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빨간내복의초능력자 시즌2- 지구속비밀을밝혀내다]와이즈만 과학동화 빨간내복의초능력자

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시즌 2 : 2 - 지구 속 비밀을 밝혀내다 ㅣ 와이즈만 스토리텔링 과학동화 시리즈
서지원 지음, 이진아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8년 10월

안녕하세요​ 비상구입니다. 오늘은 특별한책을 아이와 함께 읽었어요.

빨간내복의 초능력자 시즌2 의 첫번째 책을 접한이후에 아이가 너무너무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시즌2니깐 시즌1도 있지않냐며 그전에 책부터 쭉쭉 읽어가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나유식의 매력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 그래서 빨간내복의 초능력자 시즌2의 첫번째를 접하고나서 시즌1의 모든시리즈를 구매해서

아이는 몇날몇일이고 그책을 무한반복해서 읽었었죠. 그리고 어느정도 애정이 살짝 멀어지려할때

두번째 책도 어서 나왔으면 좋겠다고 하더니 오늘 드디어!! ^^!!!

우리아이 품으로(?) 드디어 안착해준 빨간내복의 초능력자 시즌2 두번째 이야기

지구 속 비밀을 밝혀내다 입니다. 아이는 이 책을 먼저 읽고나서

시즌1을 쭉~~ 읽고 시즌2 첫번째 두번째권을 또 무한반복해서 읽고 있습니다.

엄마의 입장에서는 빨간내복의 초능력자를 읽다보면 아이가 자연스레

과학의 지식이나 정보등을 재미있게 접할수가있더라구요.

글이 많은 책보다는 학습만화책을 선호하는 아이인데 계속 읽게 만들어주는

신기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빨간내복의 초능력자 시즌2 2. 지구속 비밀을 밝혀내다 입니다.

빨간내복의 초능력자 시즌2 두번째 이야기 지구속 비밀을 밝혀내다 에서는

지구가 멸망해도 안전한 장소 14곳중에서 세계에서 가장 외딴 섬 트리타섬으로 가서

미래를 알려주는 '마법의 소라고둥'을 찾는 미션을 하게 된 나유식과 빨간내복의 초능력자

아인슈타인의 뇌가 나유식몸에 들어가면서 아인슈타인과 함께 한몸에 거주(?)하게 된

나유식은 지구를 구하기 위해서 아인슈타인박사님이 가르쳐주는 미션을 하나씩 수행해야한답니다.

트리타섬으로 가기위해서 트리타섬 여행권에 당첨도 되어야하고,

당첨된다 한들 트리타섬에 가서 과연 마법의 소라고둥을 찾을수가 있을까요?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미션들을 해결하는 나유식과 그리고 아인슈타인박사님의 활약을 우리모두 기대해보아요

그리고 트라트섬으로 가면서 이번에는 나유식군의 가족들이 나오는 장면이 아주 많답니다 ^^

모든 역경과 고난을 이겨내고 미션을 해결해나감녀서

미래를 알려주는 마법의 소라고둥을 찾아 나유식은 과연 위험에 빠져가는 지구를 구할수 있을까요?

빨간내복의 초능력자 시즌2 두번째 지구 속 비밀을  밝혀내다 입니다.

[서평-딸꾹질 길들이기]과연 딸꾹질을 길들일수 있을까요?

딸꾹질 길들이기 ㅣ 내친구 작은거인 57
최은옥 지음, 심윤정 그림 / 국민서관 / 2018년 9월

안녕​하세요 비상구입니다. 아이키울때 딸꾹질때문에 아이가 힘들어하는 경험 한두번쯤은 해보셨을것 같은데요

오늘은 딸꾹질이 소재로 된 국민서관 출판사 내친구작은거인시리즈 57번째 딸꾹질길들이기를 아이와함께

읽어봤어요. 유난스레 딸꾹질이 자주 나타나는 1호는 어릴때부터 딸꾹질이 어서 멈추기만을,,

딸꾹질이 시작되면 너무나도 불편해했죠 지금도 마찬가지랍니다 ^^

과연 딸꾹질길들이기의 주인공인 은별이는 딸꾹질을 길들였을까요?? ​ 

딸꾹질 길들이기는 엄마없이 오빠,아빠와함께 살아가는 은별이네에 대한 이야기예요.

