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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에 읽는 과학사 - 불의 이용부터 나노 테크놀로지까지 인류 과학의 역사를 한눈에!, 개정판 ㅣ 하룻밤 시리즈
하시모토 히로시 지음, 오근영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2월
평점 :
품절

과학문명의 발달로 현대사회에서는 다양한 혜택을 누리며 우리 생활도 더욱 편리해져 가고
있다.
그만큼 과학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부분으로 우리가 과학에 대해 이해하면서
끊임없이 발전시켜 나갈 수 있기에 과학의 세계에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는것 같다. 하룻밤에 읽는 과학사는 불의 이용부터 나노 테크놀리지까지 인류
과학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보면서 역사의 흐름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수학, 물리학, 화학, 천문학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흥미롭게 만나보면서 과학이
어떻게 발전되어 왔는지 이해하면서 시대별 핵심 주제들로 잘 정리되어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다. 과학하면 어렵게 느껴지는게 사실인데 각 장마다 도표와 함께 지도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선사시대 불의 이용과 공동체생활 주술적인면등 과학과 기술이 진화해 간다.
메소포타미아의 영향을 받아 도시국가로 발전한 이집트. 이집트 문명과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차이를
표를 통해 한눈에 살펴보고 비교해 볼 수 있다. 고대 이집트인들이 자신들은 최강이라고 생각했지만 결국 아시리아에는 대항할 수 없었다고
한다.
그외에도 재미있게 본 이야기는 고대 로마인들은 토목, 수도, 도로등 공학기술이 뛰어 났지만
그리스인들의 이론 과학을 계승하지 않았고 과학에도 흥미가 없었다고 한다. 로마인들은 압도적인 군사력으로 게르만 민족의 침입을 막아냈지만 고트인의
철제갑옷과 안장을 이용한 중대 병대를 맞아 패하며 쇠퇴의 길로 들어 결국 종문을 고했다고 한다.
전쟁에 있어서도 과학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수가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과학과 역사의 흐름을 흥미롭게 살펴볼 수 있고 세상의 변화에 있어서 과학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생생하게 만나보고 생각해 볼 수 있다. 과학을 좀더 포괄적이고 흥미롭게 접근해보면서 과학을 바라보는 시선이 한층 넓어질 수 있어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