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코틀러 마켓 6.0 - AI시대, 고객 경험을 진화시켜라!
필립 코틀러.허마원 카타자야.이완 세티아완 지음, 방영호 옮김 / 더퀘스트 / 2024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층 진화한 AI와 공간 컴퓨팅, 메타버스
등 신기술이 점점 더 일상으로 침투하고
있다.....

마케팅 구루인 필립 코틀러 노스웨스턴대
켈로그경영대학원 석좌교수를 비롯한 저자들은 디지털 공간과 오프라인 경험의
진정한 융합이 이루어지는 마켓 6.0시대,
공간의 경계를 뛰어넘어 온전히 몰입 가능한 고객 경험을 창조해야 한다고 말한다....

‘메타마케팅‘실현 전략 세가지

첫째, 오감을 자극하는 몰입 경험을 전달
하는 다감각 마케팅이다.

둘째, 오프라인 영역에 디지털 경험을,
디지털 영역에 오프라인 경험을 더하는
공간 마케팅이다.

셋째, 미래형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하는 메타버스 마케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DAY 10 메모하며 읽기. ‘생각 낙서‘의 힘 84DAYII 반복해서 읽기. 여러 번 봐야 안다. 책도 그렇다 91DAY12 키워드로 읽기. 생각의 씨앗이 키우는 변화의 힘 98

밑줄 독서법. 어디에 밑줄을 긋냐고요? 110소신 독서법. 나다운 독서를 하기 위해 11.
물음표 독서법 · 저자에게 딴지 걸기 126이미지 독서법 • 내가 영화감독이라면 133

-17 경험 독서법. ‘남는 독서‘에 관하여 14118 관점 독서법 • 오독의 비극을 피하는 방법 14719 몰입 독서법 • 함께 읽고 나누는 독서 153그 발견 독서법 • 비유, 달콤한 디저트처럼 즐기기 158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수백 개의 힘이 진단을 통해 소용돌이 친다.

진단에서 비롯하는 폭력은 그저 과거의 일이 아니다.

당신이 덜 아프기를 바라

몸-마음을 갈망하기

문젯거리이자 문제를 만드는 몸-마음들

클레어는 "뇌성마비", "정신지체", "원숭이", "정신분열", "젠더 정체성 장애"라는 명명들로 굴곡진 개인의 역사를 트라우마와 고통으로 기술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각각의 범주와관련된 역사적 사건을 끄집어낸다. 이러한 낙인과 불의를경험했던 과거의 인물과 동식물, 동료 들의 곁에 머물며, 이들의 고통과 열망을 느끼고, 폭력에 도전한다. 비인간 생물과 환경, 소수자의 몸-마음을 떨리는 손으로 감싸 안는 클레어의 여정을 따라 불완전함을 결함으로 여기고 제거하려는시스템을, 이를 떠받드는 이데올로기를 직시할 때다.
김은정(시러큐스대학교 여성•젠더학과 및 장애학 프로그램 부교수)

장애인 모임에서 수동 휠체어 사용자들은 피로해지거나 급경사에서 난항을 겪을 때, 뚜벅이들에게밀어달라고 부탁하지 않는다. 대신 전동 휠체어를타는 친구들에게 부탁해 휠체어 핸들을 전동 휠체어에 걸고 고정시킨 뒤, 두 량짜리 기차를 만들어 쌩하고 떠나가 버린다. 뚜벅이들은 뒤에 남겨두고서.

장애를 선택하기

나뭇잎에서 돌로, 지렁이에서 회색곰으로, 대초원의 풀에서들소로, 생명은 생명으로 연결된다.

생태계의 어떤 부분도 다른 모든 부분을 바꾸지 않고서는 바꿀 수 없다.

모기를 박멸하기 위해 DDT*를 뿌리면 흰머리수리와 콘도르의 알은 부화할 수 없을 만큼 약해진다.갑자기 맛있다

정상적인 것과 자연스러운 것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시는 그런 것사랑은 그런 것

내 앞으로의 소망 하나는 자주 죽는 것

눈은 녹아서 벚꽃으로 피고요

벚꽃은 녹아서 강물로 흐르고요

강물은 얼어서 눈으로 맺히고요

누군가를 이토록 사랑한 적


누군가를 이토록 사랑한 적
시들어 죽어가는 식물 앞에서 주책맞게도 배고파한 적
기차역에서 울어본 적
이 감정은 병이어서 조롱받는다 하더라도
그게 무슨 대수인가 싶었던 적
매일매일 햇살이 짧고 당신이 부족했던 적이렇게 어디까지 좋아도 될까 싶어 자격을 떠올렸던 적
한 사람을 모방하고 열렬히 동의했던 적
나를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게 만들고
내가 달라질 수 있다는 믿음조차 상실한 적마침내 당신과 떠나간 그곳에 먼저 도착해 있을
영원을 붙잡았던 적

오래 만났다는 사실만으로
사이를 유지할 수는 없다

마당에는 잔디 사이사이 다른 풀들이 어울려 자랐다
먼 산 위의 녹지 않은 눈이 어느 정도의 빛을 반사해
작업실 창문 앞 너른 데를 지키고 있었다

누구든 마시게 하세요
바람을
또 바다를

태어날 때 흘린 눈물은
지금까지도 마르고 있는 중이다

공부를 다 하고도 가져갈 이불과 세간들이 있다 못해힘을 내어 갈 곳이 있다는 것은 얼마나 큰 공부인가

인간은 연습한다

* 전 세계 여행자들 사이에서 ‘카우치 서핑(Couch Surfing)‘이라는 말로통하는 개념으로, 여행자가 원할 경우 자신의 집 거실 소파에서 재워주는 문화를 이른다. 낯선 사람들끼리지만, 원한다면 자신의 공간을 무료로 내주는 공간의 맞교환을 조건으로 한다.

‘~한 적이 있다‘라고 선언하는 것은 그 시간이 존재했다고 말하는 의례와 같다. 시간은 흔적을 남기지 않고 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DAY 3 습관 처방② • 나만의 작은 서재 만들기

DAY 5 습관 처방 ④ · 독서 지구력 키우는 법

DAY6 가볍게 읽기. 독서 편식, 마음껏 하세요

DAY7 천천히 읽기 · 50페이지의 장벽을 넘으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