, 간의..어느 하나 거론하지 못할 것이 없다 .또한 농사에 필요한 여러 정보를 담은 [농사직설]의 간행도 눈여겨 볼 만하다. 변해가는 시장구조와 점점 복잡해져가는 상업 구조 등으로 화폐에 대한 관심도 집중되고 그러면서 오늘날의 복잡한 경제 구조에까지 이르게 되는 것이다.

처음에는 단지 먹기만 한다면..이라는 아주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 시작되던 경제활동이 인류의 발전과 더불어 발전하고 복잡해 지면서 다양하게 변모했음을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이렇게 지난 역사의 경제활동을 살피면서 지금의 경제 활동은 어떻게 알아보면 좋을까 하는 의문이 생겼다. 급변하는  현대사회의 경제를 좀더 상세하게 이해하기 위한 어린이를 위한 경제서적이 출간되기를 은근히 바라면서 과거로부터 현재에 이르는 긴 경제여행을 끝마쳤다.

다음 10편은 [대외 교류]에 대해서 다룬다고 한다. 각 시대별로 어떤 나라와 어떤 무역을 하고 정치적인 관계를 맺으면서 교류했는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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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 수의사의 자연일기
다케타즈 미노루 지음, 김창원 옮김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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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장관 앞에 눈물이..]

양장본인 책은 지하철 안에서 잘 펼치지 않는 편이다.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책 읽기가 쉽지 않다는 이유에서지만 이 책은 얼른 보고싶은 마음에 두꺼운 두께와 양장표지임에도 불구하고 가방 한 자리를 내주고 아침저녁을 함께 했다. 책을 펼쳐들면 탄성이 절로 나올 만한 자연의 사진에 주위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면서 정말 즐독한 책이다. 본래 자연을 담은 책을 좋아하는 편이었지만 글과 사진이 조화를 이룬 책을 만나면 역시 감동은 두 배가 된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시야를 사로잡는 자연의 사진이다. 작고 올망졸망한 사진 대신 커다랗고 시원하며 잘 보기 힘든 사진이 너무도 많아서 그냥 책장을 휘리릭 넘기면서도 탄성을 절로 내뱉게 된다. 그리고 나서 글을 읽기 시작하면 숲 속 수의사의 자연사랑하는 마음과 자연에 순응하는 생활에 가슴이 뭉클해진다.

처음에는 붉은 여우를 조사하다가 이내 자연에 매료되고 그 자연의 일부인 동물들을 보호하고 재활하는데 숲 속 수의사로 자처하고 나선 저자의 자연일기는 한 편의 드라마와 같다. 문명의 혜택에서 벗어나면 찾아드는 불편함.그러나 그 불편함에 익숙해지면 이내 자연의 소리가 들리고 이내 자연과 한 몸이 되는구나 싶다.

겨울의 찬 기운을 뚫고 가장 먼저 봄 소식을 알린다는 복수초를 보고 북쪽 하늘을 가로질러 가는 백조 떼를 보고 우거진 수풀 속에서 나오는 곰을 만날 수 있는 것도 그가 자연에 속해있기 때문이리라. 우리 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잘 다듬어진 논밭을 연상할 만큰 정갈하게 자리잡은 인공 방풍림의 방대함과 겨울 눈밭에서 짝을 찾아 헤메는 붉은 여우를 볼 수 있는 곳은 일본 열도의 자연이 새삼 부럽게도 느껴졌다. 우리 나라에도 이못지 않은 곳이 분명 있으련만 모두가 도시로 나와 그 아름다움마저 담아내는 이가 없는게 아닌가 하는 안타까움이 들기도 했다.

4월 봄부터 시작해서 다음 해 3월까지 한 해 동안의 숲 속 자연의 변화를 저자의 일상과 동물을 만나고 자연을 접하면서 벌어지는 소소한 삶을 통해 들려주는 한 편의 자연 에세이 드라마같은 작품이다 . 시쓰는 농부를 자처한다는 어떤 사람의 글을 보면서 조금은 고개를 꺄웃거렸는데 이 책의 저자를 보니 자연과 함께 하면 누구나 글을 쓰고싶어지는 사람이 되겠구나 싶다. 그것이 자연으로 동화된 마음을 담아내고 싶어하는 가장 원초적인 모습일 수도 있겠구나 하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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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권리를 말한다 - 살아가면서 읽는 사회 교과서
전대원 지음 / 뜨인돌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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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보장받는 권리, 이제는 알아야 할 때]

"권리 위에 잠자는 자는 보호받지 못한다"

저자 서문에서의 이 문구에 두둥~ 충격을 받으면서 서문 한 글자 한 글자를 꼼꼼히 읽어내려갔다. 사회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권리가 10이라고 해도 그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상황은 결국 내가 챙겨야 10마큼 발휘할 수가 있는 것이다. 모르고 지나치듯이 보장받을 수 있는 권리를 제대로 행사하지 못하면서 흐르는 시간들은? 결코 보장받을 수 없다..그것이 바로 요지이다. 저자는 현재 고등학교에서 법과 사회를 가르치고 있는 교사라고 한다. 상투적이로 기피하고 싶은 교사는 분명 아닌 듯하다. 자신도 밝혔듯이 아이들에게 괴상한 질문을 많이 한다는 말에 고교시절 일 년을 겪었던 선생님 한 분이 떠오르기도 했었다. 질문을 많이 한다는 것은 질문을 통해 생각할 시간을 많이 준다는 것과 일맥상통한다는 것을 알기에 저자의 서문에서부터 신뢰를 가지고 책을 대하게 된다.

학생들에게 사회를 가르치는 교사로써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권리를 깨닫고 찾아갈 수 있는 지침서로써 가치가 있을 법한 이 책은 어찌보면 지극히 개인적인 주관으로 사회를 바라본다고도 느낄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냥 넘어가는 일 하나하나를 꼬치꼬치 따지는 듯한 느낌도 들지만 그만큼 우리가 무심히 지나치는 많은 것들에서 나의 권리도 놓치고 살았다는 이야기도 된다.

민주주의의 근본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고교생 아이들의 대답은 다수결의 원칙, 평등 자유 등을 말했다고 하는데 솔직히 책을 보면서도 나 역시 그 아이들의 말들을 곱씹고 있었다. 민주주의의 근본은 바로 인간존중임을 단번에 말하지 못하는 기성세대로써 무지함에 살짝 얼굴이 붉어지기도 했다. 저자는 우리가 챙겨야 할 권리를 교과서에서 암기식으로 가르치듯이 풀어나가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과의 수업이나 혹은 생활 속에서의 일화를 들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일화 다음에는 객관적인 보충자료도 제시해 주고 있어서 이해와 더불어 필요한 상식을 습득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행복추구권과 천부인권에서 시작해서 모성권, 교육권, 양심적 병역거부권, 건강권, 주거권, 피의자 인권, 노동기본권, 환경권, 소비자 권리, 지적재산권, 종교의 자유와 한국의 기독교, 안락사등 모두 14개의 권리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가진 자와 아는 자를 위한 권리가 아니라 낮은 곳에 있는 사람들이 누릴 수 있고 높은 곳의 자가 낮은 곳의 자를 배려하는 권리가 되었으면 하는 저자의 바램에 고개를 끄덕여 본다. 이제껏 알던 피상적인 권리가 아니라 조금은 다른 시각에서 비틀어서 잊고 있던 부분의 권리를 찾고자 한다면 분명 즐거운 책읽기가 될거라 생각된다. 아는 만큼 보장받을 수 있는 권리에 대해서 이제는 제대로 알아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 늦었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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