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태어나서 - 자칭 리얼 엠씨 부캐 죽이기 고블 씬 북 시리즈
류연웅 지음 / 고블 / 2022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0220615_203139.jpg


헬조선 이라고 불리우는 요즘. 세계 자체가 살아가기 힘들 정도로 세상이 각박해지고 있고, 옆 이웃이 누구인지 조차 관심도 없는 삭막한 세상 속에서 <한국에서 태어나서>라는 책의 도서 제목이라서 그런지 어떤 진한 순수한 감성을 나에게 전달해 줄지 궁금하여 정말로 감성이 많이 메말라 있는 이 때에 꼭 읽어보고 싶은 도서 인것 같았습니다. <한국에서 태어나서>라는 도서의 제목을 보았을 때는 단순히 어떤 한국에서의 상황 속에서 힘든 현상들의 교감을 의미하는 줄 앍고 어떤 책인가 호기심에 이 책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읽었는데 서로 다른 환경 속에 있는 두 래퍼의 아티스트에 대한 서로 간의 힘 과 재능을 합하여 이야기를 이끌어 가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을 엮은 소설이라고 하니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정말로 궁금해졌습니다. 이 도서 <한국에서 태어나서>의 표지만 보더라도 완전히 상반된 분위기의 두 사람을 그려내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20220615_203159.jpg


"솔직히 억울할 마음도 있었다. 힙합 오디션에서 우승만 했을 뿐, 힙합에 대한 나의 사랑은 달라진게 없었다."

이 소설은 내내 두 주인공 힙합 아티스트들의 상상을 그려내려고 말도 안되는 많은 이야기들을 끄내고 있었습니다. 현실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형상이나 객체를 주인공의 눈에 비치는대로 그려내면서 설명합니다. 이 책의 주인공 두 아티스들 처럼 잊고 지내다가고 어느 순간 문득 문득 마음의 상처나 트라우마들이 떠오를 때 갑자기 세상이 무너지고 허무하고 무너지는 그런 느낌을 힘합으로 그려내는 용기를 곳곳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많은분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람은 자신의 약점이 노출이 되거나 문제가 생겼을 때 자신의 잘잘못을 인정하기 보다는 숨기기를 더 선호하고 거짓말로 그 당장의 상황을 벗어나고자 노력을 합니다. 하지만 거짓으로 해결하려다 보면 많은 사건들로 더 꼬이는 것을 발견합니다. 거짓으로 해결하는 것은 당장은 벗어날 수 있지만, 가까운 시간내에 문제를 더 크게 만드는 것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거짓된 세상에서 사는 것보다 진실된 세상에 사는 것이야말로 자신의 양심을 버리지 않고 세상을 따듯하게 살 수 있는 길임을 꼭 명심합시다. 자신의 문제 속에서 헤어나지 못할 때 자신의 문제를 생각하지 않고, 사회, 부모 탓을 하는 사람들을 보게 됩니다. 이는 자신의 발전에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함을 깨닫고 더 성장할 수 있는 나로써 되고자 한다면, 반드시 내 삶은 내가 개척해나가는 것임을 빨리 깨달아야 겠습니다. 지금의 상황들이 어려울 수록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임을 깨닫고 힘든 지금의 마음을 다시 새로 잡아봅니다.

마지막으로 '한국에서 태어나서'에서는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실패한 이들은 힙합 아티스트의 성공을 더욱 빛나게 만들어주고 있지만. 완성된 뮤직비디오와 달리 뮤직비디오 상에 등장하는 이들을 두 주인공의 소감은 전혀 상반된 마음을 담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이 도서 <한국에서 태어나서>를 통해서 상반된 대한민국에 태어난 자신들의 마음을 읽어봄으로써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상상을 해보면서 용기를 가지고 살아야 겠다고 느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50 ESG 혁명 - 개별 기업을 넘어 자본시장과 한 국가의 성패를 가를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
강지수 외 지음 / 라온북 / 2022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0220628_130113.jpg


