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변곡점이 왔다 - 빅데이터로 분석한 최적의 진입 타이밍
삼토시(강승우)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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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업종에 있다보니 하루 12시간 이상을 PC 앞에서 모니터만 바라보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를 모르고 있던 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변해버린 요즘 시대에 주변의 지인들을 보면 요 몇 년 사이에 갭투자나 자신들의 집들을 통해서 많은 자산을 불려온 것을 들을 때마다 아직도 집이 없는 저로써는 내가 이렇게 일만 하다가 언제 내집 마련을 하는가에 대한 자괴감이 상당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에는 코로나로 인해 변해가는 경제 쪽에 더욱더 뉴스를 자주 접하면서 어떻게 하면 자산을 불릴 수 있는지에 대한 소식에 민감하게 반응을 하는 것 같습니다. 부동산 만큼 안정적이고 시간만 투자한다면 자산을 몇 년 내로 두 세배로 불어난다는 말은 이제 끝났구나 싶어 더욱더 좌절감이 느껴지는 요즘이라 이 도서의 제목 <부동산 변곡점이 왔다>는 저에게 코로나 시대의 종식 속에서 빠른 대응을 통해서 한가닥 남은 희망을 심어주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읽어보고 싶은 마음에 읽기 시작했습니다.



 

"대전의 주택구입부담지수는 다른 광역시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이라 매매가가 버티기 힘들 것으로 판단된다."

금리가 높아지면서 지방의 핵심 도시 또한 속수무책으로 매매가가 하락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실수요자 입장에서 잘 분석해 주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앞으로는 한국형의 인구절벽에 따른 한국 사회 구조를 전반적으로 뒤바꿈할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인구 구조의 변화를 잘 캐치해야 함을 저자는 강조합니다. 그 만큼 부동산은 시대의 변화에 빠르게 반응을 하기 때문에 개인간의 적절한 대응을 통해서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초 인류적 경험을 맞이하게 될 것이기에 무엇보다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모든 건물과 물건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소모되고 고장이 되어 감각상각이라는 손실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러한 감각상각에 따르면 우리는 부동산 구입 시 엄한 세금을 내지 안도록 잘 계산하여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부동산 가격은 어떻게 움직일 것인가. 이를 두고 여러 설과 전망이 엇갈리는데, 과다한 가계부채와 거품,그리고 수요 공급이라는 측면에서 부동산가격은 규제가 있을 때마다 대세상승을 면치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인 반면, 또 한편으로는 어느 정도 가격이 지지하다 다시 하락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기도 합니다. 이렇게 코로나 정국 이후 부동산에 대한 전망에 대해 오리무중인 시점에 부동산 관련하여 목적에 맞게 어떻게 어떤 곳에 부동산을 정하는 것이 좋은가에 대한 대응방안을 이 책에서는 함께 소개해 주고 있었습니다. 이명박 박근혜 정부 때, 주택에 대한 대출 규제가 많이 완화가 되면서 너도 나도 대출을 받으면서 집을 사게 되면서 집값 상승의 원인이 되었던 반면에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면서 부동산 규제가 심회가 되면서 집을 사고 싶어도 대출 규제로 인해 사지 못하는 그러한 시장 흐름으로 바뀌어 버렸습니다. 1년 사이에 대부분의 주택 가격이 두배씩 상승하면서 더이상 부동산에는 손을 댈 수 없게 되었음에 힘들었는데 이제 집 값이 떨어지기만 기다리다가 자금 확보후에 내 집을 마련하면 되면 고만 아닌가 하는 생각에 시간만 기다리면 되겠지 느꼈는데 이 책 <부동산 변곡점이 왔다>를 접하면서 그게 아닐 거란 생각에 어떤 방식으로 투자를 하면서 빠져 나와야 하는가에 대해 공격적으로 더 공부를 하게 됩니다. ​

