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올리 그림책~! 우산 대신 00

우산 대신 ○○ ㅣ 올리 그림책 17
이지미 지음 / 올리 / 2022년 6월

띵똥~

올리 그림책 "우산 대신 00"이왔어요.

"택배아저씨~! 감사합니다."

비가 갑자기 내려요.

어떡하죠?? 

 비는 내리고 우산을 갖다줄 사람이 없어요,

비내리는 날~!

 우산을 대신해 무엇을 쓰고 집에가면 되나요?? 

음악시간이예요.

멜로디 생각이 하나도 안나요.

어쩌지요?? 에구구... 걍....

음악시험도 망쳤는데.... 비가 내려요.

비는 내리는데 우산을 갖다 줄 사람이 없어요.

어쩌지요??

테크노퀸은  6살언니에게  우산이 없으니 어쩌냐고 물어봤더니

 6살언니는 그냥 머리에 손~! 하고 비 맞고 집에 올거래요.

우산이 없으면 즐겨야지요,

이왕 비 맞은거... 첨벙첨벙 물놀이하면서 집에 가요.

비가 많이 내리는 날이면

 테크노퀸은 기분 좋았던  날과 기분 나빴던 날.... 딱 두건이 생각나요.

기분 나빴던 날은 테크노퀸이 초등학교 1학년 때예요.

어느 날, 비가 많이 내려 큰언니 심부름으로 6학년인 넷째언니에게 

 학교로 우산을 갖다주러 가는 길이었어요.

 처음 본 아저씨가 "우산이 이상하다. 우산 고쳐줄게"하고는 

언니에게 갖다 줄 우산을 들고 사라져버렸어요.

테크노퀸은  그 아저씨 말을  믿고  길에서 그 아저씨를  한없이 기다렸어요.

그사이 언니는 비를 홀딱 맞고 집에 와 있었구요.

끔찍한 일이지요.  어린아이한테 거짓말하고 우산을 훔쳐 달아가다니....

지금도 비가내리면... 간간히 우산을 뺏어간 그 아저씨가 생각나요.

17년 전,  돌아가신 부모님의 산소를 파묘하고

 다시 화장해서 납골당에 모신 날 이후부터

테크노퀸은 비가 많이 내려도 기분 좋은 날이 되었어요.

그 날 생각지도 못하게 비가 엄청 많이 내렸어요.

당시 스님 두분을 모시고 노제를 지냈어요.

당시 모든 사람들이 온몸이 다 젖었는데도

기분은 하늘을 찌른 듯 편안하고 어찌나 행복하던지...

그 때이후로 테크노퀸은 비내리는 날 비를 맞아도 아무렇지도 않아요.

올리의 그림책 우산 대신 00

피할 수 없는 상황이 찾아온다면 생각의 마법을 불러와

긍정마인드로 즐기면 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우산이 없다면.... 어떡하실래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의사의 인문학~! 경계 없는 서재에서 찾는 의사의 길

의사의 인문학 - 경계 없는 서재에서 찾는 의사의 길
안태환 지음 / 생각의길 / 2022년 5월

띵똥~

생각의 길에서 출판한 "의사의 인문학"이 왔어요.

"택배아저씨~ 감사합니다."

 의사의 인문학~! 

경계 없는 서재에서 찾는 의사의 길에 대한  이야기를 

책을 통해  들여다보면서 공감을 해봅니다.

의사도 사람이니깐....

의사의 인문학 목차

- 1장. 의사의 시간

- 2장. 의사의 인문학

- 3장. 치유의 공동체

- 4장. 일상의 위로

저자 안태환 의사는 책표지에 

“매일같이 환자를 대하며 체득한 굳건한 진실이 있다. 

언어에는 확실히 체온이 있다는 것이다. 

체온이 묻어나는 언어는 타인의 고통과 슬픔을 끈덕지게 포용한다.” 고 소개하고 있어요.

 의사의 자살률이 다른 집단에 비해 2.5배

높다는 영국의 통계학적 보고를 읽고 깜짝 놀랬습니다.

하기사.... 얼마 전 테크노퀸은 오랜만에 병원에 갔는데

의사선생님의 건강이 매우 나쁜 것을 보고 안타까웠어요.

