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는 꼴찌부터 잡아먹는다 - 구글러가 들려주는 알기 쉬운 경제학 이야기
박진서 지음 / 혜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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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 / 알키 / KOTRA]

 

 경제지표와 행복

. 숫자만 놓고 보면 박정희와 전두환 정권은 어느 하나 흠잡을 곳이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21세기의 눈으로 지난 시대를 돌아볼 수 있는 우리는 삶이라는 것이 오롯이 숫자나 통계로 환원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경제성장과 삶

. 경제를 성장시키는 일은 결국 인간의 삶을 성장시키기 위한 것이라는 명제에 동의한다면 우리는 숫자보다 그 시절을 살아 낸 평범한 이들의 작은 역사를 더 소중히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고난함 속에 공동체

. 이들이 지금껏 버텨 낼 수 있었던 건 숫자로 대변되는 눈부신 경제 발전의 결과 때문이 아니라 팍팍한  삶 속에서도 함께 부대끼며 끝까지 곁에 있어 주었던 사람들 때문입니다.


사회적 결과 측정 도구

. 사회가 점점 성과 중심으로 변하면서 계량의 중요성이 부각되어 왔다. 우리가 무엇을 측정하는가가 행동에 미친다. 더 나아가, 잘못된 계량 방식으로 내려진 잘못된 판단이 그릇된 결과를 만들어 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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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게임 - 유동성과 부의 재편
이낙원 지음 / 원앤원북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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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과생도로써 문과의 꽃인 인문학과 경제학, 그리고 경영학을 공부하는 것은 참으로 쉬운 일이 아니었던 기억들이 납니다. 특히 수학을 좋아하는 나로써 경제학은 미시파트 부분에서 많이 힘들어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만큼 경제에 관한 상식도 부족했고, 관심도 없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경제관념이 없던 내가 이렇게 사회에 진출함에 따라 점점 경제와 밀접해질 수 밖에 없는 위치에 있음을 실감하고 있는 요즘 너무나 경제관념이 없음을 깨닫게 되곤 합니다.. 이 책의 제목 <인플레이션 게임>을 보자마자 어렵지 않게 지금 우리 사회가 코로나로 인한 경제 위기를 유돈 자금으로 해결하려 했기에 다시 회수해야 하는 지금 우리 사회 전반적인 현재 문제점을 생각했을 때 어떻게 경제적인 접근이 필요한지를 잘 해석해주고 있을 것 같다는 느낌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 읽기 시작했어요.



  "초과 지준율을 이용해 시장의 유동성을 확대한다."

인플레이션은 물가가 오르는 것을 바탕으로 발생하는 전반적인 사회적인 현상을 말하는 것으로 크게 알고 있었는데 인플레이션의 경우를 조목조목하게 세부적인 분야를 통해 유동성과 관련하여 자세한 예를 들어서 잘 설명해주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인플레이션이 왔을 때, 어떠한 흐름으로 경제적인 상황들이 흘러갈지 예측할 수 있게 되어서 경제란 우리 실생활에 정말로 밀접하구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조그만 신경을 쓰면 돈 쓰임새를 잘 활용해서 힘든 상황도 잘 극복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키워주는 것 같이 느껴졌습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정신이야 말로 지금의 인플레이션 시대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게하는 힘의 원동력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이 도서 <인플레이션 게임>은 읽는 내내 엄청난 역사적 이래없는 유동성이라는 변수 아래 속에서 모두가 겪고있는 고충을 어떻게 슬기롭게 이겨나갔는지를 분석하면서 이러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 대처해내서 이겨나갈 수 있는 슬기로운 지혜들을 잘 알려주고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이 도서 <인플레이션 게임>은 코로나 팬대믹이 마무리 되어 가면서 정상화 되어가기 위한 노력들을 많은 부분들에 있어서 실생활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수있는 경제학적인 관점을 재미있게 쉽게 설명해주고 있어 예금이나 투자할 때, 집을 살때, 물건을 살 때 조차 경제적인 관점으로 바라본다면 실패할 확율이 줄어들지 않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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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질환 당장 치료하라
나상혁 지음 / 두침출판사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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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질환으로 고통받는 친인척분들의 모습을 보면 안타깝고 마음이 아픕니다. 부모님들도 치매는 걸리지 않았으면한다는 말씀을 종종 하십니다. 치매와 뇌혈관 질환의 비중이 날로 늘어가고있습니다. 평균수명을 따라가지 못하는 건강수명으로 치매나 뇌졸중 같은 뇌질환에 두려움을 느끼는 중년층이 늘어나고있지만 건강한 뇌를 유지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정보는 아직 미미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뇌질환 요양병원들이 늘어나고있지만 치료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역시나 사전 예방이라는 것을 알기에 그래서 그런지 이 도서의 제목 <뇌질환 당장 치료하라>를 보자마자 읽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수두증 또는 외상성 뇌 손상에 의한 압력, 질환의 병리적 특질도 수압을 변화시킵니다."

