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는 생각하지 마 - 미국 진보 세력은 왜 선거에서 패배하는가
조지 레이코프 지음, 유나영 옮김, 나익주 감수 / 와이즈베리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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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진보주의를 표방하는 정치세력들의 매번 선거가 있을 때마다 보수주의에 밀려 고전하는 일들이 최근에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것에대해 안타까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지역적인 감정들이 잔존해고 있어서 정치인들이 이를 악용하는 사례 속에서 진정한 민주주의를 쫒지 못하고 있지 않나 생각이듭니다. 민주주의의 원리대로면 보수주의와 진보주의는 서로 이겼다 졌다 해야 보다 발전하는 정치를 보일수 있는데 너무 한쪽만 치우친 정치를 밀어주고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이는 결국에는 기성세대와 신세대들간의 대립구조로 모든 분야에 있어서 더딘 성장은 물론 사회발전을 하는데 있어서 많은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정치적으로인해 사회적으로까지 많은 혼란스러운 요즘 이 도서의 제목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를 보자마자 다시 새로 출간되어 우리에게 지금이 시점에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일깨워줄 것이라는 기대감이 들었습니다.

 

 

 

"모든 정치는 도덕적이지만, 모두가 똑같은 도덕적 관점에 근거해 행동하는 것은 아니다."

"그들의 '엄격한 아버지'식 사고방식을 정치적 영역으로까지 확장했습니다."

보수진영이건 진보진영이건간에 모든 사람들은 도덕적이길 원하기 때문에 그들의 정치적인 관점은 도덕적이지만 같은 도덕적 관점에서 정치색을 펴는 것은 아님을 알아야겠습니다. 예로들면 보수진영은 엄격한 아버지식의 도덕적인 사고방식을 국민들의 정치적 의사결정에 있어서 영향을 끼치도록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도덕적인 체계가 정치적인 영향을 행사하는데 있어서 중요하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자라면서 가정환경에 의해서 영향을 많이 받기에 그 가정이 어떤 도덕적인 관념을 중시하는지에 따른 그들의 정치색이 결정되고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진보와 보수는 자유에 대해 매우 다른 관점을 지니고 있다."

"보수주의자들은 급진적 변화를 추구하면서도, 마치 자기들이 미국 건국의 가치를 보존하는 것처럼 '보수'라는 단어를 쓴다."

 민주주의는 자유와 평등을 강조하지만 그 중에서도 자유는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진보와 보수라는 정치세력들의 자유를 모두 표방하고 있지만 그들이 주장하는 자유는 서로 같지가 않다는 것을 알아야 겠습니다. 보수주의 자들은 미국 건국 가치들을 보존하는 것처럼 보수라고 말하지만 급진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아리달송합니다. 왜 말과 행동이 다른지 이해할 수 없지만 그들이 선거에서 이기기위한 전략으로 보수를 그저 표방하고 있다는 것을 국민들이 빨리 깨우친다면 그들의 등을 돌리는 것이 맞지만 이미 뽑고 난다음에야 그들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안다는 것은 이미 늦은 것입니다. 안전과 안위를 기반으로하는 보수들이 진정한 보수가 아닌가라는 생각과 함께 진정한 보수에 대해 다시 한번 깊게 생각해야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민주당이 저지른 중요한 실수 중 하나는 선거운동에만 주력하고 공적 담론의 지속적인 프레임 구성에는 신경 쓰지 않은 것이다."

"보수적 메시지를 선전하는 기구는 집요하며 거의 모든 곳에 영향력을 뻗치고 있다."

"보수 세력은 자유와 해방이라는 단어를 소유하기에 이르렀다."