부동산시장의 패러다임이 완전히 달라져 이제는 과거처럼 "집을 사두면 언젠자는 오른다"라는 말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등 목적에 맞게 지역의 특색을 분석하여 앞으로의 부동산 투자 전망에 대해 마지막 버블을 통해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서 확실한 수익을 만들 수 있음에 확신에 찬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이 책 <부동산 변곡점이 왔다>는 최근 코로나 정국과 강력한 규제들로 인해서 혼란스러운 부동산 시장 속에서도 투자를 하여 절대 실패하지 않을 수 있는 사항들을 잘 정리해주고 있어 부동산 투자를 과감하게 하려는 분들에게 필요한 책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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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기원, 단일하든 다채롭든 - 상상과 과학의 경계에서 찾아가는 한민족의 흔적 내 인생에 지혜를 더하는 시간, 인생명강 시리즈 10
강인욱 지음 / 21세기북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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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모르고 살았던 나에게 한 도서의 제목을 보고 흥미와 호기심을 안겨준 <우리의 기원, 단일하든 다채롭든>을 들여다 보고 난 후 올 컬러 페이지에 다양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소재로 풍부하여 몰랐던 자세한 한국의 역사를 빠른 시간내에 읽을 수 있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역사라는 것이 하루아침에 알게 되는것도 아니고 해서 천천히 시간 날 때 마다 읽어야지 했는데 하루 아침에 몰두 하여 읽게 됐답니다.



  "이 산맥은 한반도로 이어져 북한의 개마고원을 따라 태백산맥, 그리고 동해안 끝까지 걸쳐 있다."

이 책 <우리의 기원, 단일하든 다채롭든>에 담긴 대한민국의 과거의 이야기들은 하나같이 귀하고 놓칠 수 없는 것들 뿐입니다. 특히 한반도로 어떻게 우리의 조상들이 유입이 되었던 것인지부터 알려주고 있어서 우리나라의 기원을 제대로 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학창 시절에 국사와 세계사라고 해서 따로 배우고 공부를 했었는데 이 처럼 우리나라가 어떻게 생성이 되었는지 부터해서 무슨 일이 일어 났는지 알 수 있다니 읽는 내내 신기하고 재미있었답니다.

또한 국사교육의 중요성이 이슈화 되었습니다. 젊은층이 한국사에 대한 지식과 흥미를 잃어가고있어 우리역사의 보존과 올바른 역사기록의 필요성이 대두된것 입니다. 가끔 드라마와 영화등에서 등장하는 인물이나 역사소재들을 찾아보는 정도에 그칠뿐, 나 역시도 한국사에는 무지하던터라 작정하고 재밌게 쓴 교양한국사라는 표지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부담없이 읽을 수 있도록 쓰여졌으며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도 가볍게 틈틈히 읽어보기 좋을 것 같습니다. 선사시대와 고조선부터, 삼국시대, 통일신라와 발해, 고려, 조선 그리고 근현대에 이르기까지한국사를 잘 정리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묻어가는 세계사나 생각키우기 등을 통해 세계사를 통해 한국사를 이해하고 과거의 역사를 통해 현시대를 바라볼 수 있도록 돕는 것 같습니다.

인물과 사건 위주로 나열되있지만 전반적인 역사의 흐름을 시대순으로 파악할 수 있고, 역사의 변곡이 이루어지는 일화등을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이전의 역사를 소중히 간직하고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역사는 지금도 계속 쓰여지고있고 과거의 사건을 통해 올바른 방향성을 가지고 나아가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생각하기를 통해 좀 더 넓은 시각에서 현시점의 문제들이나 관계들을 바라볼 수 있을 것입니다. 소설책을 읽듯이 즐겁에 읽을 수 있는 한국사를 찾는다면 이 책 <우리의 기원, 단일하든 다채롭든>이 제격일 듯 싶습니다. 기본적인 우리나라의 역사 상식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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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부생리학에 기초한 스트레칭 마스터 - 치료사는 물론 일반인도 이해하기 쉬운 마법의 교과서
우에하라 다케시 지음, 배영진 옮김, 이시이 나오카타 감수 / 전나무숲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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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부생리학에 기초한 스트레칭 마스터 / 전나무숲 / 우에하라 다케시]

 

팔의 피로

. 기본적으로 팔꿈치를 움직이는 근육이 많다. 또한  아래팔에는 손목과 손가락의 동작에 관여하는 근육이 많다. 그러므로 위팔이 피곤한 까닭은 대체로 팔꿈치를 지나치게 많이 써서이고, 팔꿈치가 아픈것은 그 자체를 너무 많이 사용해서가 아니라 손목이나 손가락을 혹사한 탓일 가능성이 크다.


