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 핸디캡 - 모든 핸디캡은 가능성이다 북저널리즘 (Book Journalism) 73
김종욱 외 지음 / 스리체어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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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캡이라함은 장애, 장애인, 장애자를 뜻하는 영어 단어 입니다. 이 도사의 제목 <비욘드 핸디캡>을 보자마자 장애를 뛰어넘는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승리에 대한 멋진 이야기와 그들이 거쳐왔던 삶의 충고의 한마디가 담겨져 있을 듯 하여 이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장애를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난 사람이나 불의의 사로고 장애를 가지게 된 사람이나 모든 장애인들은 평범한 보통 사람들과는 다르게 힘든 삶을 살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보통 사람들 만을 위한 이 세상 속에서 장애를 가진 자들이 살아가기에 힘든 여건 속에서 어떻게 그들이 극복해 나갔는지 배우고 내 삶에 어떻게 적용하면 멋진 삶을 살 수 있는지 이 책을 주의 깊게 읽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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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아무렇지 않게 대하는 것이다. 내가 다른 장애인을 대할 때도 그러려고 노력한다. 서로 어색함 없이 장애인도 비장애인을, 비장애인도 장애인을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이는 사회가 되면 좋겠다."


사회적 시스템들이 비장애인을 위한 환경으로 조성이 되어 있기 때문에, 장애인들이 사회에 접근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저자가 서로간에 아무렇지 않게 대할려고 노력한 다는 것은 이렇게 사회적 시스템이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격차가 좁혀져 있어야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아직 우리 사회는 그러한 준비가 많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우선 사회적으로 장애인을 위핸 시스템이 잘 갖춰져야 겠다고 느꼈습니다. 


이렇게 이 도서 <비욘드 핸디캡>은 읽는 내내 장애인들의 한편의 에피소드들을 통해서 어떻게 그들이 이렇게 비장애인들의 눈으로 보기에는 불행하지만 누구도 따라가지 못하는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것인가를 진솔하게 이야기해주고 있어서 읽는 독자들이 자신의 삶과 비교를 했을 때 내가 얼마나 풍족하고 행복감을 받을 수 있는 존재인가를 깨닫게 해주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들게 합니다. 가장 재미있는 사실을 이 책의 장애인들의 대부분의 삶 속에는 얼굴에 불편함이 전혀 드러나지 않는 웃음과 행복으로 충만한 삶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는 것입니다. 평범한 사람들이 보기에 너무나도 불행한 한 장애인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어떻게 이렇게 멋진 한 사람의 인생으로써 살아가게 될 수 있었는가를 본다면 그들이 삶 속에서 사회에 영향이 얼마나 컸는가를 알 수 있었습니다. 그 만큼 관심과 사랑은 한 장애인의 삶에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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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인 기억
김경원 지음 / 델피노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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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위로가 많이 필요한 요즘입니다. 일터나 지인들간의 관계에 있어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요즘 이 도서의 제목 <이기적인 기억>과 같이 제 마음의 상처와 트라우마들을 이 책이 많은 위로를 해줄 것으로 기대가 들었습니다. 마음의 어딘가 허전한 느낌이 들 때 너무나 외롭고 나 혼자 있는 것 같은 기분에 많이 힘들 때가 있는데 이 소설 책의 주인공이 느끼면서 전해주는 그러한 마음의 상처들과 트라우마들을 극복해 낼 수 있는 힘을 줄 것같은 기대감에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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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문을 닫고 보도블록 위로 올라 인도를 빠르게 걸었다. 진우의 눈동자는 이미 머릿속에 잠자던 기억을 떠올리고 있었다. 대체 왜 잊고 살았을까? 왜 기억하지 못했지?


이 책의 주인공 진우 처럼 잊고 지내다가고 어느 순간 문득 문득 마음의 상처나 트라우마들이 떠오를 때 갑자기 세상이 무너지고 허무하고 무너지는 그런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진우를 통해서 가족관계안의 진실, 불화, 이해, 사랑 등을 다루고 있어, 많은분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람은 자신의 약점이 노출이 되거나 문제가 생겼을 때 자신의 잘잘못을 인정하기 보다는 숨기기를 더 선호하고 거짓말로 그 당장의 상황을 벗어나고자 노력을 합니다. 하지만 거짓으로 해결하려다 보면 많은 사건들로 더 꼬이는 것을 발견합니다. 거짓으로 해결하는 것은 당장은 벗어날 수 있지만, 가까운 시간내에 문제를 더 크게 만드는 것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거짓된 세상에서 사는 것보다 진실된 세상에 사는 것이야말로 자신의 양심을 버리지 않고 세상을 따듯하게 살 수 있는 길임을 꼭 명심합시다. 자신의 문제 속에서 헤어나지 못할 때 자신의 문제를 생각하지 않고, 사회, 부모 탓을 하는 사람들을 보게 됩니다. 이는 자신의 발전에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함을 깨닫고 더 성장할 수 있는 나로써 되고자 한다면, 반드시 내 삶은 내가 개척해나가는 것임을 빨리 깨달아야 겠습니다. 지금의 상황들이 어려울 수록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임을 깨닫고 힘든 지금의 마음을 다시 새로 잡아봅니다.