 보수세력은 자신들의 정치적인 색깔과 함께 프레임을 확고히 하고 있는 반면에 진보세력들은 선거가 있을 때만 선거에만 집중하고 있어 국민들의 일상 속에 비집고 들어갈 수 있는 프레임이 없다보니 매번 고전하는 이유중에 하나라고 꼬집고 있습니다. 일상에 정치세력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이끌 것이라는 전망을 확고히 해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함을 알아야겠습니다. 보수는 그 동안 국민들에게 진정한 보수란 민주주의 핵심인 자유를 수호하면서 억압으로부터 보호하는 해방의 이미지를 심어주었음은 그 어느 누가와 갑자기 상대해도 이와 같은 슬로건을 맞상대하기에는 이미 확고하기에 전략적인 계획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 만큼 국민들은 생활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이슈만이 그들의 주요 관심사라는 것을 알게됩니다. 이런 홍보적인 효과를 진보주의 에서도 당연히 국민들이 알 것이라는 생각은 집어던지고 일상에 녹아 들어갈 수 있도록 이미지를 개선해야 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결혼에 대한 보수 세력의 정의는 틀렸다. 미국에서 사랑은 신성시되며, 헌신 또한 그렇다. 결혼에는 정말로 신성한 속성이 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사랑과 헌신의 신성함이다."

"보구주의자들은 '엄격한 아버지'의 가정과 더불어 자신들의 정치적 가치가 공격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초로 시민 결합을 도입하고 그 후에 동성 결혼을 인정한 버몬트 주처럼, 시민 결합은 주 정부에서 주관하고 결혼은 교회에서 주관하면 되지 않는가?"

 여러가지 사회적인 이슈들로 보수진영이 국민들의 삶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는 사실에 이를 기반으로 둔 정치적인 색깔들이 잘못되었음을 진보세력들은 강하게 이성적으로 어필해야 한다는 것을 밝히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뛰었던 동성에 관한 결혼문제가 들어왔습니다. 미국의 입장에서 결혼만큼 신성한 것은 없음을 알고, 보수 진영이 주장하는 결혼의 정의와 신성함에는 원래 미국이 표방하는 결혼의 신성함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 주장합니다. 결혼이란 사랑과 헌신의 신성함임을 알고 동성애 결혼에있어서 반대할 것이라니라 찬성하는 쪽으로 국민들의 의견을 모아야 한다는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미국은 기독교 윤리사상을 근본으로 만들어진 나라이다보니 신성하다는 정의를 종교적으로 해석할 수도있고, 결혼의 원래 정의대로 해석한다면 헌신과 사랑으로 볼 수 있는 문제는 오로지 국민들의 몫임을 알게 됩니다. 이와 같이 이러한 대립을 만들어 주지못하는 우리나라 진보세력들에 있어서 오로지 정치적인 색깔만 표방하는 모습에 얼마나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자신들의 프레임을 불러일으키는 구절을 계속해서 반복하여 들려주고, 그런 식으로 쟁점을 정의하는 것은 우익이 오랫동안 써먹어온 전략이다."

"보수주의의 핵심에는 아버지의 도덕이 있다. 그러나 엄격한 아버지의 도덕에는 복잡한 특징과 자연적변이들이 존재한다. 자유주의자들이 보지 못하는 것은, 이 다양성이 보수주의 전반에 상당한 힘을 부여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진보주의의 핵심 가치 역시 가정의 가지다. 다만 여기서의 가정은 책임 있는, 서로 돌보는 가정이다. 우리는 이 핵심 가치를 돌봄과 책임, 그리고 이것을 수행할 수 있는 헌신과 노력의 힘으로 규정할 수 있다."

 그 동안 보수주의들이 국민들에게 생활 속에서 잘 파고 들었던 것은 또 들려주고, 또 보여주고 하다보니 잘하고 있다는 생각을 심어주다보니 머릿 속에 보수란 좋은 것이라는 인상이 자리잡게 되었음을 알아야겠습니다. 실 생활에 가정의 중심은 아버지이다보니 아버지 도덕을 강조해온 보수진영의 색깔과 너무나 부합이 되었음을 인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아버지 도덕은 많은 부분에 있어서 변형되어 적용이 되기도하기에 지금까지 많은 영역에 있어서 보수진영이 힘을 쓸 수있었음을 알아야 겠습니다. 이러한 보수진영의 특성들과는 다르게 마찬가지로 핵심은 가정이지만 그 해석은 아버지 중심이 아닌 서로 돌보고 책임이 나눠지는 가정을 중심으로 해석합니다. 이러한 진보진영에서의 핵심들은 현대에 바뻐서 저녁에만 모이는 가족의 형태에 있어서 필수불가결한 선택이 될 것임에 가장 좋은 형태의 색깔이라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보수주의자라면 종교가 본래 보수적인 것이라고 믿겠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자유주의적 기독교에서 믿는 하나님은 본질적으로 인정 많은 신으로, 사람들을 돕고 싶어한다. 자유주의적 기독교의 핵심 개념은 '은총'인데, 이는 일종의 은유적 '보살핌'으로 이해된다."

