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세 번째 - 온정 가득한 사람들이 그려낸 감동 에세이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3
송정림 지음 / 나무생각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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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첫번째, 두번째 모두 읽어보고가슴을 다뜻하게 울리는 각각의 이야기들 모두 가슴에 새길만큼 바로 팬이 되었습니다. 아마도 우리의 사는 모습을 그대로 가감 없이 들어볼수 있기에 더없이 공감이 가는 내용들이 아니었나 생각이 되었습니다. 꾸며낸 만들어진 이야기보다도 극적이고 감탄도 하게만드는 이야기도 있지만 그저 소소한 우리 일상 이야기인데도 종종 잊고 지내던 소중함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돌아 볼 수 있는 이야기 였습니다. 세번째 도서도 한 겨울처럼 추워진 요즈음 날씨에 우리의 마음을 더 훈훈하게 만들어지는 내용일 것으로 기대가 되어, 우리들 사는 모습과 이야기는 새롭지는 않더라도 몇번을 읽고 되새김해봐도 질리지 않는 울림이 있는 듯 기대가 된채로 읽어 내려갔습니다.

 

먼저 이 도서는 총 네개의 파트로 나뉘어서 인연, 다가옴, 경청, 인생의 한결 같은 길에 대한 이야기로 예전의 시리즈 처럼 한편, 한편의 소중한 따뜻한 이야기들로 엮어 나가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p40에 있는 이야기는 나에게 마음 한켠에 정말로 아직 늦지 않았다는 것을 일깨워 주고 있었습니다. "당신 소원이 내 소원"이라는 소 제목 앞에 그저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 간에 서로의 이해가 서로간에 공통점이 있는 내용을 담은 거겠지 하고 단순히 생각하면서 읽었지만, 그 내용은 정말로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것은 그 사람을 잘 이해하고자 노력하면서 많은 기다림과 기도로 이뤄진 다는 것을 새삼 깨닫고 다짐을 할 수 있던 귀한 글귀들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바라보는 하늘에 달처럼 밝게 떠오르는 얼굴이 있다면, 당신은 세상을 다 가진 부자입니다."라는 문장처럼 서로의 소원을 빌면서 남편은 아내를 위한 기도를 하면서 아내를 위한 기도가 자신의 기도가 된다면서 서로가 하나가 됨을 통해 기도로 이뤄질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진실된 하나 됨을 이뤄야 겠다고 다짐해봅니다. 정말로 내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은 오로지 당신 밖에 없다는 것을 삶을 통해 이뤄야 겟다고 다짐했습니다.

이 책을 접하면서 모든 송정림 작가님의 책들이 한결같이 아름답고 내면이 깨끗해지는 미쳐 깨닫지 못했던 사실들을 쉽게 잘 이야기 해주신다고 하는데 이 한 책만으로도 충분히 입증하고 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사람들에게서 저처럼 한걸음 떨어진 이들이있다면

아직 사람들이 희망이고 참 좋은 당신이 있고

참 좋은 당신이 될 수 있다고 건네줘도 좋을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세번째 이야기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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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 영혼이 향기로웠던 날들, 돌아갈 수 없는 시간으로 안내하는 마법
필립 클로델 지음, 심하은 옮김 / 샘터사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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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향기>라는 책 제목을 보자마자 우리가 흔히 냄새를 맡는 것이나, 사람의 인생으로 그 사람의 인품에서 나는 향기로 행각을 했는데 이 도서의 안을 들여다보니, 지난 삶을 되돌아 보는 인생의 향수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 사람의 인생은 그 누구도 만들지 못하는 자신만의 삶을 그리는 것인데 이 도서를 통해 제 자신의 나중의 삶을 돌아보았을 때 많은 추억들이 있었음을 느낄수 있게 만들고 싶어 이 도서를 읽어 내려갔답니다.

