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 for VOCA Basic 중학 필수 영단어

Time for VOCA Basic - 중학 필수 영단어 30일 완성, 개정판 ㅣ Time for VOCA
YBM 편집국 지음 / (주)YBM(와이비엠) / 2021년 10월

중등 교과과정 필수 영단어 2,700단어가 수록되어 체계적으로 학습해나갈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되었어요 이번에 만나게 된 Time for VOCA Basic은 중 1-2 교과의 900단어가 수록되어 필수 영단어는 물론 내신과 영어시험에도 대비해 나갈 수 있을것 같아요.

단어를 무작정 많이 외우기보다는 체계적으로 학습하면서 관련 단어와 같이 암기하면 좀 더 쉽게 다양한 단어들을 연계해서 학습할 수 있고 좀 더 쉽게 기억하고 단어를 암기하는데 도움이 되겠어요.

단어는 꾸준히 학습해야 하는데 단어를 암기하다보면 그날 해야할 학습을 미루게 되는 경우가 있어 단어 정복 30일 완성 일별 학습계획표를 활용해 봐도 너무 좋을것 같아요. 새로운 단어를 암기하려면 쉽지 않은데 학습 요령에 대해서도 나와있어 학습효과도 높여주면서 효율적으로 단어를 익히는데 도움이 되겠어요.

date 날짜 날짜를 적다

Eric met Kate on that date.  Eric은 Kate를 그 날짜에 만났다

the letter was not dated.  그 편지에는 날짜가 적혀 있지 않았다

표제어와 그 의미에 대해 알아보고 예문을 통해서 단어가 어떻게 쓰였는지 살펴볼 수 있어요.

단어만 암기하는 것이 아닌 문장과 함께 익히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 out of date 유효 기간이 지난, 시대에 뒤떨어진과 같이 유용한 표현도 함께 익힐 수 있어요.

smell과 scent의 차이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데 냄새라는 두 단어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자세한 설명을 통해서 단어의 의미를 정확히 짚고 넘어갈 수 있었어요. 예문도 함께 실려있어 어떤 차이가 있는지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네요.

quick 빠른 비슷한말로 fast 반대말 slow나 worng 틀린, 잘못된, 나쁜 이와 반대되는 말인 right 옳은, 올바른 같이 관련 단어들을 익히면 기억하기도 쉽고 다음에 다시 기억을 떠올리는데도 어렵지 않겠어요. 

day별 단어학습을 하고 CHECK UP을 통해서 앞에서 배운 단어를 확실하게 짚어볼 수 있도록 다양한 문제를 풀어볼 수 있어요.

영단어에 맞게 빈칸에 우리말 적는 문제나 반대로 우리말에 맞게 영단어를 쓰는 문제 외에도 각 단어를 동사형과 형용사형, 부사형으로 바꿔보는 문제, 유의어와 반의어 연결문제등 앞에서 학습한 단어들을 떠올려보며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네요.

대부분 문제를 잘 해결하긴 했는데 영단어를 우리말로 쓰는 부분에서 단어의 의미가 여러개인데 하나만 외운 경우가 몇개 있어 다시 확실하게 단어를 암기하고 문제를 풀어야 할 것 같아요.

10개의 Day 학습을 하고 Let's Review와 그동안 학습한 단어를 복습해보고 자신의 실력도 점검해 볼 수 있어요.

쉬어가기 코너에서는 Crossword Puzzle나 네 개의 단어의 뜻과 어울리지 않는 단어찾기등 단어도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어요. 각 day별로 QR코드가 있어 단어와 예문을 바로 편리하게 듣고 따라해 볼 수 있어 좋네요.

900개의 표제어가 알파벳 순으로 정리되어있어 단어를 잘 암기했는지 확인하고 부족한 부분을 다시한번 확인해서 확실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볼 수 있겠어요. 아직 Let's Review까지 진도가 안나갔지만 차근 차근 단어학습후 어휘력을 확장해 나가면서 중학 필수 영단어를 학습하면서 어휘력을 다져나갈 수 있을것 같아요.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네가 있어서 괜찮아

네가 있어서 괜찮아
임하운 지음 / 시공사 / 2021년 11월

"나, 네가 있어서 살고 싶어졌어."

청소년소설을 좋아하지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건 책 표지속 일러스트가 시선을 사로잡네요.