이 책 <이기적인 기억>은 주인공 진우를 통해서 상처입은 마음, 트라우마 다루기, 의심하는마음, 화해하는 마음, 나누어진 마음, 마음의 언어, 벌거벗은 마음, 마음과 머리의 연결, 완전하게 만들어진 마음 등 으로 힘든 사람들에게 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혼자가 아님을 알려주고자 나눔을 하고 있습니다. 예기치못한 일로 삶의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게 된 사람들이 이 고통을 외면하고 숨는것이 아니라 정면으로 맞서 두려움과 분노를 몰아내야함을 따뜻하게 이야기해주고 있었습니다. 크리스천이 아니더라도 왜 하필이면 나에게 계속 이런일이 일어나는지 전능자에게 속시원하게 따지고 묻고 싶을 때가 있을것이에요. 사실 이 세상은 혼자 겪는 고통으로 가득합니다. 하루에도 스스로 혼자 있을 때마다 몇 번씩 상처받고 고뇌하고 걱정할 일들도 너무나 많습니다. 신앙을 가진 나도 여전히 벗어내지 못한 트라우마들이 있어요. 충동적인 분노와 원망들 그리고 나면 공허함이 하루에도 몇 차례 마음속에 요동치곤 합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우리가 겪는 삶의 여러 해프닝을 통해 우리가 모든 책임을 자기 자신에게 넘기고 원망할 것이 아니라 이 일로 나의 삶을 바꾸어 줄 것으로 기대하며 살아가기를 제안합니다. 고통을 피하게 해주는 막연한 기대감이 아니라 고통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를 변화시킬 수 있음을 위안삼고 놀라운변화를 경험하기를 권유하고있었어요. 생각은 언제나 제멋대로라 원치않아도 내가 겪은 고통을 원치않음에도 되새김질 해왔어요. 하지만 이 소설 책 <이기적인 기억>을 읽으며 다시 한 번 생각을 재정비하는 기회를 갖을 수 있었고 마음에 따뜻한 위로를 받았습니다. 힘든 시간을 버티고 있을 누군가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싶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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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 이얼스 - 원하는 인생에 도착하기 위해 오늘 나만의 목표를 쏴라
엘리자베스 세그런 지음, 윤여림 옮김 / 토네이도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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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아가다보면 좋을 때도 있고 나쁜 때도 있는데 좋지 않을 때 어떻게 잘 극복해나가느냐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얼마나 중요한가를 깨달을 땐 이미 늦고 나서 후회할 때입니다. 법적인 문제에 휩싸일 때는 더욱이 무지함이 우리에게 막중한 손해를 입히게 되고 왜 우리가 이러한 못쓸일을 당해야하는 것인가 정말로 당황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이 도서의 제목 <로켓 이얼스>처럼 지기만하고 손해만 봐왔던 우리의 인생들이 로켓이 힘든 하늘을 뚤고 목표지점에 도달해 나가는 그 기상처럼 이기는 인생으로 탈바꿈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갖고자 이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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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인간관계가 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도 관련이 있다. 결혼을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런 장점들은 부차적인 것으로 핵심적인 고려 사항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결혼이 미래의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아는 것은 분명 가치 있는 일이다. 특히 사랑을 공표하고 싶다면 말이다."