의사들은 건강할 줄 알았는데...

 책을 사서 읽는다는 것은

  스스로에게 선물을 하는 것처럼 매우 특별한 일이었는데...

테크노퀸도 의사의 인문학을 쓴 저자처럼 

 이렇게 책을 읽고 서평을 쓸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끼고 삽니다.

타인의 고통에 마음을 열고 귀 기울이는 일이 쉽지는 않지만

 통증을 교감한다는 것은 의사로서 절대가치를 갖고 있다고 해요.

지금은 펜데믹 시대~!

 코로나19로 전세계가 바이러스로 인해 고통받는 지금 이 시간에

일상 생활 필수용품인 마스크에 대한 상식을 알려줍니다.

의사도 사람입니다.

  쉼이라는 시간을 가져야해요.

테크노퀸은 어릴적에

 "선생님은  화장실을 절대 가지 않을 것이다."라고 생각했던 것처럼

"의사는 절대 아프지 않고  철인 일것이다."라고 믿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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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의 길 "의사의 인문학"을 쓴 안태환 저자는

환자와 교감하고  환자를 돌 보는 것에 대한 고민을 갖고

 자신도 함께 치유 받고 힘을 얻고  진짜 의사의 길을 가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세계를 뒤흔든 꽃, 튤립 이야기~! 과학생각 시리즈

세계를 뒤흔든 꽃, 튤립 이야기 ㅣ 풀과바람 과학생각 2
김황 지음, 끌레몽 그림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22년 5월

띵똥~

풀과 바람의 과학상식 시리즈 

세계를 뒤흔든 꽃, 튤립 이야기~! 가 왔어요.

"택배아저씨~ 감사합니다."

세계를 뒤흔든 꽃, 튤립 이야기~!에서는

튤립이외에도 알뿌리식물에 대해 알려줘요.

튤립에 관한 설명을 간단하게  영어로 번역했어요.

아이에게 그냥 한번 영어로 읽어주니깐...

6살언니는 아는 영어 단어가 들린다며 좋아해요.

세계를 뒤흔든 꽃, 튤립 이야기 목차

1. 대표적인 알뿌리 식물, 튤립

2 . 튤립의 고향

3 .튤립에 미친 사람들 때문에 일어난 튤립 파동

4. 튤립은 세상 가장 사랑받는 꽃

5 . 튤립 꽃을 피우자!

참고 자료

튤립 관련 상식 퀴즈

튤립 관련 단어 풀이

"세계를 뒤흔든 꽃, 튤립 이야기"에서는

빨리 자라는 알뿌리 식물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그림책이라 좋아요.

튤립을 처음 재배한 건 터키 사람이고 ‘랄레’가 ‘튤립’이 되어 유럽으로 건너왔대요.

네덜란드는 튤립의 ‘제2의 고향’이 되었고 집값보다 비쌌을 정도로

튤립은 귀한 꽃이였어요.

"세상을 뒤흔든 꽃, 튤립 이야기" 튤립에 대한 모든 정보를 낱낱이 담고 있어

그동안 튤립에 대해 잘 몰랐던 부분을 자세하게 알게되요.

튤립에 관한 진실과 거짓??

튤립 상식 튀즈를 통해 튤립을 완벽하게 알게 되었어요.

테크노퀸은 6살언니와 "세상을 뒤흔든 꽃, 튤립 이야기" 를 읽고 

봄이되면 가장 먼저 꽃밭을 화려하게 만들어주는 튤립은

2,000여종이나 되고 네덜란드가 원산지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튤립에 대한 모든 것이 궁금하다면??

 "세상을 뒤흔든 꽃, 튤립 이야기"  도서 추천할게요.

그림책이라 더 좋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이토록 사랑스러운 동시, 동시 따라쓰기~!

이토록 사랑스러운 동시, 동시 따라 쓰기
방주현 지음 / 다락원 / 2022년 6월

띵똥~

다락원에 이토록 사랑스러운 동시, 동시 따라쓰기~! 동시 필사책이 왔어요.

"택배아저씨~ 감사합니다"

이토록 사랑스러운 동시, 동시 따라쓰기~! 동시 필사책에는

전래동요, 명작동시, 생활동시가 실려있어요.

