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 괴물이 나타났어!
미레이유 달랑세 지음, 파비앙 옮김 / 북뱅크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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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똥~


북뱅크의 "화 괴물이 나타났어~!"가 왔어요.


"택배아저씨~!  감사합니다."



프랑스 장기 베스트셀러 "화 괴물이 나타났어" 는


10년 전 한국에 온 방송인 파비앙이 옮긴 책이예요.


"화 괴물이 나타났어"에서는 "화" 라는 감정을 눈에 보이도록 시각화 한  책이예요.


책을 통해 화를 지혜롭게 다스리는 힘을 기르는 방법을 배워요,



바깥에서 놀다 집으로 들어 온  로베르는 아주 기분이 나빴습니다. 


화를 참지 못해 아빠에게 퉁명하게 대꾸하고  밥 투정을 했어요.


아빠는  로베르에게 방으로 올라가라고 했어요.



방에 들어서자 로베르는 더욱더 화가 치밀어 올랐어요.


부글부글  부글부글



 뜨겁고 붉은 덩어리로 터져 나오더니 커다랗고 무섭게 생긴 괴물로 변했어요.


"화" 라는 괴물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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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야, 안녕! 우리 지금부터 뭐 할까?” 붉은 괴물이 물었어.


“뭐… 뭐든… 네가 하고 싶은 대로.” 로베르가 대답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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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은 로베르 방의 많은 것을 내던지고 


로베르가 좋아하는 애착 장난감 트럭마저 부숴 버립니다.




으악~~ 안돼~~ 잠깐만.... 로베르는 빨간 괴물을 말려보지만


화 괴물은 막무가내입니다.


로베르는 화 괴물을 잡아둬야해요.


과연 성공했을까요??



분노조절장애로 고생하는 사람들에 대한 기사를 읽은 적이 있어요.


분노가 치미는 순간에 1~2분 참고 견딜 수 없으면 상황을 피하는 것도 


분노 조절 문제를 개선하는 좋은 방법이라고 해요.


화는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가라앉아요.


 화가 날 경우 마음속으로 1부터 100까지 세어보고


 그럼에도 화가 가라앉지 않는다면 일단 그 상황을 정리하거나 피하는 것이 낫다고 합니다.


북뱅크의 "화 괴물이 나타났어" 는 아이들 인성교육에 도움이 될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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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잃어버린 개가 아니야 국민서관 그림동화 257
카셸 굴리 지음, 스카일라 호건 그림, 정화진 옮김 / 국민서관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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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똥~


국민서관의 "난 잃어버린 개가 아니야~" 가 왔어요.


"택배아저씨~! 감사합니다."



믹스견 러프는 누나에게 사랑받고 사는 반려견이예요.


그런데... 누나는 러프의 마음을 몰라줘요.


창작 그림동화책 


난 잃어버린 개가 아니야~를 읽고 


테크노퀸은 반려견 입장이 되어보니 많이 미안했습니다.



테크노퀸도 러프 주인처럼 


간식 하나 주면서 손 내밀어라, 앉아 서, 먹어 , 멈춰라고 명령했고


"빵야~" 하고 총을 쏘면 총 맞으면 죽은 척하도록 연습시켰습니다.



자존심 있는 믹스견 러프는 홀로서기를 합니다.


마음대로 먹고 싶은거 다 먹고 하고 싶은대로 아무데서나 싸고


제멋대로 사는 삶을 살아가기로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러프만 보고 살았던 누나가 러프대신 다른개와 다정하게 지내는 것을 봤습니다.


질투 유발 러프는 배신감에 이어  후회막심을 하던 차


누나의 눈에서 흐르는 눈물을 봤습니다. 



믹스견 러프... 어느새 누나의 무릎에서 자고 있네요.


이제는 다시는 누나와 헤어질 일 없을겁니다.



테크노퀸은 2021년 10월에 프렌치불독 몬도를 허무하게 보내고


2022년 4월에는 스무살 된 시츄 쮸할배를 보냈습니다.


쮸할배야 노환으로 무지개다리를 건너갔지만


5살짜리 몬도는 너무도 어이없게 보냈기에 많이 힘들었습니다.




반려견도 가족이라는 말이 맞아요.


6살언니의 보디가드였던 몬도~!


우리가족은 여전히 몬도를 그리워합니다.


국민서관의 "난 잃어버린 개가 아니야~"를 읽고 


우리 아이들도 그랬을 것  같다는 생각에 많이 반성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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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락부락 삼 형제의 수영장 나들이
비에른 뢰르비크 지음, 그뤼 모우르순 그림, 김세실 옮김 / 오늘책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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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똥~


오늘책 <우락부락 삼 형제의 수영장 나들이>가 왔어요.


"택배아저씨~ 감사합니다."



우락부락 삼 형제의 수영장 나들이에 나오는 염소 삼형제 이름은 모두 우락부락이예요.


우락부락 첫재, 둘째, 막내는 처음으로 물놀이공원에 갔어요.


물놀이 공원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볼까요??



우락부락 삼형제는 산비탈을 가는대신 주주 물놀이공원에 가기로 했어요.


