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지, 고양이라서 할 일이 너무 많은데 - 똥꼬 발랄 고양이들의 인간 몰래 성장기
이용한 지음 / 예담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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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꼬발랄 냥이 네 마음 이해해^^>

 

 

언젠가부터 고양이 강아지에 대한 에세이가 참 많이 나오기 시작했어요. 사실 저는 동물을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책을 보게 되면 쿨하게 "귀엽네~" 한마디 남길 뿐이었죠. 그런데 동생 집에서 고양이 한마리를 키우기 시작하면서 마음이 참 많이 달라졌답니다.

 

집에서 키우는 냥이는 러시안블루로 이름은 봉쿠레에요.원피스를 너무 좋아해서 붙여준 이름이랍니다. 냥이를 키우기 전과 키운 후는 동물을 대하는 마음이 완전히 달라진 거 같아요. 객관적으로 동물을 대하다가 주관적이 되었다고 할까요? 개인적인 마음, 감정이입이 되었다는 뜻이랍니다. 그래서 이번에 이 책을 읽으면서는 고양이들의 똥꼬발랄한 일상이 너무너무 이해가 되었답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큰 변화가 아닐 수 없네요.

 

 

 
 

"고양이가 왔고

인생이 달라졌고

생각이 많아졌다"

 

책에 나와있는 이 문구가 얼마나 동감이 되는지~~

 

 

고양이들의 집 '다래나무집' 이름도 너무 정겹게 느껴져요. 다래나무집의 고양이들이 함께 한 세월이 4년이라고하네요. 고양이들이 다래나무집에서 이렇게 저렇게 사는 모습을 사진과 함께 보면 어딘가?궁금한 생각이 들어요. 어딘지만 알면 한번 가서 보고 싶다는 생각 아마 모두 할 거 같아요. 그런데 예상치 못한 냥이아빠의 고백에 집중하게 되었답니다. 간혹 방송을 타고나면 모두가 응원해주는 건 아니라고 말이죠. 길냥이를 보호하는 사람들에게 해를 입히는 사람도 적잖이 있고 좋은 종의 냥이는 훔쳐 가기도 한다는 말이죠. 다래나무집 고양이들이 그냥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이 전해지면서 나 역시 다래나무집이 어딘가 궁금해하는 대신 그저 이 책을 행복하게 읽자고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차도에서 구조되어 다래나무집에 오게 된 작은 고양이 오디, 앵두, 살구

이 녀석들이 박스에서 쳐다보고 있는 아기 때 모습이 너무너무 사랑스러워요. 개인적으로 저도 아내의 사랑을 받고 있따는 오디에게 애정이 간다는~~몸 위에 무엇을 놔도 가만히 있고 사람들과 놀아도 주고, 귀찮게 달려드는 녀석들에게 적당히 당해도 주고^^

 

 

고양이들의 사진도 너무  사랑스럽고 이쁜데 저자가 알맞은 문구를 써 넣어서 더 재미있게 읽은 거 같아요 .그리고 이번 책을 읽으면서 나라별로 고양이를 대하는 태도가 많이 다르구나 하는 걸 조금 알 수도 있었어요.

 

 

너무 즐거운 마음으로 다래나무집 고양이들의 똥꼬발랄한 일상을 접하며서 흐뭇했답니다. 우리집 봉쿠레도 이 책의 고양이들 보면서 좋아할까요? 너무 겁이 많고 혼자 지내서 낯가림이 심한 봉쿠레, 다래나무집 고양이들처럼 어울려서 지내면 더좋을텐데 하는 미안함도 들더라구요. 대신 더 많이 사랑하고 이뻐해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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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데우스 - 미래의 역사 인류 3부작 시리즈
유발 하라리 지음, 김명주 옮김 / 김영사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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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변화, 발전 ,미래에 던지는 질문>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는 많은 이들에게 인류문명에 대한 반향을 일으킨 도서로 유명하다. 작년에는 저자가 직접 한국을 방문했던 걸로 알고 있다. 지금 서점에 가도 <사피엔스>는 인기도서분야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꼭 읽어야 되는 도서 중의 하나로 선택되어진다. 그러나 그런 인기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사피엔스>를 읽지 않은 수많은 사람 중의 하나가 바로 나이다.  먼저 읽은 많은 사람들이 저자의 지식과 상상력, 필력에 많은 칭찬을 보냈던 걸로 기억한다. 읽어야지~하면서도 뒤로 미뤄두고 있었는데 유발하라리의 두번째 도서가 나왔다고 한다.

