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미완성 2004-07-07  

목이 메어요.
님의 글 이후로 제 서재엔 폭발적인 반응이 없어요-_-
그러나 님의 칭찬 이후로 코멘트 버튼 근처로 마우스를 움직이는 것이 두려워져버렸어요. 책임지세욧! (흠, 이 말엔 여러 가지 의미가 있죠.)

[할 말을 까먹었어요. 벤지가 절 비웃는군요. 짜아식, 너도 멀리서보면 양같다구! 흥흥! 앗, 상처받았니. 어쩔 수 없어. 성숙은 언제나 아픔을 동반하거든]

그러나 님 덕분에 이 밤이 아름다운 밤이 되었다는 사실은 부인하지 않겠어요.
그렇지만 웃겨보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글을 쓰진 않을래요. 뭐든 진심을 담은 글이 웃길 수도, 울릴 수도 있잖아요. 님은 여자의 글이 남자의 글 3배로 웃길 수 있다고 근거를 들어 말씀하셨지만, 미녀는 미모 이상으로 사람들을 웃기기가 힘들어요.
휴, 방 안에 모기 한 마리가 돌아다니고 있어요. 이 자식이 꼭 피를 봐야 조용해지려나...
그러나 님께 감사하단 말은 다시 한 번 꼭 드리고 싶어요.
[또 까먹었어요. 멋진 인사말을 준비했었는데 말예요. 그 자식은 제 뇌주름 속에 꼭꼭 숨어 찾을 수가 없군요. 워낙 뇌주름이 깊게 패였어야 말이죠.]
그럼 이만........허리 조심하세요오~~~
 
 
 


연우주 2004-07-06  

마태우스님...
책 돌려받았습니다.
잠시나마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왜냐구요?
재벌 2세라서요.. 음하하하하. (유치하다.)
 
 
마태우스 2004-07-06 18: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요, 님이 한 유머 중 가장 웃겼습니다^^

연우주 2004-07-06 2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그럼 그동안은 정말 정말 안 웃겼군요. 흐흐흑.

마태우스 2004-07-06 2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주님, 울지 마세요. 제가 두달 안에 웬만큼은 웃길 수 있는 수준으로 만들어 드릴께요. 책임 지겠다고 했잖습니까.

비로그인 2004-07-07 0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뭘 책임져요???? 둘다 썰렁하구만!

sooninara 2004-07-07 1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둘다 엄청 웃기구만^^

ceylontea 2004-07-08 1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비로그인 2004-07-05  

^^
마태님을 대변인(?)으로 모시게 되어 영광스러웠던 부재였습니다.
감사합니다(ㅠㅠ) 그리고 부리...님께도 안부전해주시구요. ^^*
 
 
마태우스 2004-07-06 0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파란여우님, 냉열사님과 저의사이를 방해하는 이유가 무엇인지요??? 혹시....질투??????????

마태우스 2004-07-06 0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냉열사님, 열렬히 환영하는 바입니다. 파란여우님은 즐겨찾기를 지우셨지만, 전 님의 서재를 여전히 즐겨찾기에 놔두고 있었답니다!

마태우스 2004-07-06 1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란여우님, 저도 제가 안스럽습니다. 흑흑. 전 ...왜이럴까요.
 


미완성 2004-07-03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마태우스님.
예전에 한 번 뵌 적이 있는데 기억하실런지 모르겠어요.
아무래도 꽃미녀 얼굴은 잘 못잊으신다니 분명 아시리라 믿어요 홋홋
님의 글이 다시 올라와 너무나 즐겁답니다.

알라딘뉴스레터를 읽다 예전에 올리신 사진을 보았더랬어요.
아아..쌍꺼풀 라인은 그야말로 미학의 극치를 보여주더군요.
즐거운 주말, 모쪼록 아리따운 여인들과 보내시길 바랍니다..^^*
 
 
마태우스 2004-07-04 2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님 덕분에 아주 즐거운 주말을 보내고 있답니다. 제가 만났던 여인 중 미녀만을 스크린하고 있거든요. 현재 118명의 명단을 일일이 체크하며 님이 누군지를 파악하려고 하고 있는 중입니다^^
 


panda78 2004-07-02  

마태님, 마태님이 안 계시니 알라딘이 어딘지 모르게 쓸쓸해요-
수줍 수줍- *^-^*
어서 오시와--요-
 
 
마태우스 2004-07-03 08: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판다님! 저 왔어요!! 판다님이 젤 반가워요!!

panda78 2004-07-03 1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ㅁ^ 아이 좋아라- ! 마태님 마태님, 우리 마태님- 아싸-

마태우스 2004-07-04 2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끄러워요, 우리 판다님!!!

ceylontea 2004-07-08 1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저런....
우리 마태님... 우리 판다님...
저도 우리 실론티라고 불러주세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