겉으로 들어내지는 않았지만, 나의 경제적인 상황, 학업, 직장, 가족 내 주변의 모든 상황에 대해 고충을 느낀적이 있습니다. 부끄러워졌습니다. 오히려 내가 나 자신을 위해 , 남을 위해 무엇을 했는가 생각해보니 내가 어떤 과거를 살았던 가를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 내 삶을 바라보는 자신의 관심이 우리의 삶을 바꾸고 앞으로의 삶을 만들어간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내 인생을 살아가려면, 환경에 얽매여서 그자리에 안주하거나 투정하는 것이 아니라, 결과적으로 내 마음이 행복할 수 있는 방향으로 용기를 내는 것이. 밝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을 다시 마음 속에 새길 수 있었습니다. 나와는 조금 다른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부분은, 여행도 분명히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는 것인데 젊어서 여행말고 다양한 경험을 하기를 추천하는 것입니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 시간속에서 충분히 내 자신을 사랑하고 돌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지 않을 까란 생각을 해봅니다. 지나고 보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 일들이 있습니다. 어릴 때 정말 고민하고 걱정하던 일들을 지금 생각해보면 우습기도 합니다. 


또한 어느 조직에서나 그에 맞는 소통이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그리고 또 낮선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 할 때 조차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관계를 맺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그곳에서 만의 소통을 빨리 배우고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렇게 대화법을 터득하는 것이 중요하며, 실제 대화들을 기술하며 이렇게 가슴 따뜻하게 소통의 방법을 알려주기도 합니다. 자신들의 콤플렉스를 극복하며 타인들과 소통한 그들의 대화를 통해 우리의 상처를 치유하고 감동을 받고 어떻게 대화해야하는가를 자연스럽게 터득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실패를 겪고 성장해 간다고 하지만, 항상 실패를 하다보면 실패주의에 쪄들어 낙오자라는 오명을 씻기 힘들고 또 재기 조차 쉽지 않게 나락에 떨어질 때가 많은데 언젠가는  찾아올 그 기회를 잘 낚아 채기 위해서라도 이 도서 <로켓 이얼스>에서 전해주는 내용을 바탕으로 언제든지 만반의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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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두 번째 명함 - 나다운 일을 꿈꾸는 엄마의 리스타트 프로젝트
김수영 지음 / 미다스북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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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와 경력단절,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라는 표제를 보자마자 든 생각이 엄마들의 육아와 일에 대한 어려움이 고스란히 나타나 이도서 <엄마의 두 번째 명함>의 표지를 보자마자 호기심 어리게 지켜보게 되었습니다. 이 도서 <엄마의 두 번째 명함>은 엄마의 시선으로 마치 그녀들의 삶이 전장 속에 있는 것 처럼 그들의 삶이 얼마나 처절하게 살아가고 있는가는 마치 느껴볼 수 있을꺼 같은 애절함 속에 이 도서를 읽게 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대한민국 여성들의 한 가정의 주부의 역할로써, 일터에서는 한 직장의 일꾼으로써, 친구들 사이에서는 한 우정을 담당하는 동료로써 이렇게 엄마들의 사회상을 재미있고 감동있게 멋지게 그려내고 있을 듯한 느낌이 드는 도서라 생각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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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커리어 플랜은 장기적 관점으로 보고 가야 한다. 바로 눈에 보이는 성과가 드러나지 않는다고 마음을 급하게 먹지 말아야 한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빠르게 가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방향이다."


엄마라는 지위가 가정에서 사회에서 자신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 설정이 얼마나 중요한 가를 보여 줍니다. 빠르게 서둘러서 나아가다 보면 생각지도 못한 일에 경력이 단절되고 가정에 더 매진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마주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고, 결국 그러다 보면 단절이 기본적으로 발생할 수 밖에 없음에 방향 설정이 얼마나 중요한 가를 뼈져리게 알려주고 있었습니다.