아빠의 재혼을 응원하는 고모와 오빠와는 다르게 은별이는 뉴스에서 새엄마가

아이를 학대했다는 뉴스를 접한뒤부터 새엄마에 대해서 경계하게 되요

자연스레 아빠의 재혼에 대해서도 거부감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그런데 은별이가학교에서 콩쥐팥쥐연극을 준비하고 콩쥐역할을 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콩쥐팥쥐의 내용도 아이러니하게도 새엄마와 새로운자매인 팥쥐에게

콩쥐가 구박받는 그런 이야기잖아요?

콩쥐 팥쥐 연극을 준비하면서 친구 세린이가 다짜고짜 소리치고 따져들때마다 주눅이 들면서

딸꾹질이 나는 은별이예요. 왜인지 모르지만 세린이와 아이를 구박하는 새엄마의 모습이 겹쳐지는

은별이예요. 세상엔 좋은 새엄마가 많은걸 알면서도 뉴스속에서의 아동학대를 하던 새엄마의

모습은 너무나도 두렵고 무서운 존재랍니다. 하지만,,, 아빠가 꽃집아줌마와 만나고 있다는 사실에

배신감을 느꼈었지만,, 꽃집아줌마와 은별이만의 에피소드에,, 마음이 녹고있는 은별이

과연 은별이는 딸꾹질도 길들이고 아빠의 재혼을 응원하는 아이가 될까요??

딸꾹질길들이기 입니다.

[서평 - 방귀대백과] 세상 멋진 방귀대장들의 필독서!!

세상 멋진 방귀 대장들의 필독서 : 방귀 대백과 ㅣ 세상 멋진 방귀 대장 시리즈 1
M. D. 웨일런 지음, 데스 캠벨 그림, 한소영 옮김 / 상상의집 / 2018년 10월

안녕하세요 비상구입니다. 다들 즐거운 불금~ 불타는 불금~ 지내고 계실까요?

오늘은 아이들이랑 정말 깔깔거리면서 읽게 되었던 책 소개할까 해요.

모든 아이들이 방귀나 똥을 정말 재미있게 생각하잖아요? 예전에 인터뷰를 보았었는데

가수 션 아시죠? 그분이 아이들4명에 아이들친구들끼리 다 모여서 놀때 종종 똥을 아이템으로

많은 재미를 준다고 하더라구요 똥 이야기만들어도 자동반사로 웃음이 나오는 아이들과 함께

웃으면서 읽을수있는 세상 멋진 방귀 대장들의 필독서 방귀대백과 함께해요!!

​상상의집 세상멋진 방귀대장들의필독서 방귀대백과를 보면 정말 방귀에 대한 모든것이 나와있어요

세상에 방귀심리학은 또 뭐며,,, 바퀴벌레의 방귀까지.. 어느누가 궁금해할까? 하는 부분까지

작가의 기발한 생각에 놀래가면서 웃어가면서 볼수있는 책이네요. 방귀방귀....계속 방귀만 처음부터

끝까지 나와서 아무래도 식사시간은 피해서 보는게 좋을것 같아요. 아이들은 웃느라 정신없는데...

식사시간까지 보면서 이야길 하고있노라면,,, 흠,,, 다들 잘 아시겠죠?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이해하는 방귀의과학, 방귀의역사, 그리고 방귀의 예술이 한권에 딱!!

세상멋진 방귀대장들의 필독서 방귀대박과 입니다. 방귀에 대해서 이렇게 알려주는 백과사전 같은 책인데요

작가의 말이 너무웃겨요. 이책에 수록된 모든 정보는 오로지 재미를 위한것!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려고 최선은 다했으나 보증은 할수없다고 밝힌다고 하네요 ^^ 재미는 재미일뿐 이걸 보고 모든게 진실이라고 오해하지는 말도록 해요!!

[서평 - 나는야 슈퍼히어로 풍선껌소녀] 풍선껌 히어로를 만나볼까요?