기댈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건 누군가에게는 살아갈 힘과 용기를 줄 수 있기에 위태롭고 불안해 보이는 초희와 채웅의 일상에도 희망을 이야기해 볼 수 있을것 같아요. 

임채웅은 동생을 김초희는 언니를 한 사람에게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생존자로 각자가 가진 슬픔을 각자의 방식대로 풀어가는데 그 모습이 너무나 안쓰럽고 불안해 보여서 책을 보는 내내 마음이 먹먹하고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서 책을 쉽게 손에 놓지 못했던 것 같아요.

김선우와 강민혁과 친구인 채웅은 친구들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호구로 지내고 초희의 날선 말과 행동 그리고 다른 사람의 물건도 거침없이 훔치고 빼앗는데 어느날 부터 초희는 채웅에게 돈을 빌리거나 우산을 가져가는등 타겟을 채웅으로 삼은듯 계속해서 골탕먹이면서 채웅과 초희의 이상한 관계가 시작이 되네요.

약속시간에 나가지 않아 다섯시간이나 기다리게 한 초희와의 다음 약속에서는 반대의 입장이 되어 왜 오랜시간을 말없이 채웅이 기다렸는지에 대한 해답을 스스로 찾아내게 되면서 자신의 속마음을 하나씩 꺼내놓는 초희와 그런 초희가 신경쓰이는 채웅.

다른듯 비슷해 보이는 두 사람 채웅도 초희로 인해서 차츰 변화해 가는 모습을 느낄 수 있어요.

채웅과 초희의 반에 백인우란 학생이 전학오게 되는데 살인자의 아들이란 꼬리표를 달고 백인우 역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가족이란 이유로 고통받는 인우의 이야기도 너무나 안타깝고 안쓰러웠어요.

각자가 가진 상처의 크기가 너무나 크고 무겁게만 느껴지면서 아이들이 상처를 주고 받으며 위로를 받고 상처를 치유해 나가는 과정이 입체감있게 그려지네요.

그 누구도 기댈 수 없는 환경에 있는 초희의 모습이 그냥 이야기가 아닌 현실속에서 만날 수도 있는 캐릭터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동질감 하나만으로도 함께있으면 위안이 되고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을것 같아요.

임채웅과 김초희의 이야기가 교차되어 펼쳐지는데 책을 다 읽고 나서도 오랜 여운이 느껴졌던 청소년 소설이에요.

"시공사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YBM] 영문법의 바른 기준 GRAMMAR SHARP 기본1

Grammar Sharp 기본 1 - 영문법의 바른 기준 ㅣ Grammar Sharp
YBM 편집부 지음 / (주)YBM(와이비엠) / 2021년 11월

영문법의 바른 기준 GRAMMAR SHARP 시리즈 총 4권으로 구성되어 단계적으로 학습하면서 영문법 공부를 효율적으로 해나갈 수 있도록 해주네요. 와이비엠 그래머샵 기초에 이어 기본 1, 2권은 예비 고교생 및 고등학생을 위한 영문법으로 학교내신 및 수능 대비도 해나갈 수 있어요.

문법개념설명과 관련 문제를 풀어볼 수 있는 교재와 SELF-TEST BOOK, 정답 및 해설로 구성되었어요.

기본 1권은 문장의 형식, 시제, 조동사, 수동태, 부정사, 동명사, 분사에 대해 배우게 되네요.

영어문법에서 가장 먼저 공부하게 되는 것이 문장의 형식으로 이것을 알고 있으면 문장을 해석하거나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영문법에서 가장 기초가 되는 부분이기도 한데 문장의 5형식에 대해 개념학습이 확실하게 이루어지도록 쉽게 설명해 줘서 기본기를 제대로 익힐 수 있겠어요.

주어와 동사로 이루어진 문장에서 주의해야할 부분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데 do 충분하다, 알맞다 count 중요하다, last 지속하다등 일반적으로 쓰이는 의미와 다른 뜻을 가진다는 걸 알 수 있어 예문과 함께 알아볼 수 있었어요.

