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3분, 꺼내 먹는 자본주의 - 화폐와 금리부터 부의 축적 원리까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자본주의 수업
더나은삶TV(채수앙) 지음 / 21세기북스 / 2023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과생도로써 문과의 꽃인 인문학과 경제학, 그리고 경영학을 공부하는 것은 참으로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특히 수학을 좋아하는 나로써 경제학은 미시파트 부분에서 많이 힘들어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만큼 경제에 관한 상식도 부족했고, 관심도 없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경제관념이 없던 내가 이렇게 사회에 진출함에 따라 점점 경제와 밀접해질 수 밖에 없는 위치에 있음을 실감하고 있는 요즘 너무나 경제관념이 없음을 깨닫게 됩니다. 이 도서의 제목 <하루 3분, 꺼내 먹는 자본주의>를 보자마자 어렵지 않게 경제에 대해 접근해주고 있다는 느낌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 읽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파산이 일어나거나 채권재무재조정이 이루어 집니다. 파산은 돈을 갚지 못하겠다고 선언하는 것입니다."

나라가 점점 더 힘들어 지고 있다는 것을 요즘 이렇게 나오는 도서들의 내용을 보면 짐작하게 됩니다. 그 만큼 윤석열 정부의 비서민 정책이 한 몫하는 것이라는 생각뿐이 안듭니다. 취임하자마자 부자 감세부터 시작하더니, 공공요금 (가스, 전기, 수도, 교통 등)을 올리면서 서민과 등을 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는 요즘이기에 이렇게 개인 파산하는 경향이 늘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요즘 나온느 신간에서도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파산이라는 절차를 신청해야 겠지만, 피같은 남의 돈을 빼먹는 행위이기 때문에 권장하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자유경제체계에 있어서 경제의 흐름을 정확하게 예견하고 분석하는 것은 정말로 쉬운일이 아닙니다. 무조건 새거가 좋고 비싸다는 것은 경제적으로 비상식 적이라는 것을 아파트의 한 예로부터 알 수 있었습니다. 뜻밖의 돌발경우가 발생하게 된다면 정말로 어떻게 경제가 변화를 할지 모르기에 이전에 좋았던 사업이 지금와서 힘을 전혀못쓰고 망해버리는 일들이 부지수이기에 과거에 한창 잘나갔다고해서 꼭 반드시 보장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 꼭 명심하고 투자를 할때 주의해야함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앞으로 4차산업 시대를 맞이하여 변화하게 될 경제 흐름에 더욱더 주목할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이 책 <하루 3분, 꺼내 먹는 자본주의>는 전반적으로 4차산업 시대를 맞이하는 경제학과 관련한 금융은 어떻게 변화에 맞춰 공부를 해야하는지 알고 있었어요. 기본적인 경제학을 바탕으로 앞으로 변화하게 될 미래사회상을 잘 보여주고 있어서 변화를 하게 될 많은 부분에 있어서 기대감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그 외에도 많은 부분들에 있어서 실생활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수있는 변화하게 될 가까운 미래의 경제학적인 관점을 재미있게 쉽게 설명해주고 있는 <하루 3분, 꺼내 먹는 자본주의>였습니다. 어렵지 않게 많은 예를 통해 실질적으로 우리 삶에서 많은 적용이 이뤄지고 있음을 알려주고 있어 앞으로 어떻게 예금이나 투자할 때, 집을 살때, 물건을 살 때 조차 경제적인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는지에 대해 실패할 확율이 줄어들수 있게 잘 구성해주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질문은 내려놓고 그냥 행복하라 - 꺾이지 않는 마음을 위한 인생 수업
알렉상드르 졸리앵 지음, 성귀수 옮김 / 월요일의꿈 / 2023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람은 살아가면서 행복을 위해 살아가는 것은 누구나에게 공통의 유일한 목적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나 또한 행복을 추구하기위해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고민을 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을 가지게 되었던 소중한 독서의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하게 됩니다. 막연한 행복을 가져오게 되는 희망이나 꿈 같은 것 보다는 우리가 보다 현실적으로 직면할 수 있는 행복할 수 있는 방법에 관해 보다 적극적으로 잘 소개해주고 설명하고 있어서 우리의 삶을 보다 윤택하게 살수 있도록 돕는 좋은 도서라는 생각에 이 도서 <질문은 내려놓고 그냥 행복하라>를 보다더 유심하게 읽고 잘 체크를 하면서 보았던 것 같습니다.



 

 "무한한 인내심을 갖고 저 자신이 되기로 마음을 다잡습니다."