 

 

 

<호모 데우스> 이건 또 무슨 말인지 의아했다. <사피엔스>를 읽은 사람에게는 익숙할 지 모르지만 새로운 종을 의미하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피엔스>에서 나는 인간이 신, 인권, 국가 또는 돈에 댛나 집단신화를 믿는 독특한 능력 덕분에 이 행성을 정복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호모 데우스>에서는 우리의 오래되 신화들이 혁명적인 신기술과 짝을 이루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검토할 것이다. <중략> 자유주의는 빅데이터로 인한 빅 브라더의 출현에 어떻게 대처할까?실리콘밸리는 결국 새로운 기기만이 아니라 새로운 종교를 만들어내지 않을까?...

                                                                                                      ---저자서문에서

 

 

 

서문을 읽는 순간 벌써 충격에 휩싸이게 되는..<사피엔스>를 읽어보지 못햇기 때문에 그가 어떤 방식으로 이야기를 하는지 무엇에 대해서 어떻게 이야기할 지 준비되지 않았다. 그의 질문은 예상하지 못햇던 미래에 대한 질문이었다. 지금 인류는 발전했다고 자부하고 지식정보 산업이 끊임없이 발전하는데 인류가 생각하지 못한 이런 미래가 온다면?이라고 허를 찌르는 듯했다.

 

 

 

인공지능이 발달하면서 얼마전에는 컴퓨터 알파고와 인간의 세기의 대결이 벌어졌다. 우리는 당연 인간을 응원했지만 최고라 하는 전문가들이 달려들어서 만들었다는 인공지능을 당해내기는 쉽지 않았고 과학자들은 부족한 면을 더 보완해서 인공지능의 능력을 업그레이드 한단다. 기뻐해야 하나? 슬퍼해야 하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술 발달에 대한 환호보다는 영화 한편에서 보았음직함 어두운 미래에 대한 섬뜩함을 느끼고 있었던게 사실이다. 유발 하라리는 그보다 더 앞서 인류가 생각해보지 못했던 미래에 대해서 질문을 던진다. 그게 바로 그의 강점이자 기발함이라고 생각되었다.

 

 

 

호모데우스의 의미를 살펴보자면 호모(인간)과 데우스(신), 그렇다면 호모 데우스는 신격화 된 인간인가? 신을 넘어선 인간인가? 아니면 신이 된 인간인가? 똑같은 말인 듯 하지만 분명 모호한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 네안데르탈인에서 사피엔스까지의 과정이 어마어마한 시일이 걸렸다고 하지만 문명이 발달하면서 인류는 변화하는데 아주 짧은 시간을 요한다. 그러나 그 변화는 예상 할 수 없는 엄청난 단계를 뛰어넘는다. 그런 점에서 유발 하라리는 인류의 미래에 대해서도 상상해보지 못했던 단계를 뛰어넘는 질문을 던지고 있다.

 

 

 

책은 모두 3부로 구성된다. 1부 호모 사피엔스 세계를 정복하다에서는 사피엔스라 이렇게 되기까지 다른 종과는 분명 차이점이 있다는 것을 여러 비교를 통해서 말해주고 있다. 2부 호모 사피엔스 세계에 의미를부여하다에서는 호모 사피엔스의 그동안에 이룩한 과정들의 나열이라고 해야 하나 3부에서는 호모 사피엔스 지배력을 잃다라는 주제로 21세기 시점에서 미래의 인류는 더 이상 호모 사피엔스가 아닌 호모 데우스 그러나 밝지만은 않은 미래의 위기까지 질문하고 있다.

 

 

 

살기 위해서 먹고 먹기 위해서 싸우고 혼자가 힘들어 집단 생활을 하고 집단에서 자기 욕심을 위해서 싸우고 그것을 막기 위해서 지도자를 선출하고..인류의 역사는 책에서 배웠던 그게 다가 아니다. 유발 하라리의 글을 읽으면 교과서에 배운 지식을 전부로 알고 있는 대다수의 사람들의 허를 찌르는 듯하다. 이런 미래 원하든 원치 않든 올 수 있다. 가설이지만 너무 설득력이 있어서 생각해 보게 된다.