주어+동사+주격보어 2형식 문장

1형식에서 5형식으로 갈수록 문장의 형태가 복잡해져서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데 문법용어를 확실하게 알아야 문법을 좀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것 같아요. 2형식 문장 주어 + 동사 +주격보어 2형식의 동사 상태동사, 상태변화동사, 인식동사, 감각동사와 주격보어의 형태를 통해서 어떻게 쓰이는지 살펴볼 수 있네요. come true 실현되다. get angry 화나다, go wrong 잘못되다등 2형식 동사가 쓰인 관용표현과 예문을 통해서도 어떻게 쓰이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면서 주요 문법에 대해 확장해서 심화학습을 할 수 있어 좋네요.

EXERCISE 

각 UNIT에서 학습한 문법개념을 문제를 풀어보며 확인해 볼 수 있는데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을 접해보면서 익숙해지도록 연습이 필요할 것 같아요. 문장에서 주어와 동사, 주격보어를 각각 찾아보고 문장에서 알맞은 단어를 찾아보는 문제등 아직까지는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었어요.

OVERALL EXERCISE 

필수문장성분 찾아 보거나 어법상 틀린 부분을 찾아 고쳐쓰는 문제등 다양한 문제들로 구성되어 학습한 내용을 총정리해보면서 부족한 부분을 다시한번 확인해 볼 수 이네요.

REVIEW TEST 다양한 문제들을 접해보면서 자신감도 높일 수 있고 시험에 대한 두려움도 줄여줄 수 있겠어요.

개념학습과 문제풀이에서 그치지 않고 각 CHAPTER에서 학습한 개념을 떠올려보면서 빈칸을 채워보며 다시한번 복습하면서 정리해 볼 수 있어요. SELF-TEST BOOK 서술형 쓰기와 내신 대비 문제도 접해보면서 학습한 문법을 총정리해서 확실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겠어요. 영문법의 바른기준 GRAMMAR SHARP로 체계적으로 학습하면서 영문법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져주고 실력을 향상시켜나갈 수 있어 중등영문법, 고등영문법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소설 정관정요

소설 정관정요
나채훈 지음 / 행복한시간 / 2021년 10월

민의를 근본으로 삼아 백성을 위하는 정치

당태종 이세민이 펼치는 위민정치의 교과서

정관정요는 오긍이 지은책으로 당태종과 신하들과 나눈 정치 문답을 정리한 책인데 정관정요를 소설화해서 야망, 창업, 치세, 수성, 천명 총5부와 해설, 부록 외에도 이해를 도와주기위한 설명까지 알차게 구성되었어요. 군주와 신화 당나라 왕조의 기틀을 마련한 당태종 이세민에 대해 역사적으로 깊이있게 알지 못했는데 이번에 소설 정관정요를 통해서 중국의 제왕중 가장 위대한 군주가 될 수 밖에 없었는지 알 수 있겠어요. 이연과 두씨 부인 사이에서 둘째 아들로 태어난 이세민은 태몽부터 예사롭지 않은데"낭자는 이번에도 아들을 낳을 터 그 아이는 세상을 구하고 백성을 살릴 영웅이 될 것이요." (p24)

황제가 된 태종은 인재 등용에서도 과거의 잘 잘못을 크게 따지지 않았다고 해요. 대신이 된 두엄에게 옳다고 생각하는 일에 양제에게 간하지 않았냐며 날카로운 질문으로 두엄의 난처한 상황에서도 지나간일은 접어두고 목숨을 걸고서라도 간언해주라고 말하며 호탕한 모습도 보이네요. 윗사람에게 잘보이고자 좋은 말로 현혹시키는 것이 아닌 한때 이세민의 적을 도왔지만 주군에 대한 충성스러운 마음과 윗사람에게도 꺼리낌없이 직간한 인물인 위징을 간의대부에 등용할만큼 이세민이 인재를 등용하는데 있어 차별을 두지 않고 쓴소리도 약으로 알고 받아들이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어요. 당태종 이세민와 위징의 이야기도 흥미롭게 볼 수 있었어요.

태평성대의 시대 이세민의 치세 기간에 국력강성은 물론 경제적으로 번영한 정관의 치가 펼쳐지게 되는데 태종의 올바른 정사에 사회 올바른 방향으로 형성되어 갔다는 걸 알 수 있어요.

