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좋은책 키즈/ 뽀드득 뽀드득 & 다다다 세쌍동이~! 홈런 한글동화, 홈런 수학동화~

뽀드득 뽀드득 - 손 씻기와 관연된 낱말 ㅣ 좋은책키즈 홈런 한글동화 1단계 3
양연주 지음, 김예지 그림 / 좋은책키즈 / 2021년 12월

띵똥~~ 

좋은책 키즈의 

재미있는 홈런 한글동화 뽀드득 뽀드득과 

홈런 수학동화 다다다 세쌍둥이가 왔습니다.

"택배아저씨 감사합니다."

재미있는 홈런 한글동화 뽀드득뽀드득과

홈런 수학동화 다다다 세쌍둥이 책에 나오는 친구들이  너무 귀여워요.

6살언니는 그림을 보고 이야기를 만들어 갑니다.

홈런 한글동화에서는 의성어와 의태어를 배워요.

그림을 그리다 초코우유를 쏟았어요.

뽀드득 뽀드득에서 찐득찐득이라는 단어를 배워봐요.

국어사전에서는 찐득하다는 "끈끈하고 차져 매우 잘 들러붙는 느낌이 있다"고 나와요.

용용이와 손을 씻으러 화장실에 가요.

오른손, 왼손 두손바닥을 맞대고 쓱쓱 문질문질 

깨끗하게 쏜 씻는 방법도 배워봅니다.

깨끗하니까 기분이 좋아요.

용용이도 기분이 좋아요.

홈런 한글동화 창작그림동화책  뽀드득뽀드득 

책도 읽고 스토리텔링하며 재미있게 읽었어요.

우다, 다다, 이다는 개구장이 세쌍둥이예요.

셋은 가장 친한 친구예요.

홈런수학동화에서는 숫자 3을 배워봅니다.

.......................................................

<참고사항>

숫자 세는 방법은 기수와 서수로 나뉘어집니다.

기수(基數)는 터 基(기), 셀·수 數(수)로

일,이,삼,사,오,육,칠,팔 이렇게 세며 기초로 쓰이는 수라고 생각되고, 

서수(序數)는 차례 序(서), 셀·수 數(수)이며

하나,둘,셋,넷,다섯,여섯 등 수의 순서를 나타냅니다.

엄마는 냉장고 위에 사탕을 놓아두었어요.

이다는 우다와 다다 위로  올라가 사탕을 꺼대려다 미끄덩~~

옴마얏~~

첫째 우다는 엄마를 피해 씽크대 안에 숨었어요.

난리나리 이런 난리가 없네요,

다다는 옷장 안으로 숨었어요.

옷장 밖으로 옷과 모자가 튕겨져 나왔어요.

이다는 밖에 있는 창고 속에 숨었어요.

엄마는 세쌍둥이를 찾는 방법을 압니다.

맛있는 빵을 만들었거든요.

6살언니는 예쁜 창작그림동화책 

뽀드득 뽀드득 & 다다다 세쌍둥이를 잠자기 전에 또 읽었어요.

홈런 수학동화는 엄마, 아빠와 함께 생생한 스토리를 읽으며 소통하고

자연스럽게 수학을 접하는 동화 그림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서평》빈빈책방/ 백년동안 핀 꽃~! 최초의 지역축제 ˝춘향제˝ 만든 최봉선~

백 년 동안 핀 꽃 - 최초의 지역 축제 ‘춘향제’를 만든 최봉선
김양오 지음, 곽정우 그림 / 빈빈책방 / 2021년 12월

띵동~

최초의 지역축제 "춘향제" 만든 최봉선에 대한 이야기가 실려있는

빈빈책방의  백년동안 핀 꽃~! 왔습니다.

"택배아저씨~ 감사합니다."

그림이 실려 있어 당시 현장을 현실감있게 표현한 

백년동안 핀 꽃은 최초로 지역축제 "춘향제"를  만든 

최봉선에 대한 이야기가 실려있습니다.

백년동안 핀 꽃 목차입니다.

일제 강점기와 독립운동 그리고  춘향이의 수난 시대가 보입니다.

