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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는 못 말려! ㅣ 사각사각 책읽기 1단계 시리즈 1
펠릭스 피라니 글, 클로드 & 드니즈 미예 그림, 하정희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08년 10월
평점 :
절판
세 쌍둥이 로라, 샤샤, 멜라리는 일곱 살 여자 아이.
엄마는 바쁠 때면 아이들을 R, S, M 이라고만 부르고
아이들의 티셔츠, 양말, 멜빵 바지에는
세 쌍둥이의 이름 앞자인 R, S, M자가 붙여있다.

셋이 같이 쓰는 물건 빼고는 장남감에도 R, S, M자가 붙여있다.

엄마, 아빠는 세 쌍둥이를구별 할 수 있지만 할머니, 로베르 삼촌, 마르탱 선생님은
세 쌍둥이를 구별하는 일을 어려워했다.
다른 사람들은 옷에 붙여 있는 R, S, M을 보고 세 쌍둥이를 구별하였다.
어느 날, 세 쌍둥이는 다른 사람들을 놀려 주려고 옷을 바꿔 입었다.
세 쌍둥이의 생각대로 엄마, 아빠 외에 다른 사람들은 세쌍둥이들을
누가 누군지 알아 보지 못했다.
선생님들이 혼란스러워 하신다는 엄마의 말씀에
세 쌍둥이들은 다시 본래의 옷으로 갈아 입는다.

어릴 적 내가 쌍둥이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다른 형제들도 있지만 쌍둥이는 왠지 언제 어디서든
무슨 일이 생기면 짠~~하고 나타나 그게 무엇이든 해결해 줄 것 같았다.
이 책속의 세 쌍둥이들은 귀엽고 사랑스럽다.
다른 사람들에게 장난을 치는 것도 귀엽고
자신들의 이름을 잘못 부르는 사람들을 재미있어 하는 모습도 너무 사랑스럽다.
혼자가 아니라 셋이라 얼마나 든든하고 힘이 될까?.
형제, 자매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모른다.
요즘은 한 자녀 가정이 많아지고 있다.
그 친구들도 이런 행복을 느끼면서 살아가면 좋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