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을 어디로도 내몰지 않고,어디에도 가두지 않기로 했다."
고향에 있던 낯익은 것들은 사라지거나 낯설어졌다.
이래 볼까, 저래 볼까.
맥주 한 잔에 맛있는 안주 한 가지
방 안에 혼자 앉아 있기를 탁 트인 사거리 지나듯이 하라(坐密室如通街)."
"지나간 일은 후회하지 않는다‘
삶이 하루하루 더 자유로워졌으면 하는 마음.
"물건의 집세까지 내주지 말라."
지금 필요한 게 한 개라면, 한 개만 샀다.
경영자라면 모두 자신의 기업이 성장하기를 꿈꾼다....저자 김종운은 기업을 가꾸는 것은 나무를가꾸는 것과 닮았다고 한다.나무에서 경영자는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나무의 생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경영에 필요한 철학에 대한 담론을 담았다....우리 주변에 쉽게 보이면서도 대부분의사람이 무심히 지나쳤던 나무를 소재로삼아 경영 이야기와 접목시켰다.....똑같은 종인데도 사막과 초원의 경계쯤에자라는 나무는 비옥한 땅에서 자라는 나무에 비해 뻗는 가지도 적고, 가지에 달린잎도 얼마되지 않는다...대신 건조한 기후에 살아 남기 위해 잎이두껍다...환경에 적응을 하는 것이다.비비고 만두의 속재료가 나라별로 다르다는것은 다 아는 사실이다.....
퇴사 전 상태-4년 차 대형 로펌 변호사- 연봉 세후 약 1억원- 강남 한복판의 시티 뷰 사무실-주말포함 삼시세끼 식비 지원, 휴대폰비 지원 등의 복지제도-2~3년 후 유학 보장(학비 및 생활비 지원)퇴사 후 상태- 청년 백수- 소득 0원- 식비, 생활비, 휴대폰비 모두 모아 둔 돈에서 까먹는 상태
사람들은 흔히 인생을 긴 레이스에 비유한다. 그 레이스에는 몇 가지 허들이 존재하며, 각 관문마다 최고의 것을 얻어 내야 한다. 그러면 나는 일류가 되고 내 인생도 일류 인생이 된다.
정답만 잘 고르면잘 살 수 있을 거야
심리학 전공생에서어쩌다 대형 로펌 변호사로
다른 건 모르겠고 돈을 많이 벌고 싶어
로펌 인턴은 마치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과 같다.
내 몸값은 시간당 30만 원
사람들이 변호사를 구할 때 흔히 ‘변호사를 산다‘고 표현한다. 하지만 변호사를 상품처럼 다루는 표현이라 사용이 자제되는 말이기도 하다. 그런데 정작 당사자인 우리가 스스로를상품화하고 있었다. 어차피 팔리는 상품이 돼야 할 운명이라면 이왕이면 명품이 되고 싶었다. 그게 당시 나와 동기들의 생각이었다.
야근은 밥 먹듯이, 주말은 반납데드라인은 로펌 변호사에게 생명이다.
정글과도 같은 경쟁 사회
내 행동의 주인은 나 자신이어야 하니까
다시 생각해 보게 됐다. ‘성공이 인생의 전부인가‘ ‘나는 지금행복한가‘ ‘지금 죽어도 후회 없을 정도로 잘 살고 있나‘라는의구심이 점점 커졌고,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 싶다는 생각이 강해졌다.
해야 하는 일 말고 하고 싶은 일
백수가 되고 나서야비로소 보이는 것들
정장 대신 생활한복을 입다
<족구왕>의 홍만섭처럼 뭔가에 대해 "그걸 계속하는 이유가도대체 뭐냐"란 질문에 "재밌잖아요"라고 짧게 대답할 수 있는사람은 분명 행복한사람일 테다. 나도 그런 사람이고 싶다. 그게 취향, 취미에 있어서 내 법대로 사는 모습이 아닐까.
"내가 살고 싶은 모양대로 살아갈 때,우리는 힘을 들이지 않고도 힘을 갖게 된다."
