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독에 빠진 여우

꿀독에 빠진 여우 - 1학년 1학기 국어활동 수록도서 ㅣ 명작동화 보물창고 2
안선모 지음, 김미은 그림 / 보물창고 / 2017년 6월

꿀독에 빠진 여우

 안선모 글, 김미은 그림, 보물창고 출판사

 꿀 속에 빠진 여우를 보는 동물들의 표정이 재미있네요.

꾀 많고, 욕심 많고, 자신만 생각하는 여우의 모습과

주위 동물친구들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의 모습과

많이 닮았다는 생각을 하며 재미있게 읽어 주었답니다.

  여우의 발 빠르게 뛰고, 친구의 도움을 자기의 이익을 위해

이용만 하는 모습을 보면서 좀더 현명하고 지혜롭고 좋은 곳에

썼다면 친구들이 함께 행복한 꿀파티를 했을 텐데...

꾀 많은 여우야?

다음에는 좋은 머리로 친구들과 사이좋게 잘 지내는 법을

배워서 꿀처럼 달콤한 맛을 함께 나누면 좋겠구나~

 꿀독에 빠진 여우

 이야기속에 등장하는 여우는 좀 억울하기도 하겠네요.

1등만 하고 싶고, 타인과 경쟁을 해야 하는 교육 제도에서

친구를 이용하고, 자기만 생각하는 모습으로 그려진 여우...

 여우에게 집을 빼앗겨서 울고 온 너구리를 위로하고

음식을 나누는 곰의 마음과 비교 되는 여우....

곰과 꿀을 따자고 꿰어서 자기만 먹으려다

벌에 쏘여서 고통받는 여우..

 체육대회에서 달리기 1등하기 위해 여우는 친구들과 모의를 하고,

원숭이가 바나나 껍질을 던져서 얼룩말이 넘어지고,

고슴도치가 툭 튀어 나와서 노루를 따갑게 하고,

스컹크의 방귀 대포로 토끼가 쓰러지고,

여우와 함께 달리던 친구들이 모두 고통을 당할 때...

여우는 1등을 차지하며 왕관을 쓰고, 꿀 독을 받고

자기 꾀에 넘어간 동물 친구들을 보며 고소해 합니다.

 여우와 짜고 동물 친구들을 방해한 동물 친구들이

찾아와 약속을 지키라며 꿀을 나누어 먹자 하지만,

여우는 시치미를 떼며 친구들의 화를 부릅니다.

 화난 세친구를 피하려다 꿀독에 빠져

"아이고, 여우 살려!"

친구들은 외면하고 꿀만 먹고 있네요.

잔꾀를 부려 친구들을 힘들게 하는 여우와

여우와 함께 친구들을 다치게 하는 동물 친구들...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친구들에 대한 이야기 나누며...

곰과 같이 친구를 위로 하고 나누는 모습을 마음에 담았답니다.

심정섭의 초등5학년 6학년 학군 상담소

심정섭의 초등5·6학년 학군상담소 - 공부도 잘 시키고 노후도 든든한 가성비 최고 학군 찾기!
심정섭 지음 / 진서원 / 2017년 6월

심정섭의  초등5학년 6학년 학군 상담소

 심정섭 지음,  진서원 출판사

  공부도 잘 시키고,  노후도 든든한 가성비 최고 학군 찾기!

 부모라면 아이가 공부 잘 하고, 노후도 안정된다면 정말 최고지요.

 우리 아이들 창의력과 건강한 심신을 위해 이사할 곳은 어디일까요?

부모님들이 모르는 아이의 행복 지수는 어디서 찾아 줄까요?

생각하게 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답니다.

심정섭의  초등5학년 6학년 학군 상담소

 좋은 학군, 좋은 친구, 좋은 이웃들이 많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잘 사는 것과 행복한 것이 잘 조화롭게 이루어 지는 세상을 꿈꾸며...

 심정섭의  초등5학년 6학년 학군 상담소를 읽으면서 

명문으로 불리는 서울 학교 주변 아파트 가격은 많이 비싸네요.

 집값과 생활비와 아이들 교육비로

 한달에 사용해야 할 비용이 얼마일까요?

서민들이 들어가 살면서 아이들 교육 시키기에는 턱 없이 힘들겠구나~!

 하루벌어 하루 사는 사람들이 몇억을 부르는 아파트에

들어가 살수 있는 환경이 되기 힘들고,

가진 사람과  덜 가진 사람의 차이는 점점더 커지는 사회 구조속에

일반 사람들이 느끼는 행복과 고소득 있는 사람들의 행복의 느낌은

어떻게 다를까? 생각하게 합니다.