 종교적으로도 기독교는 아버지라는 색채가 강한데 그러한 믿음에 보수주의가 표방하는 아버지와 비슷하게 들어맞다보니 종교적인 색채를 띠는 것은 보수주의에 가깝다는 느낌을 가지게 된다는 것을 생각해봅니다. 하지만 기독교 또한 자유를 따르는 삶을 원하기 때문에 하나님은 착하시고 복을 내려주시며, 도와주시고 은신처 되시는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진보세력들 또한 기독교 핵심 개념과 잘 들어 맞음을 알아야겠습니다. 종교적인 색채가 강할수록 보수적인 생각이 깊다는 것은 잘못된 것임을 이해하게 됩니다.

 

 

"진보주의 사상이야말로 가장 미국적인 것이다. 그들은 더 나은 세상, 미국의 근본적인 가치와 원칙에 맞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이타적으로 헌신하고 있다."

보수주의에 밀려 진보주의 사상이 미국의 근본이었음을 주장합니다. 지금까지 미국의 본 모습대로 변화를 이끌어 온것은 보수가 아닌 진보였음을 알아야하며 보다 나은 세상을 위해 앞장서는 것도 진보세력임을 알았으면 하는게 저자의 생각입니다. 이처럼 진보세력들 만의 색깔이 짓고 그들의 생각대로 밀고나가는 모습에 있어서 우리나라의 진보세력은 과연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해집니다. 정치란 잘모르지만 투표권을 가지고 있는 한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써 진보세력과 보수세력들을 바라보게 됩니다. 국민들에게 그들의 진정성으로 믿음을 주고 실천을 통해 더 신뢰를 확고히 한다면 어느 정당임을 막론하고 무한 믿음과 신뢰를 안겨다 주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오로지 선거 결과에 집착하여 승리하기위한 정당이 아닌 진정한 국민을 위한 나라를 위한 정당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의 민주정치는 이제 시작이라는 생각을 가져보고 미국처럼 활발한 민주주의가 꽃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정치에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이나 어떻게 정치를 해나가야 좋을지 고민을 해보고 싶은 분들이 이 도서를 열린 마음으로 읽어보신다면 정말로 어떤 정치를 펴야 좋겠다는 공감을 가지시게 될 것이라는 생각에 추천하고 싶은 도서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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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하루 - 소소하게 사랑하기 좋은 하루
김영주 글.그림 / 42미디어콘텐츠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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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를 하는 초기에 정말로 많이 사랑하고 아껴주고 내 지금 옆에 있는 사람이 없으면 죽을 꺼같은 느낌을 가지고 연애를 시작하지만, 조금씩 조금씩 내 가까이에 있는 사람에 대해 알게 되면서부터 얼마 멀지 않은 과거에 이 사람을 미치듯이 좋아하고 사랑했다는 것을 금새 잊는 내가 얼마나 모자른 사람인지 잘못을 저지르고 상처를 주는 말을 할 때마다 항상 깨닫고 후회하고 반성을 하곤 합니다. 그러한 제가 이 도서의 제목 <소소한 하루>를 보자마자 저의 지난 모습을 회상하면서 저의 모습이 이러했다는 다짐을 다시 되세길 수 있는 정말로 좋은 기회가 될 꺼 같은 기대감으로 읽기 시작했습니다.

 

 

 

"쌀쌀한 밤. '밤엔 쌀쌀해. 감기 걸려'라며 어깨를 덮어주는 너의 자켓."

"너와 단 둘이 늦은 저녁 벤치에 앉아 너의 하루를 듣는 것만으로도 내겐 기분 좋은 일이야!"