글로벌 회사들이 늘어나면서 각 나라마다의 자연환경과 공존할 수 있는 인류 미래형 기업들의 경영 방식인 ESG 경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 ESG 경영을 준수하지 못하는 미달 회사들은 앞으로 많은 경제적인 재제를 당할 수 있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서둘러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을 얼마 전에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자신의 돈으로 투자를 한다면 조금한 가게라도 열어서 경영하면서 거기서 버어들이는 수익으로 편히 살아갈 수 있다고들 누구나 쉽게 생각할 수 있지만, 막상 오픈을 하고나면 적자로 시작하면서 하루하루를 고통 속에서 살아가게 될 수 있음을 명심하고 ESG에 맞지 않는 경영방침과 함께 함부로 너무 쉽게 여유자금으로 자신만의 가게를 오픈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이 도서의 제목 <2050 ESG 혁명>을 보자마자 경영 뿐만이 아니라 ESG에 관해서 초보자인 나에게 많은 것을 알려주면서 주의해야 할 점들을 상세히 알려줄 것 같은 기대감에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20220628_130126.jpg



"ESG 경영은 보여주기식의 최소한의 사회적, 환경적 책임 활동에서 벗어나 기업의 경영 및 혁신전략에 ESG 요소를 통합하는 것을 말한다."

ESG경영을 한다는 것이 자연과 고객을 먼저 생각하면서 투자금으로 시작을 하기 때문에 손해를 보더라도 최소화로 할 수 있는 방향으로서 최선의 선택을 하는 방법을 모색해야함을 여기에서 말하고 있는 다이얼로그를 통해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성장과 함께 회사가 커나갈 수 있도록 그 가능성을 무한히 열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직원과 경영자간의 수요예측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통해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ESG 수용예측이 빗나가서 모자라면 모자라는대로 인기를 상승시킬 수 있을 것이고, 남아서 재고로 쌓인다면 정말로 클일인 것이 유통기한이 있는 상품일 때는 더욱더 큰 재정적인 부담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함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과거와는 다르게 ESG방침과 발 맞춰서 저성장이 배경이 되는 시대가 될 것이기 때문에, 미래 기술혁신을 통해서 실업자를 만든다는 것은 맞지만, 그 만큼 일자리는 더 늘어나게 되어 그 실업자들의 수를 고용된 사람들의 수로 대체되게 하는 기업들의 ESG 경영 전략을 통해서 결국에는 실업율에는 커다란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예상되는 만큼 기업은 투자자를 생각해서라도 일자리 창출에 힘써야 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지금의 전문직이 그마나 살아남기 위해서는 기업의 미래지향적인 ESG 방침과 맞물려서 돌아갈 수 있는 길을 모색한다면 그래도 오래 남게 될 기업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볼 때, 지금의 발전하고 있는 기술들과 함께 발전하면서 변화를 모색해보는 것이 기업들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깨닫게 됩니다. 많은 기업들의 ESG 투자 전력을 통해서 연쇄적으로 일어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놀라운 변화에 잘 대처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뒤쳐지지 않는 기업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보면서, 앞으로 변화할 미래 사회의 성장의 변화에 맞쳐서 비즈니스 또한 전략적인 변화가 필요함을 많이 느낄 수 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왜 원칙은 흔들리는가 - 윤리성, 공정, 정의의 회복을 위한 책
민재형 지음 / 월요일의꿈 / 2022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0220628_124330.jpg


항상 살아오면서 사람들간의 접속, 즉 이해관계는 복잡하다는 것을 매번 느낍니다. 저 뿐만 아니라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인간관계를 맺을 수 밖에 없는 존재인데 친구를 만들수 있다면 좋지만 적대관계 속에 놓인 상황 속에서 잘 극복하고 이겨나가야 하는 상황은 반드시 찾아오기 마련입니다. 모든 사람은 서로만의 생각들을 가지고 개성을 가진채로 살아가기에 서로 생각이 다를 수밖에 없다는 것은 어쩔수 없습니다. 그러한 관계 속에서 적을 만들게 될 때 언제나 모든 사람들은 서로가 얼굴을 보기도 조차 부담스러울 텐데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가장 손쉬운 방법으로 그냥 모른체하고 나아갈 때가 많은데 이렇게 될 땐 그냥 그 사람과의 관계는 더 악화되는 것이지 해결된 상황이라고 볼수 없습니다. 언제 어디서 이 악순환 적인 관계 때문에 자신이 계획한 일들이 뜻하지 않게 잘못되고 터지게 될 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도서의 제목 <왜 원칙은 흔들리는가>를 보자마자 이러한 저의 인간관계에 있어서 원칙을 잘 세우고 멋지게 잘 극복시켜줄 것 같은 해결책을 마련해 줄 것 같다는 느낌을 받게해주는 기대감 속에 읽게 되어 어떻게 나와 다른 생각들을 가지고 있는 생대방을 어떻게 감싸고 함께 전진해 나갈 수 있는지 그 길을 알고 싶어 읽기 시작했습니다.


