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강 108 -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강원도 108선
윤재진 외 지음 / 꽃신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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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으로 배낭여행을 가는 것이 소원입니다. 저의 버킷리스트에 들어있을 정도로 배낭여행의 성지인 유럽을 배낭만 메고서 훌쩍 떠너보고 싶은 요즘입니다. 하지만 백팩 하나만 메고 잘 알지도 못하는 곳을 여행한다는 것이 얼마나 쉽지 않은지 걱정부터 듭니다. 그래서 그런지 자신이 태어난 한국에서조차 백팩 하나만 메고 여행해본적도 없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바로 겁쟁이 인것입니다. 이 책 <꼭강>을 보자마자 저의 이러한 걱정거리들을 한방에 날려버리고 큰 용기를 심어줄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할 것들을 많이 알려줄 것 같은 기대감에 용기를 가져보고 강원도의 명풍경을 지니고 있는 108선을 꼭 경험해 보고 싶어 읽기 시작했습니다.

 

 

 

강원도 속초를 가게 되면 자주 갔던 곳, 낙산사를 빼놓지 않고 소개해 주고 있어서 이 명풍경을 다시 제 마음 속에서 꺼내올 수 있었습니다. 속초의 명품 낙산사는 여러번의 산불로 인해 함께 소실되곤 했는데, 강원도의 아까운 산들의 오래된 나무들이 타지 않도록 항상 강원도를 여행할 때는 산불이 나지 않도록 각자 스스로가 조심해야 겠습니다. 나에게는 낯선 배낭 하나만으로 여행을 할 수 있음에 대해 더 가깝게 만들어 줄꺼 같은 도서를 만나 너무나 행운이라 느꼈습니다. 역시나 이 도서 <꼭강>은 누구나 쉽게 읽고 안전하고 즐거운 배낭 여행을 할 수 있는 가이드격인  알찬 정보로  구성이 되어 있었습니다.


강원도에서 아름자운 대한민국의 자연을 품기위한 여행을 하기에는 정말로 좋은 장소들을 가격과 위치등이 잘 소개되어 있어서 좋은 장소를 선택하기가 한 결 쉬울꺼 같았습니다. 좋은 장소 선택도 여행하는데 있서는 중요한 요소일 것이라 느낍니다. 장소는 개인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지만, 정보를 바탕으로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장소 선택 기준을 잡아 보면 정말로 좋은 여행을 할 수 있을 꺼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여름에는 무더위가 극성이기 때문에 이 도서에서 추천하고 있는 물 좋고 공기 좋은 강원도 정선 연포마을 근처에 있는 물가로 선택했답니다.


전반적으로 대한민국의 자연경관이 얼마나 아름답고 명품인지를 관심이 들게끔 쉽게 자세히 꼼꼼히 놓치지 않고 용어부터해서 장비, 장소 선택, 응급대처법 등 까지 세세히 삽화를 통해 잘 설명하고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몸만 홀로 훌쩍 쉽게 떠날 수 있는 배낭여행에 관심이 있었지만 어떻게 준비하고 어디로 어떻게 가야하는지 모르는 초보자 이지만 이 책 <꼭강>을 통해 강원도의 자연경관에 대한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혼자 계획과 준비를 할 수 있는 용기를 얻고 가는 것 같았습니다. 저 처럼 행복한 추억을 가득 만들 수 있기를 꿈꾸는 모든 분들에게 이 책 <꼭강>은 꼭 필요한 도서 인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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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와 환경의 미래 - 어떻게 대응하고 적응할 것인가
이승은.고문현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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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키우다 보니 가끔 이런 생각을 합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그리고 아이들의 아이들에게 다른 것은 몰라도 적어도 아름다운 강산, 우리 지구를 그대로 물려주고 싶다는 생각을 여러번 했습니다. 우리가 어릴적보다 세월이 흘러 지금의 모습은 너무도 다른 모습이죠. 물론 자연만 변한 것은 아니지요. 그 만큼 과학 발달도 했고 더 좋게 변한 것도 물론 많습니다. 나이 듦에 자연이 점점 더 좋아지고 흙이 좋고 꽃이 좋고 나무가 좋은데 이제 자꾸만 사라져 가는 것들이 늘어나니 안타까움이 많아집니다. 이 도사 <기후변화와 환경의 미래>를 보자마자 그래서 그런지 지구가 아파하고, 기후가 변하면서 자연재해가 일어나 많은 사람들이 죽는 기사들을 접했을 때, 우리가 벌 받고 있구나 느꼈던 때가 많았는데, 어떻게 하면 이 지구를 깨끗하게 잘 유지할 수 있을지 잘 알려줄 것 같은 기대감이 들어서 이렇게 읽게 되었습니다.