인생에 있어서 아무리 힘들고 피하고 싶은 상황은 누구나 마주할 수 밖에 없는 순간들이 찾아옵니다. 그때는 자포자기 같은 심정으로 모든 것을 내려놓지 말고, 그냥 인내심을 가지고 끝까지 시간으로 버텨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언젠가는 행복한 순간이 찾아올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말입니다. 이처럼 우리는 막연히 행복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단순한 삶을 살아가면서 살기에는 불완전한 존재이기에 이 행복이라는 목표 하나만으로 살 수 있기에는 쉽지가 않습니다. 그러하기에 사람이라는 존재가 어떻게 하면 지금 이순간에도 자신의 삶의 목표를 잊지안고 행복을 쫒을 수 있는가라는 생각에 매일 같이 기록으로 남기면서 자아성찰을 하고 반성을하고 개닫는다면 매일 같이 새로운 기분으로 자신의 행복이라는 목표를 쫒지 안을 수 있나 자신있게 생각하게 만드는 일기라는 설정이었습니다. 어려서부터 일기를 쓰는 것을 매우 귀찮게 여기곤했는데 방학 숙제로 일기를 쓰고록 하는 훈련이 다 깊은 이유가 있었다니 지금이라도 시작을 해야 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신의 일상을 돌아보면서 과연 오늘 내가 행복을 위해 어떤 일을 했었고, 내일은 어떤일로 나 자신을 행복하게 기쁘게 만들수 있을지 계획도하면서 이 일기를 쓰는 시간만은 자신을 위한 소중한 시간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하는 것을 어려서부터 누구나 배워서 압니다. 개미나 벌들도 사회적 동물이라고는 하지만 사람들 처럼 이성과 판단을 가지고 대인관계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그냥 본질적인 자신들의 살아가기위한 수동적인 방어적 모습을 뛰는 것이라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처럼 사람은 훨씬 복잡한 모습을 뛴다는 것을 알 수있습니다. 사람들은 많은 이유로부터 어려서 부터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합니다. 자신의 이윤을 위해서, 자신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을때 도와줄 사람들이 필요함을 느끼기에, 아니면 자신의 즐거움을 주는 만족감을 위해서, 이야기 동무가 필요로해서 여러가지 이유로 많은 사람들과 접촉을 하면서 서로 맞물리면서 이 세상을 한데 이루고 공동체를 형성하면서 살아가는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자신에게 돌아오는 행복의 조건이기에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이 됩니다. 모든 이유들이 이 행복이라는 공통적인 이유 하나로 형성이 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따라서 나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은 혼자서 살 수 없는 것이고 이렇게 공동체를 형성하면서 그 그룹 내에서 자신을 보호하는 근본적인 목표 하에 자신의 행복을 만들고 가꾸고 보고하기 위한 방법으로 자신과 잘 맞는 사람들되 많은 시간을 함께 공유하는 것이야 말로 행복을 지키고 가꾸는 방법중에 하나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 처럼 어떻게 하면 행복해 질 수 있고 유지하고 계획하면서 살 수 있는지 우리에게 많은 방법들을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행복이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이고, 이 행복이라는 원초적인 이상향을 왜 추구를 한는 것인지 부터 깊게 파고 들어가 쉽게 일깨워주고 있어서 우리의 행복이 얼마나 소중하고 중요한지 알게 해주고 있습니다. 이 행복이라는 단어를 우리 일상 속에 얼마나 찾고 있는지 알고 있다면 우울증이나 자신을 비난하는 생각들을 일체 하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행복을 위해서 살아간다는 것을 안다면 우리 주위가 밝은 세상 속에서 살아가게될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 었던것 같습니다. 우리는 왜 행복이라는 목표가 얼마나 소중하고 귀중한 것인지 이 도서 <질문은 내려놓고 그냥 행복하라>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울수 있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챗GPT 사용설명서 - 일주일 만에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 완전 정복
송준용 지음 / 여의도책방 / 2023년 3월
평점 :
일시품절


 4차 산업 혁명의 기둥에는 인공지능이라는 것을 통해 요즘 나날이 발전해가는 AI 인공지능들을의 기술들을 볼 때마다 엄청난 속도로 인공지능이 얼마나 발전했는가를 알 수 있는 요즘 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의 제목 <챗GPT 사용설명서>를 보자마자 인공지능의 시대인 요즘 가장 핫한 최신 트랜드로 생성AI 와 발맞춰 GTP의 성정 속에서 챗GPT 사용 방법에대해 소개한다고 해서 이 책을 통해 어떻게 사용하고 또 어디에 사용할 수 있는지를 잘 알고 싶어 이렇게 접하게 되었습니다.