백년동안 핀 꽃을 통해 최초의 춘향제를 만든 예기 최봉선을 알게 되었고,

우리나라 역사와 전통이 지금까지 잘 이어져 내려가고 있습니다.

1921년 봄,  최봉선은 동생 최수련과 함께 남원을 찾았습니다.

........................................

이몽룡과 성춘향의 예쁜 러브스토리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고만 알고 있던 남원~!

백년동안 핀꽃을 통해 

일제 강점기 남원 사람들의 항일 정신을 일깨운 상징적인 장소임을 알게 됩니다.

 광한루는 사방이 탁 트인 누각이라고 들었는데 창이 모두 닫혀있었습니다.

일본순사들이 광한루를 재판소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최봉선은  기생이라는 신분으로 차별받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독립운동에

적극 가담했습니다.

일제강점기  일본은 ‘문화통치’를 한다는 명목으로

 조선의 언어와 문화 말살정책을 폅니다.

남원의 지역 유지이자 독립운동가 이현순이 만든 남원 예기 조합을 만들고

 조선말을 하고 조선의 전통 예술을 지켜나갔습니다.

최봉선은 남원의 으뜸 기생으로서 그 뜻을 이어갔고,

 민족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축제이자,

 지역 축제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춘향제’를 만들었습니다.

한국전쟁이 터지자 최봉선은 춘향이의 영정을 머리에 이고 피난 길에 올랐습니다.

최봉선은  춘향이가 목숨을 걸고 정절을 지켜  어사 부인이 된 이야기는 

조선 사람들에게 큰 희망을 주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희망없이 살아가는 조선사람들을 위해  가슴 속의  답답함을  풀어내고

불의를 저항한 춘향정신을 통해 민족 정신을 이어갈 것을 의미해 춘향제를 만든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춘향제를 처음 만든 최봉선에 대한 기록은 남아 있는 것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조선 기예가로 독립운동가를 도와주며 민족의 얼을 이어온  최봉선과

 우리가 몰랐던 춘향제에 대한 역사이야기를 백년동안 핀 꽃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남원을 여행가면  춘향이가 모셔있는 사당에서 찾아

최봉선을 떠올리며 추모하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서평》바우솔/달려라, 꼬마~! 너를 응원할게~~

달려라, 꼬마
신경림 지음, 주리 그림 / 바우솔 / 2022년 1월

띵똥~

바우솔의 달려라, 꼬마가 왔어요.

"택배아저씨 감사합니다."

동물원을 탈출하고

그리운 가족 품을 찾아가는 작은 곰~!

아기 곰 꼬마를 응원합니다.

동물원에 사는 작은 곰 꼬마는 늘 가족을 그리워 하고 있어요.

감옥 같은 동물원을 탈출하고 싶어요.

어느 날 달님이 내려와 꼬마에게 타라고 했어요.

달님은 꼬마를 등에 태우고 하늘로 둥둥 떠올랐어요.

날이 밝자 꼬마 곰은 달님과 헤어져 가족이 있는 숲을 찾아갑니다.

가족이 살고 있는 숲으로 가는 길은 멀고 험해요.

철길을 따라 무조건 달렸어요.

시골 장터가 나왔어요.

장터에서 친구들을 만났어요.

아이들은 꼬마 곰에게 집까지 잘 찾아가라고 손을 흔들며 응원합니다.

배를 타고 강을  지나 가족이 있는 고향마을에 도착했어요.

꼬마 곰은 너무 기뻐 눈물을 흘렸답니다.

글 없는 아름다운 이야기 그림동화책 달려라, 꼬마~!

6살 언니는 달려라, 꼬마 그림을 보며 스토리를 엮어갑니다.

바우솔의 달려라, 꼬마 책은

 영어로 스토리가 적혀 있어  영어 공부를 할 수 있어요.

6살언니에게  문장을 읽어주니 간단한 단어는 쉽게 외우드라구요.

동물원을 도망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 용감한 꼬마 곰 이야기

달려라, 꼬마~!

스토리북으로 완전 좋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서평》봄이아트북스/ 모두 함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친구야 놀자~!