이 도서의 차례를 살펴보니 정말로 저자가 살아오면서 느껴왔던 모든 곳에서의 향기를 이 책을 빌어서 써내려 갔다는 것을 짐작 할 수 있었습니다. 아카시아 부터 보리수, 커피에 맷비둘기까지 옛날의 냄새와 기억 속에서 아른 거리는 추억을 쫒아 하나하나 그려나가고 있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추억의 향기로 p19에 있는 '연인들'이라는 소 제목 속에 담겨져 있는 열 두살의 어린 나이에 느꼈던 그 사랑에 대한 감수성을 향기로 불로 일으켜 온것에 많은 놀라움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그 어린 나이에 키스를 슬리퍼라고 불릴 정도로 너무나 순수한 아이들의 영혼 속에서 사랑을 정말로 달달하고 애틋하게 표현을 하는데 그 설레임 속에 어린 나이의 순수한 사랑을 나 또란 그러한 나이에 이러했었다는 것을 일깨워 주어었고, 옛 추억을 떠오르게 했답니다. 그 당시의 향기들이 놀라울 정도로 기억 하고 있다는 것이 내가 얼마나 둔감하게 살아 왔고, 아무 생각없이 바쁘게 살아 왔는지 깨닫게 되었답니다.

또한 영혼의 냄새부터 하수처리장 까지의 다양한 향기가 있다는 것이 이 책을 빌어서 알 수 있었습니다. '과연 나라는 사람의 향기는 어떤 것일까?'라는 의문과 질문을 통해 다른 사람드이 느끼는 나라는 존재의 향수를 내가 어떻게 가꾸고 다듬어 가느냐에 따라서 그들이 나에게 느끼는 감정들과 생각들이 향수로 베어 나올 것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사람이라면 대부분이 악취나는 냄새를 꺼리고 향기롭거나 구수하거나 맛있는 냄새가 나는 쪽을 택 할 것이라는 것은 자명하나 이 도서를 통해 모든 향기는 그 때의 추억을 떠오르게하는 신비한 매개체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어떤 경험을 통해서 나중에 회상을 할 때 시각적인 효과 보다는 후각적인 감각이란는 것을 통해 더 강렬하게 기억해내고 더 깊게 기억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클로델이라는 프랑스 작가의 감수성과 독특함을 그의 문장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삶에 있어서 그냥 단순한 냄새라는 공감대를 형성 할 꺼 같은 도서 였는데, 예민한 관찰력을 통해 우리에게 던져주고 있는 메세지를 생각하게 만드는 좋은 도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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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건강 골든룰 - 보완통합의 구현웅 박사의 세포부터 시작하는 DIY 건강 습관
구현웅 지음 / 중앙M&B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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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술과 과학기술의 발전과 진보로 인간의 평균 수명이 점점 늘어가는 추세는 자명한 듯 합니다. 이제는 누구나 꾸준히 건강관리만 한다면 100세까지 살 수 있다는 '100세 수명론'이 대세로 거론되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현직 의사 선생님께서 100세 건강을 위한 지침서를 출간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이 도서를 읽어 보기위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더욱이 병원에 다니지 않고도 100세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 있다니 그 방법이 무엇인지 궁금해지기도 했답니다. 이러한 방법론이 어렵고 힘든 것이 아니라 약간의 노력만으로도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다니 굉장히 획기적인 건강관리법이 아닐까하는 생각에 과연 현직 의사선생님이 주장하는 7가지 건강법이 무엇인지 책을 통해서 확인해 보고 싶었습니다.

먼저 이 도서는 인간은 세포 하나하나가 모여 이뤄져 있는 몸을 구성함으로써 그 세포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주고있습니다. 세포에는 습관에 길들여져 인간의 몸을 건강하게 할 수도 있고, 나쁜 습관으로 그 세포 하나씩 들이 안좋아져서 몸 전체를 안좋게 만들수 있다는 이론으로 우리에게 작은 습관 하나에도 신경 써야 한다는 것을 강조해주고 있습니다.

