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챙김의 힘 법륜 24
냐나뽀니까 지음, 황금중 옮김 / 고요한소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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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에 관심을 가진지는 오래되었지만, 아직 인문학이 제대로 무엇인지 정립되지 않은 혼돈의 시기를 제 머리가 겪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재구성을 할 시점 이라고 생각이 되던 차에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만들어낸 실질적인 인문에 관한 지혜의 모음들을 초보자들 또한 잘 이해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있게 꾸며놓은 <마음챙김의 생각> 처럼 보여 머리를 비우고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읽어볼 수 있도록 할 수 있어서 기대가 컸습니다. 인문학은 사람이 올바르게 이끌어 가도록 하는 학문이라는 것을 이 책을 보자마자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바르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해 어떻게 성품을 키울 수 있는지 잘 설명해주고 있는 것 같아 읽기 전부터 기대거 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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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현대사회 속에서 얼마나 이성으로 살아가고 있습니까? 또 얼마나 감성으로 살아가고 있습니까?"


인터넷이 발달한 요즘 수 많은 컨텐츠 들이 만들어지고, 또 우연하게도 우한 폐렴 (코로나 19)에 의한 비대면 사회로의 전환 패러다임에 있다보니 점점 더 대인과의 접촉은 줄어드는 요즘입니다. 그만큼 더욱더 삭막해졌다는 것을 의미하는바라 이 이성적으로, 감성적으로 라는 질문에 제가 보기에는 너무 이성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여겨져 철학자 루소처럼 감정적으로 살아가는 따뜻한 마음을 지녀야 하지 않나 생각했습니다. 


이 책 <마음챙김의 생각>을 통해 인생의 나침반이자 지혜의 원석이라고 할 수 있는 인간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힘에 대해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이 책 <마음챙김의 생각>은 읽는 내내 정말 성품을 바르게 키워나갈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서 제대로 소개해주는 자료들과 이야기에 저절로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일을 할 때 적당히 남들이 다 할 수 있는 것을 그대로 하는 것이 아닌 자신만이 할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을 해보고 창출해내는 것이 좋음을 깨닫게 됩니다.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몸이 직접 실천을 할 때 값어치가 창출이 되는 것임을 알게 되고. 우리의 삶의 목표가 되어야 함을 깨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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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만에 배우는 철학 수첩
일본능률협회 매니지먼트센터 지음, 김정환 옮김, 오가와 히토시 감수 / 미래와사람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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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지 않은 일에 대한 인식과 대처는 삶의 모습을 정하는 중요한 요인 중에 하나입니다. 하지만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현명하게 한 번 더 생각하고, 더 높은 단계로 인생을 끌어올리는 것이 절대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철학책을 열심히 읽습니다. 한 구절, 한 낱말이 작은 물방울이 모여 큰 강줄기가 되듯 자신을 변화시키는 것이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이 도서의 제목 <철학 교양입문서>를 보자마자 이 '철학 입문'의 일부를 인터넷으로 읽어보니 현 시대의 공자나 소크라테스라고 할 만한 분들의 글들의 모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 소개를 읽다가, 가슴 속에 큰 돌덩이 하나가 툭 하고 떨어졌습니다. 같은 책을 읽어도 누군가는 그 책을 욕하고, 다른 누군가는 그 책을 극찬할 수 있듯이, 저에게는 이 <철학 교양입문서>가 후자처럼 다가왔습니다. 이 인생철학 수업을 들어서일까요. 이유야 어찌 됐든, 방황하는 저의 마음이 무의식을 불러내어 나도 모르게 이 책을 너무 읽고 싶다고 의식적으로 원하고 원하게 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노를 잃고 방황하는 저에게 삶의 지표를 조금이라도 던져줄 수 있길 기대합니다. <철학 교양입문서>를 읽으며 매일 밤 저를 돌아보고, 그들의 보석같은 말씀을 한 자 한 자 마음에 새겨보고 싶다는 마음이 한가득이었습니다. 어두운 길의 현자의 등불 같은 책을 읽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철학의 힘을 느껴보고자 읽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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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에게 필요한 존재로 여겨지고 사회적으로 인정받아 승인 욕구가 충족됨으로써 행복도가 커진다."


많은 철학자들이 행복에 대해 많은 연구를 해왔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사람은 생각하는 존재로 그 삶의 추구 방향이 행복이라는데에 누구나 동의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궁극적인 이유가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라는 것은 필수부가결한 사실인 것 같습니다.

행복을 위해 자신 스스로가 일에 의미를 두거나, 동료와의 관계를 맺는 행위나, 자신의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일을 한다든가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그 외에도 현대 철학으로 넘어오면서 스피노자, 베르그송 또한 살아가면서 긍정적으로 살아가고자 노력할 때 기쁨이 만들어짐을 설명하고 있고, 자발적으로 자신이 원해서 생성한 기쁨이 아니라 누군가에 의해서 강압적으로 만들어진 기쁨이라면 부정적인 영향으로 최악의 상황으로 발전할 수 있음을 그는 밝히고 있었습니다. 기쁨이라는 것은 인간이 추구하고자 하는 가장 최종의 목적임을 알 때 한 생명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는 것을 어떤 누가 필수불가결한 다른 조건들을 설명할지라도 부인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 느낍니다.