 심정섭의  초등5학년 6학년 학군 상담소에서

돈이 기본적으로 있어야 학군 좋은 곳으로 이사를 갈 수 있고,

아이가 공부를 잘 해야 그곳에서 적응도 가능할 수 있고,

개천에서 용났다는 시대는 아주 멀리 가는가?

생각하면서 조선시대 화랑과 보통의 평범한 사람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살아갈 삶의 터전에서 명문학교, 명문은

어떻게 해야 나올수 있을까?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지금 시작하는 엄마표 미래교육

지금 시작하는 엄마표 미래교육 - 코딩부터 창의력까지, 4차산업혁명시대 인재로 키우는 8가지 자녀교육법
이지은 지음 / 글담출판 / 2017년 6월

지금 시작하는 엄마표 미래교육

'부모의 교육관이 바뀌어야 아이 미래가 바뀐다'

이지은 지음, 글담출판사

엄마들이 미래를 읽어내는 교육관과 창의력이 필요한 시대이고,

4차 혁명 시대에 맞는 인재상을 길러내는 부모의 역할을

넓고 깊고 높게 생각하고 바라보게 하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우리 아이들의 창의력 넘치는 4차 혁명의 시대를 맞이하여

진정한 리더와 진정한 인재로 키우는 법을

8가지로 나누어서 알려주니 생각을 많이 하게 하네요. 

지금 시작하는 엄마표 미래교육

   우리 아이가 가장 행복한 얼굴을 할 때가 언제인가?

  우리아이는 무엇을 제일 좋아하는가?

 우리 아이와 부모, 친구, 이웃 관계는 어떤가?

우리 아이가 인공지능과 로봇세계에 어떤 역량을 발휘할까? 

우리 아이가 꿈꾸는 세상은 어떻게 펼쳐질까?

 인공지능을 뛰어 넘을 창의력과 인공지능을 다루는 재치와

10년후 20년후 우리 아이들이 어떤 직업으로 살 것인가?

생각하게 하는 중요한 포인트를 주었답니다.

아이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아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와

예술과 자연을 벗삼아 경험을 하게 하고, 아이가 좋아하는

것들을 많이 갖게 해 주는 엄마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라는 하네요.

소유의 관점을 가르치고, 과잉 자극보다는 새로운 시대의 흐름속에

아이가 자유로운 생각을 많이 하게 하고, 우리의 역사와 세계의 역사를

아이가 만히 체험하며 월드 플레이를 잘 할 수 있도록 지지해야 되겠네요.

 아이에게 정답 없는 질문 던지기,

 아이가 자유롭게 만지고, 움직이고 생생하게 느끼는 시간주기,

 아이가 직접 만들고, 만들고 난 생각을 이야기 나누기,

 아이가 주위에서 사용하는 물건들에  대한 빅 히스토리를 찾게 하기.

빌 케이츠가 말하는 4차원 시대의 코딩 교육과 인공지능을 다스리는

인간의 가장 중요한 덕목을 찾아서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소통해야 되겠네요.

 수학을 입체적으로 공부하고, 영어는 평소 습관처럼 일상에서 이야기 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말하기 연습하고, 태도를 좋게 하는 습관 배우고,

자기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연습과 타인과 소통공감하는 능력을 키워야 하네요.

  왜 그래야 하죠?   왜 내가 손해를 봐야 하죠?

 아이들이 공정무역을 배워서 약자를 배려하고, 타인의 아픔을 공감하고 도우며,

나의 소비가 그 사람의 삶을 나의 삶을 사회를 변화 시킨다는 것을 깨닫고,

진정한 사회의 소비와 생산자와 중간 유통상인들의 모습을 잘 살펴서 좋은 제품과

좋은 소비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을 아이들과 함께 실천해야 되겠네요.

생각을 많이 하게 하고, 좋은 교육관을 갖게 하는

지금 시작하는 엄마표 미래교육 책으로 행복한 미래를 꿈꾸게 되었답니다.

HOW ? 지동설을 밝힌 코페르니쿠스

HOW? 지동설을 밝힌 코페르니쿠스 ㅣ HOW? 위대한 실험관찰 만화
함석진 지음, 백원흠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손영운 기획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7년 4월

HOW ? 지동설을 밝힌 코페르니쿠스

 함석진 글, 백원흠 그림, 손영운 기획,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와이즈만 북스 출한사

 HOW ? 지동설을 밝힌 코페르니쿠스를 읽으면서

다르게 생각하기, 관찰을 깊게 하기, 많이 책읽고, 토론하기를

하면서 새로운 시각과 새로운 생각으로 사회와 문화와 과학을

연구하고 관심을 갖어야  미래가 밝아질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답니다.