눈에 보이는 사실, 아니 눈에 보였다는 혹은 체험했다는 의식하나만을 단서로 과연 인간이 도달하는의식의 세계를 연구한다는 일은 사막의 신기루를 촬영하는 것만큼이나 힘든 일이었을 것입니다.일단 죽음의 문까지 도달한 임사체험이나 신체이탈체험등은 뇌에 혈류가 멈추는 순간 발생한다는것이 첫번째 전제입니다. 갑작스러운 사고나 쇼크로 인해 일시적으로 뇌가 멈추는 경우, 하지만 뇌세포는 잠시 활동을 멈추고파괴되지 않는 경우에 앞서 말한 체험들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인간이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은 역시 '뇌'부분이라는 사실입니다.살아 있는 동안 뇌에는 끊임없이 혈류가 도달해야 하는데 어떤 원인이든 혈류가 중단되는 순간과학으로 완전히 설명되기 힘든 현상들을 경험한다고 합니다.과거에 이미 죽었던 가족들을 만나거나 몸에서 분리되는 체험같은 것 역시 뇌의 어떤 작용으로일어난다는 주장에 다소 동의하게 됩니다.

최근 정부에서는 향후 10년간 치매치료제 투자를 결정하는 등 사회적으로 뇌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뇌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뇌의 노화를 늦추는 생활습관을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 할 것입니다. 그런점에서 이 책 <뇌질환 당장 치료하라>는 많은 중년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책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저자는 나이가 들수록 뇌가 비활성화되고 퇴화할 것이라는 일반적인 생각과 달리 노후에도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합니다. 막연한 치매의 두려움을 이겨내고 스마트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는 방법이 이 책에 담겨있다. 뇌는 무엇인가에 호기심을 가지고 학습하는 지적활동을 할 수록 활성화될 것입니다. 행복하고 기쁜 감성을 느낄 때도 기능이 향상됩니다. 다른사람들과의 대화나 매일 30분이상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 또한 뇌건강을 유지하는데 효과적인 방법이다. 반면 음주나 수면부족, 내장비만 그리고 내적인 스트레스들은 뇌의 퇴화를 가속화시키는 범인이된다는 사실입니다. 치매예비군은 65세 이상 인구의 약 25퍼센트를 차지하고 그대로 방치하면 그 중 50퍼센트가 치매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뇌 건강을 오래도록 유지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의 습관들부터 고쳐나가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뇌건강은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의 행복을 위한 중요한 요소이다. 다시 한 번 정독한 후 부모님에게 선물 할 예정입니다. 많은 독자들이 이 책 <뇌질환 당장 치료하라>를 통해 지금부터라도 적극적으로 뇌의 건강관리를 실천하고 행복한 노후를 준비해나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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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 - 사람과 사물, 현실을 대체하는 뉴노멀 비즈니스
KOTRA 지음 / 알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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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 / 알키 / KOTRA]

 

 우마미트

. 우미마트는 해조류가 혈압, 콜레스테롤, 당뇨, 비만 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며, 바다에서 자라는 원료라 따로 경작할 땅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장점으로 뽑았다.


우마미트의 현재

. 우미마트는 현재 해조류의 독특한 감칠맛을 끌어내기 위해 포프 위르스마 셰프와 함께 식품 개발에 착수하고, 주요 제품으로 우마버거와 우마소시지를 선보였다. 미역을 사용해 소고기의 감칠맛과 육즙을 최대한 살리려 노력했고, 덕분에 지방이 적고 조리가 까다로운 데다 감칠맛도 떨어져 요리에 잘 사용되지 않던 젖소의 살코기마저 버리지 않고 식재료로 사용할 수 있었다. 


우마미트의 평가

. 우마미트의 제품을 사용해본 셰프들 역시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도 고기에 육즙이 남아 있어 더욱 오래 맛을 유지할 수 있고, 소비자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사로잡기에도 충분하다고 평했다.


곤충에서 얻는 양질의 단백질

. 곤충도 인간의 먹이사슬에 망설임 없이 포함해야 하는 때가 됐다. 일각에서는 전 세계 사람들의 음식 섭취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식량 생산량을 2050년 까지 지금보다 70% 가량 늘려야 한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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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하는 습관의 기술 - 단 하나의 습관으로 인생이 극적으로 바뀐다!
요시이 마사시 지음, 서희경 옮김 / 소보랩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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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 (Brain)

. 긍정적인 출력을 염두에 두면 부정적인 사고에 빠지기 쉬운 뇌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세뇌할 수 있다.

. 뇌는 입력보다 출력을 더 믿는다.


긍정적 순환 뇌

. 뇌를 긍정적으로 전환하려면 순식간에 출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0.5초 만에 뇌가 부정적 사고를 완성해 버리기 때문이다. 정보가 입력되자마자 0.2초 만에 일단 해 보자라며 긍정적으로 출력하면, 뇌가 과거의 기억을 검색할 시간을 확보하지 못한다.


결정어

. 정보 입력과 동시에 출력해야 한다. 그러려면 반사적으로 튀어나올 결정어가 필요하다. 일상에서 다양한 상황을 가정하고 어떤 말을 출력할 것인지를 준비해 두는 것이다. 결정어를 말로 즉시 출력하는 습관을 들이면, 뇌는 긍정적으로 전환된다.


단어를 변환하여 뇌를 긍정적인 정보로 유도

. 말의 의미를 바꾸어 뇌를 속임으로써 좋은 습관을 유지하고, 나쁜 습관을 멈출 수 있다. 말의 의미를 바꾸면 뇌는 순순히 속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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