 이 도서 <소소한 하루>는 전반적으로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들과 함께 나의 마음을 너무나 흔들어 놓았고, 과거의 내가 했던 모든 행동들과 말들과 속마음까지 한결같이 나타나고 있어서 깜짝놀랐고, 그래서 마치 그림속의 남자 아이가 나인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 만큼 나에게 많이 공감을 불러 일으킬만큼 모든 이쁘고 아름다운 사랑을 간직하고있는 청춘남녀의 마음을 대변하고 있다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사랑을 한다는 것은 보호와 배려 그리고 관심 모든 것을 포한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단 둘이 있는 시간이 너무나 좋고 편안하고 즐겁고 행복하기만 했던 그 행복했던 시절이 떠오르는 향수를 자극시킵니다.

 

 

 

"평소에 부끄러워 잘 못 보던 너의 얼굴 가만히 지켜볼 수 있는 시간"

"여자는 여름이라도 손발이 차면 안 돼.내가 따뜻하게 해줄께!"

"태어나줘서 고맙고, 내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

 그저 바라만 보아도 좋을 때가 있었는데 한참 시간이 지나면 얼굴도 보기 싫어지고, 목소리조차 감흥이 떨어지는 그러한 관계로 변해버린다면 내가 처음에 이 느꼈던 사랑의 감정이 어디로 간건지 분명히 허탈하고 속상할 것입니다. 이러했던 나의 처음의 모습을 분명히 떠오르고 다시 사랑을 시작한다는 느낌으로 관계를 유지한다면 분명히 처음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너무 사랑을해서 항상 죽을 때 까지 보호해주고 아껴주고 싶었는데 태어나 준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는 마음의 사랑이 넘쳐날 정도로 사랑이 식을 줄 몰랐던 아름다웠던 그 순수했던 사랑을 지금도 다시 할 수 있을 꺼라는 생각에 옛날의 내 모습이 떠올랐답니다.

 

 

"혼자 힘들어하지 말고 힘들면 내게 기대. 그런 게 연인이 잖아."

 정말로 사랑을 한다면 서로가 힘들 때 서로 의지가 되는 사람이 된다면 아무리 힘들어서 서로 굳게 이겨나갈 것이라는 믿음을 가져봅니다. 모든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부부관계이듯이 부부관계가 형성되기 전의 연인관계는 너무나 소중하다는 것을 알아야 겠습니다. 한평생을 함께하는 동반자로써 오로지 진심으로 기댈 것은 부부밖에 없는데 신뢰와 믿음으로 함께하면서 하나가 된다면 어떤 폭풍이 들이닥쳐도 서로 의지가되서 잘 극복할 수있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이 도서를 읽으면서 내 동반자를 정말로 내가 사랑했다는 것을 확인했고, 또 추억의 과거들이 떠올라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되었던 정말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그림들이 마치 나 자신을 보고 있는 듯해서 많은 흡입력을 가지고 끄덕이면서 공감을 하면서 읽었습니다. 많은 그림들을 통해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고, 보다 더 진실하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사랑을 하고 싶은 분들이나 막 사랑에 접어드신 분들, 그리고 한창 사랑이 무르익어가는 분들, 그리고 사랑이 무엇이었는지 조차 기억이 가물가물하신 분들 모두 이 도서 <소소한 하루>를 통해 아름다웠던 사랑이 어떠했던 것이었고, 또 어떤 사랑을 해야하는지 알 수있는 좋은 시간을 갖을 수 있기에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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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품격 - 연봉은 오르는데 왜 삶의 질은 그대로인가?
올리비아 멜란.셰리 크리스티 지음, 박수철 옮김 / 솔트앤씨드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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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과 비교를 해보아도 많은 돈을 벌고 있다고 생각은하는데 삶의 질에대한 만족도는 높지 않아하면서 사회와 정치 탓을 많이 해오곤했습니다. 그런데 이 도서의 제목 <돈의 품격>을 보자마자 나한테 문제가 있다기 보다는 다른 사람들에게 이 모든 문제가 있음을 전가하면서 책임회피를 해왔던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과연 내가 어떻게 돈을 지출하고 어떻게 심리적으로 받아들여야 하는지 이 도서를 통해 알고 싶어졌습니다. 자신에게 어떤 문제가 있고 어떤 과정을 통해서 어떻게 해결해야하는지 알고싶고 고치고 싶어 읽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자신이 금전적으로 어떠한 상황에 있으며 그에 따라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는지 파악하면서 점검할 수 있는 테스트를 시작부터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 만큼 자신이 금전적으로 어떠한 상황 속에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에 따른 대처를 해야 자신의 금전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점검하면서 고쳐나가야 겠습니다. 그 만큼 이 도서는 독자들에게 금전적으로 심리적인 요인들로부터 습관까지 파악해가면서 하나하나 집어서 해결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적어도 한 가지는 돈에 관한 신념을 갖고 있다."