총 일곱가지의 부분으로 나누어서 꼭 이러한 습관은 조심하고 어떻게 고쳐야 좋은 습관을 가져 좋은 건강을 가질 수 있는지 세세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게을러 지지말고 몸을 동물처럼 움직이고, 리듬을 타듯이 잠자리를 가지고, 세포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는 음식들을 먹고, 건강한 호흡을 하며, 치아와 턱사이를 잘 살피고, 몸에 독소를 없애도록 노력하고, 마지막으로 몸에 나타나는 통증들을 잘 살펴 근본 원인을 없애도록 노력해야함을 이 도서 전반에 걸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가장 궁금했던 세번째 파트였던 세포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먹어야 한다는 부분이었는데, p136에서 "원 프로세스 푸드를 먹어야 건강해진다."라는 설명에 무슨 의미인지를 잘 몰랐는데, 이 도서에 의하면, 양념, 조리를 최대한 단순화하여 되도록이면 자연 그대로를 섭취하는 방법을 말하고 있습니다. 익혀먹으면 영양소가 파괴되어 몸 속에 들어가서는 그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 못받게 되어 세포가 점점 기력을 잃어 몸 전체가 망가지는 일들이 생긴다며 경고하고 있습니다. 생식을 먹어야 한다고 주위에서 늘 들어 왔지만, 그렇게 중요한 것인지 깨닫지 못하다가 이렇게 자세한 설명을 듣다보니, 그 중요성을 알고 실천에 옮겨야 겠다고 다짐하면서, 맛이 없다고 투정을 부리거나 하는 일 없이 내 몸을 구성하는 조금한 세포 하나하나를 위해 꼬박 잘 챙겨먹어야 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저처럼 건강하게 오래 오래굵고 길게 살고 싶으신 분들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은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도서 <100세 건강 골든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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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만나다 - 인생을 꽃밭으로 만드는
한국재활승마교육센터 엮음 / 피톤치드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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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인 <사랑을 만나다> 책 디자인을 선정하는 때부터 많은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는데, 정말로 이쁜 다채로운 사랑의 색깔을 담은 표지로 선정되서 정말로 가슴이 따뜻해지는 느낌을 받았답니다. 사랑을 어떻게 표현하고 어떤 식으로 해야하는지 따뜻한 말들이 담겨져 있을 꺼 같은 <사랑을 만나다>가 너무나 기대가 되었고, 사랑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그런 소중한 책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이 추운 겨울에 따뜻하게 읽어 내려갔습니다.

먼저 이 도서 <사랑을 만나다>는 사랑이라는 주제로 여러 사람들의 좋은 글들을 최고의 수상자부터 해서 한권으로 엮은 도서라는 점이 여러사람들이 사랑에 관한 생각들을 들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감동을 받을 수 있는 도서라는 기대감을 품게 합니다.