20220628_124349.jpg


"이미 저질러버린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괴롭겠지만 그에 대한 성찰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한 리더가 된다는 것은 정말로 그 그룹 내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만족 시켜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개인 구성원 하나하나에 대해 신경을 쓰고자 하는 열정을 가지고 있도록 마음을 써야겠습니다. 특히나 더 신경을 써야하는 것이 함께 실패하고, 성공하여 얻은 것들에 있어서 성찰의 시간을 공유하고, 그에 따른 결과들을 공정히 잘 배분시켜야 평소에 자신에게 적대시 했던 상대방에게 감동을 줄 수도 있고, 자신의 생각에 끌려오도록 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임을 잊지 말아야 겠습니다. 자신 혼자만이 이룬 것이 아니기에 상대방이 있었기에 자신 또한 성공을 했다는 것을 어필할 필요성이 있음을 잘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공동체 사회가 아닌가 생각이 들게 합니다.

리더라고 한다면 자신의 주관적인 생각을 버리고 원칙을 지켜서, 최대한 객관적으로 생각하고 판단을 해야 자신과 맞지 않는 사람의 의견을 무턱대고 반대하고 버릴려는 의도를 가지지 않게 되는 것 같습니다. 자신과 항상 맞지 않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그 사람 말이 맞을 수도 있는 것인데 진정한 리더라면 언제나 객관적으로 판병하고자 노력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또한 배우게 되었습니다.

이 도서 <왜 원칙은 흔들리는가>를 읽는 내내 진정한 리더들의 원칙을 지켜야 하는 모습들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었고, 정말로 멋지게 잘 분석해내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특히 사람은 누구나 인간관계를 맺을때 자신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고 맺을 때가 많습니다. 사람이기에 서로 이해관계가 맞아야 형성되는 조직 그룹으로 만들고, 또 이러한 연대가 만들어 지면서 서로의 생각이 서로 일치되고 공유가 되면서 그 사람들의 이해관계가 형성이 되면서 마치 하나의 이익집단인 것 처럼 서로간의 목소리를 높이게 되고 인맥이라는 것이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닌가 제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모습들을 드러내지 않고, 진정한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많은 경험과 생각들을 해야겠다는 소견이 들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엄마라는 이상한 이름 - 충돌하는 여성의 정체성에 관하여
멜리사 호겐붐 지음, 허성심 옮김 / 한문화 / 2022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0220616_204127.jpg


"엄마가 되었고, 세상이 뒤집혔다!"이라는 표제를 보자마자 든 생각이 여성들의 사회상과 맞물려 있는 다방면으로 어려움이 고스란히 나타나 이 도서 <엄마라는 이상한 이름>의 표지를 보자마자 엄마들의 안타까운 사회적 분위기에 조심스럽게 지켜보게 되었습니다. 이 도서는 한 여성으로써, 엄마로써의 시선으로 마치 그녀들의 삶이 전장 속에 있는 것 처럼 그들의 삶이 얼마나 처절하게 살아가고 있는가는 마치 느껴볼 수 있을꺼 같은 애절함 속에 이 도서를 읽게 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대한민국 여성들의 다양한 역할로써, 일터에서는 한 직장의 일꾼으로써, 친구들 사이에서는 한 우정을 담당하는 동료로써 이렇게 엄마들의 사회상을 재미있고 감동있게 멋지게 그려내고 있을 듯한 느낌이 드는 도서라 생각이 되었습니다.


20220616_204135.jpg



"일하는 엄마는 결과적으로 자녀가 모방하는 성역할 태도의 형성을 돕는 셈이다. 직장인 엄마의 아들은 전업주부의 아들보다 가족을 돌보는 일에 더 많은 시간을 들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학에서 조차 소년과 소녀로 구분짓는 소설로인해 소년 들이 읽지 않는 소설을 소녀 소설로 받아들여지는 사회적으로 뿌리 깊은 인식은 여성들에게 벌써부터 사회 진출에 제한을 짓게 하는 근본적인 원인이 아닌가 생각하게 합니다. 이 뿐만이 아니라 여러 방면에서 여러가지 에피소드들을 통해서 여성들의 역량을 제한하는 원인들에 대한 스토리들을 잘 이끌어 가고 있다는 것을 각 장을 읽어가면서 공감을 느끼게 만듭니다. 일상 생활들의 경험담을 통해 그녀들이 느꼈던 마음들을 함께 공유해 나가기도 합니다. 한 사회의 여성으로써 살아가는 이 사회 속에서의 위치가 헌신과 나약함을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자신의 위치를 잊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해 위로와 감사를 함께 선물하고 있었습니다.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바쁨 속에서도 이렇게 자신의 위치를 알게되는 순간 얼마나 자신이 희생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때 서로가 위로가 되어 줄 수 있는 도서가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

