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반짝이는 하루, 그게 오늘이야 - 따분한 일상을 유쾌하게 바꿔줄 다이어리 북
레슬리 마샹 지음, 김지혜 옮김 / 미디어숲 / 2022년 10월
평점 :























출판사 후원을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ISO 국제인증전문기관 : 네이버카페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반짝이는 하루 그게 오늘이야 / 미디어숲 / 레슬리 마샹]
귀찮음
. 지금 스피커에서는 전혀 알아들을 수 없는 랩이 쏟아지고 있어요.
가사 내용이요? 알고 싶지도 않네요. 따라 하고 싶지도 않고요.
이불킥하고 싶은 하루
. 좀 전에는 댄스곡을 틀어놓고 기다란 팔과 다리를 흐느적거렸지요. 아, 이 문장을 쓰고는 한숨 자야겠어요. 어제 만난 사람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거든요.
나를 위해
. 자신에게 선물하고 싶은 목록을 작성해 보세요. 빗방울이 떨어질 대 맡아지는 흙내음, 골목길에 핀 들꽃, 표지가 맘에 드는 책, 감칠맛 나는 새우 요리도 좋고요.
나를 위한 선물 같은 하루
. 시원한 레모네이드는 어때요? 자신에게 줄 근사한 선물을 준비하세요. 설렘 가득한 내일을 기대하게 돼요.
주인공인 하루
. 지금 하는 동작을 멈춰 보세요. 책에서 천천히 눈을 떼고 고개를 드는 거에요. 창밖을 보며 잠시 그대로 있어요. 마침 나를 행복하게 하는 멋진 장면이 펼쳐지네요.
쉼터
. 독수리를 부러워한 적 있나요? 어디든 날아갈 수 있는 자유로움. 하늘에서 조망하는 성스러움, 조급해 않는 여유로움이 사람을 매료시키죠.
어디든 내 쉼터가 되는 하루
. 푸르른 창공을 유영하듯 살고 싶다는 바람 때문인지 모르겠어요. 당신이 바라는 삶을 속삭여 줄래요?
쉼
. 잠깐만요, 우리 잠시만 쉬어가요. 가쁜 숨도 고르고 룸츠렸던 어깨도 뒤로 쫘악 펴보세요. 의자에서 일어나 누울 수 있으면 훨씬 좋겠지요.
가장 편한 포즈로 쉬어 가는 하루
. 바닥에 등을 대고 다리를 쭉 뻗어 올리는 거에요. 힘들면 벽에 붙여도 돼요. 여러분에게 가장 편한 자세는 어떤 건가요? 떠올리는 자세 그대로 편안히 휴식을 취하세요.
얼쩡거리던 목표
. 늘 주변을 얼쩡거리던 목표는 당신이 도전을 외치는 순간 손닿을 수 없는 거리만큼 도망치죠.
나에게 만큼은 아주 솔직해지는 하루
. 물안하고 초조하고, 때로는 의심마저 들 때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지세요. 어떤 기분이 드는지, 또 무엇을 걱정하고 있는지 말이에요.
때론 막막하고 우울한 하루
. 가끔 미로에 갇혀 있다는 느낌을 받곤 해요. 출구를 찾아 바쁘게 걷고 어디선가 빛이 보이면 뛰어도 보지요. 번번이 출구가 아님을 확인하고 실망하지만 도전을 멈출 수가 없어요. 찬란한 빛을 보고 싶으니까요. 내일도 출구를 찾기 힘들거라고요? 왜요?
작가가 되어 보는 하루
. 자신을 찾아가는 이 여행이 맘에 드세요? 서툴지만 한 줄씩 적히는 문장에서 내가 보이나요? 숨겨두었던 정체가 드러나고 몰랐던 모습이 나타나고 감춰두었던 감정이 샘솟지요.
사연을 소개하듯이
가장 맘에 드는 페이지의 글을 여기에 옮겨 보세요. 어울리는 형용사를 추가해도 되고 더 멋지게 글귀를 바꿔도 돼요. 그리고 라디오 DJ가 사연을 소개하듯 그 글을 녹음해 보세요.
오늘 무대의 주인공
. 뮤지컬 무대의 막이 오르기 전, 흥분과 설렘, 기대로 충만한 마음을 떠올려 보세요. 두근두근 오늘 무대의 주인공이 바로 나라면! 막이 오르기 전, 그 떨림이 짐작되나요?
1막 1장, 나의 하루
. 당신이 맡은 역할은 무엇일까요? 어떤 대사를 해야 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상상해 보세요. 상대가 계획에 없는 행동을 한다면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탄탄하게 준비하여 오늘 공연을 환상적으로 마쳐 보세요. 오늘은 당신의 날!
숨쉬기를 배우는 하루
. 4초 동안 숨을 들이마셔요. 4, 3, 2, 1. 이제 들이킨 숨을 8초 동안 내쉬세요. 8,7, 6, 5, 4, 3, 2, 1. 이렇게 세 번 반복해 보세요. 심장에서 소용돌이치는 감정을 잠재우고 싶을 때 당장 전화를 걸어 따져 묻고 싶을 때 스트레스로 머리카락을 다 뽑아버리고 싶을 때 가슴 속 시원한 폭탄의 초침이 째깍거릴 때마다 시도해 보세요. 더 현명해질 수 있는 비결이에요.
가벼운 몸 움직임
. 가볍게 몸을 움직여 보세요. 손 털기부터 시작해요. 뻐근한 목도 좌우로 움직여 보고요, 둥글게 말린 어깨도 펴 보세요. 팔을 하늘을 향해 쭉 뻗고 좌우로 기울여 보세요.
오래된 화를 비우는 하루
. 팔을 아래로 내리고 발을 어깨너비만큼 벌리세요. 몸통을 회전하면서 팔을 앞뒤로 흔들어 보세요. 떨쳐버리고픈 생각을 털어버리는 거죠. 툭, 툭 이렇게 하면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돼요.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하루
. 당신은 폼 나게 뛰어올라 근사하게 입수하겠다는 의지로 다이빙대에 올랐어요. 관중석에서 우레와 같은 박수를 보내주지요. 당신은 오른팔을 번쩍 들어 환호에 답해요. 긴장을 뿜어내며 후 !
차근차근 만들어가는 하루
. 일에는 순서가 있어요. 재료를 넣는 순서에 따라 음식의 맛도 달라지죠. 도자기를 구울 때도 단계가 있고 회의할 때도 절차가 있지요. 당신의 꿈이 완성될 일정표를 공개해 보세요.
오래된 습관을 떨쳐 버리는 하루
. 벤자민 플랭클린은 자기계발과 자신의 성장목표를 기록하 사람이죠. 긍정적인 습관을 만들어서 일상에 적용해 보도록 해요. 앞으로 더 성장할 나를 그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