나는야 슈퍼히어로 풍선껌 소녀 1 ㅣ 초록도마뱀
로디 몬티호 지음, 김난령 옮김 / 웅진주니어 / 2018년 10월

안녕​하세요 비상구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히어로물을 선보일까해요. 나는야 슈퍼히어로 풍선껌소녀

특별해보이는 이유는 바로 본인이 너무나도 좋아하는 풍선껌을 매일매일 씹다가 정말 풍선껌소녀로

변신해서 곤경에 빠진 이웃이나 동물들을 도와주곤 하죠. 어쩌면 우리는 이렇게 우리 일상에서

함께할 히어로를 원했을지도 몰라요. 우주대침략에서 지구를 구하거나 이러한 히어로는 이미 너무

많잖아요? 달콤하고 향긋한 풍선껌 향기를 풍기며 비록 끈적거리긴 하지만 어여쁜 핑크색으로

우리곁에서 우리를 도와주는 나는야 슈퍼히어로 풍선껌 소녀 입니다. 

나는야 슈퍼히어로 풍선껌소녀의 비밀을 알려드리고 싶어요 ^^

우리모두 풍선껌소녀의 팬이 되려면 비밀하나쯤은 공유해야되지 않겠어요?

풍선껌을 불고 풍선껌소녀가 되고나서 모든일을 해결하고나면 변신이 풀려야해요

그때 풍선껌소녀가 사용하는것은 바로 땅콩버터입니다.

개인적으로 땅콩버터를 별로 안좋아하는데요~ 텁텁한 맛이 익숙해지지않는데

풍선껌소녀도 땅콩버터를 먹는걸 별로 좋아하지않는다고 하네요 ^^

하지만 풍선껌소녀에서 그냥 소녀로 돌아오려면 땅콩버터는 필수품!!

나는야 슈퍼히어로 풍선껌 소녀는 풍선껌소녀의 핑크핑크한 이미지와 딱 맞아 떨어지게

책이 연한핑크색으로 구성이 되어있어요 만화와 글이 적절하게 믹스되어있어서

속도감있게 풍선껌소녀의 활약상을 즐길수있답니다.

우주괴물에 맞서싸우면서 지구를 지키는 일은 하지않지만 우리곁에서 어려움을 겪고있는

이웃을 도와주는 나는야 슈퍼히어로 풍선껌 소녀 입니다.

[서평-에밀의 325번째 말썽] 개구쟁이 에밀이야기 !!

에밀의 325번째 말썽 - 개구쟁이 에밀 이야기 ㅣ 동화는 내 친구 90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지음, 비에른 베리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 논장 / 2018년 9월

안녕하세요 비상구입니다.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에밀에 대해서 만나보았어요. 개구쟁이 에밀이야기가

안데르센상 수상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대표 유년동화라고 하네요

처음 접해본 에밀의 325번째 말썽을 보면서,, 흠,, 우리집에도 에밀이 사는건가 궁금해졌어요!

왠지 에밀과 겹쳐보이는 우리집 1호를 보고 있노라면..

개구쟁이 에밀이야기~ 과연 에밀의 325번째 말썽은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스웨덴의 유명한 어린이책 작가 아스트리드 리드그렌이 그려낸 에밀의 개구진 모습은

참으로 흥미로우면서도 음?? 기발한 생각을 잘하는 에밀이 매력적이더라구요

처음에는 그저 말썽만 부리는 아이인건가 했으나,, 이번 에밀의 325번째 말썽을 보고 있노라니

에밀이 살던 시절에는 파리가 많아서 파리끈끈이가 값이 비싼 제품이었나봐요

짠돌이인 에밀의 아빠는 파리끈끈이를 사주지않기위해서 열심히 파리를 잡죠!!

그런모습을 보면 집에 파리끈끈이를 사기위한 에밀의 말썽아닌 말썽이 일어납니다.

에밀의 325번째 말썽을 보면서 에밀이 과연 말썽꾸러기인가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파리끈끈이를 사기위해서 거지소년으로 변장한것은 .. 썩 좋은생각이었다는

생각은 들지않았답니다 본인의 힘으로 파리끈끈이를 살돈을 만들어냈다면 더욱 좋았을것 같지만,,

파리끈끈이를 가지고 싶어하는 엄마를 위해서 어린아이가 생각해낸

노력의 결과가 아닌가 싶어요 ^^ 결국은 거짓말이기때문에 에밀은 많이 혼났지만,,

한발자국 떨어져서 지켜보니 에밀이 말썽꾸러기가 아닌것 같은데,,

어쩌면 우리집 1호도 말썽꾸러기가 아니고 좋은일을 하려고 했던 행동의

결과가 조금 나빴던게 아닌가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