 어려서 부터 아이들은 부모의 영향을 많이 받지만 금전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훨씬 더 많은 영향을 받고 자랍니다. 부모들이 소비하는 경제적인 활동과 심리 상태들이 아이들에게 그대로 노출이 되기 때문에 돈이란 어떤 것이라는 생각을 뿌리깊게 자리를 잡히게 만드는 정말로 중요한 어려서의 경험들이라고 볼 수있습니다. 이러한 형태의 돈에 대한 생각들은 돈이란 어떤 것이라는 신념이 커나가고 어른이 되어서 자리를 그대로 잡게 되는 것입니다. 현대의 많은 사람들은 대체로 돈은 완벽하고 완전하다는 의식이 자리를 자리잡아서 사람의 생명까지 사고파는 정말로 악습이 밥먹듯이 성행하고 있는데 돈이면 다 된다는 생각은 정말로 잘못된 것임을 빨리 깨닫고 돈에 대한 신념을 정말로 주의 깊게 올바르게 인식해야 겠습니다.

 

 

"당신의 금전 성격 유형은 극단적인 불균형이나 압박감에서 벗어나 당신에게 잘 어울리는 여러 유형의 조합으로 변모할 것이다."

"의사소통이 어려울 경우 '특급 대화'를 활용하라."

"확실한 기본 원칙을 정하라."

"머니토크의 순서를지켜서 실행하라."

 

우리의 금전적인 사항은 우리의 생계와 직결 되기때문에 한번 잘못들인 습관은 죽을 때까지 평생안고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이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형태의 조합으로 자신의 취향에 맞춰서 잘 바꿔야 하겠습니다. 배우자간의 돈 쓰새가 너무나 다를 때는 서로 갈등이 생길 수가 있기때문에 서로간의 대화가 힘이들 때는 서로 긍정적인 말만하는 방법인 특급대화법을 이용할 것을 강조하기도 합니다. 돈의 쓰임에 있어서 복잡하거나 갈등이 생길 때에는 무엇이 우선 순위인지 항상 원칙을 세워놓고 그에 따르도록 노력을 하다보면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항상 돈이 쓰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도서 <돈의 품격>은 전반적으로 우리가 돈을 쓰는데 있어서 어떤 마음가짐과 생각으로 자신에 맞춰서 어떻게 써야하고 준비를 해야하는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무턱대고 구두쇠마냥 돈을 쓰기 가까워서 힘들어 할정도의 결벽증이 있는 사람이나 돈을 물쓰듯이 낭비하는 형태의 과소비를 하는 사람들은 너무나 좋지 않은 습관이며 돈이란 자신의 상황과 성향에 맞추어서 잘 써야 하는 방법들을 정말로 세세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왜 자신이 그 동안 돈이란 어떻게 생각해 왔는지 자신의 소비형태를 생각해보면서 알게되고 성향을 파악해보는 귀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돈에 대해 많은 고민이 있거나 어떻게 사용해야하는지 방향을 못잡는 분들께 꼭 읽어보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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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위해 사랑하라 - 결국엔 사라지더라도, 꼭 잡아야 하는 순간이 있습니다
바바라 큐티 쿠퍼 & 킴 쿠퍼 & 친타 쿠퍼 지음, 안진환 옮김 / 프롬북스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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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적인 사랑은 참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랑을 수식하는 많은 달콤한 말들은 현실과는 좀 동떨어진 말들입니다. 인간인지라 욕심이 생기고 이기심을 부리느라 가끔 우리가 사랑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게됩니다. 그래서 사랑이 어렵다고 생각이듭니다. 이 도서의 제목 <삶을 위해 사랑하라>라는 것을 보자마자 삶을 위해 사랑하라는 서적 자체가 맘을 한번 때리고, 삶을 돌아보게 되는 순간 옆에 누군가가 있다면 얼마나 든든할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책 표지부터 책 소개까지 모든 것이 왠지 제 가슴을 울리는 책인거 같이 느껴졌습니다. 73년간 한 사람을 사랑한 행복한 여인, 바바라 쿠퍼의 지혜롭고 현실적인 조언들이 궁금해졌습니다.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미래를 그려가고 있는 중이라서 더욱 궁금해집니다. 운명적인 반쪽과 함께 하는 삶이란 어떤 것인지 <삶을 위해 사랑하라>를 읽고 느껴보고 싶어져 집중하면서 읽었던 것 같습니다.