시작부터 엄마에 대한 자식들의 사랑과 아이들의 사랑을 함께 뜨겁게 느껴지게 하는 글로 출발을 했습니다. 가장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들면서 반성도하고 다시 돌아보게 만드는 구절이 있었습니다. p89에 있는 "어떤 것에 첫눈에 반했었다면, 그 시작이 행복하고 뜨거웠다면, 웬만해선 그걸 버리지 말아야 할 일이다. 귀가 얇고 욕심이 많은 건 참 사람을 괴롭게 만드는 일이다." 라는 저자의 못소리를 통해 지난 옜 일들이 하나 둘씩 스쳐지나가면서 그 동안 내가 얼마나 간사했고, 고마움을 못느끼면서 바쁘게 살아왔는지 깨닫게 됩니다. 어려서 가요와 팝을 좋아했던 나로써 카페트에서 처음으로 들었던 정말로 상큼한 노래 같은 경우에 다시 듣고 싶어 항상 카세트 테이프로 녹음을 해가며 힘겹게 들었던 어린 시절이 떠오르면서 요즘에는 mp3라는 정말로 편하게 음악을 들을 때 마다 아무런 감수성 없이 마녕 즐기는 모습에 옛 추억들이 떠오르게 만듭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지금의 사람이 첫 사랑만큼 정말로 좋아서 미칠만큼 행복하고 뜨거운지 반성을 하면서 다시 그 때로 돌아가고자 노력을 했는지, 그때만큼의 관심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지 등으로 마음이 복잡해지고 무겁게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제가 느낀 것들은 이 뿐만이 아니었고, 다시 읽고 또 읽을 때마다 새로운 마음을 가지게 되고, 다짐을 여러번 하게 만드는 이렇게 추운 겨울에 정말로 따뜻하게 만드는 소중한 도서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렇게 추운 겨울 따듰한 사랑의 마음으로 녹혀보지 않으시겠습니까? 진정한 사랑을 만나보고 느껴볼 수 있는 이 소중한 도서 <사랑을 만나다>를 추천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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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그대, 러시안 블루 - 명품 백 대신 비행기 티켓을 택한 그녀, 배낭 한 가득 러시아를 담아오다!
서현경 글.사진 / 시그마북스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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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주의였던 소련 이후에 사회주의가 되면서 조금이나마 문물을 개방을 하였던 러시아! 정말로 많은 변화가 있을 듯 합니다. 러시아에 대해 전혀 아는 것이 없지만 영화를 통해서만이 무척 추운 나라라는 것만 알고 있지만, 이 도서 <내 안의 그대, 러시안 블루> 제목을 본 순간 러시아라는 나라가 여행하기에도 좋고 보고 들을 것이 정말로 많을 꺼란 생각이 문득 들었답니다. 그야말로 제목부터 나를 사로잡는 매력에 빠져 이 도서를 통해 러시아에대한 꿈을 키워보고 계획해 보고 싶어 이렇게 읽어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이 도서의 차례를 살펴보면, 먼저 러시아에 대한 소개를 날씨부터해서 지하철 까지 그 곳의 풍토에 대해서 간략히 소개로 시작을 합니다. 러시아의 핵심 모스크바로 시작을 해서, 상트페테르부르크까지 그곳에서의 생활과 문화 속에서 겪었던 경험담들을 한편의 에세이로 독자들에게 마치 내가 그곳에 있는 것처럼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역시나 모스크바의 날씨로 겨울에 눈이 내리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모스크바 사람들의 두꺼운 옷을 입고 있는 모습들이 보이지 않았는데, 안으로 들어가니 사람들의 그 두꺼운 모피들을 보관한는 곳이 따로 있어 다들 벗고 있어 얇은 옷들을 입은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답니다. 옷을 따로 보관하는 곳들이 있다니, 우리나라에도 이런것이 도입이 된다면 추운 겨울에 실내에서도 가볍게 생활 할 수 있지않을 까 생각해봅니다.

우리나라 할머니들의 모습 속에는 늘 정과 한이 담긴모습을 연상하게 되지만, 작가는 이곳에서의 할머니들을 보면 당당하고 기가쌘 모습들에 놀란다고 우리에게 얘기를 할 때 날씨의 영향이나 공산주의 시절을 겪었던 분들이라 그런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붉은 광장과 바실리 성당, 국립역사 박물관 부터해서 크래믈 내부까지 세세한 정보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입장료라든가 가는 방법등을 알려주고, 작가가 여행하면서 겪었던 에피소드들을 일러줌으로써 나 였으면 어떻게 했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답니다.

어느곳으로 갈지를 결정하고 그곳에 대해서 배워가는 재미와 그곳에 가서 느끼는 모든 경험과 추억들 을 이 도서를 통해 배우게 된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이런 책을 읽으면서 멀게만 느껴졌던 러시아를 여행을 좋아하시는 모든 분들께서 이러한 가슴 하나하나에 품어보면 어떨가 싶습니다. 항상 떠날때의 설레임에 가득 사랑과 추억을 담아 그 여행을 이 책으로 먼저 만나본다면, 좋은 추억으로 잘 담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잘 안알려진 러시아 기행에 대해 많은 관심이 있으시면 추천하고 싶은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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