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점 육아

강점 육아 - 아이의 재능과 성장 가능성을 ‘발견’하는 힘
윤옥희 지음 / 다온북스 / 2017년 9월

강점 육아

 윤옥희 글, 다온북스 출판사

나는 아이의 가능성과 강점을 발견하고 있는가?

아이의 꿈을 키워주는 엄마인가? 가로 막는 엄마인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 해 주는 책이랍니다.

 

아이의 성향과 스타일에 따라 만들어 주어야 할 환경이 다르다는 것과

엄마의 올바른 가치관과 아이를 대하는 환경이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고 합니다.

 아이가 요청할 때에 적극적으로 지원해주는 부모.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고 감정을 어루만져주는 부모.

아이는 부모의 말과 눈빛과 행동에 의해 아이는 반응하므로

아이의 자존감과 꿈을 키우는 부모의 교육철학이 가장 중요한것 같아요.

강점 육아

아이의 자존감과 긍정적인 생각을 키우는 방법은?

아이의 잘못을 지적하기 보다는 잘한 점을 더 칭찬하고,

칭찬할 때 노력한 과정에 대해 구체적으로 칭찬하는 것이 좋다.

아이가 가진 장점과 미덕을 파악하고 계발해줌으로써,

아이가 자신에게 맞는 긍정적인 장점을 최대한 발휘하게 해준다.

아이가 잘못 했을 때 바로바로 고쳐주겠다며 그 행동을 발견함과

동시에 '이건 절대 안 되는 거야'라며 지적하는 것보다

잘한 행동을 칭찬해 주면 더 잘하려고 하며,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는 행동을 아이 스스로 찾게 된다.

아이가 실패한 일에 대해 부끄럽거나 두렵다고 느끼게 만들기보다

실수를 통해 얼마든지 배울 점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야한다.

아이와 공감 소통 감정을 잘 교류할 수 있도록 부모가 열린마음

열린 생각으로 아이를 즐겁게 유쾌하게 해야한다

'생의 목적을 아는 아이가 큰사람이 된다'전혜성 박사 말처럼

아이가 일생동안 자신이 원하는 삶과 목적을 찾게 해 주어야겠다.

넓은 세계속에 꿈을 향해 걸어가는 아이들에게 글로벌 인재가

되도록 새로운 경험과 다양한 관심을 갖도록 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강점 육아를 통해 배웠답니다.

우리아이들이 세계속에서 당당히 이름을 알리는 훌륭한 인재가

많이 나와서 한국인으로 자긍심과 행복한 삶을 살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엄마 반성문

엄마 반성문 - 전교 일등 남매 고교 자퇴 후 코칭 전문가 된 교장 선생님의 고백
이유남 지음 / 덴스토리(Denstory) / 2017년 9월

엄마 반성문

 이유남 글, Denstory 출판사

'나는 부모가 아니라 감시자였다.

아이를 살린 건 인정, 존중, 지지, 칭찬이었다.' 

엄마가 무시했다고, 너희들의 마음을 몰랐다고,

너희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고,

이제는 다시 그런일을 하지 않겠다고....

엄마 반성문을 쓰는 이유남 작가의 마음을 들여다 보며,

내 자신은 아이들과 어떤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가?

곰곰히 생각하며, 아이들을 바라보는 내 표정을 떠올려봅니다.

아이들에게 하루에 한가지 칭찬하기, 인정하기, 지지하기, 존중하기,

웃는 얼굴로 놀아주기, 아이들이 행복한 시간을 주어야겠네요.

'문제아는 없습니다!

문제 부모가 있을 뿐입니다.'

작가는 삶을 바꾸고, 존재를 깨우며, 영혼을 살리는  

'코칭 대화'를 통해 자녀와 엄마가 행복하게 되었답니다.

'코칭 대화'를 배워서 소통을 잘하는 엄마가 되고 싶네요.

엄마 반성문 

 내가 좀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해결하고 싶은 문제는 무엇인지?

그 문제가 어떻게 해결되기를 바라고 있는지?

그렇게 되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고민하며 그 의미가 담긴 목표를 달성하기 원하는

자신은 어떤 사람이고, 어떤 장점을 가졌는지 깨달으며,

나아가 잠재된 능력까지 발휘 하도록 일정한 대화코스가

'코칭 대화 프로세스'라고 합니다. 

오늘 무슨 이야기를 해볼까?

그 이야기를 하고 싶은 이유는 무엇이지?

너는 그것이 어떻게 되면 좋을 것 같니?

그렇게 되면 무엇이 좋을까?

네가 원하는 대로 되기 위해 무엇을 해보면 좋을까?

언제부터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까?

그 어려움은 어떻게 극복해볼래?

오늘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는지 정리해볼까?

이야기를 하고 어떤 생각이 들었어?

 

 

아이의 말에 귀 기울이고 아이에게 적절한 질문으로

스스로 해답을 찾게 도와주는 열린 마음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아이의 행동보다 감정을 먼저 이해하라

감정을 받아주고 행동을 제한하라.

