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에게 마음은 무엇인가 - 마음에 대한 철학적 성찰
에릭 매튜스 지음, 안수철 옮김 / 도서출판 펼침 / 2017년 8월
평점 :
절판


철학에 대한 사전지식이 없어도 무난히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인간이다라는 사실은 결국 마음을 가졌다는 의미라고
생각된다. 정신적 삶의 특징을 주관성, 지향성 그리고 행동
으로 나눈 점이 인상적이었다. 마음에 대한 철학적 성찰이라는 말처럼 나의 내면을 다시금 돌아 보는 계기가 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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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퍼센트와 99퍼센트라는 말...
지나친 부자와 지나치게 가난한 사람들이 병존하는 사회가 진정한 민주주의 사회라고 할 수 있을까?
마지막 장에 더 나은 세계를 위하여에는 NATO가 나온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북대서양조약기구를
지칭하는 것이 아니다.
‘No Action Talk Only‘의 약자이다.
촘스키는 행동을 요구한다.
우리세태의 나약함을 빗댄 말이다.
촘스키의 표현대로 망치가 좋은 것이냐? 나쁜 것이냐?를 물을 수 없다.
집을 짓는 목수가 쓴다면 좋은 것이고
고문하는 사람의 고문도구로 사용한다면 나쁜 것이다...
그 망치를 쥔 사람이 좋은 일을 할 수 있게 감시하는 것이 국민의 몫이다.
국민들을 인도해 줄 진짜 지식인들의
목소리가 필요하다. 또 하나 과거를
잊지 않아야 한다. 잘못된 행위를 국민
화합이니 대통합이라는 그럴싸한 핑계를 대며 넘어가서는 이제는 안될 일이다. 역사는 잘못된 일을 바로 잡지
않으면 되풀이 되는 까닭이다.
그래서 지금 문재인 정부의 적폐청산에
기존 기득권비리카르텔 조직의 저항은
더 거세질 듯 싶다. 잘못을 저지른 박근혜를 이제는 풀어주고 정치적으로
해결 하자며 어물쩍 넘어가려는 홍준표
자유당대표... 이게 그들만의 논리이며
그릇된 생각이라는 것을 왜 깨닫지 못하는지 안타까운 생각도 든다.
곳곳에서 숨어 더 기를 쓰고 있는 비리와 부패세력들 이제는 정말이지
하나하나 정리해야 한다.
비 온뒤에 땅이 더 굳듯이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다시금 꿈 꿔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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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7-10-13 14:5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늘 오후에 구속 연장 결정 소식이 나온다던데,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좋은 소식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2017-10-14 06: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10-14 07: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음이 예뻐지는 시 (블루) - 정지영의 내가 사랑하는 시
정지영 엮음 / 나무생각 / 2001년 12월
평점 :
품절


대한민국에서 시인을 직업으로 사는 삶은 참 비참하다는 기사를 보았다.
얼마전 서른 잔치는 끝났다의 최영미시
인의 호텔사건 논란을 굳이 예로 들지
않아도 대부분의 시인들은 물질적으로
그리 넉넉하지 않다...
아이러니 하게도 그나마 세계에서 시집을 많이 구입하는 나라가 한국이라
니... 뭔가 이상하다. 만원짜리 한권의
시집에 인세가 천원이라는데 출판계의
관행이 문제인 것인지도 모르겠다.
가을을 타는 것인지 요즘 들어 시집이
나를 부른다. 언어의 마술사 같은 시인들의 함축적 의미를 굳이 분석하려
하지 않더라도 가슴속의 외로움을 채워
주기에는 충분하다.
언어로서 마음을 예뻐지게 할 수 있는 것은 시인들의 삶이 녹아 있어서는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 본다.
주위의 민감한 반응에는 잠시 눈을 닫는다. 내 마음이 원하는 대로 살아보자! 진실하다는 것은 결국 자신에게 충실하다는 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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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1 22: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10-11 23: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시간을 지배하는 절대법칙
앨런 라킨 지음, 한근태 옮김 / 디앤씨미디어(주)(D&C미디어) / 2005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시간을 지배하는 것이 과연 가능할까?
아마도 효용성 부분을 더 강조하고 싶은 뜻이 아닐까 싶다. 어떤 이는 자신의 시계를 일부러 15분 전으로 맞춰 놓고 생활을 한다고 한다.
자신만의 시간관리인 듯 싶다.
시간이란 부자나 거지나 주어진
시간은 공평하다.
그리고 시간은 절대로 되돌릴 수가 없다. 물론 가끔 영화에서는 시간여행도
가능하지만...
그러기에 시간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가
중요한 이슈인 듯 하다.
아이들은 시간이 빨리 흘러 어른이 되기를 바라며 노인들은 시간이 더디 흐르기를 바란다.
예전에 삼십대에 어느 노교수님이 세월
의 속도를 자동차에 비유 해 말하신 것이 문득 생각난다. 삼십대는 자동차속도의 삼십킬로의 속도가 세월의 흐름이라고 말이다....
오십을 바라보는 사십대에 생각을 해본다. 그래도 가끔은 지친 일상에
하늘을 보자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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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7-10-02 16:2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ngs01님, 즐거운 추석연휴 보내세요.^^

우민(愚民)ngs01 2017-10-02 17:3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네.서니데이님도 추석연휴 행복하게 보내세요.~^^

겨울호랑이 2017-10-02 18:3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ngs01님 행복한 한가위 되세요^^:

우민(愚民)ngs01 2017-10-02 18:41   좋아요 1 | URL
네... 감사합니다. 겨울호랑이님도 즐거운 한가위 명절 보내세요.~^^
 
시가 내게로 왔다 1 - MBC 느낌표 선정도서 시가 내게로 왔다 1
김용택 지음 / 마음산책 / 2001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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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읽다보면 시인들이 존경스럽고
마치 언어의 마술사 같음을 느끼게
된다. 그래서 가끔은 나도 모르게 나만의 시를 적어보는 꿈을 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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