 

 

 

21세기 드디어 인간이 질병, 굶주림, 전쟁을 극복했다면 그 다음에 우리가 추구하게 될 불멸, 행복, 신성을 향한 여정. 그 가운데 우리 인류가 혹여라도 맞이하게 된 문제에 대해서 설마...피식 웃으면서도 생각해 보게 될 듯하다. 엄청난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지루함 대신 흥미로움으로 책읽기를 멈추지 않게 된다. 아직 읽어보지 못한 <사피엔스>도 근일내에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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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린 1 - 잃어버린 시간
토머스 A. 배런 지음, 김선희 옮김 / arte(아르테)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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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왕 전설과 북유럽 신화를 아우르는 판타지>

 

 

 

판타지 소설을 너무너무 좋아하는 우리 집 아이들, 전 아이들 덕분에 판타지에 입문하게 되었어요. 해리포터 시리즈를 기점으로 판타지가 정말 물밀듯이 쏟아졌고 우리 작품에도 판타지가 넘치게 나왔었죠. 그러다가 어느 정도 시점이 되니 시들하기 시작했는데 그것은 비슷한 소재와 풀롯을 가지고 익숙한 이야기를 풀어내는데 독자들이 지친 탓도 있다고 보이네요.

 

 

 

오랜만에 다시 손에 든 판타지 소설이 바로 <멀린>시리즈랍니다. 총 12권으로 구성되었다는데 제가 만난 건 단 한 권입니다. 1권에서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가느냐에 따라서 계속 읽을 것이냐 말 것이냐가 결정되기 때문이죠. 그래서 1권에서 기본 배경과 서사를 제대로 풀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답니다.

 

 

 

우선 멀린 1권의 표지가 너무 환상적이고 세련되었다고 생각되요. 푸른색 에서도 다양한 푸른색으로 꺼져버린 횟불의 빛인지 혹은 다시 피기시작하는 횟불의 빛인지 표현하는 방식이 인상적이에요. 분명 이 횟불을 들고 있는 이가 주인공이겠지? 그를 둘러싼 모험은 어떤 것일까 궁금하게 하기에 충분해요.

 

 

 

1권의 부제가 '잃어버린 시간'이랍니다. 무엇에 대한 어떤 시간일까 하는 것은 주인공을 둘러싼 배경을 통해서 쉽게 알 수 있었어요. 자시의 이름도 과거에 대한 기억도 모든 것을 잃어버린채 살아남은 소년 엠리스. 불가사의하게 드러난 자신의 엄청난 힘 때문에 엠리스는 자신이 누구인지 정체성을 찾아 떠나게 된답니다.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떠나는 건 아서왕의 전설과 뭔가 통하는 거 같지 않나요? 더 재미난 곳이 그렇게 떠난 곳이 핀카이라 섬. 이 섬은 인간과 사후 세계를 잇는 듯한 판타지 설정이 가득한 섬인데 북유럽 신화 속에 나오는 것과 통하는 면이 있답니다. 그런 장치들이 이 소설을 읽는데 재미를 주고 더 판타지 긴장감을 갖게 하는 거 같아요. 이 섬에서 만난 소녀로부터 12살 엠리스가 후에 위대한 마법사가 되리라는 예언을 듣고 악의 상징인 스탕마르에게 납치된 소녀를 구하기 위한 엠리스의 모험이 시작되는거죠.

미리 짐작했겠지만 과거에 대한 기억을 잃은 12세의 소년 엠리스가 이 소설의 주인공 위대한 마법사 멀린이 되리라는 사실.

 

 

 

그래서 다음은? 이런 궁금증이 생기는 판타지였어요. 특히 반지의 제왕이나 호빗에서 등장하는 북유럽 신화적인 코드가 매력적이에요, 개인적으로는 판타지 소설은 영국작가들이 정말 일가견이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너무 긴 12권 겨우 1권을 봤는데 11권이 기다려지네요. 이 작품도 영화가 결정되엇나?문든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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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회화 핵심패턴 233 (본책 + 예문 듣기 MP3 파일 무료 다운로드 + 음성 강의 무료 다운로드 + 정답 및 훈련용 소책자) 영어회화 핵심패턴 233 시리즈
백선엽 지음 / 길벗이지톡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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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턴을 익히니 영어가 만만해>

 

 

 

 

영어공부를 10년 넘게하고도 10초도 말못하면 당신을 왕초보~~

라는 문구가 있죠. 이 말을 들으면서 얼마나 공감했는지 몰라요. 나 역시 영어에 있어서는 왕초보랍니다.