아이의 기분 (감정)을 무시하지 마라.

행동을 문제 삼되 아이의 인격을 꾸짖지 마라.

 "많이 속상했구나! 얼마나 힘들었니."

"얼굴을 보니 많이 화가 났나 보다. 슬퍼 보여."

아이가 아파하고 힘들어 할때 위로의 말을 하면 어덜까요?

존 가트맨 박사는 아이게게 많은 재산을 물려 주려 하지 말고

부모가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주라고 말합니다.

부모의 행복한 모습을 볼 때 아이의 전두엽이 발달되고,

아이는 그 행복한 모습을 배울 수 있게 됩니다.

엄마 반성문을 읽으며 가장 중요한 덕목은 사랑이며,

내 자신이 행복하고, 부부가 행복하고, 아이가 행복하며,

아이들이 사랑속에서 마음속 이야기를 할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답니다. 

드론 박쥐

드래곤빌리지 학습도감 8 : 드론박쥐 - 만화로 보는 생물 백과 ㅣ 드래곤빌리지 학습도감 8
하이브로 지음 / (주)하이브로 / 2017년 8월

드론 박쥐

(주) 하이브로 출판사

창의적인 생각과 관찰력은 우리 아이들이 가장 필요한 덕목으로

자리잡혀 가고 있는 가운데 학교와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어떻게 하면 창의적인 인재가 될까? 관심이 많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책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드래곤 빌리지 학습도감 드론박쥐 아이들이 완전 즐거워 합니다.

즐거운 상상력의 세계를 열어주는 박쥐들의 다양한 모습을 관찰하고

황금박쥐가 좋다는 튼튼이와 경찰 드론이 좋다는 사랑이가

서로 관심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박쥐와 드론에 대해 공통점을 찾네요.

호기심과 다양한 관찰력을 주는 드래곤 빌리지 시리즈에 아이들이

집중을 잘 하고, 자세히 보고 생각하며 상상의 세계로 빠져드네요.

드론 박쥐

동굴속에 사는 까만 박쥐만 생각한 저에게 태평양날여우 박쥐,

황금모자과일 박쥐, 아프리카 노랑날개 박쥐, 온두라스 흰박쥐 등

다양한 모양과 크기와 생김새를 관찰하며 재미있는 시간 되었답니다.

파워드론, 알파드론, 경찰드론과 각 드론에 맞춘 트럭들을 보면서

사랑이는 경찰드론 2를 조정해 보고 싶다고 하네요.

저는 알파드론 2가 멋지다며 갖고 싶다고 했더니

튼튼이는 파워드론을 조정하고 싶다고 하네요.

아이들과 박쥐의 다양한 모습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세계 곳곳에 살아있는 박쥐들을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하고요.

드론의 다양한 모습을 보고 찾아 보면서 우리 생활에 드론이 많이

활용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아이들과 박쥐드론으로 생각쑥쑥 키워주는 상상의 세계로 푹 빠졌답니다

차이나는 요리

차이나는 요리 - 스타 셰프 최형진.정지선의 맛있는 중식 88
최형진.정지선 지음, 이건호 도움 / 북스고 / 2017년 8월

차이나는 요리

최형진 정지선 글, 이건호 도 움, Booksgo 출판사

아이들이 좋아하는 자장면을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을까?

복잡한 조리법, 강력한 화력이 없으니 맛을 잘 낼 수 있을까?

집에서 시도 하기가 쉽지 않지요.

그래서 생각한 것이 짜파게티 스프에 양파와 고기를 더욱

추가하여 올리브유에 볶아서 면을 비벼주면 아이들이

자장면이라며 맛있게 후루룩 먹어 주었답니다.

중국요리의 시작은 정확한 계량과 조리법을 잘 숙지하는 것이

따라하기 쉽다는 스타 셰프의 설명으로 일품요리, 안주요리,

중국식 반찬, 덮밥, 볶음밥, 면요리, 중식, 간식, 한상차림을

보면서 군침이 가득 고여 빨리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예쁘게 야채를 깍둑 썰기, 송송 썰기, 어슷 썰기, 편 썰기, 채 썰기,

다지는 법으로 기초를 익히고, 맛나는 소스의 비법을 배우며,

고추 기름, 산초기름, 파 기름, 마늘 기름 만드는 비법도 숙지했답니다.

마늘기름은 재료의 살균 효과를 돕고 감칠맛을 살려준다고 합니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열을 가한후 마늘 편을 넣고 약불로

서서히 저어 가면서 향을 내어 고기 구울때 활용하니 맛과 향이 좋네요.

​

차이나는 요리

중국요리는 고기를 볶을 때 '마리네이드'라고 불리는 과정을 거치는데...