고구려와 당의 대표적인 전투인 안시성전투 토산까지 쌓아 올렸지만 토산이 무너져내리며 고구려 병사는 토산을 탈취하게 되고 매서운 동장군까지 겹쳐 결국 안시성 함락에 실패를 하게 되요. 비록 적국이지만 성주의 방비력과 고구려군의 용맹과 기개를 찬양하고 비단 백필까지 보냈다니 안시성 성주와 태종이 서로에게 예우를 해주는 모습에서 역시나 남다르다는 걸 알 수 있어요. 

1000페이지나 되는 두깨감이 있는 분량이지만 다양한 역사적 인물들의 등장과 온간 난간을 헤치며 빛나는 업적을 이뤄낸 당태종 이세민의 삶을 들여다보면서 당태종 이세민이란 인물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할 수 있었고 처음 정관정요를 만나보고 두깨감에 부담스럽게 느껴졌는데 소설로 만나보니 생각보다 술술 읽히고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었어요. 부록으로 고구려와 당 전쟁사에 대해서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줘서 관심있게 볼 수 있었어요. 당태종 이세민 어지럽고 혼란스러운 세상을 평정하고 태평성대를 이루고 나라를 부흥시킨 그의 처세술과 리더쉽을 배워보면서 살아가면서 꼭 읽어봐야 할 필독서네요.

"행복한시간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귀문 고등학교 수상한 축제

귀문 고등학교, 수상한 축제 ㅣ 블랙홀 청소년 문고 20
정명섭 외 지음 / 블랙홀 / 2021년 11월

귀문 고등학교, 수상한 축제 

100년 넘는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귀문 고등학교 축제날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재미있게 따라가 보면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만나볼 수 있어요. 책 표지만으로도 뭔가 수상한 기운이 느껴지는데 다섯 작가들의 개성넘치는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

지네요.

귀문고등학교에 다니는 안상태는 부모님을 대신해 여동생과 함께 살며 살아남기 위해 알바등을 전전하며 자칭 탐정으로 가출 팸 사건을 해결하기도 한 반에서 투명인간 취급을 받는 인물이기도 해요.

모두가 들떠있는 학교 축제가 열리게 되고 아이돌 레드 신드롬 공연을 볼수 있다는 생각에 들떠있는데 자신과는 비슷한듯 다른 스스로를 투명인간 취급하는 존재인 미라는 누군가 레드 신드롬의 공연을 방해할꺼라는 소리를 듣게 되고 상태에게 이 사실을 알리게 되는데 상태는 팔각정에서 이런 모의를 한 아이가 누구인지 단서를 찾기 위해 의심가는 친구들을 만나게 되고 범인을 찾기 위한 과정을 그리고 있어요.

과연 누가 레드 신드롬의 공연을 망치려고 하는 걸까요?

요란한 사이렌 소리 운동장에 경찰차가 진입하는데 과연 어떤 일로 충동한 것인지 궁금증이 커지는데...

패션쇼 무대를 위해 준비한 나리의 드레스가 누군가에 의해 처침히 찢겨진 상태로 발견되는데 다른 사람의 손을 잡으면 상대의 죄책감을 읽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담임선생님은 이 사건의 범인이 누구인지 추적해 나가네요.

여섯벌을 준비한 의상에서 다섯 벌만 패션쇼에 올리게 되서 나리는 속상해서 소리내어 울고 모델로 드레스를 입기로한 다솔 또한 무대에 설수없어 절망에 빠지게 되는데 과연 누가 드레스를 찢었을까?

연극반 캐비닛을 빌려 옷을 보관하고 캐비닛 열쇠를 갖고 있는 사람은 옥영으로 나리는 옥영이 범인으로 의심하는데 사건의 충격적인 전모가 드러나게 되는 찢어진 드레스.

모두가 기대하고 설레여 하는 축제의 현장에서 벌어지는 수상한 사건들 아무도 모르게, 탐정은 가면을 쓰지 않는다, 역보물 찾기 그리고 누군가를 쫒는 듯한 경찰의 사이렌 소리는 어떤 사건과 관련이 있는것인지 궁금증이 더해지면서 다섯 작가들의 미스터리한 사건속에서 만나게되는 왕따와 학교폭력, 외모지상주의, 자실등 청소년들이 겪게 되는 다양한 상황들이 사건속에 함께하면서 결코 가볍게만 읽을 수없는 이야기 흥미롭게 빠져볼 수 있었어요. 

"블랙홀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