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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었을까? - 하고 싶은 것도 좋아하는 것도 모르는 너희들에게
이아진(전진소녀) 지음 / 체인지업 / 2025년 6월
평점 :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은 뒤 정독후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안녕하세요
달콤한몽상가 비상구입니다
항상 꼬마같고 어릴것만
같았던 우리집 오누이는
어느덧 초등학생 6학년
중학생 3학년이 되었어요

사춘기다 뭐다
어른이 되기 위해서
호르몬의 변화에
버거워하면서 거친
모습도 보이기도 하지만
스스로 단단한 내면을
가져가면서
가족을 포함해
친구들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니 대견하더라구요
이런 아이들에게 항상
꿈이 뭐냐고 물어보면
나오는 직업이 있는게
다행이다 싶다가도
좀 더 자신에 맞는
또 다른 방향등을
알려주는 길잡이 아닌
길잡이 노릇을 해보기 위해
아이와 함께
읽은
체인지업
전진소녀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었을까?

저는 일단 제가 원하는
직업을 가지지는 못했고
전공을 살리지도 못했습니다
현실과 타협한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종종 버겁더라도
그래도 제 나름대로
업무를 제대로 처리하고
있음에 뿌듯함을 느끼면서도
40대인 지금도
내가 정말 하고 싶은게
있지 않을까?
라는 고민을 하게 되요
그러면서 아이들은
정말 원하는
평생 해도 재미있을
직업을 가지길 바라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내가 가보지
못한 길도 많으니
아이들에게 길잡이노릇을
해주고 싶지만
어려울때가 많아서
이렇게 다양한 생각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의
꿈을 쫓아보기위해
읽은
체인지업
전진소녀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었을까?

체인지업
전진소녀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었을까?는
사회에서 정해놓은 길을
거부하고 자신만의
길을 스스로 만들어서
나가는 모습이 인상깊었어요
저도 항상 아이들이
이 사회가 정해놓은 길안에서만
있기 보다는 본인
스스로의 틀을 깨고
좀 더 다른일을
좀 더 다른생각을
하길 항상 바란답니다
어떻게 보면 제가 해보지
못했던 그런 길을
아이들이 스스로의 행복을
찾아 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그럴것 같기도 해요
하지만 그 행보가
조금이라도 덜 힘들길
그 행보가 조금이라도
더 행복하길 바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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