어린아이의 눈으로 바라보면
매일매일을 여행처럼
정답이 아닌나만의 답을 만들어 가자
겉모습보다 중요한 건 따로 있다
금전적으로만 보면 내 리즈 시절은 대형 로펌에 다니던 때다. 그러나 그때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다. 내 방식대로 원하는 대로 하나하나 만들어 가는 지금이 좋기 때문이다.마치 잘 지어진 주택이 아닌 벽에 금이 가고 창문은 조금 비뚤어진 곳이지만, 나만의 특색 있는 집을 손수 지어 가는 재미가있다고나 할까.
변호사 3만 명 시대,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까?
할 수 있는 일과하고 싶은 일의 교집합
중요한 건 속도가 아니라방향이다(feat. 디지털 노마드)
직업 의식은진정성과 열정에서 온다
직업이 곧나는 아니다
세상에는 여러 조언과 많은 길이 있다
사회주의혁명의 메타포, <동물농장>
메이저 영감은 동물농장에서 혁명의 씨앗을 최초로 뿌린동물이다. 메이저 영감이 누구를 가리키는지는 하기 ㄷ
돼지들장원농장에서 존스를 쫓아내고 동물농장을 세운 반란의주체 세력이다. 장원농장은 중세 봉건제도에서 토지 소유의한 형태로, 귀족이나 사원에 속한 농장이다. 혁명이 성공한후 ‘동물농장‘으로 바뀌었던 이름이 돼지들에 의해 다시 ‘장원농장‘이 된 것은 그 자체로 러시아혁명에 대한 풍자이다.
나폴레온장원농장에서 존스를 쫓아낸 후 동물농장을 세운 혁명의 중심동물로 러시아혁명기의 스탈린을 가리킨다.
스노우볼1905년, 러시아혁명 과정에서 중심 역할을 한 공산주의혁명가인 ‘레온 트로츠키‘를 가리킨다. 스탈린과 권력투쟁을
★ 차트, 영상은 최근 것 위주로 조금만
조직검사결과지는 꼭 챙기자
주된 돌봄 제공자 정하기
체온재고 기록하기
디스트레스: 괴로움 지수
체중이 감소하는 것은 암의 대표적인 증상이ㄷ
위로와 공감, 때론 감정적 쿠션 역할까지
감 정말 중요한 조언이네요. 사실 환자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걸 저희가 모두 다 설명해드릴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러기엔 진료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니까요.
"수술이나 중환자실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도 많은데 이런 분들까지 응급실에 입원을 시켜야합니까? 환자가 고집한다고 받아줄 수있는 건 아니잖아요."
지난 3년간 국내에서 코로나로 사망한 환자의 수는 총 3만 명이다. 반면 매년 8만 명의 환자들이 암으로 사망한다. 그들이 숫자 5퍼센트에 좌우되는 애물단지가 아니라 존엄한 인간으로서의 대우를 받으며 생을 마칠 수 있도록 도우려면 우리는 무엇을해야 할까? 막막하기만 하다.
김영란법이 발효되기 이전에도 이미 촌지 문화는 사회의 변화와 함께 많이 사라지고 있던 상태였지만, 이젠 받기 껄끄러웠던 촌지를 명확히 사양할 법적인 명분이 생겼으니 오히려 잘 되었다고 생각하는 의사들이 많다. 보통 종합병원에서는 법무팀에서 촌지 문제를 처리해준다. 돈 봉투나 선물을 주고 도망치듯진료실을 나서는 환자가 있으면 환자의 인적사항과 물품을 인계하고, 법무팀에서 직접 환자에게 연락해 돌려주고 있다.
왜곡된 ‘암환자 식단‘ 도그마에 환자들 노출 심해
췌장암의 진행 또는 수술적 제거에 의해서 췌장의 인슐린 분비 기능이 약해지면 당뇨가 새로 생기거나 악화되는 경우가 흔하다. 혈당의 정상 범위는 식전 126mg/dl, 식후2시간째 200mg/dl 미만이다.
밥보다 반찬 많이 물 많이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