그래서 아이들 키우면서 영어 하나는 잘 했으며 하는 마음에 영어동화로 열심히 듣고 읽고 하면서 가르쳤던 거 같아요. 그래서 아이들은 영어를 좀 한다는 소리를 듣는데 정작 공부를  시킨 저는 아직도 영어가 두렵기만 하답니다.

 

 

 

그런 제가 꾸준히 영어 회화 좀 익혀보자 마음 먹고 선택한 책이 바로

[영어회와 핵심패턴 233]이에요. 이 책으로 3달정도 공부려고 마음 먹엇는데 벌써 3주차에 접어들고 있답니다.

 

 

 

 

매일 아침 30분만 공부하자고 계획을 세우고 하고 있는데 사실 잘 지켜지지는 않지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이 책의 장점은 공부를 하면 할수록 더 알겠더라구요. 처음에 패턴을 익히는 게 중요하다고 하면서 핵심패턴 233개를 익히면 된다고 했답니다. 그래서 그 패턴을 익히는 연습을 하는 거에요. 이런 영어회화를 공부하는데 듣기 자료는 필수잖아요. 그런 필수자료는 스마트폰 큐알 코드를 다운 받아서 바로바로 듣고 있으니 정말 편리해요.

 

 

 

책에는 정답을 쓰지 않고 노트를 이용해서 익히는 패턴의 문제를 써보고 책의 부록자료이면서 정답인 소책자를 함께 겸하고 있답니다 . 절차는 아주 간단하고 대신 성실하게 유지하는게 핵심이랍니다. 패턴을 익히면 비슷한 부분에서 말할 용기가 생긴다는거 당연하겠죠? 앞으로 점점 영어회와에 자신감이 생기는 나를 기대해 봅니다.

 

 

 

 

 

 

*출판서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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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상식사전 - 역사와 문화, 이야기로 즐기는
이기태 지음 / 길벗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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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즐기는 초짜인 내게 딱 좋은 상식사전>

 

 

 

가끔 집에서 신랑과 술 한잔 하는 풍경 모두에게 익숙하죠?  그럴 때 술을 잘 못하는 분들에게 가장 흔한 게 맥주가 아닌가 싶어요. 저도 맥주를 한잔씩 하곤 했는데 작년에 처음으로 와인의 맛을 알게 되엇답니다.

간혹 와인을 마셔도 그냥 한번~정도였는데 요즘 데일리 와인이 유행하고 지인으로부터 와인을 받는 바람에 한동안 와인을 마실 기회가 생겼어요. 그렇게 조금씩 마시다 보니 와인의 맛에 빠지게 되엇답니다. 와인을 마시기는 하지만 와인에 대한 상식이 거의 없어서 그냥 싼고 맛은는 걸 시음하고 사오는 편이었어요. 그렇게 와인을 즐기는 초짜인 제게 딱 좋은 와인 상식사전을 만났답니다.

 

제목만 봐도 궁금한 거 다 풀리겠구나 싶었는데 내심 어렵지 않았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와인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들어있네요. 사실 와인의 역사도 궁금하지만 실제로 와인의 맛에 대한 구분이라던가 보관법, 따르는 방법 등등 실제로 와인을 즐기는데 도움이 되는 상식이 궁금했어요.

 

와인에 대한 기본 매너 정말 궁금하지 않나요? 와인잔의 명칭도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누군가 와인 잔의 다리를 잡아야 한다고 해서 늘 다리만 잡았는데 그것도 틀린 말이었네요. 와인에 땨라 달라요. 차게 해서 마시는 와인은 다리 부분을 잡는 건 좋지만 원칙은 아니라네요. 소주와 달린 원샷 하지 말고 첨잔도 오케이라네요. 와인을 흔드는 스월링도 너무 세게 하면 비매너랍니다.

 

와인은 색으로 두 가지만 있는 줄 알았는데 화이트, 레드와인 외에 로제와인도 있다네요. 샴페인은 와인인가 아닌가 궁금했는데 샴페인이 대표적인 스파클링 와인이라네요. 궁금한게 하나둘 풀리는 재미가 있네요. 사실 와인 초짜가 궁금한 와인의 숙성 정도, 단맛의 차이, 바디감 등등에 대한 정보도 정말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사러 가면 무슨 말인지~~했는데 이제 알겠네요 . 와인의 역사와 재미난 이야기까지~~초보 와인러버에게 딱 알맞은 책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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