 

 

 

"그저 마음껏 그리워하고, 눈물이 흐르도록 내버려두는 수밖에."

"남폄과 아이들을 먼저 떠나보냈음에도, 매사에 감사하며 사랑하는 이들을 보낸 현실을 받아들였고 세상에는 내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일이 있다는 것을 인정했다."

 갑작스런 사고로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다면 이 험난한 세상을 어떻게 나 홀로 이겨나갈지 생각하기도 끔찍합니다. 하지만 홀로남은 자는 그래도 살아야하기에 그 극복하는 방법으로 주위의 사랑하는 사람들을 또 떠올린다면 조금이나마 힘이 된다는 사실을 잊지말아야 겠습니다. 나중에 먼저 보낸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더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이렇게 우리는 사랑을 한다는 것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많은 힘이 된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저 마음껏 그리워하고, 눈물이 흐르도록 내버려두는 수밖에."

"남폄과 아이들을 먼저 떠나보냈음에도, 매사에 감사하며 사랑하는 이들을 보낸 현실을 받아들였고 세상에는 내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일이 있다는 것을 인정했다."

갑작스런 사고로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다면 이 험난한 세상을 어떻게 나 홀로 이겨나갈지 생각하기도 끔찍합니다. 하지만 홀로남은 자는 그래도 살아야하기에 그 극복하는 방법으로 주위의 사랑하는 사람들을 또 떠올린다면 조금이나마 힘이 된다는 사실을 잊지말아야 겠습니다. 나중에 먼저 보낸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더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이렇게 우리는 사랑을 한다는 것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많은 힘이 된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하루하루 충실히, 매일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랑하는 이들을 더욱 사랑한다면 어제보다 오늘 더 행복할 것이다."

"가족, 그것은 당신의 인생을 더없이 빛나게 만들어줄 수 있는 무엇이다."

"당신 앞에 생이 얼마나 남아있을지, 어떤 앞날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지 섣불리 예상하거나 속단해서는 안 된다."

