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등생 논술 2016.7
우등생논술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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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천재교육 우등생 논술 7월호

특집으로 만나보는 혈액 확보 비상! 흡혈귀도 헌혈에 동참! 특종 기사가 너무 흥미롭고 어떤 내용들을 담고 있을지 책 표지만 봐도 아이가 흥미를 느낄 수 있네요. 우등생 논술은 체험, 시사, 독서, 쓰기등과 같이 다양한 영역의 이야기들을 폭넓게 다루고 있는 데요.

이달의 키워드를 살펴보면 과징금, 안전띠, 김영란법, 양적완화, 가습기 살균제등의 사회적으로도 이슈가 되었던 내용들을 만나볼 수 있었어요. 자신의 장애를 이겨내고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이희아의 도전과 삶에 대해 알아볼 수 있고 시사 토론 배틀에서는 영화관 좌석 차등요금제와 관련해서 서로의 생각을 비교해보면서 자신의 주장도 펼쳐보고 다른사람의 의견도 귀기울여 보면서 생각의 폭을 넓혀나갈 수 있네요.

뉴스파고들기에서는 우리나라의 공기질의 문제들에 대해 살펴보며 환경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었고 벽화마을을 둘러싼 갈등은 예전에 아이와 뉴스를 통해서도 접해봤던 내용이라 더 친근하게 다시 한번 내용을 살펴볼 수 있어 좋았어요.

역사문화 탐방에서는 백제역사유적지구의 다양한 역사적 유적지를 둘러볼 수 있는데 아직 못가본 곳이라 아이들과 이번 여름방학에 역사탐방을 가면 너무 좋을것 같아요. 미리 책속 내용을 살펴보면 좀더 친근하게 접근해 볼 수 있을것 같아요.

특집의 혈액확보 비상- 우리나라에도 피가 많이 부족한데 헌헐을 왜 해야하는지 헌혈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부터 현혈의 조건과 종류등 헌혈과 관련해서 몰랐던 내용들을 만나볼 수 있어 흥미롭고 헌혈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어요. 아이가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연재만화 외에도 알차고 유익한 내용으로 자연스럽게 논술실력도 향상 시켜줄 수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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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구독] 월간우등생학습 6개월 - 4학년 (2020)
천재교육(정기구독)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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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주도학습과 전과목 진도학습, 시험대비도 알차게 해볼 수 있는 월간 우등생 학습으로 다가오는 여름방학에도 우승생학습으로 예습해보면서 2학기도 잘 대비해 나갈 수 있을것 같아요. 방학이 되면 아무래도 긴장감이 떨어지고 친구들과 어울릴 기회가 많아 학습 계획을 무엇보다 잘 세워야 하는데 4학년 스케줄표에 따라 밀리지 않고 매일 매일 공부하다보면 본인도 모르게 실력이 향상될 수 있을것 같아요.

월간 우등생학습 본책에는 국어와 사회, 과학교과에 대해 단원별로 학습하면서 교과 내용을 살펴볼 수 있어요. 만화를 통해 학습내용을 미리 살펴보면서 흥미를 느끼게 해주고 교과서 핵심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가 되어있어 공부할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것 같아요.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며 개념을 잘 이해했는지 살펴보고 아직 어려워하는 용어들도 낱말 공부를 통해 짚고 넘어 갈 수 있어 어휘력도 자연스럽게 확장시켜 나갈 수 있네요. 각각의 중심 내용에 대한 정리가 되어있어 아이가 본문의 내용을 다시한번 살펴볼 수 있네요. 사회에서는 경제생활과 관련해서 배우게 되는데 경제활동과 생산과 생산활동등 아직은 아이가 어렵게 느껴질 수 도 있지만 미리 살펴보면서 용어도 알아보고 노란색으로 중요한 부분을 체크해 주어 다시한번 반복해서 보며 익힐 수 있어요.

한자를 통해 용어의 의미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사진과 그림자료를 통해 아이가 지루하지 않게 학습할 수 있도록 해주네요.