  "데이터 없이 마케팅을 하는 것은 눈 감고 운전하는 것과 같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였을 때 보다 정확한 예측을 통해서 마케팅을 할 수 있다는 말에 전적으로 공감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과거의 수천 만 데이터를 바탕으로 학습하여 만들어낸 모델인 챗GPT의 성능을 무시할 수 없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4차산업혁명이 도래하고 사방에서 불안이 유발되는 세상에 살고있기에 더 책GPT의 성능을 보았을 때, 더 기대가 되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모든 직업을 인공지능이 대체할 것이라는 책들이 쏟아져나오고 어떤 일들을 직업으로 삼아야하고 어떠한 준비를 해야할 것인가에 대한 정보가 난무하지만 정작 젊은이들은 갈피를 못잡는 시대. 인공지능과 산업의 급속한 변화가 인간에게 편리함을 안겨줌과 동시에 걱정을 던져주고 있는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이 책은 인공지능이 인간을 완전히 대체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오직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영역을 특성화시켜야함을 강조하고 있어요. 그만큼 인공지능이 하지 못하는 영역인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인간 만의 고유한 능력을 극대화시켜 인공지능이 흉내낼 수 없는 독자적인 영역을 인공지능과 함께 걸어나가야 한다는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일 거에요. 물론 최근 한창 실용화되는 자율 주행 자동차나 이미 산업 전역에 퍼진 컴퓨터의 똑부러지는 분석능력은 사람보다 더 정확하고 안전하게 일을 처리하는 분야임이 틀림이없어요. 하지만 인공지능으로 인해 인간의 생존과 자유가 위협당한다면 과학의 발전과 생활의 편이만을 추구 할 일도 아닐꺼에요. 따라서 저자는 인공지능과 사람의 능력의 근본적인 차이를 설명하고 인공지능의 한계성을 뛰어넘는 오직 인간만이 구할 수 있는 값을 얻어야한다고 설명하고 있었어요. 생각과 감정을 탐구하고 나의 건강과 행복을 가꾸는 등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고유한 삶의 방식은 챗 GPT를 사용하여 인류를 대체할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4차산업시대를 맞이하는 젊은이들이 이 챗 GPT 사용방법을 접해본다면 놀라운 시대를 예측하면서 미래가 어떻게 탈 바꿈하게 될지 상상을 한 번쯤 읽어볼만 한 책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인플레이션에 베팅하라
헤르만 지몬.유필화 지음 / 쌤앤파커스 / 2023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과생도로써 문과의 꽃인 인문학과 경제학, 그리고 경영학을 공부하는 것은 참으로 쉬운 일이 아니었던 기억들이 납니다. 특히 수학을 좋아하는 나로써 경제학은 미시파트 부분에서 많이 힘들어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만큼 경제에 관한 상식도 부족했고, 관심도 없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경제관념이 없던 내가 이렇게 사회에 진출함에 따라 점점 경제와 밀접해질 수 밖에 없는 위치에 있음을 실감하고 있는 요즘 너무나 경제관념이 없음을 깨닫게 되곤 합니다.. 이 책의 제목 <인플레이션에 베팅하라>를 보자마자 어렵지 않게 지금 우리 사회가 코로나로 인한 경제 위기를 유돈 자금으로 해결하려 했기에 다시 회수해야 하는 지금 우리 사회 전반적인 현재 문제점을 생각했을 때 어떻게 경제적인 접근이 필요한지를 잘 해석해주고 있을 것 같다는 느낌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 읽기 시작했습니다.



 

"안플레이션은 판매가격과 조달가격, 즉 원가에 영향을 미친다. 원가와 고객의 지불용의가격의 차이가 시간이 지나면서 어떻게 전개되는가는 한 제품 또는 기업의 이익 상황을 결정짓는 핵심요인이다."