 우리의 앞날은 앞으로 어떤 일들로 매우게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매 순간 행복하고 사랑스러운 이야기들로 매워지는 자신의 인생을 살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봅니다. 백세시대에 살고있는 우리는 더 많은 이야기들로 가득 매울수 있는 세대들로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기 위해서라도 하루를 귀중하게 여기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더 많은 관심을 주면서 사랑해야 할 것이고, 자신의 가족들을 돌아보면서 얼마나 귀중한 존재고 나를 지탱하는 사람들인지 깨달아야 겠습니다. 죽어갈 때 우리 인생에 있어서 정말로 행복하고 보람된 삶이었다는 생각을 할 수있게 많은 사람들과 함께 사랑을 많이 나눠야 겠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이 도서 <삶을 위해 사랑하라>는 전반적으로 삶과 사랑에 대한 감동스런 내용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어떤 생애 싸이클에 따라 이 나이에 응당 해야할 결혼이라는 이런 식의 숙제로 생각하지 않고 저를 위해 제 평생의 사랑을 위해 좋은 조언을 받을 수 있었던 정말로 뜻깊은 책이었습니다. 사랑 이야기뿐만 아니라 결혼생활 전반에 대한 이야기와 인간관계, 진로, 우정 등 다양한 인생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어서 삶의 지침서가 되기에 충분히 알찬 내용이 담겨져 있어 많은 분들이 이 도서로 인생을 사랑으로 가득채울 수 있는 행복한 그날이 꼭 왔으면하는 마음에 추천하고 싶은 도서 <삶을 위해 사랑하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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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엄마 안심 이유식 - 이유식 1위, 베베쿡 비밀 레시피 공개!
베베쿡 이유식 품질연구소 엮음 / 진서원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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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다둥이 아빠가 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요리를 해주면서 요리의 기쁨을 알아가고 있는 아빠입니다..첫째랑 둘째에게는 이유식을 못해줬고 해볼 생각도 없었는데, 요리의 살짝 입문하고 보니 이유식도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아내가 육아하면서 이유식 부분에서 참 많은 어려움을 갖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도서의 제목 <초보엄마 안심 이유식>을 보자마자 그래서 이번에는 아내에게 큰소리 좀 쳤습니다. 이유식은 아빠가 책임진다구 말입니다. 그래서 걱정반 기대반 였는데 이렇게 좋은 책을 만날 수 있어서 너무나 참 기뻤습니다. 이육식에 도전하는 요리초보 아빠에게 참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았습니다.

 

 

정말로 초보인 아빠인 저도 잘 따라 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세세히 아이들이 생후 몇개월인지

계산하면서 따져가면서 아이에게 필요한 영양소들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식단까지 하루하루

챙겨주고 있습니다. 정말로 이렇게 많은 이유식들이 있는지 깜짝놀랐습니다.

하지만 하나의 이유식마다 정말로 세세히 알려주고 있으니 어려움이나 걱정은

시작하기도 전에 잊고 용기를 가져서 정성만 다한다면 튼튼한 아이의 건강을

책임지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열심히 읽고 어떤것을 익혀야하는지 메모도하기도 했습니다.

 

 

아이들에게 너무나 과도한 한 영양소만 주어서도 안되듯이

정량을 맞춰서 준다면 좋기에 재료들의 정량을 측정하는 방법까지 하나부터

잘 알려주고 있어 얼마나 이 도서가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책인지 알수 있었습니다.

그 만큼 저자가 정성을 다해서 아이들을 생각해서 놓치지 않을려고 노력했음을 알수 있었습니다.

 

 

 

이유식은 꼭 숟가락으로 먹여야 한다는 것과 이유식 시간을 꼭 지키는 것이 좋다는 것등 정말로 이유식을 먹일 때의 상식을

놓치지 말고 아이들에게 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태어난지 몇개월인지 계산을 해서 아이들에게 놓치지 말아야 할 것들을 하나부터 많은 것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지극정성인 부모의 마음을 아이들이 안다면 건강하게 무럭무럭 크기만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초보인 부모의 경우에는 이 도서 <초보엄마 안심 이유식> 하나만 있으면 정말로 든든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기본적으로 유의해야 할 점들을 설명해주고 많은 이유식들을 본격적으로 만들어 볼 수 있는 방법들을 재료 소개부터 만드는 방법까지 만들면서 유의해야 할 점들까지 세세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초보자인 제가 따라할 수 있을 정도로 쉽게 잘 사진들과 함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설명대로 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만들때 아이를 생각하면서 정성을 다하고 기도도 한다면 우리 아이가 더 잘먹고 건강하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흐뭇하기도했고, 설레이는 마음도 들었습니다.

이유식으로 많은 고민이 많았던 아빠로서 이 도서 <초보엄마 안심 이유식> 한권으로 다 해결이 되었습니다. 어떻게 해야 우리아이에게 질 좋은 이유식을 만들어줄수있을지, 이렇게 만드는게 올바른건지 모든 것이 서툴고 모르는게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 도서를 접하고 나서는 베베쿡의 비밀레시피를 배운데로 우리아이에게 건강식을 먹여주고 싶었습니다. 정말 저에게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 었던것 같습니다. 또한 이미 요리에 달인이신 분들이 이 책을 접한다면 다양한 레시피가 있어 식단표의 고민없이 따라할수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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