여성으로써 대한민국에서 살아간다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로 가득하여 위로가 되어주는 도서 <엄마라는 이상한 이름>을 읽는 내내 느꼈답니다. 그 만큼 대한민국 여성으로써 자신의 위치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철의 여인이라고 할수 있을 정도로 그 많은 역할들을 다 소화해 내니 얼마나 대단하고 한편으로는 위로를 해주고 싶기도 하고, 용기를 북돋아 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답니다. 이순신 장군이 거느리던 전장처럼 여성들의 삶이 애닳고 힘든지를 이 도서 <엄마라는 이상한 이름>을 통해 많은 공감을 할 수 있었고,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지금 해야 늦지 않는 메타버스 성교육 - 99% 양육자가 모르는 알파 세대의 가상 세계 성(性) 이야기 메타버스 성교육
이석원.김민영 지음 / 라온북 / 2022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0220616_204143.jpg


성이 상업화되고 여러 매체를 통해 무분별하게 도용되는 시대이다. 어디서든 성문화를 접할 수 있는 이러한 시대에 유독 우리 아이들은 성에 대한 대화를 철저히 외면합니다. 수많은 청년들이 성에 빠져있음에도 사회에서는 혼전순결만을 들어내야하고 부부생활에 성관계를 뺄 수 없음에도 늘 쉬쉬하기에 정작 이에 관련된 문제가 생기면 해결점을 찾지못해 힘들어하곤 합니다. 성을 죄와 동일시하는 인식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게 됩니다. 밀레니엄 시대에 살아가면서 메타버스 라는 가상의 공간에서 성교육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면서 더욱더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합니다.


20220616_204153.jpg



"현실과 가상에서의 갭이 커질수록 더 좋고 편리한 쪽을 선호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점점 의존하고 빠져들게 된다."

어린 아이들일지라도 젊은 친구들끼리 모이면 성과 이성에 대한 이야기를 편하게 나누게 됩니다. 그러나 혹여나 누가들을까 조용히 속닥이게 될 수 있습니다. 부끄러움과 성에 대한 언급을 죄악시하는 증거입니다. 메타환경에서 이러한 부끄러움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무너지고 오히려 드러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세대가 올라갈 수록 성적수치심을 더 심하고 육체의 욕망으로만 치부하게 될 것입니다. 그것이 현시대의 성문화이기 때문입니다. 저자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성교육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찬성하고 권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가 성을 가르치고 배우는 장소가 되어야하며 우리 모두가 하락한 성의 유혹앞에 지혜롭게 대처해나가야함을 강조합니다.

TV에서만 보면서 설마 했던 일들이 실제 일어나는 일들이 많습니다. 거리에만 봐도 젊은 사람들 너무 과하다 싶게 애정표현을 하곤 하는데, 아무래도 영향이 많지 싶습니다. 메타버스에서의 교육내용은 남녀의 다른 감정부터 연애하는 과정과 좀 더 깊게 성의 문제까지도 다루고 있다고 합니다. 이성에 대해 많이 오픈된 만큼 아이들이 메카버스 속에서의 가상 공간 속에서 간접적으로 익힐 수도 있고 부모님이 읽고 대화하며 설명해줘도 좋지 싶습니다.


성에 대한 관심은 사람의 본능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아닌척, 모른척 살아가지만 마음속에 남 모르는 고민과 상처를 가지고 있을 수도 있고, 음란함에 빠져 괴리감에 고통받는 순수한 어린아이들도 있을것입니다. 그런 독자들에게 이 책 <지금 해야 늦지 않는 메타버스 성교육>의 내용은 다소 자극적일 수 있지만 메타버스를 토대로 건전한 성문화와 인식을 키워나갈 수 있는 거름이 될 것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