역시나 이 책의 제목 <철학 교양입문서>처럼 거창한 철학에 관한 이야기라기보다는 책 속에서의 내용을 보니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삶을 변화시킬수 있는 글귀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쉬운문장으로 힘든세상에 큰 위로와 도움을 받을수 있겠다고 느껴졌습니다. 누구나 다 알고 있을 법한 주제의 글들이 중간중간에 보이지만 실상 그것을 깨닫고 이해하고 실천하는 삶을 사는것은 쉽지가 않은데, 이 책 <철학 교양입문서>를 통해 인생철학을 배우는 자세를 가지고 현인들이 지금 이시대 우리에게 해주고 싶은 말들을 배워 삶의 철학으로 삼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느껴졌습니다. 서양과 동양의 철학이 발전하게 된 배경부터 그 흐름등을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어서 삶의 철학에 적용시켜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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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하는 의사 - 타투가 합법화되지 못한 진짜 이유 북저널리즘 (Book Journalism) 71
조명신 지음 / 스리체어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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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대한민국 사회에서 타투는 환영 받지 못하는 인식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얼마전에 정의당에서 타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비치긴 했는데, 여전히 우리 사회는 이를 받아들이기가 많이 냉랭한 분위기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수신제가라는 옛말에 유교적 사상이 여전히 지배하고 있는 우리 사회다 보니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신체를 함부로 회손할 수 없기에 아무리 멋을 내거나 자신만의 신념을 나타내는 타투라고 하더라도 여전히 주위 시선에서는 좋게 볼 수 없는 이유가 아닌가 싶습니다. 게다가 군대조차도 남에게 혐오감을 주는 문신의 경우에는 입대를 거부하듯이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군대를 가는게 마땅한 의무인데도 불구하고 뭔가 부족한 사람으로 인식하는 것이 문신이라는 것에 다시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이러한 우리나라 문신에 대한 사회적인 위상을 가졌지만, 이 도서의 제목 <타투하는 의사>를 보자마자 문신에 대한 이슈를 알기 쉽게 알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에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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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와 반영구 화장 시술을 받은 열 명 중 한 명 이상이 부작용을 호소한다는 통계 자료를 본 의사들은 타투는 위험하구나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


여전히 의사가 아닌 문신 시술소 같은데서 받는 것은 불법인 우리나라에서 의사들이 또는 법적으로 의사가 아닌 시술사에게 받는 것이 불법인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부작용으로 인한 건강 상의 원인이라는 것에 전적으로 공감을 하기도 합니다. 몸에 핏자국을 내는 문신이기 때문에 그에 따른 감염들에 의한 부작용으로 문신에 대한 시술은 의사 면허증을 가진 사람만 진행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함부로 문신 시술소에서 받으면 해로울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겠습니다.


이 도서 <타투하는 의사>를 통해서 문신에 대한 대한민국 실상을 전반적으로 돌아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현대에 들어서 문신은 예술과 미로인한 수요가 늘고 있는 요즘이기에 타투에 대해 제도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뜻 깊은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타투를 시술하는 의사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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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직업은 군인입니다 - 군인만이 말할 수 있는 군대 이야기
김경연 지음 / 예미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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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를 다녀와서 그런지 이 도서의 제목 <나의 직업은 군인입니다>를 보자마자 옛날의 어렸던 시절이 떠올라 호기심을 자극시켰습니다. 항상 말로만 듣던 군대는 한 사회의 작은 그룹이라는 말은 입대하자 마자 시작되는 것 같았습니다. 군대에서의 상하 질서는 너무나 수직적이기 때문에 군대를 다녀온 사람이라면 어디에서든지 적응을 잘하고 어떤 일이든 잘 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로 군대란 너무나 보수적이고 질서있는 곳이라 여겨집니다. 사람은 누구나 사회에서 살아가야 하는 사회적 동물임을 알기에 이 도서 <나의 직업은 군인입니다>에서는 어떤 이야기로 나의 과거 기억들을 하나씩 기억나게 해줄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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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라는 말이 생각났다. 뭉지는 것이 중요한 것은 맞는 말이다. 그렇지만 그것도 때와 장소가 있을 것이다. 몸만 뭉쳐 다닌다고 뭉쳐지는 것도 아닐 것이다. 마음은 뭉치고 몸은 각자의 위치에서 제 역할을 하면 될 것이다."
 

군대 생활은 독립적으로 생활하면 안되는 조직이기 때문에 뭉치면 산다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지만, 한 마음으로 조직 생활을 할 때 더 빛을 발한다는 의미로써 사회 생활을 어디에서든지 할 때, 한 마음으로 조직의 발전을 위해서 나가야 한다는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또 그럴 때 팀의 발전과 함께 자신도 성장할 수 있는 것이라는 것을 회사 생활을 하면서 더 공감을 할 수 있었습니다. 군대에서 배운 뭉친다는 한 마음을 가지고 사회 어느 조직에서도 똑 같이 임한다면 매우 훌륭한 성과를 낼 수 있겠다 여겼습니다.