동시는 짧은 글이지만 그 안에는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동시를 노래하듯 읽어보면 아름다운 노랫말로 들려요.

동시를 읽고 또 천천히 따라 쓰다 보면 어느새 예쁜 글이 마음 속에 스며들어요.

마음에 꾹꾹, 동시를 담는 세가지 방법을 알려줍니다.

시는 위에서 아래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읽어요,

글자 하나하나 띄어쓰기, 행과 연의 바뀜 등을 꼼곰히 살피면서

시인의 의도를 생각해보는 것도 좋아요.

이토록 사랑스러운 동시, 동시 따라쓰기~!에는 

이 시대 가장 사랑받는 시들이 실려 있어요,

제1부 태양을 사모하는 아이들아

제2부 별똥 떨어진 곳

제3부 파보나 마나 자주 감자

제4부 귀뚜라미 귀뚜르르 가느단 소리

제5부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테크노퀸은  6살언니에게 꼬까신을 노래로 불러주었어요.

개나리 노오란 꽃 그늘 아래

가지런히 놓여  있는 

꼬까신 하나

아가는 사알짝 신 벗어 놓고

맨발로 한들한들 나들이 갔나

가지런히 기다리는 

꼬까신 하나

꼬까신 동시 열심히 따라 글 쓰는 6살언니는

테크노퀸이 불러줬던 음대로 흥얼흥얼 허밍하며 글을 씁니다.

이토록 사랑스러운 동시, 동시 따라쓰기에서는 

각 동시마다 해설이 실려있어 좋아요.

한글자 한글자 따라 쓴 동시에

6살언니는 테크노퀸과 노래를 부르며 동시를 읽습니다.

이토록 사랑스러운 동시, 동시 따라쓰기~!

6살언니는 노래도 부르고  글씨 쓰는 연습 할 수 있어 넘 좋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돌더지야 어디로 갈까?? 이쪽저쪽 호기심 길~! 창의 그림책

돌더지야 어디로 갈까? : 이쪽저쪽 호기심 길 ㅣ 돌더지야 어디로 갈까?
유프라테스 지음, 사토 마사히코 그림, 신은주 옮김 / 오늘책 / 2022년 5월

띵똥~! 

오늘책의 돌더지야 어디로 갈까?? 시리즈 중

이쪽저쪽 호기심 길이 왔어요.

"택배 아저씨~! 감사합니다."

돌더지야 어디로 갈까?? 이쪽저쪽 호기심 길~! 은

글을 읽고 생각하며

손가락으로 따라가며 읽는 창의그림책이예요.

돌더지는 돌고래 반 두더지 반이 연결 돼 

생긴 동물이예요.

일요일 돌더지는 두더 문어랑 반반산으로 소풍을 갑니다.

갈림길이 나왔어요.

이리로 갈까?? 저리로 갈까?? 잠시 생각을 해야해요.

6살언니는 마음에 드는 길을 손가락으로 짚으며 길을 선택하고 갑니다.

동물원에 왔어요.

카메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어디에서 찍은 사진인지 찾아볼까요??

6살언니는 돌더지가 어디서 찍은 사진인지 눈여겨 보고

 집중해서 숨은 그림찾듯 찾아봅니다.

게임하듯  원하는 길을 따라 찾아가는 6살언니.

6살언니는 자신의 생각대로 손가락을 짚으며 길을 따라갑니다.

돌더지야 어디로 갈까?? 이쪽저쪽 호기심 길~!에 나오는 친구들이예요.

반반동물들이라 생김새가 재미있어요.

설명을 읽고 그림을 보면 이해가 가요.

그림이 재미있는 오늘책의 돌더지야 어디로 갈까? 시리즈

이쪽저쪽 호기심 길은 어느 길로 가야 할지를 6살언니 

스스로 결정해야하는 창의 그림책이예요.

 돌더지가 된 6살언니는호기심을 갖고  길을 따라 걸어봤어요.

게임하듯 읽어보는 손가락으로 길을 따라가는 재미있는 책

돌더지야 어디로 갈까? 이쪽저쪽 호기심 길~~

게임북 같은 창의 그림책  도서추천 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