공룡 대발이 전래놀이 : 모두 함께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 세이펜 기능 적용, 세이펜 미포함 ㅣ 공룡 대발이
반디단비 지음 / 봄이아트북스 / 2021년 12월

띵똥~!

봄이아트북스의  <모두 함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가 왔어요.

"택배 아저씨~! 감사합니다."

<모두 함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에서는

우리나라 전래놀이와 친구와 사귀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대발이가 사는 공룡마을아 새친구가 이사를 왔어요.

그런데... 친구는 부끄럼쟁이 인가봐요.

부끄러워서 집 밖으로 나오지 않아요.

새로운 친구 뿔뿔이가 집 밖으로 나오지를 않아

친구들은 뿔뿔이를 빼고 놀이를 시작했어요.

친구들은 모두 함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하기로 했어요.

대발이가 술래예요.

뿔뿔이는 친구들이 어떤 놀이를 하는지 궁금해졌어요.

친구들이 노는 것을 본 뿔뿔이는 결국엔 친구들과 함께 같이 놀게됩니다.

대발이가 술래가 되어 나무에 서서 나무에 얼굴을 대고 큰소리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라고 말할 때 친구들은 재빨리 움직여요.

만약 대발이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말을 마치고 얼굴을 돌리면

친구들은 움직이지 않습니다.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대세 오징어게임에서도

우리나라 전래놀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가 나와 전세계적으로 유행이잖아요.

6살언니도 유치원에서 친구들과 <무궁화 꽃이피었습니다.> 놀이해 봐서 잘 알더라구요.

봄이아트북스의 <모두 함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우리나라 전래놀이로 친구와 사이좋게 사귀는 법을

알려주는 고마운 책이예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서평》리잼/ 아차~! 마스크.. 김용희 우리가락 동시집

아차! 마스크 - 우리가락 동시집
김용희 지음, 김정숙 그림 / 리잼 / 2021년 11월

띵똥~

리잼의 <아차! 마스크> 김용희 시인의 우리가락 동시집이 왔어요.

"택배아저씨~ 감사합니다"

리잼의 <아차! 마스크> 김용희 시인의 우리가락 동시집을 읽다보니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생각납니다.

지금은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오미크론등으로 

마스크를 쓰고 사는 것이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모든 것이 바뀌고 잃고 살아가야하는 세상이지만

그래도 추억을 생각하며 밝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절대로 잃지않으렵니다.

아차! 마스크 목차입니다.

1부 코로나 때문에

2부 즐거운 그 마음 밭

3부 진짜 슬픈 꿈

4부 할아버지, 미래의 나라로

할머니는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만 계세요.

봄바람이 불어요.

코로나 괴소문에 할머니는 나들이를 나가지 않고

나물을 조물락조물락 무쳐요,

도대체 코로나는 언제 끝날까요??

코로나로 일상이 뒤바뀌었어요.

중학생이 된 누나 새교복 한번 못 입고....

학교 수업을 온라인으로 받는 것을 표현했네요.

김용희 시인의 우리가락 동시집 <아차! 마스크>에서는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의 변화를 서정적인 시로 보여주고 있어요.

 아직 시라는 장르를 모르는 6살언니이지만

테크노퀸은 6살언니가 그냥 잠들기 전,

 김용희 시인의 우리가락 동시집 <아차! 마스크>를 읽어줍니다.

천천히 아주 천천히~

세월호, 그 이름

"생떼같은 목숨들을 떼죽음으로 몰다니...."

절대 잊어서는 안됩니다. 안돼요. 안돼~~

테크노퀸은  김용희 시인의 우리가락 동시집 <아차! 마스크>

뒷 부분은  할아버지에 대한 추억이 담긴 시입니다.

돌아가신 외할아버지가 생각나 한동안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교장선생님이었던 인자한 울 할아버지의 모습이 아주 선합니다.

할아버지 유품을 하나라도 챙겨둘걸....

 김용희 시인의 우리가락 동시집 <아차~! 마스크>는 

어릴 적 추억을 생각나게 해 준 고마운 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