인플레이션은 물가가 오르는 것을 바탕으로 발생하는 전반적인 사회적인 현상을 말하는 것으로 크게 알고 있었는데 인플레이션의 경우를 조목조목하게 세부적인 분야를 통해 유동성과 관련하여 자세한 예를 들어서 잘 설명해주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인플레이션이 왔을 때, 어떠한 흐름으로 경제적인 상황들이 흘러갈지 예측할 수 있게 되어서 경제란 우리 실생활에 정말로 밀접하구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조그만 신경을 쓰면 돈 쓰임새를 잘 활용해서 힘든 상황도 잘 극복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키워주는 것 같이 느껴졌습니다. ​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정신이야 말로 지금의 인플레이션 시대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게하는 힘의 원동력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이 도서 <인플레이션에 베팅하라>는 읽는 내내 엄청난 역사적 이래없는 유동성이라는 변수 아래 속에서 모두가 겪고있는 고충을 어떻게 슬기롭게 이겨나갔는지를 분석하면서 이러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 대처해내서 이겨나갈 수 있는 슬기로운 지혜들을 잘 알려주고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이 도서 <인플레이션에 베팅하라>는 코로나 팬대믹이 마무리 되어 가면서 정상화 되어가기 위한 노력들을 많은 부분들에 있어서 실생활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수있는 경제학적인 관점을 재미있게 쉽게 설명해주고 있어 예금이나 투자할 때, 집을 살때, 물건을 살 때 조차 경제적인 관점으로 바라본다면 실패할 확율이 줄어들지 않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런 철학은 처음이야 - 흔들리는 10대, 철학에서 인생 멘토를 찾다 처음이야 5
박찬국 지음 / 21세기북스 / 2023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즐겁지 않은 일에 대한 인식과 대처는 삶의 모습을 정하는 중요한 요인 중에 하나입니다. 하지만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현명하게 한 번 더 생각하고, 더 높은 단계로 인생을 끌어올리는 것이 절대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철학책을 열심히 읽습니다. 한 구절, 한 낱말이 작은 물방울이 모여 큰 강줄기가 되듯 자신을 변화시키는 것이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이 도서의 제목 <이런 철학은 처음이야>를 보자마자 이 '철학 입문'의 일부를 인터넷으로 읽어보니 현 시대의 공자나 소크라테스라고 할 만한 분들의 글들의 모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 소개를 읽다가, 가슴 속에 큰 돌덩이 하나가 툭 하고 떨어졌습니다. 같은 책을 읽어도 누군가는 그 책을 욕하고, 다른 누군가는 그 책을 극찬할 수 있듯이, 저에게는 이 <이런 철학은 처음이야>가 후자처럼 다가왔습니다. 이 인생철학 수업을 들어서일까요. 이유야 어찌 됐든, 방황하는 저의 마음이 무의식을 불러내어 나도 모르게 이 책을 너무 읽고 싶다고 의식적으로 원하고 원하게 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노를 잃고 방황하는 저에게 삶의 지표를 조금이라도 던져줄 수 있길 기대합니다. <이런 철학은 처음이야>를 읽으며 매일 밤 저를 돌아보고, 그들의 보석같은 말씀을 한 자 한 자 마음에 새겨보고 싶다는 마음이 한가득이었습니다. 어두운 길의 현자의 등불 같은 책을 읽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철학의 힘을 느껴보고자 읽기 시작했습니다.



  "인공지능의 작동방식도 인간의 정신과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인공지능은 특정한 능력에서 인간을 훨씬 능가합니다. 따라서 인공지능은 인간의 지능이라는 자연적인 지능에 대한 모방을 통해서 발전하지 않을 겁니다. 정보를 처리하는 과정에 대한 공학적인 연구를 통해서 발전할 겁니다."

인공지능과 인류 사이의 철학적인 비교를 했을 때, 모방을 하면서 발전하는 인공지능과는 다를 수 밖에 없을 것이라 느꼈습니다. 과연 행복이란 철학적인 단어를 인공지능이 사전적인 의미를 벗어나서 해석해 낼 수있을까란 질문을 던져보기도 했습니다. 많은 철학자들이 행복에 대해 많은 연구를 해왔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사람은 생각하는 존재로 그 삶의 추구 방향이 행복이라는데에 누구나 동의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궁극적인 이유가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라는 것은 필수부가결한 사실인 것 같습니다. 행복을 위해 자신 스스로가 일에 의미를 두거나, 동료와의 관계를 맺는 행위나, 자신의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일을 한다든가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그 외에도 현대 철학으로 넘어오면서 스피노자, 베르그송 또한 살아가면서 긍정적으로 살아가고자 노력할 때 기쁨이 만들어짐을 설명하고 있고, 자발적으로 자신이 원해서 생성한 기쁨이 아니라 누군가에 의해서 강압적으로 만들어진 기쁨이라면 부정적인 영향으로 최악의 상황으로 발전할 수 있음을 그는 밝히고 있었습니다. 기쁨이라는 것은 인간이 추구하고자 하는 가장 최종의 목적임을 알 때 한 생명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는 것을 어떤 누가 필수불가결한 다른 조건들을 설명할지라도 부인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 느낍니다. ​

역시나 이 책의 제목 <이런 철학은 처음이야>처럼 거창한 철학에 관한 이야기라기보다는 책 속에서의 내용을 보니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삶을 변화시킬수 있는 글귀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쉬운문장으로 힘든세상에 큰 위로와 도움을 받을수 있겠다고 느껴졌습니다. 누구나 다 알고 있을 법한 주제의 글들이 중간중간에 보이지만 실상 그것을 깨닫고 이해하고 실천하는 삶을 사는것은 쉽지가 않은데, 이 책 <이런 철학은 처음이야>를 통해 인생철학을 배우는 자세를 가지고 현인들이 지금 이시대 우리에게 해주고 싶은 말들을 배워 삶의 철학으로 삼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느껴졌습니다. 서양과 동양의 철학이 발전하게 된 배경부터 그 흐름등을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어서 삶의 철학에 적용시켜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