마리네이드는 볼에 흰자, 옥수수 전분(감자 전분), 소금, 후춧가루를

분량대로 넣고 잘 섞어서 식용유 3큰술을 조금씩 나눠 넣으면서

농도가 생길 때까지 휘핑기로 섞어 소스를 만들어 육류나 해물에

잘 버무려 20분 이상 숙성시켜 사용하면 좋다고 합니다.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1컵 넣고 아지랑이가 피어 오를 때쯤

마리네이드 된 재료를 넣고 부드럽게 익혀 요리를 짜짠 ~

만들면 일품요리가 뚝딱 되겠네요.

중국요리 누룽지탕, 짬뽕 같은 육수에는 닭고기 육수를

사용하면 깊은 맛을 낼 수 있답니다.

닭다리 1쪽을 깨끗하게 씻어 준비하고 양파는 반으로 자르고

생강 1쪽은 큼직하게 편 썰고 대파2/1대를 물 15컵에 넣고

육수가 끊으면 거품과 불순물을 걷어내고

30분 정도 우려서 사용한답니다.

차이나는 요리의 비법 전수로 고기 요리, 해물요리,

자장면, 덮밥, 일품요리로 한상을 차려 가족과 둘러

앉아서 맛있는 식사를 준비해 보려고 재료를 적어서

마트로 고고~ 아이들과 함께 저녁은 자장면으로 도전합니다.

장영실의 생각 실험실 해시계와 물시계

장영실의 생각실험실 : 해시계와 물시계 ㅣ 생각실험실 시리즈 2
송은영 지음, 오승만 그림 / 해나무 / 2017년 9월

장영실의 생각 실험실  해시계와 물시계

송은영 글, 오승만 그림, 해나무 출판사

임금인 나는 백성에게는 아버지와도 같다.

아버지는 가정을 잘 꾸려 나가야 할 책임이 있다.

그렇다. 임금은 모름지기 백성이 풍요로운 삶을

살게 해 줘야 하는 책무가 있다는 것을 강조하신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으로 노비 출신 장영실의 재주를

알아 보시고 해시계 물시계를 만들도록 지원 하셨기에

장영실 과학자 탄생으로 백성들의 삶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세종시대 시계는 평평한 돌 한 가운데에는

 막대기가 곧게 꽂혀 있고, 그 둘레로 동서남북의

방향과 시각이 쓰여 있는 지평일구라는 것이

왕궁 뜰에 놓여서 시간을 예측했답니다.

지금처럼 스마트한 시계가 나오기 전에는 햇님이

시간을 알려주는 중요한 역할을 했지요.

장영실의 생각 실험실  해시계와 물시계

장영실 과학자는 세종대왕의 뜻을 받들어 가마솥모양의

반구형 해시계 발명했지요. 해시게는 밤이나 흐린 날,

눈 비가 오는 날에는 시간을 측정하기 힘들었지요.

해가 보이지 않을 때에도 시간을 알아야 할 필요성을 느낀

세종과 장영실의 간절함으로 물시계가 발명된 것입니다.

'시간은 늘 일정해야 시간으로서의 의미가 있다.'

그 옛날 시간을 일정하게 마추기 위해 고심하신

장영실 과학자와 세종대왕께 감사의 묵념을 해 봅니다.

장영실이 발명한 물시계는 큰파수호 2개 작은 파수호 2개

수수호 2개로 세종실록에 세종16년 음력 7월 1일로

기록되어 우리에게 전해지고 있답니다.

 항아리에 12개의 눈금을 균등하게 나누고,

눈금 하나하나에 십이지를 표시하고

맨 아래 눈금은 자시이고, 맨 위의 눈금은 축시로 표시했답니다.

물이 차오르는 높이로 시간을 측정하는 누각과 경루로

시간을 재는 것은 물시계의 기본원리합니다.

물시계 발명으로 성문 여는 시각 성문 닫는 시각,

수문장의 교대시간, 순라군의 순찰시각을 알리는

서운관의 역할이 중요했으며, 매서운 한겨울 밤에

부들부들 떨면서 물시게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일해야 했던 서운관들이 고생했을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찡~ 합니다.

 

 시간의 소중함을 알고 서운관의 노고를 생각하며

더욱 깊은 연구로 사람이 아닌 나무 인형이 대신하게 하고,

구슬이 떨어지고 구르는 힘을 동력으로 이용하며

나무 인형 팔이 종을 울리게 만들었답니다.

애민을 생각하는 세종대왕과 장영실의 마음으로

발명된 해시게(앙부일구)와 물시계(자격루)를

생각하니 마음이 훈훈해집니다.

1만원권 앞면에 오른쪽에는 세종대왕이 왼쪽에는

물시계가 인쇄돼 있었는데, 장영실이 발명한 물시계가

아니라 덕수궁의 물시계가 그려 있어서 새로이 찍은

만 원권에는 물시계가 없답니다.

덕수궁에 물시계는 조선 제 11대 왕인 중종 임금91536년)에

제작된물시계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