 

 

"​2016년 부터 진행된 후속협상에서 보다 강화된 투명성 제제가 모든 당사국에 적용 될 수 있도록 국제 사회가 유연성을 발휘해야 할 것이다."


어느 한 사람, 한 국가만이 이 지구환경을 되 살리기 위해 노력한다고 다시 살아날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전 세계의 인구가 동참해야 하는 인류역대의 프로젝트임을 명심해야 겠습니다.인류의 발전을 위해 대량 전기 생산을 목적으로 건설 중에 있는 원자력이 진짜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 어떤 것이 자연과 사람이 더불어 살 수 있는 방법인지 모르겠습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해 방사능이 누출 되면서 그 좋아하던 동태찌게를 마음놓고 먹을 수 없는 지경이니 우리 아이들에게 너무나 미안할 뿐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명태가 안잡힌지는 오래 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기온의 상승으로 연해안 근처도 기온이 올라가면서 명태들이 추운 시베리아 쪽으로 이동해가 더이상 대한민국에는 잡기 힘든 실정이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황태로 유명한 강원도에서는 러시아산 동태를 수입해 황태를 만들고 생태도 그만큼 먹기 힘들어졌습니다. 해마다 달라지는 자연환경에 우리 식탁도 참 많은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는 또 어떻게 달라질지 모르겠습니다. 자연이 있어야 인간이 있는 것이고 고로 인간은 자연 없이는 살 수가 없을텐데 말입니다. 환경 위기에 대해 가장 잘 알아야 할 사람은 바로 우리 자신임을 이 도서는 전하고 있습니다. 결국 자연과 인간은 공존해야 하는데 말입니다. 기후 변화와 미래 환경까지 우리 지구가 처한 과거와 현재에 대해 자세하게 나오며 미래에 대해 생각하게 만듭니다. 진짜 지구가 화나게 되어서 우리를 외면하기 전에 그 화가 우리를 들이 받기 전에 우리 지구의 현재를 정확하게 알아야 할 것입니다. 다양한 사진과 자료로 지루하지 않았고, 심각성을 잘 일깨워 주고 있어서 읽기에도 부담이 없습니다. 적어도 우리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자연을 물려주는 것이 우리 어른들의 할 일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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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와의 대화, 생산성을 말하다
한근태 지음 / 미래의창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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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서의 제목 <고수와의 대화, 생산성을 말하다>를 접하자마자 팀장급에 있으면 실무에서 기획과 연구, 그리고 개발까지 해야하는 상황 속에서 기발한 아이디어를 얻기란 수월하지 않는 것 같다고 평소에 느꼈는데 이 책을 통해서 어떻게 하면 업무적인 측면에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지에 대한 평소 습관에 대해 잘 다루고 있을 것 같아 많은 도움이 될 것아서 이렇게 읽기 시작했습니다.

 

 

 

"​회의가 많다는 건 조직 구조에 문제가 있다는 증거다. 인원이 너무 많을 수도 있고, 업무를 지나치게 세분화했기 때문일 수도 있고, 경영진의 쓸데없는 노파심 때문일 수도 있다."