교과서 수학에서는 소수의 덧셈과 뺄셈과 수직평형, 다각형, 어림하기등을 배우게 되는데 교과서 핵심을 학습하고 관련 문제도 풀어보면서 핵심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인해 볼 수 있어요. 깨비문제나 톡톡문제, 쌍둥이 문제도 재미있게 풀어보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소재로한 스토리텔링 문제도 어렵지 않게 풀어볼 수 있어요. 이외에도 새학기 평가나 하루 2쪽씩 풀어볼 수 있는 일일수학까지 알차게 만나볼 수 있는 월간 우등생 학습으로 여름방학 유익하게 보내면서 실력을 쌓아갈 수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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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모두 깨어나는 봄 미리 읽고 개념 잡는 초등 통합 교과
김은주 지음, 김이조 그림 / 조선북스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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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2학년군 봄1-1, 봄2-1 교과와 연계해서 봄과 관련한 다양한 모습들을 통해 봄을 느끼고 폭넓은 지식까지 넓혀줄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되어 봄의 기운을 느껴볼 수 있네요.

미리 초등통합교과 내용을 배우면 교과공부가 더 즐겁고 재미있게 해볼 수 있을것 같아요.

추운겨울이 가고 따뜻한 봄이 와서 사람들의 옷차림도 한결 가벼워지고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도시사람들과는 다르게 농촌은 한 해의 농사준비로 바빠지네요. 농기구 손질과 농작물이 잘 자라날 수 있도록 거름도 주고 채소등의 모종을 심거나 씨앗보 뿌리네요.

이때 논에서는 모내기가 한창인데 모내기가 무엇인지 아이가 어려워 했는데 그림과 함께 자세히 설명해주니 흥미를 가지고 볼 수 있었어요.

봄에는 따뜻한 봄볕이 내리쬐기도 하지만 꽃샘추위로 변덕스러운 다양한 봄날씨를 느끼게 해줘요.

봄에 찾아오는 황사로 인해 우리에게 많은 피해를 주는데 황사가 무엇이고 왜 심해지는지 살펴보면서 황사피해를 줄이기위해 우리 주변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 생각해 보면서 환경에도 관심을 가질수 있어 좋았어요.

재활용품을 이용해서 다양한 물건들을 만들어 쓸 수 있는데 아이와 집에서도 재활용품을 이용한 물건을 만들어 봐도 너무 좋을것 같아요. 인물 인터뷰를 통해서는 캐나다의 환경 운동가이자 과학자인 데이비드 스즈키박사가 어떤 일을 했는지 알아보면서 환경문제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움츠러있던 만물이 깨어나는 봄 하면 역시 빠질 수 없는 다양한 봄꽃들의 향연이 펼쳐지고 바쁘게 일하는 곤충들과 새와 동물들의 모습도 살펴볼 수 있어요. 다양한 봄의 모습과 관련해서 알아볼 수 있고 봄에 대한 내용을 확인해 볼 수 있는 문제도 풀어보면서 복습해 볼 수 있네요. 세계 여러 화가들이 그린 다양한 봄의 모습들을 그림으로 감상해 보면서 봄을 시각적으로도 즐길 수 있어 아이와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어요.

비는 어떻게 내리는지, 씨앗이 자라는 데 필요한 것은 어떤게 있는지 실험을 통해서 아이가 직접 관찰해 보면서 과학의 원리를 알아 볼 수 있어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네요. 주말농장과 같은 체험학습을 통해 직접 작물을 길러보면서 관찰 일지 써볼 수 있는 방법도 알 수 있고 관련 정보도 나와있어 아이와 함께 주말 농장 체험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봐도 너무 좋겠어요.

초등통합교과로 봄기운을 미리 맘껏 느껴보면서 교과공부를 즐겁게 해볼 수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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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가장 멋진 1학년이 되는 법 미리 읽고 개념 잡는 초등 통합 교과
서보현 지음, 김소영 그림 / 조선북스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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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통합교과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형식과 세분화된 그림을 통해 자연스럽게 개념을 이해하면서 아이가 흥미를 가지고 보면서 학교생활과 관련해서 기대감을 가지고 볼 수 있었어요. 초등학교에 들어가게 되면 모든것이 낯설고 두렵게 느껴질 수 있는데 초등통합교과를 통해 학교생활에 즐겁게 적응해 나가면서 교과내용을 미리 살펴보면서 개념을 알아갈 수 있도록 구성되었어요.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준수가 학교생활을 잘하는 비법이 담긴 비밀 수첩을 받게 되요.

입학식을 시작으로 안전하게 학교가는 길에서 부터 인사예절 학교에 대한 자세한 안내도를 통해 학교를 좀더 친근하게 접근해 볼 수 있고 학교의 다양한 시설에 대해 쉽게 알려주네요. 특히 학교에 들어가게 되면 일일이 챙겨줬던 유치원때 와는 다르게 스스로 가방도 챙기고 준비물도 챙겨야 하는데 책가방 잘 싸는 법도 나와있어 학교생활에 필요한 준비를 아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네요.