이 처럼 이 도서 <나의 직업은 군인입니다>는 군인인 저자의 군대 내에서 경험했던 다양한 소재들을 스토리 삼아서 여러 에피소드를 이야기 해줌으로써 조직 생활을 하는 많은 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많이 이끌어 내고 있었습니다. 군대 조직은 단순한 나라를 지키기 위한 조직이라 여길 수 있지만, 그 내에서도 사회 생활을 하면서 사용하면 좋을 법한 많은 것들을 이끌어 내어 전해주고 있습니다. 사회 생활을 시작하는 사회 초년생이나, 직장 생활을 하시는 모든 분들이 이 도서 <나의 직업은 군인입니다>를 접한다면 분명히 살아가면서 조직에 적응하는데 어려움 없이 잘 극복해 낼 수 있는 마법의 비법 같은 좋은 시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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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픽 기업 30개만 분석하면 주식투자 성공한다 - 국내 최고 기업분석 큐레이터 ‘토리잘’이 전하는 기적의 투자 워밍업
이건희(토리잘) 지음 / 21세기북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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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주식을 하면서 어떻게 하면 주식을 하면서 성공할 수 있는가에 대해 고민을 해오고 있지만, 막상 투자하면서 해답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만큼 어렵다는 증거입니다. 1년 동안 주식이란 것이 테마주의 흐름 속에서 항상 시장을 지배해 왔던 것 같습니다. 아직도 테마주가 무엇인지 몰라서 그때그때 마다 테마주를 검색하면서 공부를 어렵게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도서 <톱픽 기업 30개면 주식투자 성공한다>는 테마주보다 더 강력한 톱픽 기업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접근해 가고 있으면서 톱픽 기업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부터 차근차근 설명해주고 있는 것 같아서 주식에 대해 잘 모르는 초보자라도 쉽게 수익을 낼 수 있도록 기본지식 부터 차근차근 설명해주고 있을 듯하여 톱픽 기업에 대해서 제대로 알게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 신중하게 읽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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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캣배송이 큰 역할을 했다고평가받고 있습니다. 당시로선 온라인 쇼핑몰이 직접 트럭으로 배송을 다닌다는 것 자체가 이상한 일이었지만, 이 이상한 일은 곧 쿠팡의 혁신이 되어 소비자들의 마음에 확실히 각인됩니다."

쿠팡이란 기업이 어떤 기업이고, 어떻게 성장을 했는지에 대한 설명을 잘 해주고 있었습니다. 이 처럼 저자는 30개 톱픽 기업에 대해서 모든 것들을 알아가면 서 주식투자를 하라고 하는데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내 돈이 들어갔기에 자동적으로 돈을 잃지 않기 위해 투자한 그 기업에 모두가 쫒고 있는 돈이 모이는 곳이 어디인가를 공부하고 노력하게 되는 것이 지름길이라 생각이 듭니다. 주식 투자 매매 방법은 이 처럼 물론 경제학 개론, 재무, 회계, 투자론, 미시, 거시 경제학 모두 알고 하면 좋지만, 특히나 그 기업에 대해 잘 분석이 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하게 매매방법만으로 주식투자를 하는 것은 금물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적어도 내가 투자하는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는 알고 지금의 경제 상태와 배경등을 알고 투자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


이렇게 이 책 <톱픽 기업 30개면 주식투자 성공한다>는 전반적으로 기업들에 대한 많은 실례들과 도표들을 통해서 보다 객관적이고 구체적으로 이해를 시켜주고자 노력을 하고 있었습니다. 주식을 하는데  있어서 그저 참고 기다리면 오를 것이라는 믿음만 가지고 하는 것이 아니가 주식투자를 하는데 있어서 타당한 근거를 가지고 확실한 투자를 하는 것이라는 것을 보뎌주고 있었습니다. 분산투자를 하는 것이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것임을 보여줍니다. 전업투자는 도박과 같은 것으로 자신의 모든 재산을 하나의 종목에 투자를 하는 것은 필패하는 것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래 전에 모의 투자를 했던 경험이 있었는데 이때 1등을 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가 분산투자를 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 도서 <톱픽 기업 30개면 주식투자 성공한다>는 전반적으로 어떻게하면 주식을 하면서  성공할 수 있는가에 대해 객관적으로 접근해 가고 있으면서 주식투자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부터 차근차근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주식에 대해 잘 모르는 초보자라도 톱필 30개 기업을 잘 안다면, 쉽게 수익을 낼 수 있도록 기본지식 부터 차근차근 설명해주고 있고, 주식에 있어서 나름대로 노하우를 가득 담고 있어서 주식에 보다 효울적인 수익을 원하시는 분들이 읽어보셔도 큰 도움을 받겠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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