엔지니어로써 일을 할때마다 신제품 하나가 나올때 마다 그 상품 하나에 얼마나 많은 프로세스들이 들어갔는지 새삼 놀라곤 합니다. 이렇게 많은 프로세스 속에는 많은 회의를 통해 거쳐갔던 정말로 엄청난 수고들이 들어갔었음을 회상해 볼 때, 정말로 쓸데없는 회의들이 많았음을 느낍니다. 차라리 그러한 회의 시간 속에 좀더 아이디어를 창출해낼 시간을 더 갖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것 같습니다. 처음 신입때 아무것도 모르고 소비자로써 한 제품을 사서 쓸 때는 그저 제품들이 뚝딱 만들어져서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었던 때가 있었는데, 실직적으로 이러한 일을 하지 않는 사람들은 대다수가 제품 하나 만들때 들어가는 수고와 노력이 얼마나 큰지를 모를꺼라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제품들이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이 기획에 따른 프로세스들이 한결같이 잘 이뤄져야 가능한데 이 책 <고수와의 대화, 생산성을 말하다>는 신제품을 만드는 과정 속에서 어떤 프로세스가 이뤄져애 어떻 그 제품들이 생산성을 가질 수 있게 개발하느냐에 따라서 흥망성쇄가 달려있는데 이러한 제품들이 어떻게하면 성공으로 이끌 수 있는가를 기회자로써 어떠한 자질로 어떻게 성공에 이끄는 습관을 길러야하는지에 대해 너무나 잘 소개해주고 있었습니다.


신제품이 나와서 제품이 팔리면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기획자가 어떠한 명쾌한 혁신의 방법으로 제시하고 어떻게 습관화 해나가야 하는지에 대해서 저자는 이 4가지 사이클이 완벽히 잘 돌아갈 때 신제품의 성공은 보장이 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저돌적인 전략적인 습관들을 한데 통찰을 해서 아이디어를 창출해 내고,  효과적인 포트폴리오 관리를 통해 제품을 후보들을 잘 선 정정해서 뽑는 것이 중요함을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이 도서 <고수와의 대화, 생산성을 말하다>를 읽는 내내 기획자로써 좋은 창조적인 습관을 길러 아이디어로 가득한 신제품을 나도 뽑아보고 생산성을 높여 성장에 이르는 길을 모색하면서 성공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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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되살아나는 장 습관 - 대장암 최고 권위자가 전하는 한국인 장 건강의 모든 것
김남규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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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장이 안 좋아서 돼지고기를 먹기만 하면 다음날 화장실만 중기차게 가곤합니다. 아이들이 저를 닮아서 그런지 아이들도 삼겹살을 맛있게 먹은 다음날이면 저와 함께 화장실을 달고 사는 것을 볼때 장이 안 좋은 우리 가족들을 보곤하면 괜히 미안해하곤하는데 장건강을 위한 습관들에 대해서 정말로 잘 배우고 어떻게 해면 장을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는지 가족 건강을 위해서 꼭 이 <장습관> 책을 읽어보고 싶은 마음에 읽기를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프로바이오틱스의 효과를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프로바이오틱을 함께 먹는 것이 좋다는 것을 알았다."


잘알지 못했던 장에 해로운 것들을 얼마나 자주 일상생활을 통해서 잘 알지도 모르는 순간마다 섭취하고 또 행동을 해왔다는 사실에 읽는 내내 얼마나 잘못된 습관들을 행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소름이 끼쳤답니다. 내가 왜 장이 않좋았는지 읽는 내내 공감을 하면서 읽습니다. 그토록 좋아하던 돼지고기와 밀가루 음식들이 내 장을 해롭게 만들고 있었다는 사실에 그에 따른 대체 음식들 또한 친절하게 잘 알려주고 있어서 우리 가족의 장 건강을 위한 음식들을 만들수 있는 방안을 강구했답니다.