팔꿈치의 굽힘과 폄

. 널리 알려진 굽힘과 폄이다. 이는 누구든 익히 알고 있는 동작이다. 팔뚝의 굵기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보통 굽힘의 범위는 145도이고 폄은 5도이다. 


엎침과 뒤침

. 엄지손가락이 수직이 되게 손을 세운 상태에서 몸 안쪽으로 돌리는 동작을 엎침. 가쪽으로 돌리는 동작을 뒤침이라고 한다. 이건 손목 동작이 아닌가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실은 팔꿈치가 동시에 움직여야 가능한 몸짓이다.


위팔두갈래근

. 시작 부위가 2군데다. 어깨부터 시작되는 쪽을 긴갈래, 부도리돌기부터 시작되는 쪽을 짧은갈래라고 부른다. 이 같이 길이가 다른 근육이 함께 작용할 경우 당연히 긴 근육 쪽에 부담이 더 가기 쉬우므로 위팔두갈래근의 긴갈래에는 염증이 자주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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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마케팅하라! - 인사이트를 얻기 위한 최적의 마케팅 공부
박노성 지음 / 성안북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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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마케팅하라 / 성안북스 / 박노성]

 

사랑과 로맨틱

. 마음에 쏙 드는 사랑에 대한 정의는 없습니다. 대단히 흥미롭고 로맨틱하지만, 연애편지에 쓰는 용도가 아니라면 설득력이 떨어지는 주장입니다, 인간만 남녀로 구분되어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자식의 소중함

. 인간은 언젠가 죽습니다. 죽어가는 모든 존재는 자식을 소중히 여기는 본성을 갖고 있습니다. 모두가 이 뜨거운 욕망과 사랑에 쫓기는 이유는 영원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입니다. 


어떤 사랑하는 대상

. 명성이나 영광을 위해서라면 사람들은 자식을 위하는 것보다 더한 위험을 무릅쓰고, 그들의 재산을 허비하며, 어떤 어려움도 견디고, 심지어 생명까지도 희생합니다. 우리가 무언가를 사랑한다고 할 때, 그것은 어떤 대상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좋아하는 대상

. 대상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며, 그것을 좋아한다는 것은 예쁨, 잘생김, 자상함, 재미있음과 같은 대상이 가진 어떤 속성을 좋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속성을 종아하기 때문에 함께 있을 때 우리는 기쁨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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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동기부여 대화법 - 당신은 그저 그런 관리자인가, 진정한 리더인가?
김동기 지음 / 호이테북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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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동기부여 대화법 / 호이테북스 / 김동기]

 

 꼰대

. 회사나 조직생활에서 꼰대들을 만날 수 있다. 그들은 내가 너 생각해서 하는 말인데 라며 나의 성장을 돕는 듯한 일방적인 말들을 던진다. 


회사내의 꼰대

. 꼰대들도 부하 직원을 생각해서 말을 하는 것은 분명하다. 구성원들을 진심으로 생각하는 리더의 말과 목적도 별반 다르지 않다. 문제는 풀어내는 방식이 극과 극이라는 것이다. 그렇다 보니 꼰대의 말이나 조언은 듣기 불편하고, 듣고 싶지 않다.


꼰대와 리더의 차이

. 꼰대와 리더의 가장 큰 차이는 대화 내용의 주체가 누구인가에 따라 구별된다. 꼰대는 나를 위주로 말하고, 리더는 상대방을 위주로 말한다. 


꼰대와 라떼

. 꼰대가 말하는 라떼는 경험에서 비롯된 것이다. 세상을 살아가는 데 지식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지혜다. 지혜는 경험이 얼마나 풍부한지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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