세계 문화 탐방에서는 세계 초등학교의 체험을 통해 여러나라 친구들은 어떤 학교생활을 하는지 알아보면서 우리나라와 비교해 보면서 차이점에 대해 비교해 볼 수 있어요.

친구와 잘 지내고 즐겁게 공부하는 법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볼 수 있는데 친구와 친해지기 위한 가장 중요한건 관심이라고 말해주는데 내 입장에서 생각하기보단 친구의 말도 들어주고 함께 공유하면서 친구관계를 넓혀나갈 수 있을것 같아요.

학교생활에 대한 규칙과 학교생활에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알차게 정리가 잘 되어있어 아이와 유익하게 볼 수 있었어요.

앞에서 배운 내용을 미로찾기를 통해 문제를 풀어보면서 내용을 다시 한번 짚어줄 수 있어요.

다양한 명화작품속의 학교풍경 저마다의 다양한 교실풍경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 그림에 대한 설명을 함께 읽어보며 감상을 해보니 더 작품이 쉽게 다가오는것 같아요.

지진체험, 태풍체험, 응급처치 실습등 다양한 안전 체험을 미리 배워보고 체험해 보면서 위기상황에서도 지혜롭게 대처해 나갈 수 있는 능력도 키워줄 수 있을것 같아요. 책을 보다보면 자연스럽게 통합교과 내용도 익히고 배경지식도 넓혀줄 수 있어 즐거운 1학년 생활을 기대해 볼 수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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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악마다
안창근 지음 / 창해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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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수로 수감중인 전직 프로파일러 민수와 잔인한 연쇄살인범 유령의 흥미진진한 두뇌게임.

예측할 수 없는 사건전개와 스토리가 사람이 악마다란 자극적이고 개성강한 제목만큼이나 이야기에 빠져들게 하네요.

알파벳이 마구 뒤섞인 암호와 예고 살인을 멜로 보낸 연쇄살인범 유령에 만반에 대비하는 경찰을 비웃듯 홍대앞에서 플래시몹이 펼쳐지는 순간에 살해된 여성 어떤 단서도 남기지 않고 사라지자 사건은 미궁속에 빠져들고 수감중인 전직 프로파일러 민수의 도움을 받기위해 전 연인 희진을 보내게 되고 유령의 뒤를 쫓기위한 증거를 하나씩 찾기위해 노력하게 되요.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지 않고 황기자하고만 멜을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유령의 존재로 처음에 누가 유령일지 심리전이 대단하고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서 묘한 긴장감을 느끼게 하며 유령이 과연 누구인지 갈피를 잡을 수 없고 서로에 대한 의심만 커나가는데 놀이동산 폭발사고이후 조금씩 드러나는 유령의 행적. 숫자 5에 지나치게 집착하는등 유령의 성향등을 하나씩 파악해 나가게 되요.

유령의 뒤를 쫓던 희진은 오히려 유령에게 잡히게 되고 희진을 미끼로 해서 민수를 자극시키게 되는데 과연 수감중인 민수는 희진을 구하고 유령의 존재를 밝힐 수 있을지 후반부로 갈수록 더 긴장감과 몰입감이 증폭되는것 같아요.

사람이 악마다는 사건의 전모가 드러나면서 성폭력의 피해로 유령이 될 수밖에 없었던 인물이 무섭다기 보단 안타까운 마음이 더 크게 다가오는것 같아요. 유령이 희진에게 했던말 내 말을 잘 들어준 사람도 진실된 대화를 나눈 사람도 거의 없었어.

전에도 한 번 말한것 같은데 너 같은 사람이 내 주위에 한명만 있었어도...(P367)

안타까운 사연이 드러나면서 유령도 결국 살인자이게 이전에 우리사회가 만든 또 하나의 피해자란 생각에 가슴이 먹먹하고 안타깝게 느껴졌던것 같아요. 성폭력 뿐만 아니라 우리사회에 소외되고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손을 내밀어 주고 관심을 가지는것이 얼마나 큰 위로가 되고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되어준다는걸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되는것 같아요.

유령과 민수의 두뇌대결과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 또한 볼거리지만 마지막에 많은 생각과 여운을 남겨주었던 것 같아 가볍지만은 않게 느껴져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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