우리 가족들을 위한 음식들을 만드는 방법들 또한 세세히 재료부터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이 음식들에 쓰이는 재료들이 어떻게 장을 튼튼하게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는가를 통해 대체음식들이 우리의 장을 튼튼하게 해줄꺼라느 상상에 꼭 여기서 소개하주고 있는 음식들 만큼은 꼭 만들어 보고 싶어집니다. 우리의 식생활이 우리 장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는데 달려있다니 음식을 통해서 간단하게 장을 튼튼하게 만들수 있음을 명심하게 됩니다. 많은 분들이 이 책 <장습관>을 통해서 우리 자신 스스로 튼튼한 장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라면서 꼭 추천하고 싶은 도서였습니다. 또한 장내 다양한 미생물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는데 장이 면역세포 80%를 관할한다고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이를 통해서 장내 미생물 균형이 깨지면 우울증, 알레르기, 과체중등 몸과 마음의 병이 오는만큼 장을 대접해 주는 것이 달라져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도서 <장습관>을 읽어보신다면 자신의 장을 다시 돌아보게 되고 장에 대해 새롭게 이해하게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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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색이 번지고 물들어
정재희 지음 / 믹스커피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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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은 세상은 정말로 사회적으로 삭막하고 경쟁에 쪄든 세상은 없었을 것 같습니다. 어렸을적만 해도 다같이 없었던 시절이기에 다 같이 서로 생각해주고 배려가 가득했던 세상이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풍족을 넘어서서 넘쳐나는 세상이라 그런지 배려는 찾아보기 힘들고 서로 경쟁을 하면서 눈치보는 세상으로 돌변한 탓에 오히려 서로 죽이고 짖누르고 싶은 마음으로 가득해 서로 이기적인 마음으로인해 고독한 세상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정도 입니다. 그러함 속에서 이 도서의 제목 <너의 색이 번지고 물들어>를 보자마자 고독감에 빠져있는 우리에게 많은 힘을 줄 수 있는 책이라 생각이 들어서 읽어보기 시작했습니다.

 

 

 

 

"​못난 아이가 되면 한 단계씩 자신을 낮추게 되어 행동함의 계획을 세운다. 성장으 위해선 수많은 실패를 해보는 게 당연한데, 지켜만 봐주면 좋으련만!"


설토의 일상과 내면을 통해 우리의 마음을 섬세하게 들춰내고 위로해주고 있었습니다. 마음정리 생각정리를 끝냈다고 생각했는데도 여전히 제자리로 돌아가는 일들이 있습니다. 무엇이 진짜 내 마음인지 갈피를 잡지 못한 채 하염없이 감정에 휘둘려 화내고 슬퍼하고 고뇌하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이 책은 그런 시간들을 위해 쓰여진 것처럼 보입니다. 심플하지만 여러 생각을 하게 만드는 중간 중간 그림들이 그렇고, 친구가 들려주는 위로의 한마디같은 한토막의 글들이 그렇게 느껴지게 만듭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마음이 생기고 사라지고 담담해지는 변화를 겪는것 같습니다. 이러한 것들을 보면서 독자는 내 마음 역시 객관적인 눈으로 바라보는 계기를 갖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애매모호했던 속마음을 스스로 알아가고 더불어 행복을 찾기를 바라는 저자의 마음이 느껴지는 책이라 느꼈습니다. 소외되고 자신의 중심을 잃어버리고 있는 우리에게 힘이 되어주는 여행 에세이 한편들이 한가득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누구 때문에 여행을 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힘이 되어주고 에너지를 심어주고 또한 계획을 세우고 마음을 다 잡아주는 역할을 하게 끔 하는 여행이라는 것을 알 수있었던 것이 박정민님의 각 나라에서 다른 사람들이 찾지를 못하는 나름대로 자신만의 의미를 부여해주고 그곳들에서 자신만이 느낄수 밖에 없던 연결고리들을 만들어 가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할수록 자신이 살수 밖에 없고, 얼마나 세상에서 자신이 그 만큼 쓸만한 인간이라는 것을 느끼는 것 자체가 존재감과 정체성을 다시 확고히 하는 것임을 느끼게 됩니다. 이 도서 <너의 색이 번지고 물들어>는 전반적으로 읽는 내내 저에게 많은 도전을 던져주고 있었습니다. 제가 느끼지 못했던 삶을 통해 많은 것을 가지게 하고 있었고, 또한 많은 감동적인 글들을 통해 나라는 존재의 확립을 더 튼튼하게 해주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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