이 도서 <엄마의 두 번째 명함>은 엄마로써 사회, 가정, 직장 등에서 그들의 역할을 해오면서 만들어내는 갖가지 에피소들들에 대해 재미있고, 감동있게 잘 만들어 가고 있다는 것을 각 장을 읽어가면서 감동을 느끼게 만듭니다. 일상 생활들의 경험담을 통해 그녀들이 느꼈던 마음들을 함께 공유해 나가고 있었습니다. 엄마로써 가정에서 자신의 위치를 망각하고 헌신을 하면서 살아가는 주부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자신의 위치를 잊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해 위로와 감사를 함께 선물하고 있었습니다.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바쁨 속에서도 이렇게 자신의 위치를 알게되는 순간 얼마나 자신이 희생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때 서로가 위로가 되어 줄 수 있는 도서가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성으로써 대한민국에서 살아간다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로 가득하여 위로가 되어주는 도서 <엄마의 두 번째 명함>을 읽는 내내 느꼈답니다. 그 만큼 대한민국 여성으로써 자신의 위치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철의 여인이라고 할수 있을 정도로 그 많은 역할들을 다 소화해 내니 얼마나 대단하고 한편으로는 위로를 해주고 싶기도 하고, 용기를 북돋아 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답니다. 이순신 장군이 거느리던 전장처럼 여성들의 삶이 애닳고 힘든지를 이 도서 <엄마의 두 번째 명함>을 통해서 많은 공감을 할 수 있었고,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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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의 발톱, 캐나다에 침투한 중국 공산당 미디어워치 세계 자유·보수의 소리 총서 4
조너선 맨소프 지음, 김동규 옮김 / 미디어워치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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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서 <판다의 발톱 캐나타에 침투한 중국 공산당>운 인류역사에서의 가장 존재감을 언제나 드러냈던 중국의 다양한 방면에 캐나다 침투에 대한 흐름을 잘 분석해주고 있는 것 같이 보였습니다. 이러한 중국의 다방면으로 캐나다 침투 역사들의 사실들은 지금까지 중국의 모든 면에 있어서 불변의 진리와도 같이 적용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북한이 중국이 그려냈던 싱가폴 경제 방식을 따라하고자 한다는 언론의 보도 속에서 그렇기에 21세기를 대표하는 중국의 캐나다 침투에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는 것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기에 이 책이 더 읽어지고 싶은 이유로 이런 변화무쌍한 세상에서 중국으로 부터 우리가 처한 위치나 우리가 대처해야 할 것들을 이 책을 통해 좀 더 알고 싶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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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린은 평생토록 중국과 중공에 충성을 바쳐 온 사람이엇지만 천안문 광장 학살사건 만큼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었고 이를 큰 목소리로 비난했다. 그는 1998년애 캐나다 훈장을 받았고, 2004년에 세상을 떠났다."


중국은 오랜 역사 상 캐나다에 뿌리 깊게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경제적일 뿐만 아니라 정치적으로도 중국과 캐나다는 서로 상관관계를 가지면서 깊은 유대 관계를 맺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특히나 경제적인 관점에서는 가뜩이나 국내 경제 상황이 좋지 못함 속에서 과연 우리의 운명은 우리의 손으로 중국과의 관계 속에서 개척할 수 있는 것인지, 100여년 전에 역사에서 보여주듯이 주변 강국에 의해 운명이 결정될 것인지에 대한 해답을 주는 듯 합니다. 미래경제학자들에 따라 세계경제의 향방이 크게 중국 이라는 큰 틀 안에서 어떻게 흥망성쇠가 예측되는지, 그리고 앞으로 동북아에서 우리나라가 경제 뿐 아니라 문화유산에 있어서의 과제와 지금의 미래방향이 적절한 것인지에 대해 잘 설명해주고 있어 우리나라의 세계적인 위치가 어느 정도이고, 앞으로 어떤 사회적인 분위기가 형성이 될지 파악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갖았던 것 같습니다.


지금의 중국이 세계적으로 급성장하면서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문호개방이후에 여러 주변 나라들과 협약을 맺고 안정을 찾은 결과라 할 수 있는데 캐나다에 이렇게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뿌리 깊은 침투가 너무 커졌다고 느낍니다. 아무리 자신이 발전을 하였다하더라도 반드시 자신이 못하는 부분이 있기 마련인데 이에 멈추지않고, 자신이 부족한데 필요한 부분들은 다른 나라들에게 도움으로 서료 교류를 하면서 이뤄낸 지금의 발전 모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앞날을 멀리 내려다보고 정책을 짜고 펼쳤던 시진핑의 중국이 부럽기만 할 뿐입니다.


중국이라는 나라는 오래전에 이미 세계를 쥐 흔들었던 강대국이었지만 유럽의 산업혁명 이후에 그 자리를 내주지만 지금의 중국 모습을 보면 다시 그 위용을 되찾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물씬 듭니다. 1990년대만 하더라도 아직 우리나라에 몇년은 뒤쳐져 있었지만, 급격한 문호개방이후 시진핑의 정책으로 엄청난 급성장으로 다시 세계를 쥐어잡는 모습을 통해 우리나라도 언제 이렇게 시진핑과 같은 전략가가 나오게 될지 읽는 내내 부럽기만 했습니다. 그의 모습을 통해 우리나라가 집고 넘어가고 배워야 할 점들이 많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중정상회담을 계기로 중국과의 교류 증진을 기대합니다. 이 책 <판다의 발톱 캐나타에 침투한 중국 공산당>이 중국을 더 잘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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