그런데 물놀이 공원은 처음이라 돈을 낼 줄도 모르고 수영복도 입어야하는데


수영복도 가져오질 않았어요. 


어떡하죠?? 


염소 삼형제는 수영장에서의 에티켓을 하나도 몰라요.



다행히 수영장에서 일하는 친절한 토끼 덕분에 


수영장에서의 에티켓을 하나 둘 배워요.


수영장에 들어가기 전에는 반드시 샤워를 하고


수영복을 입고 수영모자도 써야해요.



재미있는 놀이기구들이 많아요.


그런데 갑자기 수영장이 소란스러워졌어요.


괴물 트롤이 수영장 에티켓을 지키지 않아 소란스러웠던거예요.



줄도 서지않고 돈도 안내고 수영복도 입지않고 샤워도 안하는 괴물 트롤이예요.



우락부락 삼형제는 용감하게도 괴물 트롤과 맞서 싸워요.


머리를 써서 괴물 트롤을 물리쳤어요.



수영장은 혼자가 아닌 여러사람들과 함께하는 공공장소예요.


우락부락 염소 삼형제는 괴물 트롤을 어떻게 혼내줬을까요??


테크노퀸과 6살언니는 수영장에서 매너 안지키고 질서 안지키는 트롤은


당연히 혼나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우락부락 삼 형제의 수영장 나들이는


 수영복 입기 전 반드시 샤워해야하는 것도 알려주는 


공공시설 수영장에서의 에티켓 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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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할머니, 제인 웅진 우리그림책 89
신순재 지음, 이주미 그림 / 웅진주니어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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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똥~


웅진주니어의 <우리 할머니, 제인>이 왔습니다.


"택배아저씨~ 감사합니다."



"우리 할머니, 제인"은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사랑은 기다림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자상한 할머니의 사랑을 보여주는 창작그림동화책이예요.



 체육시간이 되면


아무렇지도 않을 것 같았는데... 왠지 가슴이 두근거리고 


얼굴이 화끈거려요.


왜 그럴까요??



그런데... 우리 할머니, 제인은 


그메 나의 컨디션을 알아봐요.


할머니는 내가 사랑에 빠졌다고 이야기해요.


할머니는 어떻게 알았을까요??



옆반 아이가 축구 하는 것을 보면 가슴이 두근거려요.


괜스레 옆반에 놀러가 친구에게 지우개나 샤프심을 빌리러 가요.



할머니의 첫사랑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어요.


"내가 한 것이라곤 기다리는 것뿐이었어. 


나를 받아들여 주기를,


내가 그의 세계를 침범하거나


방해하지 않는다는 것을 믿어 주기를.


그가 문을 열어 주기를"



나도 할머니처럼 기다리기로 했어요.


할머니 말처럼 놀라운 일이 일어났어요.



에필로그를 읽어보면 할머니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이 풀려요.


테크노퀸과 6살언니는 예쁜 그림책을 보면서


제인 할머니가 한 행동에 대해 상상을 했어요.


제인 할머니 진짜 대단한 여성이드라구요.


잠들기 전,


"우리 할머니 제인" 을 읽고 6살언니에게 물어봤어요.


6살언니도 좋아하는 남자 친구가 있대요. ㅋㅋ


사랑은 기다림의 미학~!


"우리 할머니, 제인"의 할머니 사랑이야기는 정말 감동적예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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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노래 우리 작가 그림책 (다림)
천미진 지음, 곽수진 그림 / 다림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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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림의 "밤의 노래"가 왔어요.


"택배아저씨~ 감사합니다."



천미진 작가의 창작동화 "밤의 노래"는


밤을 잊고 사는 일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그렸어요.


아기를 재우기 위해 자장가는 조용하게 멀리멀리 퍼져나갑니다.


아기는 잠이들고....


 캄캄한 밤에는 고요한 정적을 깨고 밤을 잊은 사람들이 보입니다.



밝은 달빛 아래, 엄마는 아가에게 다정한 자장가를 불러주고


아빠는 아기 볼에 입을 맞춰 줍니다.




아가가 스르르 눈을 감고 잠이 들기 시작할 때 


엄마가 부르는 자장가는 아름다운 밤을 수놓듯


 밤의 노래가 되어 하늘에 음표를 그리며 멀리멀리 퍼져 나갑니다.



밤의 노래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달려가는 구급차와  소방차, 


깨끗한 거리를 위해 바쁘게 움직이는 환경미화원을 감싸며 흐릅니다.



새벽에 물고기를 잡기 위해 바다로 나가는 배의 길잡이가 되어주는 등대와


물고기를 잡는 어부들에게도 힘이되어 줍니다.



밤을 잊고 사는 사람들~


밤의 노래는 우리에게 물건을 갖다 주는 택배아저씨에게도 스며듭니다




자장가로 시작된 밤의 노래~!


테크노퀸과 6살언니는


  세상에 따듯한 기운과  평화로운 일상을 위해 밤을 잊고 사는 분들에게


감사 인사 드리며 힘찬 박수와 힘내라고 응원합니다.


아자~ 아자~ 아자~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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