 10살때 아빠가 세상을 떠나시고 외삼촌의 도움으로 공부를 하고

지동설을 대표 이론을 시작으로 과학 혁명이 시작되어

갈릴레이와 뉴턴 등을 거치면서 근대 과학이 완성되어

과학 혁명의 아버지라고 불려지고 있답니다.

 지동설을 밝힌 코페르니쿠스는

폴란드에서 태어나 공부하고 이탈리아 독일에서 활동하며,

법률, 의학, 천문학에 깊은 관심으로 세상을 다르게 보는

관점과 끝없는 열정과 연구로 사회에 변화를 주었네요.

HOW ? 지동설을 밝힌 코페르니쿠스

 지동설을 밝힌 코페르니쿠스 교회의 참관원이 되어 외삼촌을 돕고,

학창시절 배운 의학으로 성당 주변의 가난한 이웃을 위새 무료 봉사하고,

1520년 전쟁이 일어났을 때는 알렌스타인 성의 책임자가 되어 도시를 방어하고,

1539년 레티쿠스 젊은 수학자를 만나 두 천재의 연구 결과로 

1543년 < 천구의 회전에 관하여 > 완성하고 그 해에 코페르니 쿠스는

세상을 떠났답니다. 자신의 이론이 세상을 바꾸는 것을 보지 못하고 떠났지만

수천 년 동안 이어 내려온 사람들의 생각을 바꾼 인물로 길이 남게 되었답니다.

 수많은 학자들의 학설과 연구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연구하고, 자신의 주장을 글로 남긴다는 것이 얼마나 위대한 일인지

생각하며 우리나라 아이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학문을 선택하고,

깊이 관찰하며 자신만의 생각과 주장이 뒷받침 될 만한 연구를

꾸준히 하는 코페르니쿠스의 모습을 닮았으면 좋겠습니다.

 코페르니쿠스의 주위에는 좋은 후원자와 좋은 선생님이 계셨으며

좋은 책과 좋은 친구가 있어서 참 좋은 이론을 만들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부모의 좋은 후원과 생각을 확장하고 다르게 생각하며,

꿈을 찾아 가는데 도움 주는 좋은 학교 선생님이 중요하며,

함께 연구하고 토론하며 꿈을 같이 이룰 친구들과  관계 맺는 것도 중요하고,

자신의 생각과 꿈을 확립시켜 줄 책을 많이 읽고 사색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자연과 인간과 평화와 행복을 위해 관찰하고, 연구하며, 세상을 밝게 해줄

자신의 직업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답니다.

맨처음 우리나라 고조선

맨 처음 우리나라 고조선 ㅣ 나의 첫 역사책 1
이현 지음, 이광익 그림 / 휴먼어린이 / 2017년 6월

맨처음 우리나라 고조선

이현글, 이광익 그림, 휴먼어린이 출판사

아주 먼 ~ 옛날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에....

우리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우리의 조상님들과

우리가 있기 까지를 들으면서 우리의 존재감을 생각합니다.

 옛날에는 아파트도 자동차도 핸드폰도 전기도 없었고,

사람들은 무척 씩씩하게 사냥하고 자연에서 나는 것으로

살면서 가족을 이루고 석기시대를 살았지요.

 지금 그 시대로 다시 돌아 간다면 ?

정말 어떤 변화가 올까요?

생각하니 구석기 시대 체험을 한달간 아이들과 하고 싶네요.

맨처음 우리나라 고조선

 사람들이 점점 지혜로워지고 생각하고 연구하면서 삶이 윤택해 지고,

편리해 지면서 나타나는 일들이 과거와 현재를 비교해 보니

조금 차이는 있으나 비슷한 점이 반복 된다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의 신화인 단군왕검과 웅녀 이야기로 시작된 고조선을

읽으면서 하늘의 신과 자연의 조화가 우리의 역사의 바탕임을

생각하니 우리는 모두 자연으로 시작해서 자연으로 돌아 간다는 생각입니다.

 전 세계 고인돌의 40%가 우리나라에 있으며 3만개가 넘는다고 하네요.

우리나라가 고조선 시대에는 엄청난 위력을 지닌 나라였음을 실감하게 되네요.

 해마다 개천절이면 강화도 꼭대기 마니산 참성단에서 단군의 제사를 지냅니다.

우리라는 소속감과 우리의 최초의 역사를 마음에 새기며 화합과 평화와

통일이 이뤄지기를 염원하며 행복한 책읽기를 하였답니다.